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분쟁|갈등 / 클라우드

"클라우드 업체의 출혈 경쟁 우려" IBM 지적

2013.12.05 Patrick Budmar  |  ARN
IBM이 가까운 미래에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임원인 딘 에반스에 따르면, 올해 클라우드 시장으로 예상치 못했던 업체들이 진입했다고 한다.

그는 소규모 클라우드 업체들이 서비스에 대한 ‘순수 비용/가격 토론’을 강요하며 시장을 포화시키는 동안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가격 인하 경쟁은 기업들이 대대적인 변화와 성장을 가능케 하는 가치 기반 서비스라기보다는 클라우드를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하게끔 만들었다"라고 에반스는 말했다.

고객들은 항상 가격 인하를 환영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은 클라우드 시장의 성숙을 방해한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에반스는 전했다.

에반스는 "가격 압박이 계속된다면, 업체들이 이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느냐는 시간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는 고객이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소규모 클라우드 업체를 신뢰할 수도 있고 서비스 제공이 기업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 것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 결과, 클라우드의 가능성을 충분히 활용한다는 데서 기업들은 혼란스러워 한다고 에반스는 밝혔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이동
클라우드 시장에서 크고 작은 모든 업체들을 계속 살아남을 지에 대해 에반스는 2014년 후반과 2015년 초에 ‘중요한 합병’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들이 비즈니스 목표와 결과에 초점을 맞춰 논의하는 가치 기반의 클라우드를 찾기 시작하면서 M&A가 활발해 질 것이다”이라고 에반스는 말했다.

기업이 클라우드의 개념을 개념과 문화 측면에서 좀더 편안하기 느끼도록 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향한 움직임도 예상된다고 그는 전했다.

그렇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매니지드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끌어내면서 대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로 이전할 것으로도 예상됐다.

"클라우드 서비스 이해 측면에서, 우리는 PaaS와 SaaS의 증가를 예상한다"라고 에반스는 밝혔다.

PaaS에 대해서 오라클과 SAP의 애플리케이션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새로운 수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됐다.

"SaaS는 관점에서, 우리는 특히 분석, 온라인 상거래, 모바일, 소셜/협업 플랫폼 분야에서 SaaS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더 많이 발견했다"라고 에반스는 말했다.

이 기술들을 관리할 ‘스마트한 방법’을 찾는 기업들은 더욱 성장하며 2014년의 수요는 강세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고 에반스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