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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최고의 자동차용 디지털 기술

2012.09.05 Rick Jensen  |  PCWorld
EV 충전소를 알려주는 마이포드 앱
포드의 iOS 앱으로 기존에 출시된 포커스 일렉트릭(Focus Electric), 출시 예정인 C-MAX 에너지 (Energi), 퓨전 에너지 (Fusion Energ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상으로 충전 장소를 알려 준다. (이미지 : 포드)


 
마이포드 모바일은 맵퀘스트(MapQuest)의 데이터베이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현재 9,400여 곳의충전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 실시간으로 충전소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거리, 주소, 영업시간, EV 운전거리를 연장하는 방법 등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미국의 공공 충전소는 2009년 2,500개에서 2012년 7월에는 9,445개로 크게 늘어났다. 마이포드 모바일 앱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iOS 4.0 이상의 버전을 지원한다.
 
보행자 감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GM
제너럴 모터스는 번잡한 도로와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는 운전자 지원 기능을 개발하며 V2V 및 V2I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이미 생산 단계에 들어간 시나리오 기반 물체 감지 및 운전자 경고 시스템과 통합될 예정이다. 무선 보행자 감지 기술에는 스마트폰이 휴대폰 타워 같은 공유 액세스 포인트를 거치지 않고 직접 통신을 하는 P2P 무선 표준인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사용할 계획이다. 기존 무선 시스템은 접속에 7~8초가 걸리지만, 이 표준은 1초면 충분하다.


 
GM 글로벌 R&D의 수석 연구원 도널드 그림은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자동차 산업에 장점이 많은 빠른 무선 접속 기술이다. 차량이 더 빨리  와이파이 다이렉트 사용자를 감지할 수 있다면, 사고 위험도 더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GM은 또 자전거를 즐겨 타는 사람들, 건설 노동자 등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와이파이 다이렉트 지원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는 와이파이 다이렉트 장착 차량을 파악할 수 있는 앱이다.
 
무선 보행자 감지 기술은 고장난 차량이나 미끄러운 도로에 대해 경고를 알려주는 GM의 V2X 통신 시스템 개발 계획의 일환이다.
 
맞춤형 인포테인먼트를 선보인 혼다링크와 하먼
혼다의 새 연결 시스템인 혼다링크(HondaLink)는 운전자들에게 전세계에서 쏟아지는 수천 종의 클라우드 기반 뉴스와 정보, 미디어, 소셜 미디어를 제공,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는 허먼의 첫 번째 아하(Aha)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오디오 시스템 인터페이스에서 웹 콘텐트를 맞춤화해 실시간 온디맨드 라디오 방송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혼다링크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자신의 전화기에 콘텐트를 사전 설정해 추가하면 된다. 그리고 사용자와 해당 전화기가 차량 내부에 있다면 음성 인식 명령, 운전대 컨트롤, 인대시 오디오 시스템 컨트롤을 이용해 콘텐츠에 접근을 할 수 있다.
 
향후 판도라 라디오와 음성 문자 SMS 서비스 콘텐츠가 추가될 계획이다. 혼다링크는 올해 가을 출시되는 2013 혼다 어코드 모델에 처음 장착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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