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에 따르면 미 공군이 서비스 전반에 걸친 주요 시스템과 기술에 대한 디지털 데이터 획득 및 유지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 기록 시스템으로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팀센터는 혁신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를 제공함으로써 여러 부서들에 걸쳐 사람과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의 통합 포트폴리오인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국방부와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 데이터 저장소를 통합하고 언제 어디서든 제품 성능 세부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지멘스 거버먼트 테크놀로지 사장 및 CEO인 티나 돌프는 “공군 및 기타 국방 기관은 지멘스의 엔터프라이즈 PLM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 수명주기의 초기 단계에서 시간에 민감하고 실행 가능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운영 비용과 비가동 시간을 줄이고 전반적인 준비 상태를 향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부 고객을 위한 지멘스 제품,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인 지멘스 거버먼트 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트윈 및 신속한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산업 전반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국방부 전 부문에 적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