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How To / HR / 경력관리 / 소프트스킬 / 이직|채용 / 자기계발

흔한 이력서 실수 12가지, '그리고 수정 방법'

2021.04.20 Sarah K. White  |  CIO


언제나 동일한 이력서를 발송 
지원하는 모든 직무에 동일한 이력서를 발송하는가? 그렇다면 특정 직무에 구직자가 얼마나 적합한지를 보여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각 직무에 대해 자기소개서를 바꾸는 것처럼 이력서를 지원 직무에 맞게 어떻게 변경할 수 있는 지를 검토해야 한다. 

해법 : 일자리에 지원할 때 직무 내역을 읽고 해당 직무에 필수적인 특정 기술, 전문성, 지식을 파악하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력서의 스킬 부분이나 요약 부분에 이를 포함시키도록 하라. 

경력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실패 
구직자의 경력 스토리는 첫 일자리부터 시작하고 계속해서 진화한다. 이는 구직자마다 특별하고 개인적이고, 자신의 분야에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차별화시킨다. 이에 의해 비슷한 경험을 가진 다른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없는 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고용주를 설득할 수 있다. 적절한 경력 스토리가 없다면 자신이 스킬과 경험을 어떻게 습득했는지, 경력을 진전시키는 데 이들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

해법 : 현재의 경력 목표와 지금까지의 성취 및 성과가 어떻게 연계되는 지를 파악하라. 자신의 스킬과 전문성이 지원하는 일자리에 얼마나 적합한 지를 보여주는 모든 경험을 강조하라. 경력 진로와 합치하지 않는다면 특정한 스킬이나 성취를 이력서에서 배제할 수도 있다. IT레주메서비스닷컴(ITResmeService.com)의 제니퍼 헤이는 “과거의 경험은 구직자가 현재 하는 일에서 우수한 이유를 이해하는 근거가 되어야 함을 기억하라”라고 말했다.

경력 공백을 부정확하게 진술 
경력에서 공백이 있다면 이력서에 이를 명시적으로 포함시킬 필요는 없다. 경력에 대해 개방적이고 진실한 것은 중요하지만 일을 하지 않으며 소비한 시간은 귀중한 스킬, 전문성, 지식으로 풀이될 수도 있다. 

해법 : 이 이력서 수정 방법에 관한 기사에서 지원자는 경력 공백이 있었지만, 공백의 대부분의 시간을 IT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보냈다. IT 업종에 관여하면서 병든 연인을 돌보았던 것이다. 이를 ‘휴식 기간’이라고 명명하는 대신 이력서 전문가는 이 공백 시간을 ‘가상 CIO’로서 변환시켰고 공백 중에 습득한 스킬, 전문성, 지식을 강조했다. 

자신의 브랜드를 확립하지 않는 것 
자신의 직업적 브랜드를 확립해야 한다. 자신의 브랜드는 자신의 경력이 나아가는 방향을 포함한다. 만약 CIO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브랜드를 일찌감치 임원으로 확립할 필요가 있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이를 계속 상기하면서 현재의 직무가 아닌 CIO 직무에 맞게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구직자의 브랜드는 구직자의 경력 스토리와 다르다. 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에 가치를 두는 지, 자신을 어떻게 능숙하게 제시하는 지와 더 관련이 깊다. 이는 업계 내에서 입지를 확립하고 신뢰를 증진시키는 방법이다. 이력서에 인성을 포함시키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 침묵을 원하더라도 고용주에게 자신이 누구인가를 보여줄 방법은 여전히 찾을 수 있다. 

해법 : 이그제큐티브 레주메 레스큐(Executive Resume Rescue)의 사장인 체릴 심슨은 “요즈음 브랜딩은 구직자의 적격성을 알리는 데 훨씬 더 큰 역할을 한다. 이는 요약 부문, 추천장, 성과 스냅 사진, 경력 증명, 핵심 역량의 전략적 조합을 통해 달성된다. 이들은 이력서의 핵심을 간추려놓은 것이다. 또한 보다 결정적으로 구직자의 특별한 경험, 성과, 역량에 대한 집중과 통찰을 가져온다”라고 말했다. 

형식과 오타 무시 
디테일은 중요하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 오타가 없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조언처럼 들릴 수 있지만, 같은 문서를 몇 시간 동안 들여다보고 있으면 사소한 오류들을 놓치기 쉽다. 소통 및 여타 소프트 스킬은 대부분의 IT 직무에서 필수이기 때문에 이력서 제출 전에 고칠 수 있는 단순 오류로 인해 구인 담당자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친구나 직업 인맥 내의 누군가에게 이력서를 검토해달라고 부탁하라. 아니라면 문서를 검토할 전문 에디터를 고용할 수 있다.

해법 : 작문 스타일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이 이력서를 검토하도록 하라. 구직자가 놓친 실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불충분하게 알리는 것 
자기 홍보를 꺼리는 사람이 많지만, 이력서에서는 약간 자랑을 해도 무방하다. 스킬과 성취를 알린다면 고용주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 헤이는 “IT 전문가가 단순히 최종 결과를 넘어, 쉽지 않은 비즈니스 및 기술 환경 속에서 그 결과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한다면 특별해진다”라고 말했다.

해법 : 이력서 첫머리의 요약 부분은 스킬, 재능, 최대의 성취를 소개할 완벽한 장소이다. 여러 직함 아래에 스킬, 성취, 수상을 묻어버리기보다는 자신의 일자리에서 얻은 최고의 자산을 이력서의 첫 부분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이 요약 부분을 첫인상이라고 생각하라. 이는 구직자를 유망한 후보로 제시하고 이력서의 나머지 부분의 어조를 설정한다. 

군중에 묻히는 것 
구인 담당자와 채용 책임자는 한 직무를 충원할 때 수백 개의 이력서를 검토한다. 따라서 이력서를 다른 사람보다 두드러지게 만드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가치가 있다. 이력서가 요점 목록과 기본 형식으로 된 단순 문서에 그친다면 불리할 수 있다. 

해법 : 이력서를 화려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그러나 표제와 간단한 행을 추가하고 상이한 부분을 색상으로 나눈다면 이력서를 개성적으로 만들 수 있다. 온라인에서 이력서 템플릿을 찾거나 이력서 디자이너를 고용해 이력서 작업을 맡길 수 있다. 얼굴 사진, 페이지 나누기, 표제, 심지어 링크드인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이력서에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력서 고치기 기사에서는, 단순한 시각적 강화물로 이력서를 특별히 전문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