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2

'히트 예감' 올해 출시될 하이브리드 태블릿 6종

Sarah K. White | CIO
주요 IT 업체가 너나 할 것 없이 하이브리드 태블릿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가 처음 불을 댕긴 바로 그 시장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애플, 화웨이, 삼성은 태블릿의 간편함과 노트북의 기능성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태블릿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올해는 또 어떤 제품이 우리를 놀라게 할 지 기대되는 가운데, 2017년 시장에서 만나보고 싶은 하이브리드 태블릿 6가지를 미리 살펴보자.

아이패드 프로 2(iPad Pro 2)
애플이 다음에 어떤 기기를 출시할지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다. 심지어는 아직 신제품이 출시되지도 않았는데 신제품 출시 이후의 애플 기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패드 프로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이르면 올 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태블릿에 대한 루머가 무성하다.

맥 루머(Mac Rumors) 보도를 보면, 아이패드 프로는 7.9인치, 10.1인치, 12.9인치 등 3가지 크기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디스플레이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홈 버튼을 없애고 베젤을 넓힐 것이라는 예측이다. 바클레이 리서치(Barclays Research)는 베젤을 유지한 7.9인치와 12.9인치 모델과 달리 10인치 모델은 베젤을 없앤 엣지-투-엣지(edge to edge)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서피스 프로 5(Surface Pro 5)
하이브리드 태블릿 서피스 프로는 해마다 기능과 성능 측면에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디자인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지금 디자인도 나쁘지는 않지만 다소 물리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다. 올해는 새로운 디자인의 서피스 프로 5를 기대해 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스튜디오, 윈도우 크리에이티브 업데이트 및 서피스 북 i7과 퍼포먼스 베이스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면서도 서피스 프로에 관해서는 이상하리만큼 말을 아끼고 있다. 지금쯤이면 신형 서피스 프로가 나오고도 남을 때이다. 디지타임즈(DigiTimes) 보도를 보면, 빠르면 올해 1/4분기에 새로운 서피스 프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탭 S3(Samsung Galaxy Tab S3)
삼성 갤럭시탭 S2는 아이패드 에어 2의 대항마로 출시돼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탭 S3가 2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루머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그러나 애초 예상과 달리 탭 S3는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출시되지 않았고, 현재는 올 1/4분기 내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그러나 출시 예정일을 제외하고는 탭 3의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다.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탭 S3에는 갤럭시 S7 스마트폰과 같은 엑시노스8890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밖에는 소문으로 도는 내용도 거의 없다.


삼성 갤럭시 탭 프로 S2(Samsung Galaxy Tab Pro S2)
또 다른 삼성 관련 루머로는, 갤럭시 탭 프로 S 라인에서 2가지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타임즈(International Business Times)의 보도가 있다. 삼성 갤럭시 탭 프로 S는 삼성이 처음 내놓은 윈도우 10 하이브리드 기기로,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만 내놓던 삼성으로서는 상당한 변화였다. 주로 기업 고객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아이패드 프로와 서피스 프로 4를 적당히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다. 탭 프로 S에 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2개 화면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픽셀 7 또는 넥서스 7(Google Pixel 7 or Nexus 7)
넥서스 7 또는 픽셀 7이라 불리는, 소문 무성한 구글의 태블릿을 드디어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원래는 넥서스 라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픽셀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후 픽셀 라인으로 출시된다는 전망이 힘이 실리고 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타임즈에 따르면, 넥서스 7이든, 픽셀 7이든, 4GB 램과 64GB 스토리지, 그리고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새로운 안드로메다 OS를 탑재한 버전과 안드로이드 OS 버전이 나뉘어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안드로메다 OS는 크롬과 안드로이드의 중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글 안드로이드, 크롬 OS 및 플레이 부대표 히로시 록하이머가 지난달 한 안드로이드 공식 팟캐스트에서 그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본래 작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올 상반기로 미뤄졌다.

화웨이 메이트북 2(Huawei Matebook 2)
화웨이의 메이트북은 업체의 첫 윈도우 10 하이브리드 기기로는 썩 나쁘지 않았지만, 경쟁 제품과 비교해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 문제였다. 올해는 맵시 나는 디자인에 더 강력한 기능과 성능을 갖춘 차세대 메이트북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떠도는 루머가 맞는다면, 메이트북 신제품은 올해 2/4분기에 출시되며, 13.3인치와 15.6인치 2가지 모델이다. GSM 아레나(GSM Arena) 보도를 보면, 이 기기는 인텔 코어i 시리즈 프로세서를 장착해 기존 메이트북의 코어M 프로세서보다 더 성능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나, 첫 번째 메이트북이 지나치게 비쌌던 것을 고려해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길 기대한다. ciokr@idg.co.kr



2017.01.12

'히트 예감' 올해 출시될 하이브리드 태블릿 6종

Sarah K. White | CIO
주요 IT 업체가 너나 할 것 없이 하이브리드 태블릿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가 처음 불을 댕긴 바로 그 시장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애플, 화웨이, 삼성은 태블릿의 간편함과 노트북의 기능성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태블릿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올해는 또 어떤 제품이 우리를 놀라게 할 지 기대되는 가운데, 2017년 시장에서 만나보고 싶은 하이브리드 태블릿 6가지를 미리 살펴보자.

아이패드 프로 2(iPad Pro 2)
애플이 다음에 어떤 기기를 출시할지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다. 심지어는 아직 신제품이 출시되지도 않았는데 신제품 출시 이후의 애플 기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패드 프로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이르면 올 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태블릿에 대한 루머가 무성하다.

맥 루머(Mac Rumors) 보도를 보면, 아이패드 프로는 7.9인치, 10.1인치, 12.9인치 등 3가지 크기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디스플레이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홈 버튼을 없애고 베젤을 넓힐 것이라는 예측이다. 바클레이 리서치(Barclays Research)는 베젤을 유지한 7.9인치와 12.9인치 모델과 달리 10인치 모델은 베젤을 없앤 엣지-투-엣지(edge to edge)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서피스 프로 5(Surface Pro 5)
하이브리드 태블릿 서피스 프로는 해마다 기능과 성능 측면에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디자인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지금 디자인도 나쁘지는 않지만 다소 물리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다. 올해는 새로운 디자인의 서피스 프로 5를 기대해 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스튜디오, 윈도우 크리에이티브 업데이트 및 서피스 북 i7과 퍼포먼스 베이스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면서도 서피스 프로에 관해서는 이상하리만큼 말을 아끼고 있다. 지금쯤이면 신형 서피스 프로가 나오고도 남을 때이다. 디지타임즈(DigiTimes) 보도를 보면, 빠르면 올해 1/4분기에 새로운 서피스 프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탭 S3(Samsung Galaxy Tab S3)
삼성 갤럭시탭 S2는 아이패드 에어 2의 대항마로 출시돼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탭 S3가 2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루머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그러나 애초 예상과 달리 탭 S3는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출시되지 않았고, 현재는 올 1/4분기 내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그러나 출시 예정일을 제외하고는 탭 3의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다.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탭 S3에는 갤럭시 S7 스마트폰과 같은 엑시노스8890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밖에는 소문으로 도는 내용도 거의 없다.


삼성 갤럭시 탭 프로 S2(Samsung Galaxy Tab Pro S2)
또 다른 삼성 관련 루머로는, 갤럭시 탭 프로 S 라인에서 2가지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타임즈(International Business Times)의 보도가 있다. 삼성 갤럭시 탭 프로 S는 삼성이 처음 내놓은 윈도우 10 하이브리드 기기로,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만 내놓던 삼성으로서는 상당한 변화였다. 주로 기업 고객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아이패드 프로와 서피스 프로 4를 적당히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다. 탭 프로 S에 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2개 화면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픽셀 7 또는 넥서스 7(Google Pixel 7 or Nexus 7)
넥서스 7 또는 픽셀 7이라 불리는, 소문 무성한 구글의 태블릿을 드디어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원래는 넥서스 라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픽셀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후 픽셀 라인으로 출시된다는 전망이 힘이 실리고 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타임즈에 따르면, 넥서스 7이든, 픽셀 7이든, 4GB 램과 64GB 스토리지, 그리고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새로운 안드로메다 OS를 탑재한 버전과 안드로이드 OS 버전이 나뉘어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안드로메다 OS는 크롬과 안드로이드의 중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글 안드로이드, 크롬 OS 및 플레이 부대표 히로시 록하이머가 지난달 한 안드로이드 공식 팟캐스트에서 그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본래 작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올 상반기로 미뤄졌다.

화웨이 메이트북 2(Huawei Matebook 2)
화웨이의 메이트북은 업체의 첫 윈도우 10 하이브리드 기기로는 썩 나쁘지 않았지만, 경쟁 제품과 비교해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 문제였다. 올해는 맵시 나는 디자인에 더 강력한 기능과 성능을 갖춘 차세대 메이트북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떠도는 루머가 맞는다면, 메이트북 신제품은 올해 2/4분기에 출시되며, 13.3인치와 15.6인치 2가지 모델이다. GSM 아레나(GSM Arena) 보도를 보면, 이 기기는 인텔 코어i 시리즈 프로세서를 장착해 기존 메이트북의 코어M 프로세서보다 더 성능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나, 첫 번째 메이트북이 지나치게 비쌌던 것을 고려해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길 기대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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