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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M2M, IT영역 확대 위한 인수는 계속된다

2012.06.11 Larry Hettick  |  Network World
지난 주 2건의 M&A가 IT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나는 어바이어가 올해 초 발표한 라드비전 인수를 최근 마무리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이 휴즈 텔레매틱스(Hughes Telematics Inc, HTI) 인수 계약 사실을 발표한 일이다.

-> 2012년 IT업계의 대형 M&A 총정리

어바이어는 자사 고객에게 애플 아이패드와 구글 안드로이드 기기와 같은 여러 모바일 기기를 통합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고화질 비디오 협업 제품의 상호 운용 가능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라드비전을 인수했다. 라드비전의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인프라와 엔드포인트는 어바이어 아우라 통합 커뮤니케이션(Avaya Aura unified communications) 플랫폼과 통합될 것이다. 두 회사는 이미 어바이어 아우라, 어바이어 데스크톱 비디오 디바이스(Avaya Desktop Video Device)에 대한 어바이어 플레어 익스피리언스(Avaya Flare Experience), 어바이어 UC 1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라드비전은 라드비전 브랜드로 어바이어의 자회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버라이즌은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생태계로 진입하기 위해 HTI를 인수할 계획이다. 이번 M&A는 자동차 및 항공기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버라이즌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사물통신(M2M)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주요 산업 부문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HTI는 자사의 상업 항공기, 애프터마켓 및 OEM뿐 아니라 모바일 의료 제공 업체와 사용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두 회사의 합병은 2012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버라이즌 HTI의 버라이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의 일부로 편입해 새로운 부서를 운영하면서 기존 경영진을 유지할 계획이다.

버라이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장 존 스트래튼은 성명서에서 “M2M과 텔레매틱스가 버라이즌의 성장을 강력하게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은 HTI와 버라이즌의 기존 및 신규 고객들에게 좀더 많은 기회를 열어줄 솔루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중요한 단계에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스트렌튼은 버라이즌의 글로벌 IP 네트워크, 클라우드, 모빌리티, 보안 솔루션과 통합함으로써 HTI의 유연한 서비스 제공 플랫폼은 m헬스, 자산 추적, 가정내 자동화 시스템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자동차와 운송 영역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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