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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당신은 쿠버네티스에 대해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다

쿠버네티스를 중앙집중형 클라우드처럼 사용하는 대신 소규모 팀용 앱 서버처럼 사용해 볼 것을 권한다. 쿠버네티스는 '쿨한' 플랫폼이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이유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다. 한때 사람들은 쿠버네티스가 오픈스택처럼 새롭고 멋진 (그러면서 오픈스택처럼 온갖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클라우드 기술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하지만 쿠버네티스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또한 자유로운 이식성을 제공해주는 마법의 치료약도 아니었다. 사실 거기에 근접하지도 못했다.   대신, 쿠버네티스는 필자가 기사에서 썼듯이 새로운 리눅스가 되었다. 혹은 좀 더 정확히 말해 위브웍스(Weaveworks)의 CEO인 알렉시스 리처드슨이 인터뷰에서 표현한 것처럼 어쩌면 새로운 앱 서버일 수도 있다. 그는 기업들이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하기보다 "개발팀으로 하여금 짧은 수명 주기를 가진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앱 서버처럼 사용해보라"고 주장했다.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일까? 전문 기술용어와 까다로운 표현 리처드슨과 필자가 파이어크래커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VM을 이용해 베어메탈에서 멀티클러스터 쿠버네티스를 구동하는 법에 관해 통화를 나눌 때의 이야기다. 그와 통화를 시작한 지 5초가 흘렀을 때 눈이 감길 정도로 지루해졌다. 그는 무려 자신의 회사 블로그 게시물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따. "혼합 모드가 엣지 시나리오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제어 영역의 노드를 전용 베어메탈 서버에서 마이크로VM으로 이동함으로써, 베어메탈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관리 효율성을 훨씬 높일 수 있다. 이로써 베어메탈 풀에 요구되는 전체 노드의 개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  필자의 회사가 파이어크래커를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출시한 점을 감안해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통신사들의 "강력한 격리 기능과 리소스 제어 기능이라는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신호 기능, 관리 기능, 웹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과 더불어...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앱 서버 오픈스택 컨테이너 가상화

2021.05.25

쿠버네티스를 중앙집중형 클라우드처럼 사용하는 대신 소규모 팀용 앱 서버처럼 사용해 볼 것을 권한다. 쿠버네티스는 '쿨한' 플랫폼이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이유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다. 한때 사람들은 쿠버네티스가 오픈스택처럼 새롭고 멋진 (그러면서 오픈스택처럼 온갖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클라우드 기술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하지만 쿠버네티스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또한 자유로운 이식성을 제공해주는 마법의 치료약도 아니었다. 사실 거기에 근접하지도 못했다.   대신, 쿠버네티스는 필자가 기사에서 썼듯이 새로운 리눅스가 되었다. 혹은 좀 더 정확히 말해 위브웍스(Weaveworks)의 CEO인 알렉시스 리처드슨이 인터뷰에서 표현한 것처럼 어쩌면 새로운 앱 서버일 수도 있다. 그는 기업들이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하기보다 "개발팀으로 하여금 짧은 수명 주기를 가진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앱 서버처럼 사용해보라"고 주장했다.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일까? 전문 기술용어와 까다로운 표현 리처드슨과 필자가 파이어크래커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VM을 이용해 베어메탈에서 멀티클러스터 쿠버네티스를 구동하는 법에 관해 통화를 나눌 때의 이야기다. 그와 통화를 시작한 지 5초가 흘렀을 때 눈이 감길 정도로 지루해졌다. 그는 무려 자신의 회사 블로그 게시물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따. "혼합 모드가 엣지 시나리오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제어 영역의 노드를 전용 베어메탈 서버에서 마이크로VM으로 이동함으로써, 베어메탈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관리 효율성을 훨씬 높일 수 있다. 이로써 베어메탈 풀에 요구되는 전체 노드의 개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  필자의 회사가 파이어크래커를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출시한 점을 감안해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통신사들의 "강력한 격리 기능과 리소스 제어 기능이라는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신호 기능, 관리 기능, 웹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과 더불어...

2021.05.25

기업용 IT 인프라 혁신에 판을 깔다··· 영향력 ‘갑’ 오픈소스 5선

오픈소스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발전을 이끄는 여러 기술들의 근간이다. 특히 중요한 5가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꼽아봤다. 지난 수년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엔터프라이즈 IT의 핵심 기반이었다. 그런 점에서 오픈소스가 애플리케이션 개발만큼이나 인프라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새로운 얘기는 아니다. 어떤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영향력이 훨씬 크다. 운영 환경이 점차 복잡해지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혁신을 견인하고 있는 프로젝트 5가지는 다음과 같다.    오픈스택 오픈스택(OpenStack)은 업계의 주요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V스피어에 필적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유명하다. 단 서버를 가상화해 유동적인 컴퓨팅 리소스 풀로 전환하는 작업에서는 차이가 있다. 사내 가상화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관한 전문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VM웨어의 V 스피어가 사용하기 더 쉽다.  오픈스택은 네트워킹 분야에서 특히 중요하다. 오늘날 이동 통신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영역에서는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네트워킹 작업을 수행한다. 이전에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종속돼 있던 작업이었다.  특히 통신 사업자들이 이런 방식을 선호한다. 고가의 독점 제품을 범용 스위치와 서버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픈스택처럼 NFV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워크로드를 동적으로 프로비저닝하고 새로운 기능을 훨씬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리눅스 재단의 네트워킹 및 오케스트레이션 총괄 관리자인 아핏 조쉬푸라는 오픈스택과 기타 NFV 지원 프로젝트가 통신 사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의 통신 분야는 [무선 접속 네트워크]부터 에지와 코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독점 인프라투성이였다"라며 "지난 5년간, 통신 네트워크는 완전히 오픈소스에 의존적인 분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앤서블 앤서블(Ansible)...

오픈소스 가상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오픈스택 V스피어 리눅스 앤서블 오케스트레이션 아크라이노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온프레미스

2021.04.26

오픈소스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발전을 이끄는 여러 기술들의 근간이다. 특히 중요한 5가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꼽아봤다. 지난 수년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엔터프라이즈 IT의 핵심 기반이었다. 그런 점에서 오픈소스가 애플리케이션 개발만큼이나 인프라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새로운 얘기는 아니다. 어떤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영향력이 훨씬 크다. 운영 환경이 점차 복잡해지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혁신을 견인하고 있는 프로젝트 5가지는 다음과 같다.    오픈스택 오픈스택(OpenStack)은 업계의 주요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V스피어에 필적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유명하다. 단 서버를 가상화해 유동적인 컴퓨팅 리소스 풀로 전환하는 작업에서는 차이가 있다. 사내 가상화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관한 전문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VM웨어의 V 스피어가 사용하기 더 쉽다.  오픈스택은 네트워킹 분야에서 특히 중요하다. 오늘날 이동 통신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영역에서는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네트워킹 작업을 수행한다. 이전에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종속돼 있던 작업이었다.  특히 통신 사업자들이 이런 방식을 선호한다. 고가의 독점 제품을 범용 스위치와 서버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픈스택처럼 NFV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워크로드를 동적으로 프로비저닝하고 새로운 기능을 훨씬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리눅스 재단의 네트워킹 및 오케스트레이션 총괄 관리자인 아핏 조쉬푸라는 오픈스택과 기타 NFV 지원 프로젝트가 통신 사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의 통신 분야는 [무선 접속 네트워크]부터 에지와 코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독점 인프라투성이였다"라며 "지난 5년간, 통신 네트워크는 완전히 오픈소스에 의존적인 분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앤서블 앤서블(Ansible)...

2021.04.26

김진철의 How-to-Big Data | 빅데이터의 미래 (6)

5G 이동통신 기술과 사이버 물리 시스템 지난 서른다섯 번째 글에서, 앞으로 빅데이터, 사이버 물리 시스템 기술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로 미래의 유무선 통신 기술을 든 바 있다[2]. 유선 네트워크 기술은 곧 테라비피에스(Tbps)급 네트워크 기술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고, 무선 네트워크 및 이동통신 기술에서도 100Gbps에서 1Tbps에 이르는 고대역폭 무선 통신과 1ms 이하의 초저지연 무선 통신 기술이 머지않아 상용화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2]. 지난 서른일곱 번째 글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수용되면서 나타나는 중요한 변화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와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을 통한 이동통신 자원의 멀티테넌시 지원, 지능형 이동통신 인프라 운영,  제어를 위한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etWork Data Analytics Function; NWDAF)”에 대해서도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에서 도입되는 이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에서 왜 중요한지 V2X 통신 및 커넥티드 자율주행차의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 소개하였다[3].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클라우드 컴퓨팅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이전 서른일곱 번째 글에서 꽤 자세하게 소개한 바 있다. 이번 글에서도 같은 내용을 또 다루게 될 텐데, 이번 글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관점이 아닌 미래 통신기술의 맥락에서 좀더 다루어 보려고 한다. 글 내용이 다소 중복될 수 있지만, 빅데이터의 미래를 생각하는 데 미래 통신 기술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고, 미래 통신 기술의 발전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맥락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니, 글이 다소 지루해지더라도 독자 여러분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2019...

CIO MANO 김진철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홀로그램 NFV 리눅스 사물인터넷 5G 인공지능 LTE 데이터 과학자 증강현실 가상현실 오픈스택 빅데이터 운영 관리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2020.04.27

5G 이동통신 기술과 사이버 물리 시스템 지난 서른다섯 번째 글에서, 앞으로 빅데이터, 사이버 물리 시스템 기술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로 미래의 유무선 통신 기술을 든 바 있다[2]. 유선 네트워크 기술은 곧 테라비피에스(Tbps)급 네트워크 기술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고, 무선 네트워크 및 이동통신 기술에서도 100Gbps에서 1Tbps에 이르는 고대역폭 무선 통신과 1ms 이하의 초저지연 무선 통신 기술이 머지않아 상용화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2]. 지난 서른일곱 번째 글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수용되면서 나타나는 중요한 변화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와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을 통한 이동통신 자원의 멀티테넌시 지원, 지능형 이동통신 인프라 운영,  제어를 위한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etWork Data Analytics Function; NWDAF)”에 대해서도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에서 도입되는 이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에서 왜 중요한지 V2X 통신 및 커넥티드 자율주행차의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 소개하였다[3].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클라우드 컴퓨팅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이전 서른일곱 번째 글에서 꽤 자세하게 소개한 바 있다. 이번 글에서도 같은 내용을 또 다루게 될 텐데, 이번 글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관점이 아닌 미래 통신기술의 맥락에서 좀더 다루어 보려고 한다. 글 내용이 다소 중복될 수 있지만, 빅데이터의 미래를 생각하는 데 미래 통신 기술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고, 미래 통신 기술의 발전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맥락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니, 글이 다소 지루해지더라도 독자 여러분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2019...

2020.04.27

김진철의 How-to-Big Data | 빅데이터의 미래 (5)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자원 제어 프로그래밍 모델과 프로그램 환경 클라우드 컴퓨팅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자원 관리를 위한 운영체제의 역할을 하려면, 이런 운영체제의 자원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요청하고 제어하는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지난 서른여덟 번째 글에서 이런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오픈스택과 같은 오픈소스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과,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체에 의해 산업 표준으로 정의되어 가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을 위한 상호운용성 문제가 중요해질 것으로 언급하였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특성상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지에 있는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RESTful API와 같은 원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제공될 수밖에 없다. 오픈소스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인 오픈스택도 모든 API는 RESTful API로 정의되며,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체의 API도 RESTful API로 정의되어 제공된다.   오픈스택이나 아마존웹서비스의 “아웃포스트(Outposts)”,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스택(Azure Stack)”등을 통해 구축되는 사설 클라우드(private cloud)와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공용 클라우드(public cloud) 서비스에서 사용가능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의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오픈스택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크게 공헌한 것이 바로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그래밍 모델과 인터페이스에 대해 구체적인 산업계의 합의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는 점이다. 오픈스택에서 정의한 프로그래밍 모델과 인터페이스가 실제 기술로서 구현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내부에서 어떤 방식으로 프로그램되어야 하는지 다양한 실험을 구체적으로 시도하고,...

CIO 스칼라 아마존웹서비스 김진철 러스트 애저스택 Ada Nebula 고 언어 분산컴퓨팅 아웃소프트 객체지향 파이썬 구글 자바 빅데이터 마이크로소프트 AWS 오픈스택 데이터 과학자 모질라 인공지능 네뷸라 에이다

2020.03.26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자원 제어 프로그래밍 모델과 프로그램 환경 클라우드 컴퓨팅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자원 관리를 위한 운영체제의 역할을 하려면, 이런 운영체제의 자원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요청하고 제어하는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지난 서른여덟 번째 글에서 이런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오픈스택과 같은 오픈소스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과,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체에 의해 산업 표준으로 정의되어 가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을 위한 상호운용성 문제가 중요해질 것으로 언급하였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특성상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지에 있는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RESTful API와 같은 원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제공될 수밖에 없다. 오픈소스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인 오픈스택도 모든 API는 RESTful API로 정의되며,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체의 API도 RESTful API로 정의되어 제공된다.   오픈스택이나 아마존웹서비스의 “아웃포스트(Outposts)”,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스택(Azure Stack)”등을 통해 구축되는 사설 클라우드(private cloud)와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공용 클라우드(public cloud) 서비스에서 사용가능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의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오픈스택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크게 공헌한 것이 바로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그래밍 모델과 인터페이스에 대해 구체적인 산업계의 합의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는 점이다. 오픈스택에서 정의한 프로그래밍 모델과 인터페이스가 실제 기술로서 구현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내부에서 어떤 방식으로 프로그램되어야 하는지 다양한 실험을 구체적으로 시도하고,...

2020.03.26

김진철의 How-to-Big Data | 빅데이터의 미래 (4)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이종 클라우드 간 상호연동성 지난 서른일곱 번째 글에서, 필자는 앞으로 우리 사회의 인프라가 사이버 물리 시스템으로 개발, 구축되면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으로 구축된 서비스와 인간과의 지능형 고급 상호작용을 위해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조달하기 위해 공간적으로 넓은 지역에 분포된 컴퓨팅 자원을 조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제로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바라봐야 한다고 언급했었다.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적인 요건으로서 멀티-클라우드 간 계층적 자원 조율 및 관리, 공용 클라우드(public cloud)와 사설 클라우드(private cloud)에 배치된 사이버 물리 시스템 서비스 간 자원 조율 및 관리를 위한 신뢰성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 멀티-클라우드 및 다양한 이종(heterogeneous) 컴퓨팅 자원 간 기능 연동 과정에서 보안이 충분히 보장되면서 자원 활용과 관리를 분리할 수 있는 멀티테넌시(multi-tenancy) 지원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소개하였다.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사이버 자원 관리 및 조율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자체가 사이버 물리 시스템화 되어가면서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제어의 개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또 소개한 바 있다.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위한 미션-크리티컬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이 발전해야 할 큰 방향으로 소개했던 위 네 가지 이슈 외에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과 분산 컴퓨팅 기술 발전의 동향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과 가지는 관련성을 이번 글에서 좀더 얘기해보고자 한다.   먼저 앞서 얘기하였던 멀티-클라우드 간, 이종 자원(heterogeneous resources) 간의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확보를 위한 표준과 인터페이스 정의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멀티-클라우드 간, 이종 자원 간 상호연동성 문제는 그리드 컴퓨팅 기술 시절부터 논의되었던 문제이지만 아직도 분명한 해...

빅데이터 도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쿠버네티스 김진철 멀티클라우드 아웃포스트 애저스택 엑살리틱스 어플라이언스 구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베어메탈 오픈스택 컨테이너 데이터 과학자 네티자 그린플럼 하이퍼바이저 인공지능 아마존 웹 서비스 오픈 그리드 포럼

2020.02.27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이종 클라우드 간 상호연동성 지난 서른일곱 번째 글에서, 필자는 앞으로 우리 사회의 인프라가 사이버 물리 시스템으로 개발, 구축되면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으로 구축된 서비스와 인간과의 지능형 고급 상호작용을 위해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조달하기 위해 공간적으로 넓은 지역에 분포된 컴퓨팅 자원을 조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제로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바라봐야 한다고 언급했었다.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적인 요건으로서 멀티-클라우드 간 계층적 자원 조율 및 관리, 공용 클라우드(public cloud)와 사설 클라우드(private cloud)에 배치된 사이버 물리 시스템 서비스 간 자원 조율 및 관리를 위한 신뢰성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 멀티-클라우드 및 다양한 이종(heterogeneous) 컴퓨팅 자원 간 기능 연동 과정에서 보안이 충분히 보장되면서 자원 활용과 관리를 분리할 수 있는 멀티테넌시(multi-tenancy) 지원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소개하였다.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사이버 자원 관리 및 조율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자체가 사이버 물리 시스템화 되어가면서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제어의 개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또 소개한 바 있다.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위한 미션-크리티컬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이 발전해야 할 큰 방향으로 소개했던 위 네 가지 이슈 외에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과 분산 컴퓨팅 기술 발전의 동향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과 가지는 관련성을 이번 글에서 좀더 얘기해보고자 한다.   먼저 앞서 얘기하였던 멀티-클라우드 간, 이종 자원(heterogeneous resources) 간의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확보를 위한 표준과 인터페이스 정의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멀티-클라우드 간, 이종 자원 간 상호연동성 문제는 그리드 컴퓨팅 기술 시절부터 논의되었던 문제이지만 아직도 분명한 해...

2020.02.27

김진철의 How-to-Big Data | 빅데이터의 미래 (3)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관계 지난 서른여섯 번째 글에서 빅데이터를 포함하여 최근 주요 IT 기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5G,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IoT, 엣지 컴퓨팅이 발전해 나가는 공통의 지향점으로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이라는 개념을 소개하였다. 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정의와 특성, 그리고 사이버 물리 시스템에서 빅데이터를 다루는 문제가 왜 부각되어 나오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그 배경을 소개하였고, 사이버 물리 시스템이 앞으로 발전해가는 방향을 잘 표현하는 말로서 “인지 사이버 물리 시스템(Cognitive Cyber-Physical System)”의 개념을 같이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다시 중요한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에서 왜 중요한 기술이 되는지 같이 생각해보려고 한다. 서버리스 컴퓨팅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그래밍이 최근 유행하면서 빅데이터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분석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많이 옮겨가는 추세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초기에는 빅데이터 처리용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 베어메탈 하둡이나 스파크를 구축해서 빅데이터 처리를 하는 기업이나 조직이 많았지 클라우드 컴퓨팅을 빅데이터에 활용하는 기업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이 정립되어가던 200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초반에는 컴퓨팅 자원 사용의 주문형 서비스화, 투자비(CapEx)가 아닌 운영비(OpEx)로의 IT 비용 전환을 통한 비용 절감의 측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강조하는 경향이 많았다. 심지어 클라우드 컴퓨팅의 초창기에는, 현재는 대표적인 빅데이터 기술로 불리는 구글의 맵리듀스 기술을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표적인 기술로 꼽는 사람들도 있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초반에는 자원 활용의 탄력성(elasticity)이 크게 강조되지 않거나 서비스 지향(service-oriented) 유틸리티 컴퓨팅(Utility compu...

CIO NFV 스파크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김진철 엣지 컴퓨팅 OI Autonomic Computing extended perception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Operation Intelligence 사이버 물리 시스템 운영 지능 자율 컴퓨팅 사물인터넷 정부통합전산센터 빅데이터 아마존 IBM 마이크로소프트 AWS 애저 오픈스택 데이터 과학자 하둡 인공지능 5G 아마존 웹 서비스 베어메탈 확장된 인지

2020.01.28

사이버 물리 시스템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관계 지난 서른여섯 번째 글에서 빅데이터를 포함하여 최근 주요 IT 기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5G,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IoT, 엣지 컴퓨팅이 발전해 나가는 공통의 지향점으로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이라는 개념을 소개하였다. 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정의와 특성, 그리고 사이버 물리 시스템에서 빅데이터를 다루는 문제가 왜 부각되어 나오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그 배경을 소개하였고, 사이버 물리 시스템이 앞으로 발전해가는 방향을 잘 표현하는 말로서 “인지 사이버 물리 시스템(Cognitive Cyber-Physical System)”의 개념을 같이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다시 중요한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사이버 물리 시스템에서 왜 중요한 기술이 되는지 같이 생각해보려고 한다. 서버리스 컴퓨팅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그래밍이 최근 유행하면서 빅데이터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분석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많이 옮겨가는 추세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초기에는 빅데이터 처리용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 베어메탈 하둡이나 스파크를 구축해서 빅데이터 처리를 하는 기업이나 조직이 많았지 클라우드 컴퓨팅을 빅데이터에 활용하는 기업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이 정립되어가던 200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초반에는 컴퓨팅 자원 사용의 주문형 서비스화, 투자비(CapEx)가 아닌 운영비(OpEx)로의 IT 비용 전환을 통한 비용 절감의 측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강조하는 경향이 많았다. 심지어 클라우드 컴퓨팅의 초창기에는, 현재는 대표적인 빅데이터 기술로 불리는 구글의 맵리듀스 기술을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표적인 기술로 꼽는 사람들도 있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초반에는 자원 활용의 탄력성(elasticity)이 크게 강조되지 않거나 서비스 지향(service-oriented) 유틸리티 컴퓨팅(Utility compu...

2020.01.28

미란티스,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사업 인수

오픈스택 배포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미란티스가 13일 도커로부터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사업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도커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사업을 제외한 독립적인 회사로 남는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란티스는 이번 인수로 도커 엔터프라이즈 기술 플랫폼을 비롯해 관련한 모든 IP를 얻게 됐다.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란티스의 쿠버티네스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미란티스는 전했다. 도커의 나머지 기술과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간의 통합은 계속해서 보장한다.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개발자가 퍼블릭 클라우드서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엣지까지 어떤 환경에서든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구축·공유·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미란티스는 포춘 100대 기업의 3분의 1이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란티스의 CEO 겸 공동창업자인 아드리안 로넬은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과 결합된 미란티스 쿠버티네스 기술은 클라우드로 이동하려는 기업에게 단순성과 여러 가지 선택권을 준다"라며, "우리는 레거시 또는 기존 기술 스택에 얽매이지 않고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규모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레이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클라우드 퍼블릭클라우드 오픈스택 엣지 미란티스 도커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도커엔터프라이즈플랫폼 쿠버티네스

2019.11.14

오픈스택 배포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미란티스가 13일 도커로부터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사업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도커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사업을 제외한 독립적인 회사로 남는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란티스는 이번 인수로 도커 엔터프라이즈 기술 플랫폼을 비롯해 관련한 모든 IP를 얻게 됐다.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란티스의 쿠버티네스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미란티스는 전했다. 도커의 나머지 기술과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간의 통합은 계속해서 보장한다.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개발자가 퍼블릭 클라우드서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엣지까지 어떤 환경에서든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구축·공유·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미란티스는 포춘 100대 기업의 3분의 1이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란티스의 CEO 겸 공동창업자인 아드리안 로넬은 "도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과 결합된 미란티스 쿠버티네스 기술은 클라우드로 이동하려는 기업에게 단순성과 여러 가지 선택권을 준다"라며, "우리는 레거시 또는 기존 기술 스택에 얽매이지 않고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규모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레이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9.11.14

'새로운 수세(SUSE)와 오픈스택, 제법 잘 맞는다' 이유는?

지난달 내슈빌에서 열린 SUSEcon에서 공개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IBM의 레드햇 인수 이후 수세(SUSE)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독립적인 오픈소스 기업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픈스택과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컴퓨터월드UK>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SUSE의 직원이자 오픈스택 재단의 회장인 앨런 클락을 만나보았다. 이번 주 오픈스택 록키에 기반한 SUSE 오픈스택 클라우드9이 출시되었다. 이번 주 콜로라도의 덴버에서 열린 OIS(Open Infrastructure Summit)에서 클락은 <컴퓨터월드UK>에 "수세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오픈스택을 솔루션 세트에 포함해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세의 전략과 독립적인 오픈소스 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그들의 전략이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오픈스택이 여전히 수세에게 중요한 부분이지만 수세는 고객들이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고 인지하고 있다. "그것들은 단순한 컨테이너가 아니며 단순한 가상머신이 아니다. 단순한 베어메탈 기기도 아니며 윈도우나 리눅스도 아니다. 그리고 호환을 위해서는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따라서 베어메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와 호환되는 가상머신이 필요하다. 베어메탈 사용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의 활용에 기인하고 있다. 따라서 이 모든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라고 클락은 설명했다.  이 메시지는 분명 이번 주에 열린 OIS에 참여한 여러 연사들의 메시지와 일맥상통한다. OSS(OpenStack Summit)라 불렸던 이 행사는 오픈스택이 여전히 핵심이지만 쿠버네티스와 오픈스택이 잘 호환되도록 개발된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및 관리 툴인 에어쉽 등이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브랜드를 부여하는 첫 번째 이벤트다. 모두가 상호운용성에 관해 ...

인터페이스 SUSE 오픈스택 클라우드9 OpenStack Summit SUSE 쿠버네티스 수세 OSS 리눅스 베어메탈 커뮤니티 표준 오픈스택 레드햇 IBM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2019.05.09

지난달 내슈빌에서 열린 SUSEcon에서 공개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IBM의 레드햇 인수 이후 수세(SUSE)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독립적인 오픈소스 기업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픈스택과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컴퓨터월드UK>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SUSE의 직원이자 오픈스택 재단의 회장인 앨런 클락을 만나보았다. 이번 주 오픈스택 록키에 기반한 SUSE 오픈스택 클라우드9이 출시되었다. 이번 주 콜로라도의 덴버에서 열린 OIS(Open Infrastructure Summit)에서 클락은 <컴퓨터월드UK>에 "수세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오픈스택을 솔루션 세트에 포함해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세의 전략과 독립적인 오픈소스 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그들의 전략이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오픈스택이 여전히 수세에게 중요한 부분이지만 수세는 고객들이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고 인지하고 있다. "그것들은 단순한 컨테이너가 아니며 단순한 가상머신이 아니다. 단순한 베어메탈 기기도 아니며 윈도우나 리눅스도 아니다. 그리고 호환을 위해서는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따라서 베어메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와 호환되는 가상머신이 필요하다. 베어메탈 사용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의 활용에 기인하고 있다. 따라서 이 모든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라고 클락은 설명했다.  이 메시지는 분명 이번 주에 열린 OIS에 참여한 여러 연사들의 메시지와 일맥상통한다. OSS(OpenStack Summit)라 불렸던 이 행사는 오픈스택이 여전히 핵심이지만 쿠버네티스와 오픈스택이 잘 호환되도록 개발된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및 관리 툴인 에어쉽 등이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브랜드를 부여하는 첫 번째 이벤트다. 모두가 상호운용성에 관해 ...

2019.05.09

'오픈스택 센린' 도입한 블리자드··· "오버워치 운영 서버 40% 줄여"

FPS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유명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픈스택의 클러스터링 서비스 센린(Senlin)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오버워치 서비스 인프라의 오토스케일링을 더 원활하게 지원해 가상머신(VM) 사용량을 40%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버워치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이다. e스포츠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외에 월드오브워크레프트, 디아블로 같은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 세계 11개 지역에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오픈스택 기반으로 실행되는 가상 게이밍 서버를 활용한다.  최근 열린 오픈 인프라스트럭처 서밋 행사의 패널 토론에서 블리자드 클라우드 엔지니어 두크 트렁과 선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주드 크로스는 센린을 도입한 이후 블리자드의 게임 서버 클러스터 운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오버워치 등록 사용자는 4,000만 명에 달한다. 수초의 딜레이로도 게임의 형세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낮은 레이턴시로 사용자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작업해야 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의 센린 도입기 블리자드는 올해 초부터 오픈스택 기반 게임 서버의 오토스케일링을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 오픈스택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도입한 것은 지난 2012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블리자드는 주로 로키(Rocky) 버전의 오픈스택을 사용하며 일부 서비스는 파이트(Pike)를 기반으로 사용한다. 센린은 오픈스택 최신 릴리즈인 스테인(Stein)에서 운영하고 있다. 트렁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오토스케일링 장점은 명확하다. 인스턴스를 덜 사용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같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리소스가 제한돼 있다. 오토스케일링을 사용하지 못하면 이 제한된 리소스를 게임별로 분할해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블리자드는 일단 게임마다 최대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고 콘텐츠 릴리즈 또는 시즌 이벤트를 처리할...

오픈스택 블리자드 센린 오버워치

2019.05.03

FPS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유명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픈스택의 클러스터링 서비스 센린(Senlin)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오버워치 서비스 인프라의 오토스케일링을 더 원활하게 지원해 가상머신(VM) 사용량을 40%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버워치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이다. e스포츠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외에 월드오브워크레프트, 디아블로 같은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 세계 11개 지역에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오픈스택 기반으로 실행되는 가상 게이밍 서버를 활용한다.  최근 열린 오픈 인프라스트럭처 서밋 행사의 패널 토론에서 블리자드 클라우드 엔지니어 두크 트렁과 선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주드 크로스는 센린을 도입한 이후 블리자드의 게임 서버 클러스터 운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오버워치 등록 사용자는 4,000만 명에 달한다. 수초의 딜레이로도 게임의 형세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낮은 레이턴시로 사용자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작업해야 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의 센린 도입기 블리자드는 올해 초부터 오픈스택 기반 게임 서버의 오토스케일링을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 오픈스택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도입한 것은 지난 2012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블리자드는 주로 로키(Rocky) 버전의 오픈스택을 사용하며 일부 서비스는 파이트(Pike)를 기반으로 사용한다. 센린은 오픈스택 최신 릴리즈인 스테인(Stein)에서 운영하고 있다. 트렁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오토스케일링 장점은 명확하다. 인스턴스를 덜 사용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같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리소스가 제한돼 있다. 오토스케일링을 사용하지 못하면 이 제한된 리소스를 게임별로 분할해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블리자드는 일단 게임마다 최대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고 콘텐츠 릴리즈 또는 시즌 이벤트를 처리할...

2019.05.03

오픈스택 '스테인' 공개··· "쿠버네티스 통합 강화"

오픈 소스 인프라 플랫폼 오픈스택(Openstack)의 최신 릴리스인 ‘스테인(Stein)’이 출시됐다. 컨테이너와 엣지 컴퓨팅, 네트워킹 기능을 업그레이드했고 베어 메탈 프로비저닝이 강화됐다. 가장 큰 특징은 인기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쿠버네티스와 통합이 더 밀접해진 것인데, 이를 주도한 것이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CERN)의 ‘슈퍼 유저’들이었다. 스테인 출시일은 오픈스택 파운데이션(Openstack Foundation)이 오픈 인프라스트럭처 파운데이션이라는 새로운 조직 이름 아래 ‘산하’의 오픈소스를 모두 포괄하는 한층 더 통합적인 ‘브랜드’를 추구하겠다고 밝힌 지 1년이 지난 날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오픈스택 자체의 코드 커밋은 6만 5,000 이상이었다. 스테인 사이클 동안 매일 155회에 해당한다. 공인 쿠버네티스 인스톨러인 매그넘(Magnum)은 기존 버전보다 훨씬 더 빠르게 클러스터를 실행한다. 노드 당 10~12분이던 것이 5분으로 줄어 들었다. 두 오픈 소스 플랫폼 간 협력이 강화되면서 통합성도 개선됐는데, 이런 개선에는 쿠버네티스 내부의 오픈 스택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서비스 같은 쿠버네티스 측면, 오픈스택 개발 측면 모두가 포함된다. 오픈스택 파운데이션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브라이스는 컴퓨터월드 UK에 “지난 해 쿠버네티스 커뮤니티의 업스트림 참여를 통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 매그넘 측면의 경우 이를 가져오고 프로비저닝을 실제 실행하는 방식을 병렬화한다. 50노드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원한다면 기본적으로 머신을 병렬로 스핀업하고 환경을 더 빨리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대규모로 오픈스택 환경을 운영해온 CERN은 매그넘의 가장 큰 기여자였다. 이런 기여에는 프로젝트를 선도, 주도하는 활동도 포함된다. 브라이스에 따르면 이런 사용자 주도 참여 덕분에 서비스 주요 사용자의...

클라우드 오픈소스 오픈스택 쿠버네티스 스테인

2019.04.15

오픈 소스 인프라 플랫폼 오픈스택(Openstack)의 최신 릴리스인 ‘스테인(Stein)’이 출시됐다. 컨테이너와 엣지 컴퓨팅, 네트워킹 기능을 업그레이드했고 베어 메탈 프로비저닝이 강화됐다. 가장 큰 특징은 인기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쿠버네티스와 통합이 더 밀접해진 것인데, 이를 주도한 것이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CERN)의 ‘슈퍼 유저’들이었다. 스테인 출시일은 오픈스택 파운데이션(Openstack Foundation)이 오픈 인프라스트럭처 파운데이션이라는 새로운 조직 이름 아래 ‘산하’의 오픈소스를 모두 포괄하는 한층 더 통합적인 ‘브랜드’를 추구하겠다고 밝힌 지 1년이 지난 날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오픈스택 자체의 코드 커밋은 6만 5,000 이상이었다. 스테인 사이클 동안 매일 155회에 해당한다. 공인 쿠버네티스 인스톨러인 매그넘(Magnum)은 기존 버전보다 훨씬 더 빠르게 클러스터를 실행한다. 노드 당 10~12분이던 것이 5분으로 줄어 들었다. 두 오픈 소스 플랫폼 간 협력이 강화되면서 통합성도 개선됐는데, 이런 개선에는 쿠버네티스 내부의 오픈 스택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서비스 같은 쿠버네티스 측면, 오픈스택 개발 측면 모두가 포함된다. 오픈스택 파운데이션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브라이스는 컴퓨터월드 UK에 “지난 해 쿠버네티스 커뮤니티의 업스트림 참여를 통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 매그넘 측면의 경우 이를 가져오고 프로비저닝을 실제 실행하는 방식을 병렬화한다. 50노드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원한다면 기본적으로 머신을 병렬로 스핀업하고 환경을 더 빨리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대규모로 오픈스택 환경을 운영해온 CERN은 매그넘의 가장 큰 기여자였다. 이런 기여에는 프로젝트를 선도, 주도하는 활동도 포함된다. 브라이스에 따르면 이런 사용자 주도 참여 덕분에 서비스 주요 사용자의...

2019.04.15

굴곡 많았던 수세(SUSE),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

수세(SUSE)는 사모펀드 회사인 EQT 파트너스가 지난주 마이크로 포커스로부터 인수 절차를 완료한 직후, 다시 한번 ‘독립 회사’이자 세계 최대 오픈소스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수세는 성명서에서 새로 발견된 독립성이라는 표현을 12번 이상 사용했다. 전 소유주와 승인이 될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부문 인수합병 사례가 될 IBM과 레드햇 인수합병을 겨냥한 언중유골이다. 독립적인 수세라는 회사가 햇빛을 보게 될까? 아니면 새 주인이 원하는 회사가 되었다가, 다시 주인이 바뀔까? 주인이 여러번 바뀐 수세, 굴곡진 역사 수세는 소유권과 관련해 굴곡진 역사를 걸어왔다. 90년대 초반 설립된 후, 처음에는 독일 시장을 겨냥해 현지화한 리눅스 슬랙웨어와 SLS 배포판을 판매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1994년에 독자적인 배포판인 S.u.S.E 리눅스 1.0을 만들었다. 2000년대 초반, 유럽 시장에서는 레드햇보다 입지가 더 튼튼했던 수세는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로 기업 시장을 공략했다. 2003년, 노벨(Novell)은 2억 1,000만 달러에 수세를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 인수 거래는 2004년 1월 종료됐다. 수세는 노벨 산하에 있는 동안 개발 프로세스를 모든 개발자, 사용자에게 공개하는 오픈수세(openSUSE)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러나 2010년, 지금은 청산된 어태치메이트 그룹(Attachmate Group)이 노벨 인수 계획을 발표했고, 그 결과 수세의 소유권이 다시 양도됐다. 한동안 독립 회사로 운영되었던 수세는 어태치메이트 산하로 조직 편재되었다. 불과 4년 뒤인 2014년 어태치메이트와 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 포커스가 합병했고, 수세의 소유권은 마이크로 포커스 인터내셔널로 넘어갔다. 수세는 2007년 초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로부터 오픈스택 및 클라우드 파운드리 관련 자산을 매입했다. 이후 마이크로 포커스가 88억 달러라는 거액에 HPE의...

SAP 마이크로 포커스 인터내셔널 SUSE EQT HPE 수세 오픈수세 리눅스 SAP HANA 사모펀드 깃허브 노벨 오픈스택 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IBM M&A 인수 어태치메이트 그룹

2019.03.21

수세(SUSE)는 사모펀드 회사인 EQT 파트너스가 지난주 마이크로 포커스로부터 인수 절차를 완료한 직후, 다시 한번 ‘독립 회사’이자 세계 최대 오픈소스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수세는 성명서에서 새로 발견된 독립성이라는 표현을 12번 이상 사용했다. 전 소유주와 승인이 될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부문 인수합병 사례가 될 IBM과 레드햇 인수합병을 겨냥한 언중유골이다. 독립적인 수세라는 회사가 햇빛을 보게 될까? 아니면 새 주인이 원하는 회사가 되었다가, 다시 주인이 바뀔까? 주인이 여러번 바뀐 수세, 굴곡진 역사 수세는 소유권과 관련해 굴곡진 역사를 걸어왔다. 90년대 초반 설립된 후, 처음에는 독일 시장을 겨냥해 현지화한 리눅스 슬랙웨어와 SLS 배포판을 판매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1994년에 독자적인 배포판인 S.u.S.E 리눅스 1.0을 만들었다. 2000년대 초반, 유럽 시장에서는 레드햇보다 입지가 더 튼튼했던 수세는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로 기업 시장을 공략했다. 2003년, 노벨(Novell)은 2억 1,000만 달러에 수세를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 인수 거래는 2004년 1월 종료됐다. 수세는 노벨 산하에 있는 동안 개발 프로세스를 모든 개발자, 사용자에게 공개하는 오픈수세(openSUSE)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러나 2010년, 지금은 청산된 어태치메이트 그룹(Attachmate Group)이 노벨 인수 계획을 발표했고, 그 결과 수세의 소유권이 다시 양도됐다. 한동안 독립 회사로 운영되었던 수세는 어태치메이트 산하로 조직 편재되었다. 불과 4년 뒤인 2014년 어태치메이트와 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 포커스가 합병했고, 수세의 소유권은 마이크로 포커스 인터내셔널로 넘어갔다. 수세는 2007년 초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로부터 오픈스택 및 클라우드 파운드리 관련 자산을 매입했다. 이후 마이크로 포커스가 88억 달러라는 거액에 HPE의...

2019.03.21

컨테이너, M&A, 5G 등으로 본 2019년 오픈소스 기술 전망

오픈소스는 아주 오래전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터넷의 많은 부분을 움직여 왔다. 이제는 거대 소프트웨어 기업들까지도 오픈소스 모델을 확신하게 된 듯하다. 실제로, 지난해 가장 큰 규모의 M&A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깃허브 인수와, IBM의 레드햇 인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FO인 에이미 후드는 깃허브 인수 목적에 기술뿐 아니라 커뮤니티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오픈소스 기업들에서 관찰할 수 있었던 트렌드 중에는 개방형 인프라라는 개념도 있었다. 개방형 인프라란 기업들의 개발 기반으로 기능할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으로, 디지털 경제와 인터넷과의 관계와 유사하다. 이러한 트렌드는 2019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며 그와 함께 컨테이너, 결합성, 그리고 엣지 컴퓨팅 등의 트렌드도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컴퓨터월드UK>는 전문가들을 만나 2019년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나아갈 방향에 관한 전망을 들어 보았다.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및 컨테이너와 같은 개방형 기술(특히 도커, 쿠버네티스 등)로의 이전은 기업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하여 클라우드에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451리서치의 최근 추산에 따르면, 컨테이너 시장은 아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까지 27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451리서치의 이러한 추정마저도 상당히 보수적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구글 태생의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조정 시스템의 인기나 기업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도커 등의 움직임을 생각해 보면, 이러한 추산치는 실사용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개발자 세계에서 쿠버네티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요 기업의 구매 결정에도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VM웨어가 5억 달러에 헵티오(Heptio)를 사들인 것처럼 말이다. 컨테이너 분야...

구글 화웨이 5G 캐노니컬 피보탈 깃허브 도커 2019년 쿠버네티스 헵티오 VM웨어 오픈스택 세일즈포스 인수 페이스북 인텔 M&A IBM 마이크로소프트 AWS 레드햇 뮬소프트

2019.01.08

오픈소스는 아주 오래전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터넷의 많은 부분을 움직여 왔다. 이제는 거대 소프트웨어 기업들까지도 오픈소스 모델을 확신하게 된 듯하다. 실제로, 지난해 가장 큰 규모의 M&A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깃허브 인수와, IBM의 레드햇 인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FO인 에이미 후드는 깃허브 인수 목적에 기술뿐 아니라 커뮤니티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오픈소스 기업들에서 관찰할 수 있었던 트렌드 중에는 개방형 인프라라는 개념도 있었다. 개방형 인프라란 기업들의 개발 기반으로 기능할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으로, 디지털 경제와 인터넷과의 관계와 유사하다. 이러한 트렌드는 2019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며 그와 함께 컨테이너, 결합성, 그리고 엣지 컴퓨팅 등의 트렌드도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컴퓨터월드UK>는 전문가들을 만나 2019년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나아갈 방향에 관한 전망을 들어 보았다.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및 컨테이너와 같은 개방형 기술(특히 도커, 쿠버네티스 등)로의 이전은 기업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하여 클라우드에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451리서치의 최근 추산에 따르면, 컨테이너 시장은 아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까지 27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451리서치의 이러한 추정마저도 상당히 보수적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구글 태생의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조정 시스템의 인기나 기업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도커 등의 움직임을 생각해 보면, 이러한 추산치는 실사용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개발자 세계에서 쿠버네티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요 기업의 구매 결정에도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VM웨어가 5억 달러에 헵티오(Heptio)를 사들인 것처럼 말이다. 컨테이너 분야...

2019.01.08

'엣지 컴퓨팅으로 한걸음 더' 베를린 서밋으로 본 오프스택 행보

지난주 베를린에 두 번째 오픈스택 서밋(Openstack Summit)이 열렸다. 2019년부터는 오픈 인프라 서밋(Open Infrastructure Summit)으로 이름이 바뀐다. 엣지 컴퓨팅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 오픈스택을 핵심 가치 제안으로 관련 파일럿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에 발전에 보조를 맞추는 조치다. 이번 키노트의 대부분은 커뮤니티가 올해 초 밴쿠버 서밋에서 발표한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처음 릴리스 된 스탈링X(StarlingX)는 개방형 인프라 플랫폼을 엣지에 자리 잡도록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스탈링X는 통신과 IoT 활용 사례를 대상으로 하는 오픈소스 엣지 플랫폼이다.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높은 가용성과 아주 낮은 레이턴시의 컴퓨팅과 관련된 기술적 도전과제를 극복하는 것을 중심으로 Ceph 및 오픈스택, 쿠버네티스의 구성 요소를 이용하고, 이를 구성 및 실패(고장) 관리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보완한다. 에어십(Airship) 프로젝트의 경우, 사용자가 컨테이너와 가상 머신, 베어 메탈 환경을 배포 및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AT&T와 SK텔레콤의 5G와 이를 통한 NFV 및 VDI, 빅 데이터 처리에 도움을 준다. 엣지가 꽤 새로운 개념이기는 하지만, 엣지 장비에 더 가까지 위치한 분산형 컴퓨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밀리 초 단위가 중요한 자율 주행 자동차를 예로 들면, 수백 또는 수천 마일 떨어져 있을 수도 있는 데이터센터보다는 디바이스에 더 가까이 컴퓨팅을 구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오픈스택은 통신 산업에서 주로 활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세계 도시들에 곧 5G가 실현될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다. AT&T는 오픈스택으로 배포한 초기 단계의 5G 엣지 프로젝트를 증명해 보였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통신 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 IoT, 콘텐츠 전달 등 활용 사례와 상관없이 고객에게 더 가까이 위치한 ...

인텔 개방형 인프라 엣지 컴퓨팅 쿠버네티스 오픈스택 서밋 5G 화웨이 SK텔레콤 AT&T 오픈스택 스탈링X

2018.11.22

지난주 베를린에 두 번째 오픈스택 서밋(Openstack Summit)이 열렸다. 2019년부터는 오픈 인프라 서밋(Open Infrastructure Summit)으로 이름이 바뀐다. 엣지 컴퓨팅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 오픈스택을 핵심 가치 제안으로 관련 파일럿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에 발전에 보조를 맞추는 조치다. 이번 키노트의 대부분은 커뮤니티가 올해 초 밴쿠버 서밋에서 발표한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처음 릴리스 된 스탈링X(StarlingX)는 개방형 인프라 플랫폼을 엣지에 자리 잡도록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스탈링X는 통신과 IoT 활용 사례를 대상으로 하는 오픈소스 엣지 플랫폼이다.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높은 가용성과 아주 낮은 레이턴시의 컴퓨팅과 관련된 기술적 도전과제를 극복하는 것을 중심으로 Ceph 및 오픈스택, 쿠버네티스의 구성 요소를 이용하고, 이를 구성 및 실패(고장) 관리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보완한다. 에어십(Airship) 프로젝트의 경우, 사용자가 컨테이너와 가상 머신, 베어 메탈 환경을 배포 및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AT&T와 SK텔레콤의 5G와 이를 통한 NFV 및 VDI, 빅 데이터 처리에 도움을 준다. 엣지가 꽤 새로운 개념이기는 하지만, 엣지 장비에 더 가까지 위치한 분산형 컴퓨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밀리 초 단위가 중요한 자율 주행 자동차를 예로 들면, 수백 또는 수천 마일 떨어져 있을 수도 있는 데이터센터보다는 디바이스에 더 가까이 컴퓨팅을 구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오픈스택은 통신 산업에서 주로 활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세계 도시들에 곧 5G가 실현될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다. AT&T는 오픈스택으로 배포한 초기 단계의 5G 엣지 프로젝트를 증명해 보였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통신 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 IoT, 콘텐츠 전달 등 활용 사례와 상관없이 고객에게 더 가까이 위치한 ...

2018.11.22

인터뷰 | 캐노니컬 마크 셔틀워스가 말하는 레드햇-IBM 합병과 오픈스택의 미래

올 해 캐노니컬(Canonical)의 창립자 마크 셔틀워스가 오픈스택 서밋에서 한 기조 연설은 지난 번 연설만큼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다. 지난 연설에서 그는 레드햇과 우분투의 가격을 명시적으로 비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우주 비행이 취미이기도 한 이 사업가는 그러나, 컴퓨터월드UK를 만나자 말문이 트인 듯 더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 내었다. IBM의 최근 레드햇 인수 입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셔틀워스는 "레드햇과 IBM의 결합, 꽃 길만 걷길 바란다"면서도 몇 가지 이야기를 덧붙였다. "결국 IBM이 REL(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온-프레미스 유저들을 어느 정도까지 IBM 클라우드로 이끌어 올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REL 자체 프리미엄을 위해서는 그것 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인수 과정에서 지불한 프리미엄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IBM 클라우드로 워크로드를 이전하는 강제 기능으로 온-프레미스 REL을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만약 그것만 해 낼 수 있다면 레드햇 인수는 성공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성공한다면, IBM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진정한 강자로 등극할 것이다. IBM은 다른 이들의 데이터센터를 수익성 있게 운영해 온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만일 이를 퍼블릭 클라우드로까지 확장시키고 이를 위한 지렛대로써 REL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 결합은 성공적이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햇의 닉 바르셋은 레드햇이 오픈스택을 10년간 더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셔틀워스 역시 둘째 날 기조 연설에서 같은 이야기를 했다. "무척 간단한 이야기다. 우리는 (우분투 LTS) 18.04를 발행했고, 많은 기업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변화가 잦지 않은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에 더욱 깊숙이 들어갈수록 사람들은 묻곤 한다. ‘대체 얼마나 더 오래 이를 지원할 것인가?&rs...

레드햇 오픈스택 캐노니컬 마크 셔틀워스

2018.11.20

올 해 캐노니컬(Canonical)의 창립자 마크 셔틀워스가 오픈스택 서밋에서 한 기조 연설은 지난 번 연설만큼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다. 지난 연설에서 그는 레드햇과 우분투의 가격을 명시적으로 비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우주 비행이 취미이기도 한 이 사업가는 그러나, 컴퓨터월드UK를 만나자 말문이 트인 듯 더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 내었다. IBM의 최근 레드햇 인수 입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셔틀워스는 "레드햇과 IBM의 결합, 꽃 길만 걷길 바란다"면서도 몇 가지 이야기를 덧붙였다. "결국 IBM이 REL(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온-프레미스 유저들을 어느 정도까지 IBM 클라우드로 이끌어 올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REL 자체 프리미엄을 위해서는 그것 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인수 과정에서 지불한 프리미엄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IBM 클라우드로 워크로드를 이전하는 강제 기능으로 온-프레미스 REL을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만약 그것만 해 낼 수 있다면 레드햇 인수는 성공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성공한다면, IBM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진정한 강자로 등극할 것이다. IBM은 다른 이들의 데이터센터를 수익성 있게 운영해 온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만일 이를 퍼블릭 클라우드로까지 확장시키고 이를 위한 지렛대로써 REL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 결합은 성공적이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햇의 닉 바르셋은 레드햇이 오픈스택을 10년간 더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셔틀워스 역시 둘째 날 기조 연설에서 같은 이야기를 했다. "무척 간단한 이야기다. 우리는 (우분투 LTS) 18.04를 발행했고, 많은 기업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변화가 잦지 않은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에 더욱 깊숙이 들어갈수록 사람들은 묻곤 한다. ‘대체 얼마나 더 오래 이를 지원할 것인가?&rs...

2018.11.20

오픈스택 최신 버전 '로키'··· 자동화·사용성 개선에 초점

오픈스택(Openstack)의 신버전 출시 시기가 돌아왔다. 이 오픈소스 인프라스트럭처의 18번째 버전 '로키(Rocky)'다. 다양한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걸친 자동화와 사용성 관련된 기능이 대거 추가됐다. 오픈스택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이번 버전에는 주목할만한 개선사항이 많이 들어갔다. 베어 메탈 프로비저닝 서비스 아이로닉(Ironic)이 크게 강화됐고, 사용자가 최신 버전으로 더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픈스택 파운데이션의 수석 이사 조나단 브라이스는 "이번 버전의 가장 중요한 개선은 베어 메탈 관리다. 아이로닉을 이용해 오픈스택 베어 메탈 클라우드를 만들 수 있다. 일단 데이터센터 내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자동화하면 이 인프라스트럭처로 할 수 있는 작업의 유연성이 크게 확장한다. 노바(Nova)를 이용해 가상머신을 운영할 수 있고, 베어 메탈에서 컨테이너를 직접 실행하고 쿠버네티스(Kubernetes)나 메소스(Mesos), 스웜(Swarm) 등으로 관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오픈스택 진영의 뜨거운 논의 주제 중 하나가 물리 인프라를 자동화하고 유연화하는 것의 중요성이었다. 브라이스는 "로키 릴리즈에는 서버의 바이오스(BIOS) 설정을 관리하는 기능, RAM 디스크에서 부팅하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를 이용하면 물리 서버를 관리하는 작업을 마치 가상 머신을 관리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 작업은 더 빨라지고, 더 많은 서버를 제어할 수 있다. 이를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 작업 워크플로우에 통합하는 것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로키의 다른 프로젝트에도 눈여겨볼 것이 많다. GPU나 FPGA 같은 하드웨어 가속기 관리 기능인 사이보그(Cyborg), 오픈스택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리스 기능인 킨링(Qinling), 일본의 NTT가 처음 개발한 고가용성(HA) 기능 '마사카리(Masakari)' 등이 있다. ...

오픈소스 오픈스택 로키

2018.09.04

오픈스택(Openstack)의 신버전 출시 시기가 돌아왔다. 이 오픈소스 인프라스트럭처의 18번째 버전 '로키(Rocky)'다. 다양한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걸친 자동화와 사용성 관련된 기능이 대거 추가됐다. 오픈스택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이번 버전에는 주목할만한 개선사항이 많이 들어갔다. 베어 메탈 프로비저닝 서비스 아이로닉(Ironic)이 크게 강화됐고, 사용자가 최신 버전으로 더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픈스택 파운데이션의 수석 이사 조나단 브라이스는 "이번 버전의 가장 중요한 개선은 베어 메탈 관리다. 아이로닉을 이용해 오픈스택 베어 메탈 클라우드를 만들 수 있다. 일단 데이터센터 내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자동화하면 이 인프라스트럭처로 할 수 있는 작업의 유연성이 크게 확장한다. 노바(Nova)를 이용해 가상머신을 운영할 수 있고, 베어 메탈에서 컨테이너를 직접 실행하고 쿠버네티스(Kubernetes)나 메소스(Mesos), 스웜(Swarm) 등으로 관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오픈스택 진영의 뜨거운 논의 주제 중 하나가 물리 인프라를 자동화하고 유연화하는 것의 중요성이었다. 브라이스는 "로키 릴리즈에는 서버의 바이오스(BIOS) 설정을 관리하는 기능, RAM 디스크에서 부팅하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를 이용하면 물리 서버를 관리하는 작업을 마치 가상 머신을 관리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 작업은 더 빨라지고, 더 많은 서버를 제어할 수 있다. 이를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 작업 워크플로우에 통합하는 것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로키의 다른 프로젝트에도 눈여겨볼 것이 많다. GPU나 FPGA 같은 하드웨어 가속기 관리 기능인 사이보그(Cyborg), 오픈스택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리스 기능인 킨링(Qinling), 일본의 NTT가 처음 개발한 고가용성(HA) 기능 '마사카리(Masakari)' 등이 있다. ...

2018.09.04

"퍼블릭 클라우드 덕분에 디지털 변혁 성공" CIO 8인의 이구동성

퍼블릭 클라우드는 디지털 변혁을 위한 전략적 도구가 되었다. 선도적인 IT리더들이 혁신, 민첩성, 매출 증가를 주도하기 위해 어떻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마이그레이션했으며 이 과정에서 얻은 교훈이 무엇인지를 공유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CIO를 위한 전략적인 무기가 되어가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운영 중단 외에 CIO가 성과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개발 또는 데이터 분석 등 이런 변화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얼마나 전략적으로 변모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CIO도 클라우드를 애자일, 데브옵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철학을 도입함으로써 소프트웨어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할 방법으로 본다. 그 결과, 많은 CIO가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IaaS로 알려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2017년 29.5% 성장하여 총 235억 달러에 달했다. 가트너의 연구책임자 시드 내그는 "클라우드에 의한 IT지출은 현재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조직의 총 IT예산에서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런 조직 중 다수가 현재 클라우드를 사용해 생산 환경과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IT리더들이 <CIO닷컴>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향한 전략적인 변화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공유했다. 클라우드의 IoT가 매장 온도를 조절한다 장기적인 전략적 관계를 연장한 월마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디지털 혁신의 핵심 구성 요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머신러닝, 인공지능, IoT를 이용한 비즈니스 영업 활동 및 비즈니스 결과 개선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월마트는 수천 개의 HVAC 및 냉장 센서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애저에서 IoT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

CIO 보험 퍼블릭 클라우드 석유 디지털 변혁 아마존웹서비스 독커 쿠버네티스 엑슨모빌 메트라이프 월마트 오픈스택 구글 SAP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IBM 마이크로소프트 AWS 애저 허니웰인터내셔널

2018.08.07

퍼블릭 클라우드는 디지털 변혁을 위한 전략적 도구가 되었다. 선도적인 IT리더들이 혁신, 민첩성, 매출 증가를 주도하기 위해 어떻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마이그레이션했으며 이 과정에서 얻은 교훈이 무엇인지를 공유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CIO를 위한 전략적인 무기가 되어가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운영 중단 외에 CIO가 성과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개발 또는 데이터 분석 등 이런 변화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얼마나 전략적으로 변모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CIO도 클라우드를 애자일, 데브옵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철학을 도입함으로써 소프트웨어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할 방법으로 본다. 그 결과, 많은 CIO가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IaaS로 알려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2017년 29.5% 성장하여 총 235억 달러에 달했다. 가트너의 연구책임자 시드 내그는 "클라우드에 의한 IT지출은 현재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조직의 총 IT예산에서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런 조직 중 다수가 현재 클라우드를 사용해 생산 환경과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IT리더들이 <CIO닷컴>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향한 전략적인 변화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공유했다. 클라우드의 IoT가 매장 온도를 조절한다 장기적인 전략적 관계를 연장한 월마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디지털 혁신의 핵심 구성 요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머신러닝, 인공지능, IoT를 이용한 비즈니스 영업 활동 및 비즈니스 결과 개선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월마트는 수천 개의 HVAC 및 냉장 센서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애저에서 IoT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

2018.08.07

깃허브 인수로 본 오픈소스의 미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깃허브 인수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인수가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의 미래와, 더 나아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깃허브의 수익 모델이 흔들리고 있고, 안정적인 리더십이 결여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는 것이 미래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이 인수로 깃허브에 경쟁업체가 호스팅하는 독점 코드를 MS가 엿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부 개발자들은 자신의 코드를 깃랩(Gitlab)과 같은 경쟁 사이트로 옮기기도 했다. 물론, 이번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로써는 당연한 결정이다. 깃허브는 역사상 가장 활발하게 활동이 이뤄지며 약 2,800만 명 가량의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웹사이트로, 현재 수십억 개의 오픈소스 코드를 취급하고 있다. MS는 이러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2001년만 해도 오픈소스 생태계인 리눅스를 '암'으로 묘사한 스티브 발머가 MS를 지키고 있었지만, 이후 CEO 사티아 나델라가 수장을 맡으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델라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을 180도 바꾸도록 했고, ‘친 리눅스 노선’으로 변경하는 데 일조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명실공히 깃허브의 가장 활발한 기여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 우선 기업이며 깃허브와 힘을 합쳐 개발자의 자유, 개방성, 혁신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강화할 것이다"고 나델라는 이번 인수에 관해 설명했다. 하지만 오픈소스 코드를 올리는 것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한 반면에, 올린 코드를 비즈니스에 활용해 이를 유지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이자, 오픈소스 프로그램 모노(Mono)와 GNOME의 설립자인 미구엘 데 이카자는 "우리가 깃허브에서 호스팅하는 모든 코드에 얼마만큼의 돈을 쓰고 있는지 알게 된 사티야 ...

인수 개발자 커뮤니티 MXNet 쿠버네티스 텐서플로 샤티아 나델라 카프카 도커 깃허브 개방 하둡 스티브 발머 오픈스택 마이크로소프트 협력 애플 M&A 깃랩

2018.07.16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깃허브 인수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인수가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의 미래와, 더 나아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깃허브의 수익 모델이 흔들리고 있고, 안정적인 리더십이 결여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는 것이 미래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이 인수로 깃허브에 경쟁업체가 호스팅하는 독점 코드를 MS가 엿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부 개발자들은 자신의 코드를 깃랩(Gitlab)과 같은 경쟁 사이트로 옮기기도 했다. 물론, 이번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로써는 당연한 결정이다. 깃허브는 역사상 가장 활발하게 활동이 이뤄지며 약 2,800만 명 가량의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웹사이트로, 현재 수십억 개의 오픈소스 코드를 취급하고 있다. MS는 이러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2001년만 해도 오픈소스 생태계인 리눅스를 '암'으로 묘사한 스티브 발머가 MS를 지키고 있었지만, 이후 CEO 사티아 나델라가 수장을 맡으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델라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을 180도 바꾸도록 했고, ‘친 리눅스 노선’으로 변경하는 데 일조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명실공히 깃허브의 가장 활발한 기여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 우선 기업이며 깃허브와 힘을 합쳐 개발자의 자유, 개방성, 혁신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강화할 것이다"고 나델라는 이번 인수에 관해 설명했다. 하지만 오픈소스 코드를 올리는 것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한 반면에, 올린 코드를 비즈니스에 활용해 이를 유지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이자, 오픈소스 프로그램 모노(Mono)와 GNOME의 설립자인 미구엘 데 이카자는 "우리가 깃허브에서 호스팅하는 모든 코드에 얼마만큼의 돈을 쓰고 있는지 알게 된 사티야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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