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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CEO, CIO-CMO 협업 거듭 강조

2013.06.17 Brian Cheon  |  CIO KR
포레스터 설립자이자 CEO 조지 콜로니가 IT로부터 비즈니스 기술로의 이동과 함께 CIO들이 마케팅 부서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런던에서 열린 포레스터의 CIO 포럼에서 그는 "전진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CMO와 CIO가 상호간에 긴밀히 협조한는 것"이라고 말했다.

콜로니는 "수십 년 동안에 경험 비춰볼 때, 이들이 긴밀히 협업하지 않고서는 고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리고 고객을 획득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하지 못한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이어 "애석하게도 이를 잘 수행하는 기업은 10%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들 역할이 연계되어야 한다는 압박이 상승함에 따라 이 비율은 올라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업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콜로니는 "몇몇 업종은 잘해내가고 있다. 리테일, 미디어 분야가 선도적이다. 또 식품, 물류, 제조 분야도 기민한 편이다. 하지만 이들 분야에도 편차가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IT 부문의 기능이 기업 내 다른 부서에게 잘 인식되지 않고 있다면서, 포레스터 조사 결과 마케팅 임원의 32%만이 CIO가 기업 성공에 중요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거론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IT 부문이 변화해 적절성을 확보해야만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IT의 과거 블루 컬러 기술이었다. 비즈니스 기술은 좀더 화이트 컬러 기질을 보인다. CIO는 IT로부터 탈피해야만 한다. 고정된 역할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의 부사장이자나 디지털 및 마케팅 리더십 프랙티스 리더인 크리스찬 오버비는 마케팅 부문에 IT 역량이 스며드는 점을 언급했다. 그녀는 "캐피탈 원의 CMO는 IT 백그라운드를 보유한 인물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콜로니는 고객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모두 보유한 이가 극도로 드물다면서 이 두 종류의 기술을 모두 갖춘 역할이 확대되기 보다는 협업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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