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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되겠다 11%'··· 리더십 공백에 대비할 시점

2015.04.13 Sharon Florentine  |  CIO


인식 대 현실
조사에 의하면 오늘날 직원들은 모든 단계에서 개인화된 경력 개발을 탐구하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직원들은 매 분기 혹은 매 주마다의 피드백을 원하고 있으며, 경력 개발에 접근하고 싶어했다.

그리고 직원들은 콘텐츠, 연락처, 직장에서 제공되는 강좌들을 기대하는데, 개인화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집에서 아마존과 넷플릭스를 소비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디지털과 온라인 강좌, 협업과 비디오를 제공받고 싶어했다.

이런 결과는 직원들이 회사로부터 원하는 바와 그 현실간의 현격한 격차를 보여준다. 절반 가량(52%)의 회사들만이 연례 성과 평가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성과 평가를 추적하는 기업들의 58%는 여전히 구세대적인 스프레드시트 같은 기술을 이용하고 있었다 빅데이터, 측정치 시각화, 예측적 애널리틱스, 기계 학습 같은 고도의 기술을 활용해 그들의 인재 잠재력을 극대화할 최선의 방식을 찾는 기업은 . 25% 이하였다.

워크플레이스트렌드의 창업자 댄 샤벨은 교육, 능력 개발, 멘토링, 지도, 피드백의 방식에 있어서 직원이 원하는 것과 회사가 제공하는 것 사이에 큰 격차가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

그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장부, 스프레드시트, 매뉴얼을 여전히 활용하고 있다. 반면 직원들은 온라인, 기술-중심적, 기술이 활성화된 온라인 학습 혹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학습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샤벨은 조직이 직원들이 바라는 전문적인 능력 개발 자원에 투자하지 않으면 직원들의 회사 관여도가 떨어지고 이직률이 증가한다며 “이런 변화가 당신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능력 개발, 교육, 직원 유지를 위해 하고 있는 작업이 원하는 결과와 밀접히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할 시점이다. 2020년까지 직장 내 인력의 절반은 밀레니얼 세대가 될 것이고, 이제 그들과의 문화적 접점, 직업적 개발, 계승 계획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면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더십 공백을 해결하는 3가지 방안
그렇다면 어떻게 리더십 공백과 계승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여기 집중해야 할 3가지 주요 분야가 있다고 사바 에밀리 헤는 조언했다.

우선 고용주와 근로자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고 지난 세대와 현 세대간에 인식 차이에 대해 깨달아야 한다.

“과거 근로자들은 승진과 리더십 위치에 오르는 것까지 전 과정을 한 직장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경험했다. 이제 더 이상 그런 시대가 아니다. 기업과 근로자 모두 평균 재직 기간이 5년 정도라는 점을 이해해야 하고, 그래서 서로가 이런 근무 계약 관계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그 짧은 기간 동안 어떻게 리더십 능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기대치를 설정해야 한다”라고 헤는 말했다.

둘째로 인재 관리 관행이 재편되어야 한다. 직원 관여도 촉진과 회사 문화 개선 작업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률을 낮출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조직 내 모든 단계에게 리더십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헤는 “이는 더욱 잦은 성과 평가, 지도, 멘토링, 교육, 능력 개발에 대한 직원들의 바램을 충족시킨다. 직원들에게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투자했음을 보여줌으로써 회사 관여도와 생산성을 높이게 된다. 결국 직원과 회사 모두에게 윈윈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셋째로 사업체들은 인재 탐색, 유인, 취득, 채용, 개발, 교육 등 인재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해야만 한다.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 인재들은 아주 기술에 능통해서 예측적 애널리틱스와 처방적 지도를 통해 그들의 경력 진로를 만들어나갈 기회를 아주 많이 제공한다. 당신의 인재 관리 프로세스 모든 측면에서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리더십에 힘을 실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단계에서 리더들을 식별해낼 수도 있다”라고 헤는 말했다.

결론
즉 기업은 예전과 전혀 다른 리더십 개발 접근을 검토하고 채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샤벨은 “인재 관리와 직원 관여 전략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개인화된 직원 경력 개발 프로그램, 접근 가능한 툴과 추적 시스템, 모든 수준에서 리더십의 재규정과 재관여에 대한 집중은 사업체가 필요로 하는 혁신과 성장을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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