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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9월 출시

2021.07.21 편집부  |  CIO KR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EcoStruxure Micro Data Center C-Series 43U)’를 9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상업 및 소형 전산실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제품군에서 최대 용량을 제공하며, 지난 6월에 진행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데이–미래의 데이터센터 행사에서도 전시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엣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파트너와 함께 중요 인프라 장치를 직접 원활하게 관리하거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를 활용하여 이를 대신 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IT 솔루션 공급업체, 은행, 소매, 의료, 정부 및 교육을 비롯한 여러 업종에 걸친 IT 전문가를 위해 개발됐으며, 24시간 정밀 냉각 기능이 없는 저밀도 애플리케이션과 환경과 IT 클로젯 및 사무실 공간과 같은 민감한 IT 환경을 위해 설계됐다.

이 제품은 에너지 효율적인 냉각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의 실시간 요구에 따라 액티브 모드(Active), 에코모드(Eco), 긴급 모드(Emergency) 등 세 가지 냉각 모드가 자동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되고 랙 내부의 고온 현상을 방지한다.

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 제품군 내에서 최대 36U의 사용 가능 공간을 제공하고, 민감한 IT 환경에도 적합하게 설계돼 먼지, 전력이상, 온도관리가 어렵고, 물리적 보안상 안전하지 않은 장소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모델은 가장 크고 완전한 일체형 모델로서, 특별 제작된 IT 룸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설비 투자 비용을 최대 48% 절감할 뿐 아니라, 현장 엔지니어링 비용을 최대 40% 절감하고, 유지관리 비용 7%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EcoStruxure Micro Data Centers)는 여러 환경에서 설계를 표준화하고 올인원 솔루션으로 주문할 수 있어 구축이 간편하고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동급 최고의 설계 도구인 로컬 엣지 컨피규레이터(Local Edge Configurator)와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 및 IT 제휴 에코시스템, 글로벌 규정 준수 및 인증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사업부 장 바티스트 플라그 부사장은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연결된 물리적 인프라를 통해 복원력과 보안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관리 플랫폼을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해 설비 설계 및 구현을 용이하게 한다”라며, “이 제품은 IT 솔루션 공급자와 IT 전문가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디지털 환경을 상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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