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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윈도우 8에 대한 8가지 이야기

2011.04.07 Brennon Slattery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에 어떤 비밀을 숨겨두고 있을까? 상세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2009년 7월 윈도우 7을 발표한 이래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 OS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는 사실이 웹 상에 드러났다.

 

태블릿과 클라우드가 점점 전통적인 데스크톱 OS를 약화시키고 있는 마당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의 성공에 안주하고 있을 수가 없었다.

 

휴대폰, 태블릿, 클라우드, 그리고 게이밍의 시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에서 생각하고 있는 바를 그릴 수 있게 해준다. 필자가 아는 정보를 종합해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조화시켜 ‘윈도우 8’이라는 하나의 간결한 컴퓨팅 경험을 완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8의 최종형을 예상하는 데에 도움이 될, 웹 상에서 얻어진 8가지 정보를 여기 소개한다.

 

UI : 윈도우 폰 7 같은 잠금 화면

윈도우 폰 7 (WP7, Windows Phone 7)에서 따온 윈도우 8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라 할 수 있다. 윈도우 8의 초기/잠금 화면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용 OS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가질 것이다. 라파엘리베라와 폴 써롯은 위드인 윈도우(Within Windows)에서, 시간, 요일, 날짜(월/일), (노트북 등을 위한) 전력 관리를 위한 아이콘 그리고 편리한 접근성을 가진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밝혀냈다.

이미지 출처 : Within Windows

 

UI : (두려운) 오피스 리본이 돌아온다

이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간에, 리본(Ribbon) 인터페이스가 윈도우 8의 탐색기 창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던 리본 메뉴가 윈도우 8의 탐색기의 드롭다운 메뉴와 툴바를 대체할 것이며, 이는 윈도우의 숨겨진 기능들을 더 잘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그리고 마치 터치를 위해 만들어진 듯한 리본의 커다란 버튼은,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윈도우 8 태블릿에게는 이상적인 변화로 다가올 것이다.

이미지 출처 : Within Windows

 

클라우드 : 동기화

탐색기 리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가지 버튼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동기화와 웹 공유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많은 서비스들을 클라우드로 변화시키려 해왔다. 그리고 아이 스타티드섬씽(I Started Something)에 의해 알려진 이 버튼들은 그러한 기능이 운영체제의 중심부까지 파고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추측하건대, 동기화 버튼은 PC간에 프로그램 설정을 동기화하고,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윈도우 라이브 메시(Windows Live Mesh)와 마찬가지로 동작할 것이다.

 

클라우드: 웹 공유

새로운 ‘웹 공유’ 버튼도 발견되었다. 이는 무료로 25GB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피스와 통합되고, 드롭박스(Dropbox)처럼 동작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저장/공유 서비스인 윈도우 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 : I Started something,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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