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2

"2019년 IT 지출 3.8조 달러··· SW·IT 서비스가 성장 견인"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2019년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가 전체 IT 투자의 증가를 견인하면서 전체 IT 시장 규모가 3조 8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발표한 이러한 수치는 IT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IT 자산의 '소유'에서 '서비스'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 존-데이빗 러브록은 "이것은 기업이 자체 서버를 구매하는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 많이 사용할 것임을 나타내는 신호다. 실제로 기업은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력을 가속할수록, '쓴만큼 지불하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계속될 것이다. 이는 디지털 비즈니스를 겨냥한 지속적이고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가트너의 2019년 IT 투자 전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19년 전세계 IT 지출은 2018년 3.7조 달러보다 3.2% 늘어난 3.8조달러가 된다.
-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은 8.3% 늘어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다.
- 2018년 기준 MPLS, WAN 같은 통신 서비스 시장이 1.4조 달러를 차지한다.

- 2019년 IT 지출의 핵심 영역은 IT 서비스다. 2018년보다 4.7% 늘어난 1조 달러 규모가 될 것이다.
-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영역의 성장을 견인한다. 특히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이 그렇다. 올해 다른 소프트웨어 형태가 6% 성장에 그치는 반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22% 이상 성장할 것이다. ERP, CRM, SCM 같은 핵심 기업용 소프트웨어가 전체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현상은 계속되지만, 보안과 프라이버시 관련 시장의 성장도 흥미롭다.
- 데이터센터 지출은 2018년에 6% 성장할 것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10% 이상 성장한 서버 시장이 두드러진다.

- PC와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 전세계 기기 시장은 2019년에 2.4% 성장한 7060억 달러 시장을 형성한다. 2018년에는 6890억 달러였다. 윈도우 10 PC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덕분에 기업용 PC 수요가 강력하고 이런 상황은 2020년까지 계속될 것이다.
- PC 시장은 인텔 CPU 공급 부족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단, 이 부족 현상이 단기적으로 영향을 주겠지만, 전체 PC 수요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공급부족은 2019년까지 계속되겠지만 인텔은 기업용 PC용 CPU 뿐만 아니라 고성능 CPU에도 상당한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동시에 AMD는 인텔이 CPU를 공급하지 못하는 분야에서 시장을 잠식할 것이다.

한편 최근 열린 심포지엄/IT엑스포 행사에서 가트너의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IT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정의가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는 디지털 분야의 투자 경향 변화도 포함된다. 이 행사에서는 가트너가 실시한 연례 CIO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응하기 위한 트랜스포메이션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IT 예산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가트너의 부사장 겸 유명 애널리스트인 앤디 로셀-존스는 "CIO는 가용한 재정을 2019년을 기업의 전환적 해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 투입해야 한다. 트랜스포메이션 논의에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시간과 돈, 인적 자원을 투입해 변화의 장벽이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해야 한다. 현재 디지털 비즈니스에 뒤처진 상태의 기업은 미래에 매우 심각한 경쟁 열세에 처할 수 있음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트너는 CIO와 IT 리더를 대상으로 가장 파괴적인 기술이 무엇이 될지도 확인했다. 인공지능(AI)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고 기존의 1위였던 '데이터와 애널리틱스'라는 응답은 2위로 밀려났다. ciokr@idg.co.kr 



2018.10.22

"2019년 IT 지출 3.8조 달러··· SW·IT 서비스가 성장 견인"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2019년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가 전체 IT 투자의 증가를 견인하면서 전체 IT 시장 규모가 3조 8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발표한 이러한 수치는 IT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IT 자산의 '소유'에서 '서비스'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 존-데이빗 러브록은 "이것은 기업이 자체 서버를 구매하는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 많이 사용할 것임을 나타내는 신호다. 실제로 기업은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력을 가속할수록, '쓴만큼 지불하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계속될 것이다. 이는 디지털 비즈니스를 겨냥한 지속적이고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가트너의 2019년 IT 투자 전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19년 전세계 IT 지출은 2018년 3.7조 달러보다 3.2% 늘어난 3.8조달러가 된다.
-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은 8.3% 늘어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다.
- 2018년 기준 MPLS, WAN 같은 통신 서비스 시장이 1.4조 달러를 차지한다.

- 2019년 IT 지출의 핵심 영역은 IT 서비스다. 2018년보다 4.7% 늘어난 1조 달러 규모가 될 것이다.
-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영역의 성장을 견인한다. 특히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이 그렇다. 올해 다른 소프트웨어 형태가 6% 성장에 그치는 반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22% 이상 성장할 것이다. ERP, CRM, SCM 같은 핵심 기업용 소프트웨어가 전체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현상은 계속되지만, 보안과 프라이버시 관련 시장의 성장도 흥미롭다.
- 데이터센터 지출은 2018년에 6% 성장할 것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10% 이상 성장한 서버 시장이 두드러진다.

- PC와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 전세계 기기 시장은 2019년에 2.4% 성장한 7060억 달러 시장을 형성한다. 2018년에는 6890억 달러였다. 윈도우 10 PC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덕분에 기업용 PC 수요가 강력하고 이런 상황은 2020년까지 계속될 것이다.
- PC 시장은 인텔 CPU 공급 부족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단, 이 부족 현상이 단기적으로 영향을 주겠지만, 전체 PC 수요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공급부족은 2019년까지 계속되겠지만 인텔은 기업용 PC용 CPU 뿐만 아니라 고성능 CPU에도 상당한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동시에 AMD는 인텔이 CPU를 공급하지 못하는 분야에서 시장을 잠식할 것이다.

한편 최근 열린 심포지엄/IT엑스포 행사에서 가트너의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IT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정의가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는 디지털 분야의 투자 경향 변화도 포함된다. 이 행사에서는 가트너가 실시한 연례 CIO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응하기 위한 트랜스포메이션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IT 예산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가트너의 부사장 겸 유명 애널리스트인 앤디 로셀-존스는 "CIO는 가용한 재정을 2019년을 기업의 전환적 해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 투입해야 한다. 트랜스포메이션 논의에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시간과 돈, 인적 자원을 투입해 변화의 장벽이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해야 한다. 현재 디지털 비즈니스에 뒤처진 상태의 기업은 미래에 매우 심각한 경쟁 열세에 처할 수 있음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트너는 CIO와 IT 리더를 대상으로 가장 파괴적인 기술이 무엇이 될지도 확인했다. 인공지능(AI)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고 기존의 1위였던 '데이터와 애널리틱스'라는 응답은 2위로 밀려났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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