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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 소비자IT

“2024년 폴더블 아이패드 나온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2023.01.31 Brian Cheon  |  CIO KR
애플이 올해 아이패드 출시 일정을 늦출 전망이며, 이는 내년 중 접이식 아이패드를 선보일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애플 관련 유명 애널리스트인 밍치 궈가 밝혔다.

그는 “2024년 나올 폴더블 아이패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이 새로운 모델로 인해 제품 구성이 개선되고 출하량이 늘 것”이라고 트위터에 기술했다. 한편 쿠오의 이번 예측은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기 에 앞서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주장한 CCS 인사이트의 지난 10월 보고서와 궤를 같이 한다. 

삼성을 비롯한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다수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은 아이폰에 대해 직사각형 디자인을 고수해왔다. 쿠오 애널리스트는 지난 2021년 애플이 2024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그는 이제 폴더블 아이패드가 먼저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쿠오는 폴더블 아이패드가 중국 제조사 안지 테크놀로지가 공급하는 탄소 섬유 킥스탠드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쿠오는 아이폰 SE 3, 2021 맥북 프로 출시 등 정확하게 예측한 사례를 다소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는 애플이 혼합현실 헤드셋 출시가 지연된다고 예측했다. 애플은 쿠오의 전망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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