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중독 3: 데이터
저렴한 스토리지나 빅 데이터가 기업을 혁신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탓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많은 IT 담당자들은 정보 중독자들이다. 그리고 이는 데이터 '과적', 아니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EM&I의 돈 디누노 박사는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데이터 획득과 분배가 쉬워졌다. 그러나 동시에 프라이버시를 관리하기가 어려워졌다.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으면, 프라이버시나 보안 위협이 몇 년간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치료법: IT는 수집해 보관할 데이터를 더욱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디누노 박사는 "데이터를 통해 얻게 된 힘이 우리 모두를 망치지 않도록 프라이버시를 관리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더 많이 이해하고, 데이터 품질과 가치를 연구하며, IT의 역량을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이것이 치료법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