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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할 만한 IT 업체 5곳의 2012년 전략

2012.01.02 Joseph Fieber  |  PCWorld
2011년을 뒤로 하면서 주요 IT 업체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이미 몇몇 업체는 대대적인 발표를 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소문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감안하면서 기업들은 다음의 5대 IT 업체로부터 나올 새로운 개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아마존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해 콘텐츠 업계의 괴물로 성장했다. 신형 킨들 파이어는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심지어 업무 환경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자사의 킨들 파이어를 좀 더 다용도로 만들 방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말까지 더 많은 버전의 킨들 제품군, 심지어 아마존 폰의 형태까지 나올지도 모른다. 이처럼 자사 디바이스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아마존의 앱스토어의 중요성 역시 커지면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직접 경쟁할 수도 있다. 
 
애플
애플은 정말로 자사의 미래 계획을 잘 공개하지 않지만, 현재 떠돌고 있는 여러 가지 소문으로 볼 때 기업용 맥북 프로 제품군의 업데이트를 예상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2880×1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알려져 있어 그래픽 아티스트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맥북 에어 모델의 이동성을 선호하지만, 작은 화면 크기가 불만인 로드 워리어들에게는 14~15인치 모델에 대한 소문 역시 귀가 솔깃해진다. 3세대 아이패드 역시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더 높은 화면 해상도와 강력한 프로세서가 특징이 될 것이다.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기업에 미치는 가장 큰 영향이 직원들의 주위를 산만하게 하는 것이지만, 고객들과의 연결에는 훌륭한 툴이다. 2012년 IPO를 넘어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폰에 대한 소문이 다시 한 번 떠돌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더 강력한 위치 기반 툴의 도입도 예상된다. 광고는 사용자의 뉴스스트림으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기업이 자사의 메시지를 특정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PC 브라우저의 검색을 넘어서 안드로이드가 대부분의 사람들을 구글과 연결하고 있다. 2012년에는 최신 안드로이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신형 스마트폰을 통해, 그리고 기존 폰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본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구글이 아이패드와 경쟁할 만한 고품질 태블릿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만큼, 태블릿에서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활약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자사의 모든 것을 구글+와 묶으려는 구글의 노력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서 기업들이 더 이상 구글+를 피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에게 2012년은 윈도우 8의 해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2월 베타 출시와 하반기 정식 출시, 그리고 윈도우 8을 탑재한 신형 컴퓨터의 출시로 기업들은 업그레이드를 위한 평가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윈도우 8 외에도 키넥트가 윈도우용으로 구현되면서 기업 환경으로 진입할 길을 찾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인수한 스카이프는 음성 및 비디오 컨퍼런스 분야에서 구글 행아웃과 경쟁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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