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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오픈소스

레드햇, 자동화 기능 추가한 '앤시블 2.2' 출시

2016.11.08 편집부  |  CIO KR
레드햇이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오픈소스 IT자동화 프레임워크 최신 버전인 앤시블(Ansible) 2.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앤시블 2.2는 향상된 성능, 확장된 컨테이너 및 윈도우 자동화 기능, 네트워킹, 클라우드 공급 업체 플랫폼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한 확장된 볼트 지원 등을 포함한 새로운 모듈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스트림 앤시블 프로젝트는 활발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는 기트허브(GitHub)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앤시블은 네트워크 구성, 클라우드 구축, 개발 환경 구축 등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자동화함으로써 개발자와 IT운영팀이 IT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고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블 2.2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업스트림 앤시블을 강화하고 있다.

앤시블 2.2는 새로운 도커 네트워크(docker_network)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도커 컨테이너 머신 환경을 관리하고 네트워크 계층을 동시에 자동화할 수 있다. 앤시블 컨테이너(ansible-container)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결합하여 사용자는 컨테이너 개발은 물론 컨테이너가 네트워크상에서 통신하는 방법 등 구축 과정에서 더 많은 측면을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네트워크 자동화를 최우선 과제로 수행함으로써 앤시블의 네트워킹 모듈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2016년 5월 출시된 앤시블 2.1 이후, 앤시블의 네트워킹 플랫폼은 10개에서 20개까지 증가했으며, 전체 네트워킹 모듈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네트워킹 모듈은 현재 앤시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의 20% 이상을 구성하고 있으며, 앤시블 커뮤니티와 네트워킹 파트너 모두에게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앤시블 2.2의 새로운 네트워킹 지원 기능은 시스코 ASA(Cisco ASA), 델, F5네트웍스, 노키아SR-OS, 플루리버스 네트웍스 오픈 넷바이저 및 VyOS 등 다양한 벤더를 위한 추가적인 네트워킹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고객이 자동화를 통해 확장형 가상랜(VXLAN, Virtual Extensible LAN) 데이터센터 패브릭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듈을 제공하는 향상되고 확장된 시스코 NX-OS를 지원한다.

앤시블 2.2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과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및 오픈스택 공급업체를 포함한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VM웨어 및 AWS를 위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앤시블 2.2는 새로운 VM웨어 가상 머신 관리 모듈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아마존 엘라스틱 파일 시스템, 아마존 레드시프트 및 AWS 람다 등 AWS의 새로운 기능을 지원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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