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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미래 / 클라우드

"클라우드, IT의 미래 아니다" 포레스터

2012.06.12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클라우드 컴퓨팅은 IT의 미래가 아니며 그저 상품화일 따름이라고 포레스터 애널리스트가 주장했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상품화와 현대화로 인해 IT 포트폴리오가 진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클라우드에 적합한 형태로 변화해가고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애플리케이션도 상당수일 전망이다.

포레스터의 제임스 스테이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모든 것이 클라우드로 이동하지는 않을 것이다. 기업에는 수많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데이터 세트, 워크플로우가 있다. 이들 중 몇몇은 클라우드 생태계에 적합하지 않은 특정 하드웨어나 솔루션을 요구할 수 있다. 20년 이후에도 메인프레임이 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Make the Cloud Enterprise Ready'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CIO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이를 통해 경험을 축적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장기적으로 기업들은 클라우드와 비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있어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 밖에 "시스템 워크로드의 상당수는 클라우드의 존재하게 될 것이다. 또 기업 독자적인 기록 시스템도 클라우드를 향해 진화해나갈 것이다. 궁극적으로 의사결정 구조와 일련의 워크로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는 혼합 환경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거버넌스와 법적 규제에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도 게재돼 있다.

포레스터의 이번 보고서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경고도 담겨 있다. 주 클라우드 전략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선택한 기업들의 경우 퍼블릭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모두 선택한 기업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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