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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2세대 미드레인지 SoC 프로세서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 발표

2022.06.22 편집부  |  CIO KR
AMD는 광범위한 산업용 장비와 로보틱스 시스템, 머신비전, IoT 및 씬 클라이언트 장비에 최적화된 2세대 미드레인지 SoC(System-on-Chip) 프로세서인 ‘라이젠 임베디드 R2000(Ryzen Embedded R2000) 시리즈’를 22일 발표했다.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증가한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휠씬 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R2515 모델은 동급 R1000 시리즈 프로세서보다 최대 81% 더 높은 CPU 및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젠+(Zen+)’ 코어 아키텍처 및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 기반의 최적화된 와트당 성능 효율, 풍부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프로세서는 4K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최대 4개까지 개별 구동할 수 있다.

임베디드 R2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8개의 스레드와 2MB의 L2 캐시 및 4MB의 공유 L3 캐시를 가진 최대 4개의 ‘젠+’ CPU 코어로 확장 가능하다. 이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싱글 프로세싱 플랫폼 기반으로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조정할 수 있는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최대 3,200MT/s의 DDR4 듀얼 채널 메모리와 확장된 I/O 연결을 지원하는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R1000 시리즈 프로세서 보다 50% 더 높은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두 배 더 많은 I/O 연결을 제공한다.

AMD 부사장 겸 적응형 및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 총괄 매니저 라즈니쉬 가우르는 “로보틱스, 머신비전, 씬 클라이언트 및 미니 PC와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성능 및 기능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라며,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시스템 개발자들이 더 높은 성능과 최적화된 전력 효율성,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원활한 업그레이드 방안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이외의 주요 기능으로 ▲디스플레이포트 1.4와 HDMI 2.0b 또는 eDP 1.3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4K 해상도로 최대 4개의 개별 디스플레이 구동 ▲최대 16레인의 PCIe Gen3와 2개의 SATA 3.0 및 6개의 USB 포트를 갖춘 다양한 고속 주변장치 및 인터페이스 세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10와 리눅스 우분투 LTS 등의 OS 지원 ▲AMD 보안 프로세서를 통해 중요 데이터 보호, 실행 전 코드 유효성 검증 등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을 지원 등이다. 

한편, AMD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월드 2022(Embedded World 2022) 전시회(AMD 부스: 홀 3A, 스탠드 239)에서 전시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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