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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MS 빌드 2021에서 어쩌면 놓쳤을지도 모를 것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Build)’ 2021은 48시간 동안 수많은 내용을 발표했다. 중요하지만 어쩌면 놓쳤을지도 모를 소식들을 정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에서는 3가지 주요 개발자 플랫폼(닷넷(.NET) 및 윈도우(Windows), 애저(Azure),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에 걸친 최신 기술과 서비스가 대거 공개되고, 여러 지식 공유 및 학습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 프리뷰로 공개됐던 것이 GA로 전환되고, 기존 플랫폼과 서비스에 새 기능이 추가되는 등 뉴스가 항상 많다. 아울러 개발자 전략과 제품 로드맵이 간략히 소개되는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큰 그림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올해의 주요 발표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애저 데이터 플랫폼 관련 업데이트는 이미 살펴봤으니(해당 기사 참조) 이번 글에서는 경험이 많은 코더이든 아니면 처음 로우코드 개발 도구를 사용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소식들을 간단하게 살펴봤다.  한편 빌드 2021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애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도구와 머신러닝에 중점을 두고 애저 아크(Azure Arc)와 애저 스택(Azure Stack)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에/으로 애저 서비스를 가져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개발 전략 핵심 요소라는 위치를 확고히 했다. 파이토치를 지원하는 머신러닝(ML) 애저 머신러닝(Azure ML) 관련 발표 가운데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파이토치 엔터프라이즈(PyTorch Enterprise)의 지원 빌드가 공개된 것이다.  원래 페이스북에서 개발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조직(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ML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조직 포함)에서 사용 중인 파이토치는 자체 추론 런타임을 쓰거나 (윈도우에서 사용하기 위해) 모델을 오픈 뉴럴 네트워크 익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빌드 2021 개발자 컨퍼런스 윈도우 닷넷 애저 파워플랫폼 머신러닝 파이토치 로우코드 노코드 클라우드 ARM 퀄컴 인공지능

2021.06.04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Build)’ 2021은 48시간 동안 수많은 내용을 발표했다. 중요하지만 어쩌면 놓쳤을지도 모를 소식들을 정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에서는 3가지 주요 개발자 플랫폼(닷넷(.NET) 및 윈도우(Windows), 애저(Azure),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에 걸친 최신 기술과 서비스가 대거 공개되고, 여러 지식 공유 및 학습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 프리뷰로 공개됐던 것이 GA로 전환되고, 기존 플랫폼과 서비스에 새 기능이 추가되는 등 뉴스가 항상 많다. 아울러 개발자 전략과 제품 로드맵이 간략히 소개되는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큰 그림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올해의 주요 발표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애저 데이터 플랫폼 관련 업데이트는 이미 살펴봤으니(해당 기사 참조) 이번 글에서는 경험이 많은 코더이든 아니면 처음 로우코드 개발 도구를 사용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소식들을 간단하게 살펴봤다.  한편 빌드 2021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애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도구와 머신러닝에 중점을 두고 애저 아크(Azure Arc)와 애저 스택(Azure Stack)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에/으로 애저 서비스를 가져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개발 전략 핵심 요소라는 위치를 확고히 했다. 파이토치를 지원하는 머신러닝(ML) 애저 머신러닝(Azure ML) 관련 발표 가운데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파이토치 엔터프라이즈(PyTorch Enterprise)의 지원 빌드가 공개된 것이다.  원래 페이스북에서 개발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조직(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ML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조직 포함)에서 사용 중인 파이토치는 자체 추론 런타임을 쓰거나 (윈도우에서 사용하기 위해) 모델을 오픈 뉴럴 네트워크 익스...

2021.06.04

시티그룹, 스토리지 간소화로 비용 절감

시티그룹이 수십 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있다. 시티그룹의 스토리지와 엔지니어드 시스템 글로벌 총괄인 댄 마슬로스키가 2016년 9월 20일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스토리지 개발자 컨퍼런스에 발표하고 있다. Credit: Stephen Lawson 시티그룹이 25년 지속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다.  시티그룹의 스토리지와 엔지니어드 시스템 글로벌 총괄인 댄 마슬로스키는 시티그룹이 점점 더 늘어나고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려면 자사의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자사 아키텍처를 간소화함으로써 시티그룹은 스토리지 비용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운영비를 대폭 삭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슬로스키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스토리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회사의 스토리지 수요가 매우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몇 년 안에 전체 IT예산을 스토리지 비용이 다 차지할 것만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객의 요구도 충족할 수 없고, 신속하게 공급할 수 없다. 게다가 비용 때문에라도 그렇게 못한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5만 곳에 스토리지를 두고 운영하는 이 회사는 각각의 스토리지가 운영자의 개입 없이는 그것들을 관리할 수 없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언뜻 보기에도 시티그룹이 내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 저렴하고 더 유연해 보이는 대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마슬로스키는 기존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비용을 고려한다면 생각만큼 퍼블릭 클라우드가 저렴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시티그룹의 솔루션은 클라우드 업체가 비슷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들 중 일부와 닮았다. 사용자들은 인프라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필요한 용량과 서비스 수준을 요청하기만 하면 된다.   시티그룹은 25년 동안 사용할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스토리지 데이터 이전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시티그룹 개발자 컨퍼런스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아키텍처 비용 급융

2016.09.23

시티그룹이 수십 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있다. 시티그룹의 스토리지와 엔지니어드 시스템 글로벌 총괄인 댄 마슬로스키가 2016년 9월 20일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스토리지 개발자 컨퍼런스에 발표하고 있다. Credit: Stephen Lawson 시티그룹이 25년 지속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다.  시티그룹의 스토리지와 엔지니어드 시스템 글로벌 총괄인 댄 마슬로스키는 시티그룹이 점점 더 늘어나고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려면 자사의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자사 아키텍처를 간소화함으로써 시티그룹은 스토리지 비용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운영비를 대폭 삭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슬로스키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스토리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회사의 스토리지 수요가 매우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몇 년 안에 전체 IT예산을 스토리지 비용이 다 차지할 것만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객의 요구도 충족할 수 없고, 신속하게 공급할 수 없다. 게다가 비용 때문에라도 그렇게 못한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5만 곳에 스토리지를 두고 운영하는 이 회사는 각각의 스토리지가 운영자의 개입 없이는 그것들을 관리할 수 없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언뜻 보기에도 시티그룹이 내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 저렴하고 더 유연해 보이는 대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마슬로스키는 기존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비용을 고려한다면 생각만큼 퍼블릭 클라우드가 저렴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시티그룹의 솔루션은 클라우드 업체가 비슷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들 중 일부와 닮았다. 사용자들은 인프라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필요한 용량과 서비스 수준을 요청하기만 하면 된다.   시티그룹은 25년 동안 사용할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2016.09.23

IoT로 가는 GE의 행보... '프레딕스 개발자 키트' 공개

이번주 GE의 주관으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 회사의 프레딕스 개발자 키트가 소개됐다. GE 디지털이 2016년 7월 26일(현지시각)에 프레딕스 IoT 플랫폼용 개발자 키트를 소개했다. Credit : Stepnen Lawson IoT 인프라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이는 IoT 주요 업체들이 돌아가며 협력하면서 짝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며 신생벤처와 대기업 개발자들이 어울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IoT는 전문 지식이 공식의 핵심인 산업에서 특히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역사는 한 세기를 넘지만 GE 디지털 부서는 이제 5년이 됐다. GE 디지털부서는 자사 IoT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외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하고자 한다. 이번주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는 GE가 자사 프레딕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위해 처음으로 주관한 행사며 이 회사는 여기서 새로운 IoT 프로젝트 시작을 돕는 개발자 키트를 소개했다. 프레딕스는 자사 제트기 엔진과 같은 제품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GE가 사용한 내부 툴이었다. 현재 이 회사는 모든 종류의 산업 자산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으로서 프레딕스를 다른 기업들에도 제공하고 있다. 프레딕스는 이러한 자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장 설비가 고장 날 때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자가 얻은 많은 정보를 이 자산 정보와 결합할 수 있다. 대기업과 써드파티 공급업체는 특정 수직계열화된 산업에 맞춘 프레딕스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GE 디지털이 26일 발표하는 프레딕스 키트는 개발자들이 프레딕스 사용을 지원하도록 고안된 작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패키지다. 표준 하드웨어 키트는 GE 디지털이 개발한 인텔의 에디슨 프로세서 모듈과 리눅스 OS로 구축됐다. GE 디지털 부서 혁신 서비스 프로그램 관리자인 리지 리는 “모니터링하고자 하는 자산으로 기기를 플러그하고, 그것들을 프레딕스 클라우드에 연결하면 약 15분 후에 데이터를 수집할...

인텔 GE 디지털 Predix 프레딕스 IIoT 산업용 사물인터넷 제너럴 일렉트릭 GE 리눅스 사물인터넷 개발자 컨퍼런스 소프트웨어 컨테이너

2016.07.27

이번주 GE의 주관으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 회사의 프레딕스 개발자 키트가 소개됐다. GE 디지털이 2016년 7월 26일(현지시각)에 프레딕스 IoT 플랫폼용 개발자 키트를 소개했다. Credit : Stepnen Lawson IoT 인프라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이는 IoT 주요 업체들이 돌아가며 협력하면서 짝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며 신생벤처와 대기업 개발자들이 어울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IoT는 전문 지식이 공식의 핵심인 산업에서 특히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역사는 한 세기를 넘지만 GE 디지털 부서는 이제 5년이 됐다. GE 디지털부서는 자사 IoT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외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하고자 한다. 이번주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는 GE가 자사 프레딕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위해 처음으로 주관한 행사며 이 회사는 여기서 새로운 IoT 프로젝트 시작을 돕는 개발자 키트를 소개했다. 프레딕스는 자사 제트기 엔진과 같은 제품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GE가 사용한 내부 툴이었다. 현재 이 회사는 모든 종류의 산업 자산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으로서 프레딕스를 다른 기업들에도 제공하고 있다. 프레딕스는 이러한 자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장 설비가 고장 날 때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자가 얻은 많은 정보를 이 자산 정보와 결합할 수 있다. 대기업과 써드파티 공급업체는 특정 수직계열화된 산업에 맞춘 프레딕스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GE 디지털이 26일 발표하는 프레딕스 키트는 개발자들이 프레딕스 사용을 지원하도록 고안된 작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패키지다. 표준 하드웨어 키트는 GE 디지털이 개발한 인텔의 에디슨 프로세서 모듈과 리눅스 OS로 구축됐다. GE 디지털 부서 혁신 서비스 프로그램 관리자인 리지 리는 “모니터링하고자 하는 자산으로 기기를 플러그하고, 그것들을 프레딕스 클라우드에 연결하면 약 15분 후에 데이터를 수집할...

2016.07.27

칼럼 | '운전의 즐거움도 잡는다' 토요타의 자율주행 자동차 전략

토요타가 자동차의 미래와 로봇 운전 차의 미래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럼니스트 롭 엔덜은 토요타가 자율주행 자동차의 2가지 모델을 개발 중인데, 컴퓨터가 하든 사람이 하든 누가 운전을 하든 중요한 것은 사람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형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이미지 출처 : Toyota 필자는 엔디비아 GPU 개발자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는 중이다(알림: 엔디비아는 필자의 고객사다). 컨퍼런스는 게임에 관한 것으로 시작됐지만 현재 게임은 전체 행사의 일부일 뿐이고 전문가용 VR, 딥러닝, 자동차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행사의 마무리 기조연설은 토요타 리서치의 CEO 길 프랫이 맡았다. 토요타 리서치는 미래형 자동차뿐 아니라 로봇 연구에 관해서도 크게 관여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장에 곧 등장하는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필자가 꼽은 기조연설의 하이라이트다. 120만 이는 자동차 사고로 매년 사망하는 사람의 수다. 이 엄청난 숫자가 필자를 놀라게 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런 사망 사고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 뇌는 놀랄 정도로 에너지 효율적이다 현재 전기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은 주행에 수천 와트의 전력이 들지만, 우리 뇌는 오직 30와트의 전력만으로 운전과 다른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사람은 운전 중 다른 생각을 한다) 동일한 작업을 비슷한 전력 대에서 수행하게 하는 것이 기술적인 어려움이다. 분명 사람처럼 생긴 로봇과 말처럼 생긴 로봇은 실제 사람과 말보다 몇 백 배 더 많은 전력을 쓴다. 수많은 연구 결과, 자연이 매우 에너지 효율적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동물에게 에너지는 아주 값비싸서 진화는 자연적으로 에너지를 효율화시켰다. 이는 자연을 따른 모델링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성공적인 방식임을 시사한다. 딥러닝 이전에 만들어진 비전 제품인 네오비전(Neo...

CIO 마비 환자 교통 사고 자율주행 딥러닝 엔디비아 Rob Enderle 토요타 개발자 컨퍼런스 운전 안전 로봇 GPU 인공지능 AI 장애 자동차 토요타 리서치

2016.04.12

토요타가 자동차의 미래와 로봇 운전 차의 미래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럼니스트 롭 엔덜은 토요타가 자율주행 자동차의 2가지 모델을 개발 중인데, 컴퓨터가 하든 사람이 하든 누가 운전을 하든 중요한 것은 사람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형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이미지 출처 : Toyota 필자는 엔디비아 GPU 개발자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는 중이다(알림: 엔디비아는 필자의 고객사다). 컨퍼런스는 게임에 관한 것으로 시작됐지만 현재 게임은 전체 행사의 일부일 뿐이고 전문가용 VR, 딥러닝, 자동차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행사의 마무리 기조연설은 토요타 리서치의 CEO 길 프랫이 맡았다. 토요타 리서치는 미래형 자동차뿐 아니라 로봇 연구에 관해서도 크게 관여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장에 곧 등장하는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필자가 꼽은 기조연설의 하이라이트다. 120만 이는 자동차 사고로 매년 사망하는 사람의 수다. 이 엄청난 숫자가 필자를 놀라게 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런 사망 사고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 뇌는 놀랄 정도로 에너지 효율적이다 현재 전기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은 주행에 수천 와트의 전력이 들지만, 우리 뇌는 오직 30와트의 전력만으로 운전과 다른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사람은 운전 중 다른 생각을 한다) 동일한 작업을 비슷한 전력 대에서 수행하게 하는 것이 기술적인 어려움이다. 분명 사람처럼 생긴 로봇과 말처럼 생긴 로봇은 실제 사람과 말보다 몇 백 배 더 많은 전력을 쓴다. 수많은 연구 결과, 자연이 매우 에너지 효율적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동물에게 에너지는 아주 값비싸서 진화는 자연적으로 에너지를 효율화시켰다. 이는 자연을 따른 모델링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성공적인 방식임을 시사한다. 딥러닝 이전에 만들어진 비전 제품인 네오비전(Neo...

2016.04.12

칼럼 |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된’ 트위터가 직시해야 할 것

아슬아슬하게 상황의 트위터가 지난 주 연례 플라이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중요한 기회를 놓쳤다. 현재 CEO인 잭 도시는 유려한 화술로 트위터가 억압받아 온 소수자들의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그러나 도시는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바로 트위터의 성장률 둔화다. 흑인 인권 문제를 재조명한 #BlackLivesMatter 같은 사건에서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 낸 트위터의 잠재력이 결코 평가절하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사업 방향성 논란은 트위터의 가치를 깎아먹는 주범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개발자 대상 행사에서 일반 대중에 초점을 맞춘 연설을 하는 것 역시 지탄받을 일은 아니지만, 이제 달라져야 할 때다. 도시는 트위터 플라이트에서 트위터가 진정으로 특별한 이유가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언젠가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 그 유명한 파랑새 모양의 로고와 브랜드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런 유명한 브랜드의 CEO는 활성 사용자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 가입했다가 바로 그만 둬 버린다는 사실을 언급했어야 했다. 트위터 플라이트 컨퍼런스에서의 이해할 수 없는 침묵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단도직입적으로 언급하고 현재의 불안한 흐름을 되돌릴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책을 제시하는 대신, 트위터 경영진들은 광고주와 기업에 개방할 수 있는 사용자 데이터 유형을 나열하며 하루를 보냈다. 도시는 사용자들에게 트위터로 각자의 의견을 #helloworld 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할 것을 권유했다. 잭 도시 트위터 CEO. 도시는 “분명 하룻밤 안에 완료되는 일은 아니겠지만, 올바른 결정과 올바른 방식으로 이 커뮤니티를 이끌어 나갈 것을 서약한다”고 공언했다. 사실 개발자 컨퍼런스에서의 기조 연설에서 도시가 설정한 목표는 그다지 원대한 것이 아니었다. 도시는 개발자들에게 사과하면서 좀 더 기다려 줄 것을 간청했고, 트위터와...

개발자 트위터 개발자 컨퍼런스 SNS 잭 도시 트위터 플라이트 컨퍼런스

2015.10.28

아슬아슬하게 상황의 트위터가 지난 주 연례 플라이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중요한 기회를 놓쳤다. 현재 CEO인 잭 도시는 유려한 화술로 트위터가 억압받아 온 소수자들의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그러나 도시는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바로 트위터의 성장률 둔화다. 흑인 인권 문제를 재조명한 #BlackLivesMatter 같은 사건에서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 낸 트위터의 잠재력이 결코 평가절하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사업 방향성 논란은 트위터의 가치를 깎아먹는 주범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개발자 대상 행사에서 일반 대중에 초점을 맞춘 연설을 하는 것 역시 지탄받을 일은 아니지만, 이제 달라져야 할 때다. 도시는 트위터 플라이트에서 트위터가 진정으로 특별한 이유가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언젠가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 그 유명한 파랑새 모양의 로고와 브랜드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런 유명한 브랜드의 CEO는 활성 사용자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 가입했다가 바로 그만 둬 버린다는 사실을 언급했어야 했다. 트위터 플라이트 컨퍼런스에서의 이해할 수 없는 침묵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단도직입적으로 언급하고 현재의 불안한 흐름을 되돌릴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책을 제시하는 대신, 트위터 경영진들은 광고주와 기업에 개방할 수 있는 사용자 데이터 유형을 나열하며 하루를 보냈다. 도시는 사용자들에게 트위터로 각자의 의견을 #helloworld 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할 것을 권유했다. 잭 도시 트위터 CEO. 도시는 “분명 하룻밤 안에 완료되는 일은 아니겠지만, 올바른 결정과 올바른 방식으로 이 커뮤니티를 이끌어 나갈 것을 서약한다”고 공언했다. 사실 개발자 컨퍼런스에서의 기조 연설에서 도시가 설정한 목표는 그다지 원대한 것이 아니었다. 도시는 개발자들에게 사과하면서 좀 더 기다려 줄 것을 간청했고, 트위터와...

2015.10.28

IoT OS '브릴로' 外··· 구글 I/O 2015의 관전포인트 8가지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구글의 거대 컨퍼런스가 열린다. 진정한 구글(Google)의 파티라고 칭할 만한 행사다. 구글 I/O에서 올 해 우리가 발표를 기대하는 8가지에 대해 살펴본다. ciokr@idg.co.kr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 VR 아라 브릴로 안드로이드 M

2015.05.26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구글의 거대 컨퍼런스가 열린다. 진정한 구글(Google)의 파티라고 칭할 만한 행사다. 구글 I/O에서 올 해 우리가 발표를 기대하는 8가지에 대해 살펴본다. ciokr@idg.co.kr

2015.05.26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개발자 컨퍼런스 ‘BUILD 2012’ 접수 개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BUILD) 2012’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워싱턴 레드몬드에 위치한 본사 캠퍼스에서 열린다. 빌드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 및 관계자들은 한국시간으로 9일 0시부터 빌드 사이트(www.buildwindows.com)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드는 전 세계 개발자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핵심 제품들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 행사다. 지난 해 9월 미국 LA에서 처음 개최된 빌드는 등록 시작 한달 만에 전 석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으며 351명의 스피커, 257개 세션 진행, 5,000여명의 개발자가 참석한 바 있다. 올해 1월 개발자 이벤트를 새로이 디자인하겠다고 선언하고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빌드 2012’에서는 윈도우 8을 비롯해 윈도우 애저, 윈도우폰 8, 윈도우 서버 2012, 비주얼 스튜디오 2012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핵심 플랫폼 제품들이 모두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윈도우 8의 일반 사용자 대상 공식 론칭 직후 개최되는 행사로서 보다 본격적인 윈도우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점이 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바이스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최신의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개발 핵심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여해 직접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ciokr@idg.co.kr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컨퍼런스 BUILD 2012

2012.08.08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BUILD) 2012’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워싱턴 레드몬드에 위치한 본사 캠퍼스에서 열린다. 빌드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 및 관계자들은 한국시간으로 9일 0시부터 빌드 사이트(www.buildwindows.com)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드는 전 세계 개발자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핵심 제품들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 행사다. 지난 해 9월 미국 LA에서 처음 개최된 빌드는 등록 시작 한달 만에 전 석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으며 351명의 스피커, 257개 세션 진행, 5,000여명의 개발자가 참석한 바 있다. 올해 1월 개발자 이벤트를 새로이 디자인하겠다고 선언하고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빌드 2012’에서는 윈도우 8을 비롯해 윈도우 애저, 윈도우폰 8, 윈도우 서버 2012, 비주얼 스튜디오 2012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핵심 플랫폼 제품들이 모두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윈도우 8의 일반 사용자 대상 공식 론칭 직후 개최되는 행사로서 보다 본격적인 윈도우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점이 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바이스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최신의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개발 핵심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여해 직접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ciokr@idg.co.kr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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