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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IBM-레드햇, 강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 제공

2021.03.05 편집부  |  CIO KR
IBM이 새로운 IBM 파워시스템(IBM Power System) 및 IBM 파워시스템 하드웨어 상에서 레드햇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IBM은 레드햇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배포하는 오퍼링을 통해 고객의 현대화 여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IBM 파워시스템은 IBM 파워 버추얼 서버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통해 오픈시프트 베어메탈 설치 프로그램, 레드햇 런타임(Red Hat Runtimes), 레드햇 앤서블 콘텐츠 컬렉션(Red Hat Ansible Content Collections)을 활용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IBM 파워 프라이빗 클라우드 랙(IBM Power Private Cloud Rack)은 온프레미스 하드웨어, IBM 및 레드햇 기술을 위한 소프트웨어 스택, IBM 시스템 랩 서비스(IBM Systems Lab Services) 설치 서비스 등을 통해 특정 환경에서 x86 기반 플랫폼 대비 49% 더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IBM 파워시스템의 다이내믹 용량 기능이 향상돼 리눅스, IBM i 및 개방형 표준 기반의 유닉스(UNIX) 운영체제인 AIX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컴퓨팅 용량을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다.

더불어,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 뿐만 아니라 수요 급증 시 유연한 확장을 지원하고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 및 관리를 간소화하는 2가지 신기술을 발표했다.

IBM 파워 프라이빗 클라우드 랙(IBM Power Private Cloud Rack) 솔루션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기능은 물론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같은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한 사전 구성형 온프레미스 시스템이다.

리눅스, IBM i, AIX 등 기업의 기존 인프라와 조합을 이루면서 본격적인 클라우드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고객이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통해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더 빨리 개발하고 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도 탄력적인 가격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용량 크레딧 제도를 시험 운영한다고 밝혔다. IBM은 온프레미스 파워 프라이빗 클라우드 다이내믹 용량(Power Private Cloud with Dynamic Capacity)를 통해 유연하고 탄력적인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컴퓨팅 코어를 추가하고, 클라우드처럼 사용량 기반의 가격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현재는 온프레미스 IBM 파워9 기반 서버 및 IBM 파워 버추얼 서버를 대상으로 하며, 컴퓨팅 성능 확장이 필요할 때 구매한 크레딧을 사용해 추가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IBM은 다른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손잡고 다이내믹 용량 오퍼링을 여러 리눅스 배포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IBM은 IBM 파워10 프로세서에 기반한 IBM 파워시스템 서버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차세대 AIX 운영 체제인 버전 7.3도 역시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필요한 유연성, 보안, 확장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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