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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AWS와 MS의 행보로 생각해 보는 '하드웨어 OEM 무용론'

필자는 지난주에 열린 퀄컴 5G 서밋 행사에 다녀왔다. 퀄컴과 시스코에 따르면 내년에 우리는 5G 임계 질량에 다다를 것이다. 필자는 이것이 얼마나 큰 변화일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로 나온 서피스 X(지금 서피스 X로 이 글을 쓰는 중이다)에 대한 퀄컴의 언급과 아마존의 새로운 AWS 아웃포스트 계획 발표를 듣고 나서야 생각이 달라졌다.  이와는 별도로 퀄컴과 아마존의 발언은 확실히 흥미롭다. 생각보다 과거 IBM 메인프레임 모델에 훨씬 가까운 것으로 회귀하는 큰 변화를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 모델에서는 전체 기술 스택과 사용자경험을 하드웨어 업체가 소유했다. 이번 새로운 모델에서 문제의 업체들은 OEM이 아닌 바로 클라우드 업체다.   과거 IBM 모델 필자가 대학 시절 컴퓨터과학 수업을 듣던 때만 해도 IBM 모델은 우세했다. 당시 IBM은 기술시장 그 자체였다. “IBM 제품을 사서 손해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이윤은 좋았고 직원들은 연금을 받았다. 수십 년 동안 IBM은 훌륭한 고객 서비스의 대명사였다. IBM 매장에서 다른 업체의 솔루션을 시도라도 해보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나마 중간 시장에서나 HP나 DEC 같은 업체가 작은 부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IBM을 신뢰한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IBM은 든든했다. 그러다가 창업 멤버들이 은퇴하고 새로운 임원진이 승진하면서 고객 만족보다는 이윤 증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IBM이라는 수레에서 바퀴가 떨어져 나가면서 한때 시장을 지배하던 회사가 거의 사업을 접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필자가 IBM에 재직 중일 때 이런 일이 일어났다. 유쾌하지 않았다.  물론, 잘 되고 있을 때는 감탄할 만했다. IBM의 사례는 이 모델을 재현하려는 회사들에게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강력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마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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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필자는 지난주에 열린 퀄컴 5G 서밋 행사에 다녀왔다. 퀄컴과 시스코에 따르면 내년에 우리는 5G 임계 질량에 다다를 것이다. 필자는 이것이 얼마나 큰 변화일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로 나온 서피스 X(지금 서피스 X로 이 글을 쓰는 중이다)에 대한 퀄컴의 언급과 아마존의 새로운 AWS 아웃포스트 계획 발표를 듣고 나서야 생각이 달라졌다.  이와는 별도로 퀄컴과 아마존의 발언은 확실히 흥미롭다. 생각보다 과거 IBM 메인프레임 모델에 훨씬 가까운 것으로 회귀하는 큰 변화를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 모델에서는 전체 기술 스택과 사용자경험을 하드웨어 업체가 소유했다. 이번 새로운 모델에서 문제의 업체들은 OEM이 아닌 바로 클라우드 업체다.   과거 IBM 모델 필자가 대학 시절 컴퓨터과학 수업을 듣던 때만 해도 IBM 모델은 우세했다. 당시 IBM은 기술시장 그 자체였다. “IBM 제품을 사서 손해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이윤은 좋았고 직원들은 연금을 받았다. 수십 년 동안 IBM은 훌륭한 고객 서비스의 대명사였다. IBM 매장에서 다른 업체의 솔루션을 시도라도 해보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나마 중간 시장에서나 HP나 DEC 같은 업체가 작은 부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IBM을 신뢰한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IBM은 든든했다. 그러다가 창업 멤버들이 은퇴하고 새로운 임원진이 승진하면서 고객 만족보다는 이윤 증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IBM이라는 수레에서 바퀴가 떨어져 나가면서 한때 시장을 지배하던 회사가 거의 사업을 접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필자가 IBM에 재직 중일 때 이런 일이 일어났다. 유쾌하지 않았다.  물론, 잘 되고 있을 때는 감탄할 만했다. IBM의 사례는 이 모델을 재현하려는 회사들에게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강력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마이크로...

2019.12.10

'구조조정 있을까? 규모는?'··· 델-EMC 합병 주요 의문 4가지

델이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EMC를 670억 달러(약 76조 6,000억원)에 인수한다고 현지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인수로 델은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IT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와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주요 의문들을 정리했다.  클라우드 전략은? 먼저 빠르게 성장 중인 퍼블릭 클라우드 부문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진단이 있다. 현재 오라클, IBM, HP는 자체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델은 이 대열에 합류하지 못 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 EMC 인수가 이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 할 것이라는 분석인 것.  포레스터의 연구 부문 총괄인 글렌 오도넬은 “전통적인 의미에서라면 델은 이번 인수로 최강의 IT 업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는 비 전통적인 의미의 IT 업체가 판세를 주도할 것이라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도넬은 델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반드시 자체적으로 구축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경쟁에서 아마존을 이기려 든다면 비용만 낭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오도넬에 따르면 델의 전략은 다른 곳에 있다. 델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 기반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략을 앞세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는 미들웨어 제공을 노릴 수도 있다. 특히 EMC가 바로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VM웨어의 대주주이기 때문이다. 시스코-EMC-VM웨어 간 파트너십 향방은? EMC는 몇 년 전 시스코 및 VM웨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합작회사 VCE를 설립했다. VCE는 컴퓨팅과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결합한 가상화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체다. 델과 EMC는 파트너십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C의 최고경영자인 조 투치는 “델의 제품, 서비스와 연결하면, VCE 사업은 업계에 막강한...

M&A HP 시스코 EMC VM웨어 인수합병 VCE

2015.10.13

델이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EMC를 670억 달러(약 76조 6,000억원)에 인수한다고 현지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인수로 델은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IT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와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주요 의문들을 정리했다.  클라우드 전략은? 먼저 빠르게 성장 중인 퍼블릭 클라우드 부문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진단이 있다. 현재 오라클, IBM, HP는 자체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델은 이 대열에 합류하지 못 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 EMC 인수가 이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 할 것이라는 분석인 것.  포레스터의 연구 부문 총괄인 글렌 오도넬은 “전통적인 의미에서라면 델은 이번 인수로 최강의 IT 업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는 비 전통적인 의미의 IT 업체가 판세를 주도할 것이라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도넬은 델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반드시 자체적으로 구축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경쟁에서 아마존을 이기려 든다면 비용만 낭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오도넬에 따르면 델의 전략은 다른 곳에 있다. 델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 기반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략을 앞세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는 미들웨어 제공을 노릴 수도 있다. 특히 EMC가 바로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VM웨어의 대주주이기 때문이다. 시스코-EMC-VM웨어 간 파트너십 향방은? EMC는 몇 년 전 시스코 및 VM웨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합작회사 VCE를 설립했다. VCE는 컴퓨팅과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결합한 가상화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체다. 델과 EMC는 파트너십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C의 최고경영자인 조 투치는 “델의 제품, 서비스와 연결하면, VCE 사업은 업계에 막강한...

2015.10.13

애플과 묘하게 닮은 클라우드 신생업체의 행보

애플은 원래 제품명이 아니었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음악, 이후에는 앱과 영화,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전자 제품이라는 특정 제품군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개념일 뿐이다. 그러나 애플은 본래 사람들이 원하는 어플라이언스(appliance)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 포화 상태의 PC 시장에서 맥(Mac)은 그렇게 성공적인 제품이 아니었다. 그러나 애플은 격동기를 변화무쌍한 소비자 전자 제품 시장에 이 개념을 적용해 상품을 출시했고, 성공을 거뒀다. 필자는 최근 VEC라는 신생업체의 첫번째 애널리티스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여러 고객들로부터 VCE의 빠른 성장세를 입증하는 '놀랍고 많은' 혜택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시스코시스템즈와 EMC가 VM웨어와 인텔의 투자를 받아 만든 VCE가 애플처럼 역동적인 엔터프라이즈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VCE 성장의 유일한 걸림돌은 'IT의 변화에 대한 저항 입증된 편익들에도 VCE가 제대로 판매되지 않는 분야부터 언급해야 할 것 같다. 우선 IT비용 측면의 편익부터 살펴보자. VCE 고객들은 핵심 편익 중 하나로 50%에 달하는 비용 절감을 꼽고 있다. 그렇다면 V블록시스템 (Vblock Systems)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팔려야 했다. 물론 회사의 성장 속도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또 VCE는 이런 한계를 높이는 중이다. 그러나 VCE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그 답은 다른 업체에 있지 않다. 변화에 대한 저항이 바로 그 이유다. IT부문은 네트워킹, 스토리지 또는 서버에 초점을 맞추는 그룹을 보유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VCE는 이들 요소 일체를 통합한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다. VCE는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의 집합으로 제공하지 않고, 컨버지드 인프라(융합형 인프라) 제품이라는 완전한 제품을 전문 공급하기 원하는 회사다. 대다수 경쟁사들이 뒤쳐지...

애플 시스코시스템즈 V블록 융합형 인프라 컨버지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Rob Enderle 컨버지드 인프라 VCE 롭 엔덜 어플라이언스 평행이론

2014.04.08

애플은 원래 제품명이 아니었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음악, 이후에는 앱과 영화,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전자 제품이라는 특정 제품군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개념일 뿐이다. 그러나 애플은 본래 사람들이 원하는 어플라이언스(appliance)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 포화 상태의 PC 시장에서 맥(Mac)은 그렇게 성공적인 제품이 아니었다. 그러나 애플은 격동기를 변화무쌍한 소비자 전자 제품 시장에 이 개념을 적용해 상품을 출시했고, 성공을 거뒀다. 필자는 최근 VEC라는 신생업체의 첫번째 애널리티스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여러 고객들로부터 VCE의 빠른 성장세를 입증하는 '놀랍고 많은' 혜택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시스코시스템즈와 EMC가 VM웨어와 인텔의 투자를 받아 만든 VCE가 애플처럼 역동적인 엔터프라이즈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VCE 성장의 유일한 걸림돌은 'IT의 변화에 대한 저항 입증된 편익들에도 VCE가 제대로 판매되지 않는 분야부터 언급해야 할 것 같다. 우선 IT비용 측면의 편익부터 살펴보자. VCE 고객들은 핵심 편익 중 하나로 50%에 달하는 비용 절감을 꼽고 있다. 그렇다면 V블록시스템 (Vblock Systems)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팔려야 했다. 물론 회사의 성장 속도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또 VCE는 이런 한계를 높이는 중이다. 그러나 VCE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그 답은 다른 업체에 있지 않다. 변화에 대한 저항이 바로 그 이유다. IT부문은 네트워킹, 스토리지 또는 서버에 초점을 맞추는 그룹을 보유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VCE는 이들 요소 일체를 통합한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다. VCE는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의 집합으로 제공하지 않고, 컨버지드 인프라(융합형 인프라) 제품이라는 완전한 제품을 전문 공급하기 원하는 회사다. 대다수 경쟁사들이 뒤쳐지...

2014.04.08

테마 리포트 | 21세기형 데이터센터로 가는 길

플렉트로닉스(Flextronics)라는 회사를 들어보지 못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세계적인 디지털 장비 제조업체가 생산한 제품 가운데 하나를 사용하거나 접해보기는 했을 것이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360 조립 생산에 참여했으며, 시스코와 모토롤라의 기기를 비롯해 우주항공, 자동화 장비에 쓰이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플렉트로닉스는 30개 국에 25만 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1만 대가 넘는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은 미국과 홍콩의 데이터센터에서 가상화돼 있다. 그러나 나머지는 전세계 130개 지역에 산개해있다. 조만간 아스트라젠카(AstraZenca)의 CIO로 옮겨갈 데이빗 스몰리 CIO는 개별 입지에 위치한 하드웨어를 가능한 많이 데이터센터 허브로 이전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원을 공급하는 역량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상화 수준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고자 한다.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라고 설명했다. --------------------------------------------------------------- 데이터센터 인기기사 -> 감탄사 절로 나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 엿보기 -> 규모로 승부하는 데이터센터들 -> ‘인프라도 스타급!’ 헐리우드의 엘리트 데이터센터들 -> '동굴, 벙커, 사막···' 쿨하고 쿨한 데이터센터 9곳 -> 데이터센터 위한 필수 장비 10종 -> 구글이 말하는 5가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약법 -> IT 전문가들이 선정한 필수 데이터센터 유틸리티 7선 -> 데이터센터 효율성 개선을 위한 6가지 팁테크 -> 컨버지드 인프라, 데이터센터의 미래인가? ->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 페이스북의 오픈소스 디자인 활용법 -> 8가지...

가상화 SDN 넷앱 하이퍼-V VM웨어 EMC 오픈스택 시스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VCE

2013.03.27

플렉트로닉스(Flextronics)라는 회사를 들어보지 못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세계적인 디지털 장비 제조업체가 생산한 제품 가운데 하나를 사용하거나 접해보기는 했을 것이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360 조립 생산에 참여했으며, 시스코와 모토롤라의 기기를 비롯해 우주항공, 자동화 장비에 쓰이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플렉트로닉스는 30개 국에 25만 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1만 대가 넘는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은 미국과 홍콩의 데이터센터에서 가상화돼 있다. 그러나 나머지는 전세계 130개 지역에 산개해있다. 조만간 아스트라젠카(AstraZenca)의 CIO로 옮겨갈 데이빗 스몰리 CIO는 개별 입지에 위치한 하드웨어를 가능한 많이 데이터센터 허브로 이전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원을 공급하는 역량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상화 수준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고자 한다.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라고 설명했다. --------------------------------------------------------------- 데이터센터 인기기사 -> 감탄사 절로 나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 엿보기 -> 규모로 승부하는 데이터센터들 -> ‘인프라도 스타급!’ 헐리우드의 엘리트 데이터센터들 -> '동굴, 벙커, 사막···' 쿨하고 쿨한 데이터센터 9곳 -> 데이터센터 위한 필수 장비 10종 -> 구글이 말하는 5가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약법 -> IT 전문가들이 선정한 필수 데이터센터 유틸리티 7선 -> 데이터센터 효율성 개선을 위한 6가지 팁테크 -> 컨버지드 인프라, 데이터센터의 미래인가? ->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 페이스북의 오픈소스 디자인 활용법 -> 8가지...

2013.03.27

‘데스크톱 가상화로 BYOD 대응’ 델, EMC, 시스코의 접근법 분석

BYOD(Bring Your Own Device:BYOD) 움직임을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10여년 전에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트렌드가 보여줬던 것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씬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IT 부서들은 지원 조직을 붕괴시키지 않으면서 사용자가 그들의 아이패드, 아이폰, 그리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에서 원하는 경험을 제공해줄 대안을 공격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각광받는 대안들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VDI)와 데스크톱 가상화(desktop virtualization)다. 수많은 벤더들이 VM월드 2012(VMworld 2012)에서 이 기회를 잡기 위해 애쓰는 양상이었다. 델의 접근법과, 시스코와 EMC의 파트너십에서 추진 중인 또 다른 접근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스코와 EMC는 적은 지연시간에 초점을 맞춘다 시스코/EMC/VM웨어의 협업 공동체인 가상화 컴퓨팅 환경(VCE ; Virtual Computing Environmen)은 강력한 기술과 특유의 파트너링(partnering) 방식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VCE는 자기-제한, 내부 갈등, 대형 조직에 수반되는 관료제 문제점들을 피하면서 IBM이나 HP같은 회사로부터 이익을 끌어내기 위해 개발됐다. 대부분의 파트너십들은 그저 언론상대 행사용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오랜시간 유지되지도 못한다. 그러나 VCE 파트너십은 자체적인 CEO까지 두고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경우와 완전히 다르다. 이 관계는 EMC가 개발하고 최적화한 스토리지 제품들을 시스코의 이미 최적화된 서버에 결합하여 특유의 VDI 솔루션을 만들어내기 위해 결성된 것이다. 뒤늦게 참여한 시스코는 통신 벤더로서의 관점을 부여했다. 미가공 성능(raw performance)에 최적화된 대부분의 서버들과 달리, 시스코의 서버는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데 최적화돼있다. 이는 VCE 플랫폼의 통합된 통신이...

가상화 시스코 EMC VDI VM웨어 VCE

2012.09.04

BYOD(Bring Your Own Device:BYOD) 움직임을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10여년 전에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트렌드가 보여줬던 것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씬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IT 부서들은 지원 조직을 붕괴시키지 않으면서 사용자가 그들의 아이패드, 아이폰, 그리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에서 원하는 경험을 제공해줄 대안을 공격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각광받는 대안들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VDI)와 데스크톱 가상화(desktop virtualization)다. 수많은 벤더들이 VM월드 2012(VMworld 2012)에서 이 기회를 잡기 위해 애쓰는 양상이었다. 델의 접근법과, 시스코와 EMC의 파트너십에서 추진 중인 또 다른 접근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스코와 EMC는 적은 지연시간에 초점을 맞춘다 시스코/EMC/VM웨어의 협업 공동체인 가상화 컴퓨팅 환경(VCE ; Virtual Computing Environmen)은 강력한 기술과 특유의 파트너링(partnering) 방식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VCE는 자기-제한, 내부 갈등, 대형 조직에 수반되는 관료제 문제점들을 피하면서 IBM이나 HP같은 회사로부터 이익을 끌어내기 위해 개발됐다. 대부분의 파트너십들은 그저 언론상대 행사용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오랜시간 유지되지도 못한다. 그러나 VCE 파트너십은 자체적인 CEO까지 두고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경우와 완전히 다르다. 이 관계는 EMC가 개발하고 최적화한 스토리지 제품들을 시스코의 이미 최적화된 서버에 결합하여 특유의 VDI 솔루션을 만들어내기 위해 결성된 것이다. 뒤늦게 참여한 시스코는 통신 벤더로서의 관점을 부여했다. 미가공 성능(raw performance)에 최적화된 대부분의 서버들과 달리, 시스코의 서버는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데 최적화돼있다. 이는 VCE 플랫폼의 통합된 통신이...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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