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비즈니스|경제

어도비, "40여 국가서 성별 동일임금 달성"

2018.11.07 편집부  |  CIO KR
어도비가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남녀 직원간 임금 격차를 없애고 '남녀 동일임금'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어도비 샨타누 나라옌 CEO는 “다양성은 모든 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발휘하는 고유한 삶의 경험을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라며, “모든 직원의 헌신을 공평하게 인정하려는 기업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어도비가 추구하는 ‘동일임금(pay parity)’은 직무와 근무지가 같다면 직원들이 성별이나 인종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임금을 받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어도비는 성별 동일임금 이니셔티브의 핵심 요소인 직무군과 근무지별 직원 임금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급여를 일부 조정했다.

어도비는 이미 동일임금을 시행하고 있는 미국과 인도를 포함해 이번 급여 조정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직원은 5% 미만이며, 글로벌 임금 비용에 미친 영향은 0.2% 미만이라고 밝혔다.

어도비 도나 모리스 고객 및 직원 경험 담당 부사장은 “어도비는 모든 직원의 노력과 기여를 공정하게 보상하고 인정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어도비는 직원 만족이 결국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