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1

"2020 4Q 태블릿 & 크롬북 출하 기록 사상 최고치 경신"

김달훈 | CIO KR
2020년 4분기 전 세계 PC 시장이 연속 3분기 성장을 기록하며, 2019년 4분기와 비교할 때 35%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4분기 출하량만 1억 4,370만대에 달했으며, 2020년 전체로는 4억 5,820만대의 PC가 시장에 출하됐다. 특히 태블릿과 크롬북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분기 태블릿 시장은 5,280만대가 출하되며, 2019년과 비교할 때 28% 몸집이 커졌다. 크롬북의 경우는 4분기에만 1,120만대가 시장에 나오며, 2019년이 비해 287%나 증가했다. 이러한 태블릿의 약진과 크롬북의 폭발적인 성장세 덕분에, 2020년 4분기 태블릿과 크롬북 출하량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0년은 태블릿과 크롬북이 PC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4분기에는 기록적인 출하량을 달성하며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위). 2020년 전 세계 PC 시장에는 약 4억 5,820만대의 제품이 출하됐다(아래). (자료 : canalys)

카날리스가 'PC 마켓 펄스 Q4 2020(Canalys PC Market Pulse Q4 2020)' 보고서를 발표했다. 4분기 1위는 2,880만대를 출하하며 19%의 시장을 점유한 레노버(Lenovo)가 차지했고, 2위에는 2,640만대를 출하하며 18%의 시장을 차지한 애플(Apple)이 이름을 올렸다. 레노버와 애플의 4분기 연간성장률은 각각 41%와 42%를 기록했다.

3위는 13%의 시장점유율과 12%의 연간성장률을 달성한 HP, 4위는 시장점유율 11%와 28%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한 델(Dell), 5위에는 8% 시장을 차지하고 55%의 연간성장률을 보인 삼성(Samsung)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개 업체가 전체 PC 시장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태블릿 시장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4분기 PC 시장은 애플, 삼성, 레노버가 주도했다. 애플은 1,920만대의 아이패드 시리즈를 출하하며, 2014년 4분기 이후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은 990만대의 태블릿을 출하해 2019년 4분기에 비해 41%가 증가했다. 레노버는 125% 증가한 560만대의 태블릿을 판매했다.

크롬북으로 눈을 돌려보면 더욱 기록적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크롬북 출하량은 2019년 4분기와 비교할 때 287%라는 연간성장률을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러한 크롬북의 약진 덕분에 2020년 한 해 동안 판매된 크롬북은 약 3,07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PC 시장은 2020년 4분기에 1억 4,370만대를 출하하며 약 35% 성장했다(위). 2020년 전체로 보면 17%의 성장하고, 약 4억 5,820만대를 출하했다(아래). (자료 : canalys)

2020년 4분기 크롬북 시장에서는 350만 대를 출하한 HP가, 32%의 시장을 차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HP는 2019년 4분기와 비교할 때 235%라는 연간성장률을 달성했다. 2위는 280만대를 출하하며 25%의 시장을 차지한 레노버로, 1,766%라는 폭발적인 수준의 생산량 증가를 기록했다. 

크롬북 시장 3위인 델은 13% 시장을 차지하는 것에 그쳤지만, 150만대의 태블릿을 출하하며 317%의 연간성장률을 달성했다. 4위는 에이서로 13%의 시장을 점유하며 140만대를 출하했지만, 연간성장률은 76%에 그쳤다. 5위인 삼성은 시장 점유율이 9%에 불과하지만, 630%라는 연간성장률을 기록해 앞으로의 성장세를 눈여겨 볼만하다.

2020년 전체 크롬북 시장으로 시야를 넓히면 순위는 변동이 없지만, 연간성장률이 달라진다.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삼성은 400%라는 연간성장률을 달성했다. 레노버는 287%, HP 83%, 델은 58%, 에이서는 43%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했다.

카날리스의 루샤브 도시 리서치 디렉터는 “많은 국가가 디지털 교육 계획을 가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학교와 대학은 배포하기 쉬운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크롬북에 대한 수요는 2021년까지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 소비자와 기존 상용 고객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크롬북의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ciokr@idg.co.kr
 



2021.02.01

"2020 4Q 태블릿 & 크롬북 출하 기록 사상 최고치 경신"

김달훈 | CIO KR
2020년 4분기 전 세계 PC 시장이 연속 3분기 성장을 기록하며, 2019년 4분기와 비교할 때 35%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4분기 출하량만 1억 4,370만대에 달했으며, 2020년 전체로는 4억 5,820만대의 PC가 시장에 출하됐다. 특히 태블릿과 크롬북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분기 태블릿 시장은 5,280만대가 출하되며, 2019년과 비교할 때 28% 몸집이 커졌다. 크롬북의 경우는 4분기에만 1,120만대가 시장에 나오며, 2019년이 비해 287%나 증가했다. 이러한 태블릿의 약진과 크롬북의 폭발적인 성장세 덕분에, 2020년 4분기 태블릿과 크롬북 출하량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0년은 태블릿과 크롬북이 PC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4분기에는 기록적인 출하량을 달성하며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위). 2020년 전 세계 PC 시장에는 약 4억 5,820만대의 제품이 출하됐다(아래). (자료 : canalys)

카날리스가 'PC 마켓 펄스 Q4 2020(Canalys PC Market Pulse Q4 2020)' 보고서를 발표했다. 4분기 1위는 2,880만대를 출하하며 19%의 시장을 점유한 레노버(Lenovo)가 차지했고, 2위에는 2,640만대를 출하하며 18%의 시장을 차지한 애플(Apple)이 이름을 올렸다. 레노버와 애플의 4분기 연간성장률은 각각 41%와 42%를 기록했다.

3위는 13%의 시장점유율과 12%의 연간성장률을 달성한 HP, 4위는 시장점유율 11%와 28%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한 델(Dell), 5위에는 8% 시장을 차지하고 55%의 연간성장률을 보인 삼성(Samsung)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개 업체가 전체 PC 시장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태블릿 시장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4분기 PC 시장은 애플, 삼성, 레노버가 주도했다. 애플은 1,920만대의 아이패드 시리즈를 출하하며, 2014년 4분기 이후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은 990만대의 태블릿을 출하해 2019년 4분기에 비해 41%가 증가했다. 레노버는 125% 증가한 560만대의 태블릿을 판매했다.

크롬북으로 눈을 돌려보면 더욱 기록적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크롬북 출하량은 2019년 4분기와 비교할 때 287%라는 연간성장률을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러한 크롬북의 약진 덕분에 2020년 한 해 동안 판매된 크롬북은 약 3,07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PC 시장은 2020년 4분기에 1억 4,370만대를 출하하며 약 35% 성장했다(위). 2020년 전체로 보면 17%의 성장하고, 약 4억 5,820만대를 출하했다(아래). (자료 : canalys)

2020년 4분기 크롬북 시장에서는 350만 대를 출하한 HP가, 32%의 시장을 차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HP는 2019년 4분기와 비교할 때 235%라는 연간성장률을 달성했다. 2위는 280만대를 출하하며 25%의 시장을 차지한 레노버로, 1,766%라는 폭발적인 수준의 생산량 증가를 기록했다. 

크롬북 시장 3위인 델은 13% 시장을 차지하는 것에 그쳤지만, 150만대의 태블릿을 출하하며 317%의 연간성장률을 달성했다. 4위는 에이서로 13%의 시장을 점유하며 140만대를 출하했지만, 연간성장률은 76%에 그쳤다. 5위인 삼성은 시장 점유율이 9%에 불과하지만, 630%라는 연간성장률을 기록해 앞으로의 성장세를 눈여겨 볼만하다.

2020년 전체 크롬북 시장으로 시야를 넓히면 순위는 변동이 없지만, 연간성장률이 달라진다.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삼성은 400%라는 연간성장률을 달성했다. 레노버는 287%, HP 83%, 델은 58%, 에이서는 43%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했다.

카날리스의 루샤브 도시 리서치 디렉터는 “많은 국가가 디지털 교육 계획을 가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학교와 대학은 배포하기 쉬운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크롬북에 대한 수요는 2021년까지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 소비자와 기존 상용 고객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크롬북의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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