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

근로자 64%, 관리자보다 로봇 신뢰 <오라클-퓨처워크플레이스 조사>

편집자 | CIO KR
오라클과 HR 리서치 전문 회사 퓨처워크플레이스(Future Workplace)가 전 세계 10개국에서 8,370명의 근로자, 관리자, HR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에서의 AI(AI at Work)’ 연구에 따르면, 해당 국가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관리자보다 로봇을 더욱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는 AI가 직장에서 사람과 기술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인력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HR 부서와 관리자가 수행하는 역할을 재구성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AI, 직장 내 사람-기술 관계 바꾼다
AI가 직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반적인 우려와는 달리 조사 대상 국가의 직원, 관리자, HR 담당자들은 업무 환경에서 AI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직원이 AI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 지난해 32%의 직원이 업무 중 AI를 활용했으나, 올해 이러한 응답률은 50%로 늘어나는 등 업무와 관련한 AI 사용은 증가하는 추세. 중국(77%)과 인도(78%)의 근로자는 프랑스(32%)와 일본(29%)의 근로자보다 직장 내 2배 이상의 AI 도입률을 보임. 
• 대다수(65%) 근로자는 로봇과 동료로 일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응답자 중 1/4 정도가 직장 내 AI와 상호 충족적인 관계를 맺고 있음. 
• 특히 인도(60%)와 중국(56%) 근로자들이 AI에 대해 가장 높은 열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랍에미리트(44%), 싱가포르(41%), 브라질(32%), 호주 및 뉴질랜드(26%), 일본(25%), 미국(22%), 영국(20%), 프랑스(8%) 순으로 뒤를 이음. 

업무 환경 내 AI의 도입 증가는 직원과 관리자 간의 소통 방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HR 부서와 관리자의 전통적인 역할 역시 변화하고 있다.
 
• 응답자 중 64%가 관리자보다 로봇을 더욱 신뢰한다고 응답. 절반은 관리자 대신 로봇에게 업무 관련 조언을 구한 것으로 조사.  
• 인도(89%)와 중국(88%)의 근로자는 그들의 관리자보다 로봇을 더욱 신뢰하는 것으로 답했으며, 뒤이어 싱가포르(83%), 브라질(78%), 일본(76%), 아랍에미리트(74%), 호주 및 뉴질랜드(58%), 미국(57%), 영국(54%), 프랑스(56%)가 그렇다고 응답. 
• 성별의 경우, 남성(56%)이 여성(44%)에 비해 관리자보다 AI를 더욱 신뢰한다고 응답. 
• 응답자들은 로봇이 중립적인 정보 제공(26%), 업무 일정 준수(34%), 문제 해결(29%), 예산 관리(26%) 등의 업무를 관리자보다 더욱 잘 수행한다고 응답.
 o 단, 관리자들이 로봇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세 가지 분야로 감정 이해(45%), 조언(33%), 업무 문화 형성(29%)을 꼽음. 

AI 유지: 조직 경쟁력 제고를 위한 AI 간소화와 보안 향상 
직장 내 AI의 영향력은 아직 초기 단계로, 해당 기술의 최신 발전과 이에 대한 혜택을 누리려면 조직은 리스크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AI를 간소화하고 보안을 향상해야 한다.  
 
• 76%의 근로자(와 81%의 HR 임원들)는 직장 내에서 기술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응답. 
• 근로자들은 직장 내에서 향상된 이용자 인터페이스(34%), 모범 사례 트레이닝(30%), 개인화된 경험(30%) 등과 같은 단순화된 AI 경험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  
• 보안(31%)과 개인정보(30%)가 직장 내 AI 도입에 대한 주된 우려 사항으로 꼽힘. 
•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43%)와 밀레니엄세대(45%)가 X세대(29%)와 베이비붐 세대(23%)보다 직장 내에서 보안 및 개인정보를 더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 

오라클 인적 자산 관리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 부문 수석 부사장 에밀리 허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 발전이 빠른 속도로 보편화됨에 따라, 사람들이 팀원들 및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 역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직장 내에서 사람과 기술의 관계가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획일적인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다. 따라서 조직들은 세계 곳곳의 다양한 부서 혹은 팀이 요구하는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HR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를 통해 직장 내 AI를 실행하는 개인화된 접근법을 개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퓨처워크플레이스 연구 디렉터인 댄 쇼벨은 “지난 2년간 AI의 업무 도입이 증가하고 HR 분야가 약진함에 따라 사람들이 AI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하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019년 연구에 따르면 AI는 근로자와 관리자 간의 관계를 재정의할 뿐만 아니라, AI 중심의 업무 환경에서 관리자가 수행하는 역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자들은 기술적이고 규칙적인 업무를 로봇에게 맡기고, 소프트스킬(*자아와 타인을 다루는 능력)에 기반해 보다 인간적으로 일함으로써 미래의 업무 환경에 알맞은 역할을 찾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연구는 2019년 7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8,3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글로벌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6개 언어로 구성된 해당 연구는 10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18세~74세의 정규직 상근 근로자가 참여했다. 설문 조사는 HR 담당자, 관리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응답자들은 패널 조사와 시장 조사 메커니즘을 비롯한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모집되었다. 모든 패널 참여자들은 설문조사 응답에 앞서 이중의 사전동의(opt-in) 절차를 거치고 평균적으로 300개의 프로파일링 데이터를 입력하였다. 이메일을 통해 응답자를 초대하였으며, 응답자들은 참여의 대가로 소정의 금전적인 보상이 제공됐다.

글로벌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ciokr@idg.co.kr
 



2019.10.16

근로자 64%, 관리자보다 로봇 신뢰 <오라클-퓨처워크플레이스 조사>

편집자 | CIO KR
오라클과 HR 리서치 전문 회사 퓨처워크플레이스(Future Workplace)가 전 세계 10개국에서 8,370명의 근로자, 관리자, HR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에서의 AI(AI at Work)’ 연구에 따르면, 해당 국가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관리자보다 로봇을 더욱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는 AI가 직장에서 사람과 기술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인력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HR 부서와 관리자가 수행하는 역할을 재구성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AI, 직장 내 사람-기술 관계 바꾼다
AI가 직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반적인 우려와는 달리 조사 대상 국가의 직원, 관리자, HR 담당자들은 업무 환경에서 AI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직원이 AI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 지난해 32%의 직원이 업무 중 AI를 활용했으나, 올해 이러한 응답률은 50%로 늘어나는 등 업무와 관련한 AI 사용은 증가하는 추세. 중국(77%)과 인도(78%)의 근로자는 프랑스(32%)와 일본(29%)의 근로자보다 직장 내 2배 이상의 AI 도입률을 보임. 
• 대다수(65%) 근로자는 로봇과 동료로 일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응답자 중 1/4 정도가 직장 내 AI와 상호 충족적인 관계를 맺고 있음. 
• 특히 인도(60%)와 중국(56%) 근로자들이 AI에 대해 가장 높은 열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랍에미리트(44%), 싱가포르(41%), 브라질(32%), 호주 및 뉴질랜드(26%), 일본(25%), 미국(22%), 영국(20%), 프랑스(8%) 순으로 뒤를 이음. 

업무 환경 내 AI의 도입 증가는 직원과 관리자 간의 소통 방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HR 부서와 관리자의 전통적인 역할 역시 변화하고 있다.
 
• 응답자 중 64%가 관리자보다 로봇을 더욱 신뢰한다고 응답. 절반은 관리자 대신 로봇에게 업무 관련 조언을 구한 것으로 조사.  
• 인도(89%)와 중국(88%)의 근로자는 그들의 관리자보다 로봇을 더욱 신뢰하는 것으로 답했으며, 뒤이어 싱가포르(83%), 브라질(78%), 일본(76%), 아랍에미리트(74%), 호주 및 뉴질랜드(58%), 미국(57%), 영국(54%), 프랑스(56%)가 그렇다고 응답. 
• 성별의 경우, 남성(56%)이 여성(44%)에 비해 관리자보다 AI를 더욱 신뢰한다고 응답. 
• 응답자들은 로봇이 중립적인 정보 제공(26%), 업무 일정 준수(34%), 문제 해결(29%), 예산 관리(26%) 등의 업무를 관리자보다 더욱 잘 수행한다고 응답.
 o 단, 관리자들이 로봇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세 가지 분야로 감정 이해(45%), 조언(33%), 업무 문화 형성(29%)을 꼽음. 

AI 유지: 조직 경쟁력 제고를 위한 AI 간소화와 보안 향상 
직장 내 AI의 영향력은 아직 초기 단계로, 해당 기술의 최신 발전과 이에 대한 혜택을 누리려면 조직은 리스크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AI를 간소화하고 보안을 향상해야 한다.  
 
• 76%의 근로자(와 81%의 HR 임원들)는 직장 내에서 기술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응답. 
• 근로자들은 직장 내에서 향상된 이용자 인터페이스(34%), 모범 사례 트레이닝(30%), 개인화된 경험(30%) 등과 같은 단순화된 AI 경험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  
• 보안(31%)과 개인정보(30%)가 직장 내 AI 도입에 대한 주된 우려 사항으로 꼽힘. 
•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43%)와 밀레니엄세대(45%)가 X세대(29%)와 베이비붐 세대(23%)보다 직장 내에서 보안 및 개인정보를 더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 

오라클 인적 자산 관리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 부문 수석 부사장 에밀리 허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 발전이 빠른 속도로 보편화됨에 따라, 사람들이 팀원들 및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 역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직장 내에서 사람과 기술의 관계가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획일적인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다. 따라서 조직들은 세계 곳곳의 다양한 부서 혹은 팀이 요구하는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HR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를 통해 직장 내 AI를 실행하는 개인화된 접근법을 개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퓨처워크플레이스 연구 디렉터인 댄 쇼벨은 “지난 2년간 AI의 업무 도입이 증가하고 HR 분야가 약진함에 따라 사람들이 AI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하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019년 연구에 따르면 AI는 근로자와 관리자 간의 관계를 재정의할 뿐만 아니라, AI 중심의 업무 환경에서 관리자가 수행하는 역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자들은 기술적이고 규칙적인 업무를 로봇에게 맡기고, 소프트스킬(*자아와 타인을 다루는 능력)에 기반해 보다 인간적으로 일함으로써 미래의 업무 환경에 알맞은 역할을 찾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연구는 2019년 7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8,3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글로벌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6개 언어로 구성된 해당 연구는 10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18세~74세의 정규직 상근 근로자가 참여했다. 설문 조사는 HR 담당자, 관리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응답자들은 패널 조사와 시장 조사 메커니즘을 비롯한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모집되었다. 모든 패널 참여자들은 설문조사 응답에 앞서 이중의 사전동의(opt-in) 절차를 거치고 평균적으로 300개의 프로파일링 데이터를 입력하였다. 이메일을 통해 응답자를 초대하였으며, 응답자들은 참여의 대가로 소정의 금전적인 보상이 제공됐다.

글로벌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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