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3

"미 중견기업 54%, 작년보다 IT투자 늘었다" 딜로이트

Sharon Florentine | CIO
미국 중견기업 CIO와 CTO가 기술 의사결정에 관해 훨씬 더 자주 주도적인 위치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딜로이트 성장 기업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서 CIO와 CTO가 현재 비용을 줄이고 간접비 절감에만 주력하는 게 아니라 기술 투자에 관해 주도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딜로이트 성장 기업 서비스는 매출 1,000만 달러~10억 달러 사이의 중견기업 임원 500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기술 도입의 49%는 현재 IT부서장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5년 조사의 36%보다 훨씬 많다.

딜로이트 컨설팅 LLP의 파트너이자 딜로이트 성장 기업 서비스 부분 기술 리더인 스티브 키틀리는 “예전에는 CIO와 CTO가 COO나 CFO에게 보고했고, 이들은 전략 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의 역할은 IT부서와 기술 투자를 관리하고 간접비를 줄이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클라우드와 디지털로 기술 리더들은 비용 중심이 아닌 그 이상의 역할이 요구됐다. 이들은 점점 더 전략적으로 바뀌었고, 이들의 목소리도 커졌다”고 밝혔다.

키틀리는 “중견기업들이 기술 투자의 산물로 생산성 증대와 더 빠른 가치 창출을 점점 더 많이 보게 됐다”며 “이는 기술 투자의 강력한 투자 동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54%는 자신들의 회사 IT투자가 작년보다 늘었다고 말했으며 28%는 IT투자가 매출의 5%를 넘는다고 답했다.

IT투자가 집중되는 신기술
중견기업은 늘어난 IT예산을 어디에 투자할까? 키틀리는 주로 클라우드, 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이버보안 인프라와 서비스 강화 같은 분야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기술 투자에 대한 가장 큰 이유로 생산성 증대를 꼽았다. 생산성 증대를 낳는 상위 3가지 기술로는 클라우드 인프라, 분석, 빅데이터가 지목됐다. 신기술에 관해서는 응답자의 88%가 VR이나 AR에서 무언가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또 IoT에 관해서는 56%가 이러한 기능을 개발 중이거나 개발을 완성했다고 답했다.
 
키틀리는 “2가지 영역에 주목하고 있다. 하나는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른 하나는 제조, 의료, 생명과학을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 등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기업과 고객 사이를 연결해줄 기술이다. 신형 자동차에 달린 후방카메라 같은 예를 생각해 보라. 가령 카메라 이미지에 데이터를 입힘으로써 증강현실의 요소를 갖추게 된다. 또는 소비자 영역에서 포켓몬 고를 한번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했다.

보안 투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은 기술 투자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임원의 36%는 최고 기술 우선순위로 ‘사이버보안과 정보 위험 관리’를 꼽았다. 또 61%는 새로운 보안 프로세스 구축이 사이버보안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키틀리는 “요즘 침해 사고와 위협으로 기업의 입지가 위태로워졌기 때문에 기업들은 클라우드 업체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태도가 더 성숙해지고 있으며 단순히 방화벽, 암호, 스팸에 대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인적 요소가 점점 더 중요해졌음을 인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09.13

"미 중견기업 54%, 작년보다 IT투자 늘었다" 딜로이트

Sharon Florentine | CIO
미국 중견기업 CIO와 CTO가 기술 의사결정에 관해 훨씬 더 자주 주도적인 위치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딜로이트 성장 기업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서 CIO와 CTO가 현재 비용을 줄이고 간접비 절감에만 주력하는 게 아니라 기술 투자에 관해 주도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딜로이트 성장 기업 서비스는 매출 1,000만 달러~10억 달러 사이의 중견기업 임원 500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기술 도입의 49%는 현재 IT부서장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5년 조사의 36%보다 훨씬 많다.

딜로이트 컨설팅 LLP의 파트너이자 딜로이트 성장 기업 서비스 부분 기술 리더인 스티브 키틀리는 “예전에는 CIO와 CTO가 COO나 CFO에게 보고했고, 이들은 전략 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의 역할은 IT부서와 기술 투자를 관리하고 간접비를 줄이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클라우드와 디지털로 기술 리더들은 비용 중심이 아닌 그 이상의 역할이 요구됐다. 이들은 점점 더 전략적으로 바뀌었고, 이들의 목소리도 커졌다”고 밝혔다.

키틀리는 “중견기업들이 기술 투자의 산물로 생산성 증대와 더 빠른 가치 창출을 점점 더 많이 보게 됐다”며 “이는 기술 투자의 강력한 투자 동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54%는 자신들의 회사 IT투자가 작년보다 늘었다고 말했으며 28%는 IT투자가 매출의 5%를 넘는다고 답했다.

IT투자가 집중되는 신기술
중견기업은 늘어난 IT예산을 어디에 투자할까? 키틀리는 주로 클라우드, 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이버보안 인프라와 서비스 강화 같은 분야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기술 투자에 대한 가장 큰 이유로 생산성 증대를 꼽았다. 생산성 증대를 낳는 상위 3가지 기술로는 클라우드 인프라, 분석, 빅데이터가 지목됐다. 신기술에 관해서는 응답자의 88%가 VR이나 AR에서 무언가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또 IoT에 관해서는 56%가 이러한 기능을 개발 중이거나 개발을 완성했다고 답했다.
 
키틀리는 “2가지 영역에 주목하고 있다. 하나는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른 하나는 제조, 의료, 생명과학을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 등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기업과 고객 사이를 연결해줄 기술이다. 신형 자동차에 달린 후방카메라 같은 예를 생각해 보라. 가령 카메라 이미지에 데이터를 입힘으로써 증강현실의 요소를 갖추게 된다. 또는 소비자 영역에서 포켓몬 고를 한번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했다.

보안 투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은 기술 투자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임원의 36%는 최고 기술 우선순위로 ‘사이버보안과 정보 위험 관리’를 꼽았다. 또 61%는 새로운 보안 프로세스 구축이 사이버보안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키틀리는 “요즘 침해 사고와 위협으로 기업의 입지가 위태로워졌기 때문에 기업들은 클라우드 업체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태도가 더 성숙해지고 있으며 단순히 방화벽, 암호, 스팸에 대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인적 요소가 점점 더 중요해졌음을 인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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