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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핀코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 획득

HN핀코어가 지난 3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이하 온투업) 첫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고객 동의 하에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신용 정보를 모아 빅데이터 형태로 분석해 개인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HN핀코어는 지난 1월말 금융위원회에 온투업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HN핀코어는 온투업 등록과 함께 선정산 및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주력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 대상의 P2P 금융 플랫폼 ‘펀딩웨이’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HN핀코어는 2020년 선정산 플랫폼 ‘셀러페이’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2,000억 원 규모의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HN핀코어는 나이스평가정보와 신용평가시스템(CSS) 개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해 마이데이터 사업자 자격으로 수집할 수 있는 여러 금융정보를 결합한 신용평가모형를 고도화하는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N핀코어 김원석 핀테크 본부장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내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회사들에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협회사들과 협력해 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HN핀코어 마이데이터 대출 신용평가

2022.04.12

HN핀코어가 지난 3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이하 온투업) 첫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고객 동의 하에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신용 정보를 모아 빅데이터 형태로 분석해 개인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HN핀코어는 지난 1월말 금융위원회에 온투업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HN핀코어는 온투업 등록과 함께 선정산 및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주력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 대상의 P2P 금융 플랫폼 ‘펀딩웨이’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HN핀코어는 2020년 선정산 플랫폼 ‘셀러페이’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2,000억 원 규모의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HN핀코어는 나이스평가정보와 신용평가시스템(CSS) 개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해 마이데이터 사업자 자격으로 수집할 수 있는 여러 금융정보를 결합한 신용평가모형를 고도화하는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N핀코어 김원석 핀테크 본부장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내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회사들에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협회사들과 협력해 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2.04.12

AI 프로젝트 확산을 '확' 앞당기는 5가지 방법

AI 프로젝트 준비와 추진에 수년이 소요될 수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28%만이 첫해에 AI 계획 단계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최소한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확장되고 있는 일련의 산업 사용례에서의) 상대적인 기술 성숙도, 광범위한 통합 요건 등 관련된 복잡성의 수준, 제한된 기업 경험, 내부 기술의 부재 등 다양한 요소가 AI 편견뿐 아니라 거버넌스, 위험, 규제 우려, 광범위한 변화관리 요건 등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업 혁신 프로그램이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계획의 일환으로 조기의 성공 입증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긴 AI 프로젝트는 잠재적으로 자체적인 것보다 계획에 관한 평판에 더 영향을 끼칠 수 있다. CIO가 ‘프로젝트에서 프로덕션으로’ 접근 방식을 취하며 제품 관리로 옮겨가면서 장기 AI 프로젝트가 혁신적이고 새로운 제품 출시도 지연시킬 수 있다. 더욱 광범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혁신 계획에 추가로 투자하고, 이러한 중요한 지원 기술과 추가 비즈니스 사례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CIO가 AI 프로젝트를 조기에 추진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는 금융서비스 부문의 대출 결정과 관련된 예를 통해 AI 머신러닝 계획에 집중하지만 권고사항은 다른 여러 AI 계획 및 산업에도 적용된다.) 1. AI가 조직의 핵심 역량이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따져본 후 추진하라 우선 구축할지, 구매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BIY(Build It Yourself) AI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 인프라, 프레임워크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들리고 있지만 특정 사용례를 위해 신속하게 교육하고 배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많은 특수 틈새 AI 업체가 칭송받지 못한 영웅들일 때가 많다. 구축이나 구매 결정은 실제로 미래 핵심 역량으로서 AI가 조직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달려있다. 한 예로, 모든 금융서비스 기업은 AI ‘보유자’와 ‘미보유자’ 사이의 어렴풋한 디지털 및 ...

변화관리 손해사정사 ML 데이터세트 RPA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디지털 변혁 대출 보험 인공지능 금융 빅데이터 CIO 패스트트랙

2019.08.22

AI 프로젝트 준비와 추진에 수년이 소요될 수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28%만이 첫해에 AI 계획 단계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최소한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확장되고 있는 일련의 산업 사용례에서의) 상대적인 기술 성숙도, 광범위한 통합 요건 등 관련된 복잡성의 수준, 제한된 기업 경험, 내부 기술의 부재 등 다양한 요소가 AI 편견뿐 아니라 거버넌스, 위험, 규제 우려, 광범위한 변화관리 요건 등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업 혁신 프로그램이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계획의 일환으로 조기의 성공 입증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긴 AI 프로젝트는 잠재적으로 자체적인 것보다 계획에 관한 평판에 더 영향을 끼칠 수 있다. CIO가 ‘프로젝트에서 프로덕션으로’ 접근 방식을 취하며 제품 관리로 옮겨가면서 장기 AI 프로젝트가 혁신적이고 새로운 제품 출시도 지연시킬 수 있다. 더욱 광범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혁신 계획에 추가로 투자하고, 이러한 중요한 지원 기술과 추가 비즈니스 사례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CIO가 AI 프로젝트를 조기에 추진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는 금융서비스 부문의 대출 결정과 관련된 예를 통해 AI 머신러닝 계획에 집중하지만 권고사항은 다른 여러 AI 계획 및 산업에도 적용된다.) 1. AI가 조직의 핵심 역량이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따져본 후 추진하라 우선 구축할지, 구매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BIY(Build It Yourself) AI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 인프라, 프레임워크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들리고 있지만 특정 사용례를 위해 신속하게 교육하고 배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많은 특수 틈새 AI 업체가 칭송받지 못한 영웅들일 때가 많다. 구축이나 구매 결정은 실제로 미래 핵심 역량으로서 AI가 조직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달려있다. 한 예로, 모든 금융서비스 기업은 AI ‘보유자’와 ‘미보유자’ 사이의 어렴풋한 디지털 및 ...

2019.08.22

‘차별화는 현재진행형’··· 금용 업계가 AI를 활용하는 방법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AI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IDC는 2019년 뱅킹 분야의 기업들이 AI 솔루션에 56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매 부문의 뒤를 잇는 수치다. MKGI(McKinsey Global Institute)는 이에 따른 효과도 제시했다. AI와 머신러닝을 통해 뱅킹 산업 부문에서 2,5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많은 금융 기업들이 여전히 AI를 경계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평판, 규제와 관련된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위험성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 우위를 원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들은 고객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위험 분석을 수행하며 마케팅 및 영업 프로세스를 재정하기 위해 AI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여러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AI를 배치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고객 서비스 최적화 싱크로니(Synchrony)는 갭(Gap)과 올드 네이비(Old Navy), 아마존(Amazon), JC 페니(JC Penney), 로이스(Lowe's), 샘스 클럽(Sam's Club),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등의 여러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또 8,000만 개 이상의 소비자 계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고객이 많으면 여러 지원 업무가 필요해지기 마련이다.  2년 전, 해당 기업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신기술 센터를 출범하면서 AI를 대대적으로 도입하고 170명 이상의 데이터 과학자를 고용했다. 많은 금융 서비스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싱크로니의 주된 AI 및 머신러닝 배치는 챗봇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기업의 CTO 겸 AI 책임자 그렉 심슨은 "우리의 지능형 가상 비서 ‘시드니’는 갭과 로이스 등의 소매기업 웹사이트 곳곳에 상주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의 고객 계정이 신용카드에 대한 질문이 있는 경우 시드니에게 질문하면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qu...

금융 뱅킹 보험 대출 가상비서

2019.04.01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AI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IDC는 2019년 뱅킹 분야의 기업들이 AI 솔루션에 56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매 부문의 뒤를 잇는 수치다. MKGI(McKinsey Global Institute)는 이에 따른 효과도 제시했다. AI와 머신러닝을 통해 뱅킹 산업 부문에서 2,5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많은 금융 기업들이 여전히 AI를 경계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평판, 규제와 관련된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위험성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 우위를 원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들은 고객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위험 분석을 수행하며 마케팅 및 영업 프로세스를 재정하기 위해 AI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여러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AI를 배치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고객 서비스 최적화 싱크로니(Synchrony)는 갭(Gap)과 올드 네이비(Old Navy), 아마존(Amazon), JC 페니(JC Penney), 로이스(Lowe's), 샘스 클럽(Sam's Club),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등의 여러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또 8,000만 개 이상의 소비자 계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고객이 많으면 여러 지원 업무가 필요해지기 마련이다.  2년 전, 해당 기업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신기술 센터를 출범하면서 AI를 대대적으로 도입하고 170명 이상의 데이터 과학자를 고용했다. 많은 금융 서비스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싱크로니의 주된 AI 및 머신러닝 배치는 챗봇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기업의 CTO 겸 AI 책임자 그렉 심슨은 "우리의 지능형 가상 비서 ‘시드니’는 갭과 로이스 등의 소매기업 웹사이트 곳곳에 상주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의 고객 계정이 신용카드에 대한 질문이 있는 경우 시드니에게 질문하면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qu...

2019.04.01

'상황 파악부터 재난 구호까지' 미 연방주택금융공사의 빅데이터 활용

재난 발생 시 데이터는 피해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무리 데이터가 많아도 효과적인 분석 전략과 플랫폼이 없다면 가장 중요할 때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17년 허리케인 ‘하비(Harvey),’ ‘어마(Irma),’ ‘마리아(Maria)’가 휩쓸고 지나간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텍사스, 미국령 버진 군도에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피해 주민들은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했고, 미국 연방주택금융공사(Ginnie Mae, 통상 ‘지니 메이’라고 부름)는 해당 주택담보 대출기관들의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섰다. 이를 위한 해결책은 재난대응 및 구호 대시보드(DRRD)라는 새로운 분석 도구였다.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내 소유 정부기관인 지니 메이는 사람들이 구입할 수 있는 주택 공급 확대라는 임무를 띠고 있다. 대출기관들의 주택담보 대출 건들이 자본 시장에서 더 나은 가격에 거래되도록 주택저당증권(MBS)으로 묶어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일을 한다. 이렇게 형성된 2조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 덕분에 다시 지니 메이 대출기관들은 최초 주택 구매자, 저소득층 대출자, 참전용사 등에게 신규 주택담보 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니 메이의 기업 데이터 관리 담당 부사장 타마라 토간스는 “텍사스,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군도 전역에 허리케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니 메이는 대출기관이 피해를 본 지역과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도구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도구는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지니 메이 포트폴리오에서 잠정적 손실을 평가하고 어떤 지니 메이 대출기관이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었는지 파악하게 해 주어야 한다. 아울러, 미국 연방주택청(FHA), 보훈부(VA), 농촌주택지원국(RHS) 등 다양한 대출보증기관들 각각의 ...

CIO 주택 태블로 연체 디지털 엣지 50 모기지 연방주택금융공사 재난 구호 저당 지니 메이 허리케인 분석 빅데이터 정부 재해복구 금융 공공 딜로이트 재난 시각화 대출 채무 불이행

2019.03.11

재난 발생 시 데이터는 피해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무리 데이터가 많아도 효과적인 분석 전략과 플랫폼이 없다면 가장 중요할 때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17년 허리케인 ‘하비(Harvey),’ ‘어마(Irma),’ ‘마리아(Maria)’가 휩쓸고 지나간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텍사스, 미국령 버진 군도에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피해 주민들은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했고, 미국 연방주택금융공사(Ginnie Mae, 통상 ‘지니 메이’라고 부름)는 해당 주택담보 대출기관들의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섰다. 이를 위한 해결책은 재난대응 및 구호 대시보드(DRRD)라는 새로운 분석 도구였다.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내 소유 정부기관인 지니 메이는 사람들이 구입할 수 있는 주택 공급 확대라는 임무를 띠고 있다. 대출기관들의 주택담보 대출 건들이 자본 시장에서 더 나은 가격에 거래되도록 주택저당증권(MBS)으로 묶어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일을 한다. 이렇게 형성된 2조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 덕분에 다시 지니 메이 대출기관들은 최초 주택 구매자, 저소득층 대출자, 참전용사 등에게 신규 주택담보 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니 메이의 기업 데이터 관리 담당 부사장 타마라 토간스는 “텍사스,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군도 전역에 허리케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니 메이는 대출기관이 피해를 본 지역과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도구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도구는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지니 메이 포트폴리오에서 잠정적 손실을 평가하고 어떤 지니 메이 대출기관이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었는지 파악하게 해 주어야 한다. 아울러, 미국 연방주택청(FHA), 보훈부(VA), 농촌주택지원국(RHS) 등 다양한 대출보증기관들 각각의 ...

2019.03.11

로봇 전문가가 말하는 'AI에 관한 설명 기능이 향상되는 이유'

로봇공학 전문가 브라이언 루튼버그 박사는 산업에서 신기술을 채택함에 따라 머신러닝의 의사결정 방식을 설명하는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신속하게 추천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은 고객 등급 매기기부터 피부암 종양 탐지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이 의사결정에 도달하는 방식이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니다. 특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할 때 그렇다. 기계가 결론에 도달하는 방법을 인간이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은 처음부터 기계가 이러한 컴퓨팅을 처리하도록 요청된 이유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이기도 하다. 즉 인간의 마음이 수학적으로 동일한 작업을 실질적으로 완료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그러나 사람은 신용 대출이 거절됐거나 특정 제안을 받지 못할 때 등 인공지능의 결정에 영향을 받는 경우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할 것이다. 또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오류나 편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퓨터가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을 때 더욱 커진다. 로봇회사인 넥스트드로이드(NextDriod)의 수석 과학자 브라이언 루튼버그 박사는 인공지능에서 '설명가능성(explainability)' 개념에 일생을 바쳤다. 호주 애널리틱스 전문가 협회(IAPA) 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인 루튼버그는 자신이 자율주행 차량에 AI를 신속하게 채택함으로써 이 개념을 조사하도록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루튼버그는 <CMO>에 "딥러닝과 컴퓨팅 기능의 등장으로 AI 시스템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AI 결정에는 사회적 함의가 있다. 설명가능성은 공정성과 책임성과 투명성이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루튼버그의 설명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주로 자율주행 차량에 관한 것이다. 그는 다른 분야에서의 AI 채택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구글 신용 자율주행 설명 이해 명예훼손 투명 대출 과학자 인공지능 CMO 금융 책임 빅데이터 편향

2018.10.23

로봇공학 전문가 브라이언 루튼버그 박사는 산업에서 신기술을 채택함에 따라 머신러닝의 의사결정 방식을 설명하는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신속하게 추천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은 고객 등급 매기기부터 피부암 종양 탐지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이 의사결정에 도달하는 방식이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니다. 특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할 때 그렇다. 기계가 결론에 도달하는 방법을 인간이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은 처음부터 기계가 이러한 컴퓨팅을 처리하도록 요청된 이유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이기도 하다. 즉 인간의 마음이 수학적으로 동일한 작업을 실질적으로 완료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그러나 사람은 신용 대출이 거절됐거나 특정 제안을 받지 못할 때 등 인공지능의 결정에 영향을 받는 경우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할 것이다. 또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오류나 편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퓨터가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을 때 더욱 커진다. 로봇회사인 넥스트드로이드(NextDriod)의 수석 과학자 브라이언 루튼버그 박사는 인공지능에서 '설명가능성(explainability)' 개념에 일생을 바쳤다. 호주 애널리틱스 전문가 협회(IAPA) 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인 루튼버그는 자신이 자율주행 차량에 AI를 신속하게 채택함으로써 이 개념을 조사하도록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루튼버그는 <CMO>에 "딥러닝과 컴퓨팅 기능의 등장으로 AI 시스템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AI 결정에는 사회적 함의가 있다. 설명가능성은 공정성과 책임성과 투명성이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루튼버그의 설명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주로 자율주행 차량에 관한 것이다. 그는 다른 분야에서의 AI 채택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2018.10.23

'대출 상담부터 스포츠∙공연 예매까지' 호주 기업의 챗봇 사례

챗봇(Chatbot)은 2018년에 유행한 고객경험(CX) 기술이며 잘만 활용하면 수천 명 고객의 CX를 개선할 수 있어 콜센터 직원들이 더욱 중요한 대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챗봇이 만능은 아니다. 대충 이행하거나 인간 상호작용 대신에 배치한 챗봇은 결국 브랜드에 해가 될 수 있다. 챗봇의 장점은 자주 하는 질문에 신속하고 쉽게 대답하면서 필요 시 즉시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CMO>는 지난해 챗봇을 도입한 7개 호주 기업 사례를 살펴보았다.   AS(AustralianSuper) AS는 지난해 12월 앱 내 메시지 교환 플랫폼의 소프트 출시 후 올해 초 챗봇 ‘애쉬(Ash)’를 선보였다. 그리고 5만 개 이상의 메시지가 전송되고 고객 만족도는 92%가 넘었다. '애쉬' 챗봇은 라이브퍼슨(LivePerson)의 라이브인게이지(LiveEngage) 플랫폼으로 구동하며 AS의 웹사이트에 통합되어 있어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처리한다. AS는 내년 안에 애쉬를 앱 내 메시지 교환에도 통합할 계획이다. AS는 해당 기업이 접근성이 좋고 편리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질문에 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메시지 교환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10개의 회원 문의사항 중 8개는 현재 메시지 교환 서비스를 통해 답변이 제공되고 있으며, 예전에는 콜센터에서 모든 것을 처리해야 했다. NAB NAB는 지난해 호주 은행 중 최초로 가상 챗봇을 출시했으며 그 목적은 기업들의 보편적인 뱅킹 문의사항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이 디지털 가상 은행 상담원은 기업 계좌와 관련된 200개 이상의 보편적인 질문과 1만 3,000개의 변종에 대해 답변하도록 개발되었다. 상시 AI 지원 봇이 질문에 답할 수 없는 경우 해당 문의사항이 인간 은행 상담원에게 돌아간다. 질문과 답변은...

상담 대출 CX 테니스 공연 고객경험 가상 비서 챗봇 오페라하우스 메신저 스포츠 페이스북 IBM 은행 금융 왓슨 소셜미디어 콜센터 CMO 예매

2018.09.17

챗봇(Chatbot)은 2018년에 유행한 고객경험(CX) 기술이며 잘만 활용하면 수천 명 고객의 CX를 개선할 수 있어 콜센터 직원들이 더욱 중요한 대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챗봇이 만능은 아니다. 대충 이행하거나 인간 상호작용 대신에 배치한 챗봇은 결국 브랜드에 해가 될 수 있다. 챗봇의 장점은 자주 하는 질문에 신속하고 쉽게 대답하면서 필요 시 즉시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CMO>는 지난해 챗봇을 도입한 7개 호주 기업 사례를 살펴보았다.   AS(AustralianSuper) AS는 지난해 12월 앱 내 메시지 교환 플랫폼의 소프트 출시 후 올해 초 챗봇 ‘애쉬(Ash)’를 선보였다. 그리고 5만 개 이상의 메시지가 전송되고 고객 만족도는 92%가 넘었다. '애쉬' 챗봇은 라이브퍼슨(LivePerson)의 라이브인게이지(LiveEngage) 플랫폼으로 구동하며 AS의 웹사이트에 통합되어 있어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처리한다. AS는 내년 안에 애쉬를 앱 내 메시지 교환에도 통합할 계획이다. AS는 해당 기업이 접근성이 좋고 편리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질문에 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메시지 교환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10개의 회원 문의사항 중 8개는 현재 메시지 교환 서비스를 통해 답변이 제공되고 있으며, 예전에는 콜센터에서 모든 것을 처리해야 했다. NAB NAB는 지난해 호주 은행 중 최초로 가상 챗봇을 출시했으며 그 목적은 기업들의 보편적인 뱅킹 문의사항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이 디지털 가상 은행 상담원은 기업 계좌와 관련된 200개 이상의 보편적인 질문과 1만 3,000개의 변종에 대해 답변하도록 개발되었다. 상시 AI 지원 봇이 질문에 답할 수 없는 경우 해당 문의사항이 인간 은행 상담원에게 돌아간다. 질문과 답변은...

2018.09.17

머신러닝으로 신용평가 정확도 5% 높인 '콜크레딧'

영국의 신용평가기업 콜크레딧(Callcredit)이 채무자의 상환 능력을 파악하고 대출 사기를 방지하는 데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콜크레딧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모델링을 개발했으며 대출 신청 가운데 사기 대출을 찾아내고 채무자의 부채상환능력을 좀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콜크레딧은 여러 데이터 셋을 정교하게 분석하여 대출 신청자의 상환 확률을 계산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 후 영국 내 주요 신용평가업체 세 곳 중 한 곳으로 부상한 콜크레딧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경쟁사를 제치고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크레딧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머신러닝 기술의 시범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통해 미납 채무 문제로 곤란을 겪는 신용카드사들에게 수백만 파운드를 절감해 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콜크레딧의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 마크 데이빗슨은 “MS 애저를 통해 머신러닝에 심층적으로 접근하였으며, 이를 통해 과거 어느 때보다 더욱 정교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콜크레딧, 머신러닝 기술 적용 콜크레딧은 신용평가의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사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예측 툴 제작을 목표로 삼았다. 약 1년 반 전쯤, 콜크레딧은 머신러닝의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데이빗슨은 “처음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작했다. 수많은 데이터 과학자를 만나 의견을 들었고, 그들 각자가 최적이라 생각하는 기술에 대해 의견을 구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솔루션, 즉 반드시 ‘정답’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매진했다”고 이야기했다. 최적의 기술을 찾기 위해서는 각 기술의 예측 정확도를 일일이 테스트해 보는 수밖에 없었다. 콜크레딧은 자사의 주요 서비스 업무인 신용등급 평가 및 사기 방지 모니터링 부문에서 머신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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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영국의 신용평가기업 콜크레딧(Callcredit)이 채무자의 상환 능력을 파악하고 대출 사기를 방지하는 데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콜크레딧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모델링을 개발했으며 대출 신청 가운데 사기 대출을 찾아내고 채무자의 부채상환능력을 좀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콜크레딧은 여러 데이터 셋을 정교하게 분석하여 대출 신청자의 상환 확률을 계산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 후 영국 내 주요 신용평가업체 세 곳 중 한 곳으로 부상한 콜크레딧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경쟁사를 제치고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크레딧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머신러닝 기술의 시범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통해 미납 채무 문제로 곤란을 겪는 신용카드사들에게 수백만 파운드를 절감해 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콜크레딧의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 마크 데이빗슨은 “MS 애저를 통해 머신러닝에 심층적으로 접근하였으며, 이를 통해 과거 어느 때보다 더욱 정교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콜크레딧, 머신러닝 기술 적용 콜크레딧은 신용평가의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사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예측 툴 제작을 목표로 삼았다. 약 1년 반 전쯤, 콜크레딧은 머신러닝의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데이빗슨은 “처음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작했다. 수많은 데이터 과학자를 만나 의견을 들었고, 그들 각자가 최적이라 생각하는 기술에 대해 의견을 구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솔루션, 즉 반드시 ‘정답’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매진했다”고 이야기했다. 최적의 기술을 찾기 위해서는 각 기술의 예측 정확도를 일일이 테스트해 보는 수밖에 없었다. 콜크레딧은 자사의 주요 서비스 업무인 신용등급 평가 및 사기 방지 모니터링 부문에서 머신러닝...

2018.01.09

개인정보와 디지털 아이덴티티가 만났을 때

10여년 전, 필자가 처음 아이덴티티 분야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도 ‘디지털 아이덴티티’는 격렬한 논쟁의 주제였다. 그 후로도 수년간 이어졌던 이 논쟁에서 그래도 한 가지 금욕적 실용성이 도출되기는 했다. 디지털 아이덴티티가 지칭하는 대상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지만, 이들 모두가 공통으로 지니고 있는 부분은 바로 ‘데이터’이다. 당신은 당신이 지닌 자질들에 의해 정의된다. 적어도 그러한 자질들이 상당한 정도의 가능성으로 확증된 상태라면 말이다. 아이덴티티 데이터는 귀중한 자산이다. 그 매력도만으로 보자면 사이버 범죄자들이 취하고 싶어 안달을 낼 정도의 자산이라 하겠다. 아이덴티티 테프트 센터(Identity Theft Center)의 한 연구에 따르면, 2016년에는 전년 대비 데이터 유출 사건 건수가 40%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물론 아이덴티티 데이터는 그 데이터 너머에 있는 개인과 그 개인이 접근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데이터가 사이버 범죄자들이 아닌 개인들에 의해 제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우선 사일로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 넘쳐나는 데이터의 홍수, 그러나 쉽지 않은 데이터 공유 우리는 인터넷을 이용할 때 각종 계정을 만들게 된다.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상당히 사람을 귀찮게 하는 일이다. 나는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내가 몇 개의 웹사이트 계정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특히 온라인 쇼핑을 즐기며 B&M 숍을 기피하는 나로서는 ‘디지털 세계의 나’라는 개념을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나는 매주 식료품을 사는 것부터 송금하는 것까지 모든 거래를 온라인으로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서비스들을 이용할 때마다 내 개인 식별 정보와 금융 정보, 신체 정보 등이 이용된다. 인터넷이 내 가족들보다 더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셈이다. 그 데이터들이 진짜 ‘나’를 구...

CSO 개인식별정보 삭제 우체국 디지털 아이덴티티 GDPR 데이터 공유 핀테크 대출 CISO 금융 사이버범죄 개인정보 de-identification

2017.08.28

10여년 전, 필자가 처음 아이덴티티 분야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도 ‘디지털 아이덴티티’는 격렬한 논쟁의 주제였다. 그 후로도 수년간 이어졌던 이 논쟁에서 그래도 한 가지 금욕적 실용성이 도출되기는 했다. 디지털 아이덴티티가 지칭하는 대상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지만, 이들 모두가 공통으로 지니고 있는 부분은 바로 ‘데이터’이다. 당신은 당신이 지닌 자질들에 의해 정의된다. 적어도 그러한 자질들이 상당한 정도의 가능성으로 확증된 상태라면 말이다. 아이덴티티 데이터는 귀중한 자산이다. 그 매력도만으로 보자면 사이버 범죄자들이 취하고 싶어 안달을 낼 정도의 자산이라 하겠다. 아이덴티티 테프트 센터(Identity Theft Center)의 한 연구에 따르면, 2016년에는 전년 대비 데이터 유출 사건 건수가 40%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물론 아이덴티티 데이터는 그 데이터 너머에 있는 개인과 그 개인이 접근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데이터가 사이버 범죄자들이 아닌 개인들에 의해 제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우선 사일로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 넘쳐나는 데이터의 홍수, 그러나 쉽지 않은 데이터 공유 우리는 인터넷을 이용할 때 각종 계정을 만들게 된다.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상당히 사람을 귀찮게 하는 일이다. 나는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내가 몇 개의 웹사이트 계정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특히 온라인 쇼핑을 즐기며 B&M 숍을 기피하는 나로서는 ‘디지털 세계의 나’라는 개념을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나는 매주 식료품을 사는 것부터 송금하는 것까지 모든 거래를 온라인으로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서비스들을 이용할 때마다 내 개인 식별 정보와 금융 정보, 신체 정보 등이 이용된다. 인터넷이 내 가족들보다 더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셈이다. 그 데이터들이 진짜 ‘나’를 구...

2017.08.28

'애널리틱스로 할부 연체 고객 관리' 토요타 사례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CTO(Collection Treatment Optimization) 프로그램은 연체 고객을 줄이고 고객들이 차량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7~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는 자동차 할부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미국 내 400만여 명의 고객을 확보한 자동차 할부금융 기업인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TFS, Toyota Financial Services)에 따르면, 2009년에 그 수가 절정에 달했다. TFS 과학적 의사결정 담당 관리자인 짐 밴더는 “상환이 하루 이상 연체된 고객 수가 10만 명을 넘긴 것은 2009년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밴더는 애당초 토요타의 목표가 최대한 많은 고객이 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할부금 연체로 고객들이 압류당하거나 신용 기록에 문제가 남지 않도록 하면서도 대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TFS는 애널리틱스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게 된다. 토요타의 8단계 문제 해결 방법론은 이미 유명하다. 1. 정확한 문제 파악 2. 문제를 세분화 3. 목표 설정 4. 문제 원인 분석 5. 솔루션 설계 6. 솔루션 이행 7. 이행 프로세스 및 결과 모니터링 8. 성공 모형의 표준화 및 공유 문제는 연체자 수가 너무 많아 TFS가 할부금 회수에 투입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훨씬 능가한다는 것이었다고 밴더는 지적했다. 개입이 필요한 고객 파악하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FICO의 신용 라이프사이클 영업부문 부대표 겸 총괄 매니저 팀 밴태슬에 따르면, 직원들이 하루에 돌릴 수 있는 전화 횟수는 정해져 있다. 그리고 연체 고객이라고 해서 다 같은 연체 고객이 아니다. 이들 중에는 외부의 개입 없이도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고객도 있다. 굳이 이런 고객들까지 연락을 취하는 건 한...

CIO 할부금 회수 최적화 처방 Collections Treatment Optimization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연체 자동차 할부 TFS 토요타 애널리틱스 분석 대출 모델링 캐피탈 CTO 금융 빅데이터 할부

2016.03.30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CTO(Collection Treatment Optimization) 프로그램은 연체 고객을 줄이고 고객들이 차량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7~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는 자동차 할부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미국 내 400만여 명의 고객을 확보한 자동차 할부금융 기업인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TFS, Toyota Financial Services)에 따르면, 2009년에 그 수가 절정에 달했다. TFS 과학적 의사결정 담당 관리자인 짐 밴더는 “상환이 하루 이상 연체된 고객 수가 10만 명을 넘긴 것은 2009년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밴더는 애당초 토요타의 목표가 최대한 많은 고객이 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할부금 연체로 고객들이 압류당하거나 신용 기록에 문제가 남지 않도록 하면서도 대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TFS는 애널리틱스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게 된다. 토요타의 8단계 문제 해결 방법론은 이미 유명하다. 1. 정확한 문제 파악 2. 문제를 세분화 3. 목표 설정 4. 문제 원인 분석 5. 솔루션 설계 6. 솔루션 이행 7. 이행 프로세스 및 결과 모니터링 8. 성공 모형의 표준화 및 공유 문제는 연체자 수가 너무 많아 TFS가 할부금 회수에 투입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훨씬 능가한다는 것이었다고 밴더는 지적했다. 개입이 필요한 고객 파악하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FICO의 신용 라이프사이클 영업부문 부대표 겸 총괄 매니저 팀 밴태슬에 따르면, 직원들이 하루에 돌릴 수 있는 전화 횟수는 정해져 있다. 그리고 연체 고객이라고 해서 다 같은 연체 고객이 아니다. 이들 중에는 외부의 개입 없이도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고객도 있다. 굳이 이런 고객들까지 연락을 취하는 건 한...

2016.03.30

대출 기관이 '스마트폰 이용 정보' 요구하는 세상... 올까?

대출업체들의 대출 자격 심사와 대출 이자율 결정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추적하는 날이 올지 모른다. 이미 몇몇 아프리카 국가의 일부 대출업체들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 사용자의 문자 발송 횟수, 충전 횟수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대출 상환 능력과 연결시키고 있다. 사용자는 관련 앱(미 기업이 개발한 앱을 포함)을 다운로드 받고,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추적에 동의한다. 몇몇 전문가들은 미국에도 이런 관행이 '상륙'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실태와 직접 연결되지 않은 데이터이기는 하지만, 소비자의 신용 위험을 판단하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의 행동 양태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이미 일부 존재한다. 가트너의 아비바 리탄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서 엿볼 수 있는 정보가 많다. 스마트폰 사용 실태는 일종의 '페르소나'이기 때문이다. 이는 대출업체에 개인의 신용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은행 거래 등 공개된 재무 상태 기록이 없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줄 때 특히 유용한 정보들이다"라고 말했다. 리탄은 재무 정보가 희박한 이들이 개발도상국에서 특히 흔하지만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국민들의 신용도 평가에도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금융 기관과 거래한 시간이 짧아 신용 기록이 부족한 이민자나 학생들과 관련해 스마트폰 사용 실태가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그는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 기반을 둔 모델은 국가, 금융 기관 거래 유무, 빈부에 상관 없이 개인의 신용도 평가에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리탄은 "개인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 바탕을 둔 위험 점수로 더 정확하게 대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우수한 차용자에게는 더 많은 대출을 승인하고, '우수하지 못한' 차용자에게도 대출 거부 사례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무어 인...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대출 스마트폰 사용 실태 케냐 브랜치 인터내셔널

2015.12.08

대출업체들의 대출 자격 심사와 대출 이자율 결정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추적하는 날이 올지 모른다. 이미 몇몇 아프리카 국가의 일부 대출업체들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 사용자의 문자 발송 횟수, 충전 횟수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대출 상환 능력과 연결시키고 있다. 사용자는 관련 앱(미 기업이 개발한 앱을 포함)을 다운로드 받고,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추적에 동의한다. 몇몇 전문가들은 미국에도 이런 관행이 '상륙'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실태와 직접 연결되지 않은 데이터이기는 하지만, 소비자의 신용 위험을 판단하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의 행동 양태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이미 일부 존재한다. 가트너의 아비바 리탄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서 엿볼 수 있는 정보가 많다. 스마트폰 사용 실태는 일종의 '페르소나'이기 때문이다. 이는 대출업체에 개인의 신용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은행 거래 등 공개된 재무 상태 기록이 없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줄 때 특히 유용한 정보들이다"라고 말했다. 리탄은 재무 정보가 희박한 이들이 개발도상국에서 특히 흔하지만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국민들의 신용도 평가에도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금융 기관과 거래한 시간이 짧아 신용 기록이 부족한 이민자나 학생들과 관련해 스마트폰 사용 실태가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그는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 기반을 둔 모델은 국가, 금융 기관 거래 유무, 빈부에 상관 없이 개인의 신용도 평가에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리탄은 "개인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 바탕을 둔 위험 점수로 더 정확하게 대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우수한 차용자에게는 더 많은 대출을 승인하고, '우수하지 못한' 차용자에게도 대출 거부 사례를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무어 인...

2015.12.08

펀딩서클·페이팔에 은행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 <딜로이트>

유럽의 대형 은행들이 새로운 디지털 경쟁사들의 등장으로 긴장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딜로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신흥 디지털 경쟁자들은 은행들처럼 수십 년 된 노후 시스템으로 발목 잡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훨씬 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딜로이트는 보고서에서 현재 유럽의 대형 은행들은 노후된 IT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금융 위기 이후 강화된 규제 여파로 종전에 경쟁우위를 보였던 분야에서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은행은 애플이나 구글 같은 IT거물들의 공격에 직면할 것이다. 이 IT거물들은 앞으로 금융 사업자 자격을 획득해 현재 계정 서비스를 뛰어넘어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딜로이트는 전망했다. 그러나 주요 위협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 기업에서 파생될 것이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은행 계좌 없이도 자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펀딩서클(Funding Circle)같은 피어투피어 대출 업체와 페이팔 같은 지불업체가 포함된다. 딜로이트에서 금융 산업을 총괄하는 파트너인 힐 복하리는 "신흥 비즈니스 모델은 금융 서비스의 핵심 요소를 다시 만들어내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업들은 뜨내기 고객들을 좀더 많이 끌어 모을만한 요소로 전통적인 은행 비즈니스 모델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기존 은행들도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새로운 도전자들과의 경쟁에 맞서게 될 것이다. 이것은 소형 은행의 경우 1,000만 파운드 정도의 적은 투자로 연간 500만 파운드만 벌어도 설립될 수 있음을 뜻한다고 딜로이트는 설명했다. 전통적인 은행이 해결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것은 수십 년 전 구축된 인프라를 계속 사용하는 노후 시스템에 의존하는 문제다. 영국에서는 이 문제로 많은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했고 금융행위규제기관(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가 은행 인프라를 조사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

구글 대출 페이팔 디지털 결제 딜로이트 금융 은행 애플 시스템 노후

2014.06.26

유럽의 대형 은행들이 새로운 디지털 경쟁사들의 등장으로 긴장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딜로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신흥 디지털 경쟁자들은 은행들처럼 수십 년 된 노후 시스템으로 발목 잡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훨씬 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딜로이트는 보고서에서 현재 유럽의 대형 은행들은 노후된 IT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금융 위기 이후 강화된 규제 여파로 종전에 경쟁우위를 보였던 분야에서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은행은 애플이나 구글 같은 IT거물들의 공격에 직면할 것이다. 이 IT거물들은 앞으로 금융 사업자 자격을 획득해 현재 계정 서비스를 뛰어넘어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딜로이트는 전망했다. 그러나 주요 위협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 기업에서 파생될 것이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은행 계좌 없이도 자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펀딩서클(Funding Circle)같은 피어투피어 대출 업체와 페이팔 같은 지불업체가 포함된다. 딜로이트에서 금융 산업을 총괄하는 파트너인 힐 복하리는 "신흥 비즈니스 모델은 금융 서비스의 핵심 요소를 다시 만들어내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업들은 뜨내기 고객들을 좀더 많이 끌어 모을만한 요소로 전통적인 은행 비즈니스 모델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기존 은행들도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새로운 도전자들과의 경쟁에 맞서게 될 것이다. 이것은 소형 은행의 경우 1,000만 파운드 정도의 적은 투자로 연간 500만 파운드만 벌어도 설립될 수 있음을 뜻한다고 딜로이트는 설명했다. 전통적인 은행이 해결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것은 수십 년 전 구축된 인프라를 계속 사용하는 노후 시스템에 의존하는 문제다. 영국에서는 이 문제로 많은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했고 금융행위규제기관(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가 은행 인프라를 조사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

2014.06.26

금융 기업, 다시 고객 신뢰 얻으려면 빅 데이터 활용해야

금융 기업들이 잃어버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빅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주에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일즈포스 컨퍼런스에서 패널로 참석한 키프로스은행UK(Bank of Cyprus UK)의 시스템 총괄 조나단 우드는 금융 기업들이 고객 단에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은행이 자사 고객에 대해 사용했던 종류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즉, 은행은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것 같은 고객들을 설득하거나 강요하는 수단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장기적인 비즈니스 이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고객으로 돌아가 방대한 양의 정보를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미지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금융 기업의 다음 단계는, 우리 고객과 함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밝혔다. "이는 단기적으로 고객들이 더 적은 서비스를 이용함을 의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이 생각하면 고객의 신뢰를 쌓고 그들의 충성도를 형성하는 것이다. 신뢰와 충성도는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부족한 2가지다"라고 우드는 강조했다. "그것은 신뢰와 충성도, 그리고 우리와 함께 공조할 준비가 돼 있는 고객들을 기반으로 하는 더 많은 기업들이 우리 쪽으로 오고 있음을 뜻한다. 게다가 이들 고객들은 자신들의 정보가 무엇을 위해 쓰일 지에 대해 불신하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데이터의 미래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보험회사인 JLT의 CIO인 이안 코헨도 우드와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그는 금융 기업들이 새로운 매출 영역의 가능성을 열어두고서 고객 충성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이...

빅데이터 은행 금융 세일즈포스닷컴 컨퍼런스 회복 보험 신뢰 대출

2014.05.26

금융 기업들이 잃어버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빅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주에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일즈포스 컨퍼런스에서 패널로 참석한 키프로스은행UK(Bank of Cyprus UK)의 시스템 총괄 조나단 우드는 금융 기업들이 고객 단에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은행이 자사 고객에 대해 사용했던 종류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즉, 은행은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것 같은 고객들을 설득하거나 강요하는 수단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장기적인 비즈니스 이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고객으로 돌아가 방대한 양의 정보를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미지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금융 기업의 다음 단계는, 우리 고객과 함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밝혔다. "이는 단기적으로 고객들이 더 적은 서비스를 이용함을 의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이 생각하면 고객의 신뢰를 쌓고 그들의 충성도를 형성하는 것이다. 신뢰와 충성도는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부족한 2가지다"라고 우드는 강조했다. "그것은 신뢰와 충성도, 그리고 우리와 함께 공조할 준비가 돼 있는 고객들을 기반으로 하는 더 많은 기업들이 우리 쪽으로 오고 있음을 뜻한다. 게다가 이들 고객들은 자신들의 정보가 무엇을 위해 쓰일 지에 대해 불신하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데이터의 미래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보험회사인 JLT의 CIO인 이안 코헨도 우드와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그는 금융 기업들이 새로운 매출 영역의 가능성을 열어두고서 고객 충성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이...

2014.05.26

MS의 20억 달러, PC 업계에 특혜 논란 야기

마이크로소프트가 델의 자사주 매입에 20억 달러를 빌려줬다는 사실이 PC 업계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두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델에 돈을 빌려주면서 다른 PC 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결정에 불편해 할 수 있는 밀약을 맺었고, 이로 인해 델이 이른바 ‘최혜국 대우’를 받게 되지 않을까 의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동기에 대해서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번 결정이 PC 업계에 소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데는 모두 동의했다.   TBR(Technology Business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앨런 크란스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PC 수요의 변화 역시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20여 년 간의 성장 후에 컴퓨팅이 변화하고 있다. 이는 비단 PC 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금이 양사 간의 완벽한 이해 관계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델이 PC 사업만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쟁 운영체제를 탑재한 시스템을 시도해 보지 않는다는 약속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1위 PC 업체인 HP가 구글 크롬 OS를 구동하는 노트북을 발표하며서 2위와 4위인 레노버와 에이서의 뒤를 이었다.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패트릭 무어헤드는 “델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더 많이 사용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이른바 신사협정이 체결됐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무어헤드는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런 결정에 비상장기업이 된 델이 PC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많은 강력한 OEM 업체를 협력업체로 확보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어헤드는 이보다...

마이크로소프트 상장 실적 대출 특혜

2013.02.07

마이크로소프트가 델의 자사주 매입에 20억 달러를 빌려줬다는 사실이 PC 업계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두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델에 돈을 빌려주면서 다른 PC 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결정에 불편해 할 수 있는 밀약을 맺었고, 이로 인해 델이 이른바 ‘최혜국 대우’를 받게 되지 않을까 의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동기에 대해서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번 결정이 PC 업계에 소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데는 모두 동의했다.   TBR(Technology Business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앨런 크란스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PC 수요의 변화 역시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20여 년 간의 성장 후에 컴퓨팅이 변화하고 있다. 이는 비단 PC 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금이 양사 간의 완벽한 이해 관계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델이 PC 사업만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쟁 운영체제를 탑재한 시스템을 시도해 보지 않는다는 약속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1위 PC 업체인 HP가 구글 크롬 OS를 구동하는 노트북을 발표하며서 2위와 4위인 레노버와 에이서의 뒤를 이었다.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패트릭 무어헤드는 “델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더 많이 사용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이른바 신사협정이 체결됐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무어헤드는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런 결정에 비상장기업이 된 델이 PC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많은 강력한 OEM 업체를 협력업체로 확보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어헤드는 이보다...

2013.02.07

'심각한 현금부족' 日 샤프, 공장 담보로 긴급 대출

세계 최대의 LCD 패널 제조사 중 하나이자 애플 제품용 디스플레이 공급사인 일본 샤프가, 여러 자산을 담보로 대출 받았다. 애플기기용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공장을 포함해서였다. 회사 대변인에 따르면 올해 회계 연도에 30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되는 샤프는 심각한 현금 부족 상황에 시달리고 있으며, 추가적 자금 확보를 위해 대만의 혼 하이 인더스트리와 협상 체결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행보는 여러 미디어들이 샤프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및 아이패드 제품용 스크린 제조 준비를 마치지 못했다고 보도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애플에의 디스플레이 공급은 샤프의 주 수익원 중 하나다. 샤프 대변인 미유키 나카야마는 "대출 담보로 일본 내 영업 현장, 본사, 카메야마 공장 등을 설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19억 달러의 비장 자금을 주거래 은행인 미즈호 및 토쿄-미츠비시 UFJ로부터 지난 8월 31일 대출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의 10%와 투자금을 교환하기로 한 혼 하이와의 협상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지난 3월 발표된 협상안은 최근 샤프의 주식이 폭락한 이후 취소됐다. 혼 하이 의장 테리 고우는 일본 방문을 단축하고 미디어 발표를 취소했다. 그는 소극적 투자가 아닌, 샤프 경영에의 참여를 원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다음 주 창사 100주년을 맞이하는 샤프는, 최근 몇 년간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에 크게 투자해왔다. 그러나 글로벌 TV 패널 가격이 급락하고 모바일 기기용 소형 스크린 시장만 확대되는 현상으로 인해 고전했던 바 있다. 지난 5일 신용평가기업 무디는 샤프의 신용도를 '정크' 단계로 하향 조정하며 샤프가 단기적 필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ciokr@idg.co.kr

애플 샤프 현금 신용도 대출

2012.09.07

세계 최대의 LCD 패널 제조사 중 하나이자 애플 제품용 디스플레이 공급사인 일본 샤프가, 여러 자산을 담보로 대출 받았다. 애플기기용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공장을 포함해서였다. 회사 대변인에 따르면 올해 회계 연도에 30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되는 샤프는 심각한 현금 부족 상황에 시달리고 있으며, 추가적 자금 확보를 위해 대만의 혼 하이 인더스트리와 협상 체결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행보는 여러 미디어들이 샤프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및 아이패드 제품용 스크린 제조 준비를 마치지 못했다고 보도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애플에의 디스플레이 공급은 샤프의 주 수익원 중 하나다. 샤프 대변인 미유키 나카야마는 "대출 담보로 일본 내 영업 현장, 본사, 카메야마 공장 등을 설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19억 달러의 비장 자금을 주거래 은행인 미즈호 및 토쿄-미츠비시 UFJ로부터 지난 8월 31일 대출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의 10%와 투자금을 교환하기로 한 혼 하이와의 협상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지난 3월 발표된 협상안은 최근 샤프의 주식이 폭락한 이후 취소됐다. 혼 하이 의장 테리 고우는 일본 방문을 단축하고 미디어 발표를 취소했다. 그는 소극적 투자가 아닌, 샤프 경영에의 참여를 원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다음 주 창사 100주년을 맞이하는 샤프는, 최근 몇 년간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에 크게 투자해왔다. 그러나 글로벌 TV 패널 가격이 급락하고 모바일 기기용 소형 스크린 시장만 확대되는 현상으로 인해 고전했던 바 있다. 지난 5일 신용평가기업 무디는 샤프의 신용도를 '정크' 단계로 하향 조정하며 샤프가 단기적 필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ciokr@idg.co.kr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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