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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에게 보안 전문 변호사가 필요한 이유

2015.08.06 Kacy Zurkus  |  CIO


해킹된 회사는 피해자인가 공모자인가?
디지털 조사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는 가이던스 소프트웨어(Guidance Software)의 법무자문위원 마크 해링턴은 “정부는 침입 감지에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볼 것이다. 공격을 기록하는지? 데이터를 암호 하는지? 대부분의 회사들에 대중에 대한 외향적 정책은 있지만 예방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그 문제를 무시하고 스스로를 해킹 위험에 놓는 것이다”고 밝혔다.

해링턴은 회사가 어떻게 준비되는지 와 그들이 유출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법률적으로 거의 동등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헤링턴에 따르면, 정부는 잘 대비된 회사에 더 점수를 주고 협조할 의사를 보인다. 해링턴은 “만약 당신의 회사에 내부 전문가가 없다면 외부 로펌을 찾고 스스로 교육받거나 전문업체를 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모든 데이터가 다 똑같지는 않다.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되고 있나? 데이터가 어떻게 저장되고 있나? 폐기되나? 데이터를 지키는 사람들은 해킹 시 범인으로 지목되곤 하지만 꼭 그럴 일은 아니다”고 해링턴은 말했다. 사이버보안의 표준이 계속해서 성립됨에 따라 시각도 변해왔다. “이제는 만약 보안에 있어서 당신이 할 일을 다 하고도 해킹을 당했다는 게 확실하다면, 범인이 아닌 피해자 취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해링턴은 주장했다.

사이버보안 변호사들은 사건 대응에 전문가들이고 톰슨은 “변호사와 PR이 사고를 처리해야 한다. IT는 그들에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만 실제로 사고 대응과 검식의 99%는 변호사가 아닌 IT를 거친다”고 전했다. 사고 대응을 IT가 주도하면 그들이 규정과 데이터 관리 임무의 절차에 정통하지 못한 위험이 있다.

만약 그들의 예산에 제한이 있다면 사이버보안 법률에 대해 아는 사내 변호사가 대응 계획에서 비슷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시한에 따르면 사내 변호사가 없는 경우 외부 변호사를 두는 것을 예산 배정의 최우선순위로 두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그러면 유출과 소송 비용의 충격을 감소시킴으로써 결론적으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Kacy Zurkus는 자유기고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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