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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애자일·디지털 변혁 등에 지쳤다면... '번아웃' 대처법 5가지

간단한 셀프케어로 배터리를 재충전하지 못한다면 직장 생활과 정신 건강에 장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필자의 신간 ‘디지털 트레일블레이저(Digital Trailblazer)’에 나오는 내용을 잠깐 소개하겠다. 필자가 기술 문제나 업무 관련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산책은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상황이 정말 안 좋을 때는 우동 한 그릇을 찾는다. 롱 아일랜드 대학원 졸업 후 첫 면접을 보고 나서 처음 맛본 나베야키 우동이 아직까지 잊히지 않는다. 따끈따끈하고 진한 국물, 새우튀김, 어묵, 야채, 우동면이 몸을 채우고 마음을 달래 준다.”  애자일 팀을 이끌고,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며, 복잡한 결함을 수정하고, 최우선 순위(P1) 사건을 해결하는 일은 스트레스가 많다. 온 정신을 쏟아 일해도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는 더 많이, 더 빨리, 더 잘하라는 압력을 가한다.  지나치게 열심히 일하거나 스트레스가 행복을 좀먹는 상황을 방치하면 ‘번아웃’이 생기기 쉽다. 필자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직장 생활이 바닥을 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경험에서 우러난 글을 쓴 적 있고, 앞서 언급한 <디지털 트레일블레이저>에서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순간들을 담기도 했다.   번아웃은 누구에게나 심각한 문제다.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기술 및 보안 전문가에게도 힘든 일이다. ‘2022 기술 업계의 번아웃 현황(State of Burnout in Tech 2022)’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직원의 42%가 높은 번아웃 위험 속에 일하고 있으며, 62%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진이 빠졌다는 느낌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전문가의 경우 이러한 수치는 더욱더 심각하다. ‘2022 보이스 오브 섹옵스(2022 Voice of Secops)’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의 91%는 현재 맡고 ...

커리어 개발자 엔지니어 인력 관리 번아웃

2022.08.24

간단한 셀프케어로 배터리를 재충전하지 못한다면 직장 생활과 정신 건강에 장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필자의 신간 ‘디지털 트레일블레이저(Digital Trailblazer)’에 나오는 내용을 잠깐 소개하겠다. 필자가 기술 문제나 업무 관련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산책은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상황이 정말 안 좋을 때는 우동 한 그릇을 찾는다. 롱 아일랜드 대학원 졸업 후 첫 면접을 보고 나서 처음 맛본 나베야키 우동이 아직까지 잊히지 않는다. 따끈따끈하고 진한 국물, 새우튀김, 어묵, 야채, 우동면이 몸을 채우고 마음을 달래 준다.”  애자일 팀을 이끌고,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며, 복잡한 결함을 수정하고, 최우선 순위(P1) 사건을 해결하는 일은 스트레스가 많다. 온 정신을 쏟아 일해도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는 더 많이, 더 빨리, 더 잘하라는 압력을 가한다.  지나치게 열심히 일하거나 스트레스가 행복을 좀먹는 상황을 방치하면 ‘번아웃’이 생기기 쉽다. 필자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직장 생활이 바닥을 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경험에서 우러난 글을 쓴 적 있고, 앞서 언급한 <디지털 트레일블레이저>에서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순간들을 담기도 했다.   번아웃은 누구에게나 심각한 문제다.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기술 및 보안 전문가에게도 힘든 일이다. ‘2022 기술 업계의 번아웃 현황(State of Burnout in Tech 2022)’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직원의 42%가 높은 번아웃 위험 속에 일하고 있으며, 62%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진이 빠졌다는 느낌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전문가의 경우 이러한 수치는 더욱더 심각하다. ‘2022 보이스 오브 섹옵스(2022 Voice of Secops)’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의 91%는 현재 맡고 ...

2022.08.24

“개발자들, ‘회의’에 주당 평균 3분의 1 소비”... 코딩은 언제?

시간 관리 앱 ‘클락와이즈(Clockwise)’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평균적으로 일주일의 3분의 1을 ‘회의’에 소비한다. 특히, 대기업의 개발자가 가장 바쁜 일정에 놓여 있다.  클락와이즈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12개월 동안 앱에서 150만 건의 회의 일정 데이터를 수집했다. 회사에 의하면 5,000개 기업의 개발자 8만 명이 해당 데이터를 공유했다.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주당 평균 10.9시간을 회의에 소비하고, 19.6시간을 업무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서 집중 시간(Focus Time)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2시간 이상의 자유 시간을 의미한다.    나머지 6시간은 ‘파편(fragmented)’으로 분류됐는데, 이는 앉아서 일을 끝낼 시간이 거의 주어지지 않는 일정 간격을 말한다. 다른 보고서(The Cost of Interrupted Work: More Speed and Stress)에서도 업무를 멈췄다가 다시 집중하기까지 약 23분이 걸릴 수 있으며, 회의는 직원들을 산만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클락와이즈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집중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체 응답자의 무려 90%는 집중 시간과 생산성이 연관돼 있으며, 대부분(77%)은 (집중 시간이) 비즈니스 매출 증가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클락와이즈의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댄 카도르는 “그렇다고 해서 회의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관리자는 팀에 맞는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라면서, “기업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회의 문화, 즉 무엇이 효과적이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 이해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J.골드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 겸 수석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팀이 함께 모여서 논의하고,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굳이 회의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개발자 엔지니어 회의 집중근무

2022.08.17

시간 관리 앱 ‘클락와이즈(Clockwise)’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평균적으로 일주일의 3분의 1을 ‘회의’에 소비한다. 특히, 대기업의 개발자가 가장 바쁜 일정에 놓여 있다.  클락와이즈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12개월 동안 앱에서 150만 건의 회의 일정 데이터를 수집했다. 회사에 의하면 5,000개 기업의 개발자 8만 명이 해당 데이터를 공유했다.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주당 평균 10.9시간을 회의에 소비하고, 19.6시간을 업무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서 집중 시간(Focus Time)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2시간 이상의 자유 시간을 의미한다.    나머지 6시간은 ‘파편(fragmented)’으로 분류됐는데, 이는 앉아서 일을 끝낼 시간이 거의 주어지지 않는 일정 간격을 말한다. 다른 보고서(The Cost of Interrupted Work: More Speed and Stress)에서도 업무를 멈췄다가 다시 집중하기까지 약 23분이 걸릴 수 있으며, 회의는 직원들을 산만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클락와이즈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집중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체 응답자의 무려 90%는 집중 시간과 생산성이 연관돼 있으며, 대부분(77%)은 (집중 시간이) 비즈니스 매출 증가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클락와이즈의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댄 카도르는 “그렇다고 해서 회의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관리자는 팀에 맞는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라면서, “기업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회의 문화, 즉 무엇이 효과적이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 이해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J.골드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 겸 수석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팀이 함께 모여서 논의하고,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굳이 회의가...

2022.08.17

칼럼 | ‘콰이강의 다리 문제’··· 테크놀로지스트의 전형적인 실수

스티브 잡스도 빠진 함정이다. 빌더.io의 창립자 스티브 시웰도 마찬가지다. 이 밖에도 무수히 많은 엔지니어 출신의 기업가들이 같은 실수를 저질렀고 지금도 저지르고 있다. 하지만 이 함정에 빠지는 것을 피하기란 그리 복잡하지 않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같은 엔지니어 유형은 무언가를 구축함에 있어 잠재력과 가능성에 흥분한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적 고양은 곤경과 후회를 초래하곤 한다. 이는 기술적이라기보다 사고방식의 문제이다.  실수  이러한 실수 과정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여타 기술 유형의 작업에서 가장 큰 실패 원인일 수 있다. 얼마 전에 필자는 고전 영화인 ‘콰이 강의 다리(Bridge on the River Kwai)’를 다시 보았고 다름 아닌 오비완 케노비(Obi Wan Kenobi)의 배우인 알렉 기네스가 저지른 정신적 실수에 놀라워했다. 영화를 기념해 이를 ‘콰이강의 다리 문제’라고 불러본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실수’는 적절한 전후 맥락 없이 기술적 노력을 시도하다가 기술적 노력이 목적이 돼버리는 경향이다. 이 치명적으로 보이는 경향은 끔찍하게 유해하다. 잠시 후 말하겠지만 이는 참담한 경험과 교훈이라는 모습으로 끊임없이 되풀이된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포착할 수 있다면 이를 회피할 수 있고 엄청난 고통을 덜 수 있다. 고집이 센 엔지니어라면 몸소 체험하면서 배우는 수밖에 없다. 이 경험을 겪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잃어버린 시간과 노력을 한탄하고 있다면 낙심하지 말라.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수많은 기술을 배웠지 않은가. 핵심적인 교훈도 터득했을 터다. 언제나 최종 사용자에게 주목하라는 교훈일 것이다. 이 문제를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듭 떠올릴 만한 가치가 있다.  스티브 잡스도 이 함정에 빠졌다  혹시 필자가 이런 실수에 희생되는 부류의 인물들을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

테크놀로지스트 엔지니어 기술지상주의 고객경험 CX 피드백

2022.05.17

스티브 잡스도 빠진 함정이다. 빌더.io의 창립자 스티브 시웰도 마찬가지다. 이 밖에도 무수히 많은 엔지니어 출신의 기업가들이 같은 실수를 저질렀고 지금도 저지르고 있다. 하지만 이 함정에 빠지는 것을 피하기란 그리 복잡하지 않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같은 엔지니어 유형은 무언가를 구축함에 있어 잠재력과 가능성에 흥분한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적 고양은 곤경과 후회를 초래하곤 한다. 이는 기술적이라기보다 사고방식의 문제이다.  실수  이러한 실수 과정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여타 기술 유형의 작업에서 가장 큰 실패 원인일 수 있다. 얼마 전에 필자는 고전 영화인 ‘콰이 강의 다리(Bridge on the River Kwai)’를 다시 보았고 다름 아닌 오비완 케노비(Obi Wan Kenobi)의 배우인 알렉 기네스가 저지른 정신적 실수에 놀라워했다. 영화를 기념해 이를 ‘콰이강의 다리 문제’라고 불러본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실수’는 적절한 전후 맥락 없이 기술적 노력을 시도하다가 기술적 노력이 목적이 돼버리는 경향이다. 이 치명적으로 보이는 경향은 끔찍하게 유해하다. 잠시 후 말하겠지만 이는 참담한 경험과 교훈이라는 모습으로 끊임없이 되풀이된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포착할 수 있다면 이를 회피할 수 있고 엄청난 고통을 덜 수 있다. 고집이 센 엔지니어라면 몸소 체험하면서 배우는 수밖에 없다. 이 경험을 겪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잃어버린 시간과 노력을 한탄하고 있다면 낙심하지 말라.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수많은 기술을 배웠지 않은가. 핵심적인 교훈도 터득했을 터다. 언제나 최종 사용자에게 주목하라는 교훈일 것이다. 이 문제를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듭 떠올릴 만한 가치가 있다.  스티브 잡스도 이 함정에 빠졌다  혹시 필자가 이런 실수에 희생되는 부류의 인물들을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

2022.05.17

'고객-엔지니어 거리'가 성공과의 거리··· 실용 조언 6가지

'고객과 마지막으로 대화한 때가 언제인가?', '엔지니어링 팀원이 고객과 마지막으로 대화한 시점은 언제인가?' 조직의 엔지니어들에게 이 질문을 물어보면 “내 일은 고객과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다”고 말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도어대시(DoorDash)가 직원들에게 식품 배달을 요구할 때 반발이 있었다. “나는 식품을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일한다”라는 응답이 나오곤 했다. 하지만 엔지니어는 스스로에게 “내가 코드를 작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이 질문과 답변은 조직의 성공에 중요하다. 왜냐하면 코드는 코딩의 결과를 경험하는 고객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만족하고 있는가? 그들의 문제가 잘 해결되었는가? 식품 배달은 도어대시 직원들이 고객의 앱 경험을 체험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튜잇(Intuit)에서도 직원들이 ‘FMH(Follow Me Homes)’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을 관찰하면서 이를 경험하고 있다. 엔지니어로서 또는 직원으로서 자신의 생각과 고객의 경험 사이에 대한 혼란스러운 현실 사이의 격차를 인지할 때 겸손을 배우게 된다. 스타트업은 고객과 긴밀한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고객을 확보할 수 없다면 폐업해야 한다. 경영진은 고객 공감을 형성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고객들의 협조를 얻어내야 한다. 애석하게도 기업들이 성공하면서 DNA가 바뀌곤 한다. 고객 지원 부서가 고객 문제를 처리한다. 영업 조직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다. 그리고 어디엔가 격리된 엔지니어는 자신의 큐비클 안에서 코드가 어떻게 사용될지에 대한 어렴풋한 아이디어로 코드를 작성한다. 전화 게임을 기억하는가? 옆사람의 귀에 무엇인가를 속삭이면서 몇 사람을 거치면 마지막 사람은 처음에 한 말과 완전히 다른 말을 하게 된다. 우리는 직장에서도 전화 놀이를 하고 있다. 고객이 무엇인가에 대해 불평한다. 고객 지원 에이전트가 개선 요청서를 작성한다. 제품 관리자가 이것을 로드맵에 통합한다. ...

고객 경험 엔지니어 개발자 혁신 인플렉션

2022.02.07

'고객과 마지막으로 대화한 때가 언제인가?', '엔지니어링 팀원이 고객과 마지막으로 대화한 시점은 언제인가?' 조직의 엔지니어들에게 이 질문을 물어보면 “내 일은 고객과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다”고 말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도어대시(DoorDash)가 직원들에게 식품 배달을 요구할 때 반발이 있었다. “나는 식품을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일한다”라는 응답이 나오곤 했다. 하지만 엔지니어는 스스로에게 “내가 코드를 작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이 질문과 답변은 조직의 성공에 중요하다. 왜냐하면 코드는 코딩의 결과를 경험하는 고객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만족하고 있는가? 그들의 문제가 잘 해결되었는가? 식품 배달은 도어대시 직원들이 고객의 앱 경험을 체험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튜잇(Intuit)에서도 직원들이 ‘FMH(Follow Me Homes)’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을 관찰하면서 이를 경험하고 있다. 엔지니어로서 또는 직원으로서 자신의 생각과 고객의 경험 사이에 대한 혼란스러운 현실 사이의 격차를 인지할 때 겸손을 배우게 된다. 스타트업은 고객과 긴밀한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고객을 확보할 수 없다면 폐업해야 한다. 경영진은 고객 공감을 형성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고객들의 협조를 얻어내야 한다. 애석하게도 기업들이 성공하면서 DNA가 바뀌곤 한다. 고객 지원 부서가 고객 문제를 처리한다. 영업 조직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다. 그리고 어디엔가 격리된 엔지니어는 자신의 큐비클 안에서 코드가 어떻게 사용될지에 대한 어렴풋한 아이디어로 코드를 작성한다. 전화 게임을 기억하는가? 옆사람의 귀에 무엇인가를 속삭이면서 몇 사람을 거치면 마지막 사람은 처음에 한 말과 완전히 다른 말을 하게 된다. 우리는 직장에서도 전화 놀이를 하고 있다. 고객이 무엇인가에 대해 불평한다. 고객 지원 에이전트가 개선 요청서를 작성한다. 제품 관리자가 이것을 로드맵에 통합한다. ...

2022.02.07

키사이트, ‘패스웨이브 디자인 2021 소프트웨어’ 출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개방형 5G 및 mmWave 소프트웨어 솔루션 ‘패스웨이브 디자인 2021(PathWave Design 2021)’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솔루션을 사용해 설계 및 검증 엔지니어는 디바이스, 회로, 시스템 설계에 향상된 성능과 정확도를 더해 칩, 보드 및 시스템 제품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다. 키사이트 패스웨이브 소프트웨어 솔루션사업부의 총괄 관리자인 톰 릴릭은 “4G 및 초기 표준에 대한 현재의 설계 방법론은 설계가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대략적인 성능 지수를 사용한다”라며, “5G 광대역 변조 구조 때문에 통합 요건이 증가하게 되는 현대 설계에서 이러한 기존 접근 방식은 충분치 않으며, 이전 세대의 설계와 함께 개발된 설계 기술은 5G 표준을 충족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패스웨이브 5G는 시뮬레이션부터 검증까지 그리고 테스트와 제조를 포함해 모든 설계 단계에서 새로운 기능으로 높은 주파수와 복잡성 문제를 해소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지니어들은 무선 주파수/마이크로웨이브(RF/MW) 워크플로에 모범 사례를 적용하여 제품 일정을 상당 부분 단축할 수 있다. 키사이트의 패스웨이브 디자인 2021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SI 업체는 RF 회로와 안테나 및 변조 신호로 시스템 성능을 예측할 수 있으며, 시스템 설계업체는 디지털, RF 및 안테나 시스템 시뮬레이션에서 결합 플랫폼으로 RF 모델링을 수행할 수 있다. 키사이트의 패스웨이브 설계 소프트웨어 제품군에는 ▲패스웨이브 ADS(PathWave Advanced Design System),▲패스웨이브 RFIC 디자인(GoldenGate) ▲패스웨이브 시스템 디자인(SystemVue) ▲패스웨이브 EM 디자인(EMPro) 및 패스웨이브 디바이스 모델링(IC-CAP)이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는 무선 주파수/마이크로웨이브(RF/MW) 시뮬레이션과 검증, ESL(Electronic System-Level) 시뮬레이션, 설계 ...

키사이트 설계 검증 엔지니어 시뮬레이션개방형 5G mmWave

2020.08.19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개방형 5G 및 mmWave 소프트웨어 솔루션 ‘패스웨이브 디자인 2021(PathWave Design 2021)’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솔루션을 사용해 설계 및 검증 엔지니어는 디바이스, 회로, 시스템 설계에 향상된 성능과 정확도를 더해 칩, 보드 및 시스템 제품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다. 키사이트 패스웨이브 소프트웨어 솔루션사업부의 총괄 관리자인 톰 릴릭은 “4G 및 초기 표준에 대한 현재의 설계 방법론은 설계가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대략적인 성능 지수를 사용한다”라며, “5G 광대역 변조 구조 때문에 통합 요건이 증가하게 되는 현대 설계에서 이러한 기존 접근 방식은 충분치 않으며, 이전 세대의 설계와 함께 개발된 설계 기술은 5G 표준을 충족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패스웨이브 5G는 시뮬레이션부터 검증까지 그리고 테스트와 제조를 포함해 모든 설계 단계에서 새로운 기능으로 높은 주파수와 복잡성 문제를 해소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지니어들은 무선 주파수/마이크로웨이브(RF/MW) 워크플로에 모범 사례를 적용하여 제품 일정을 상당 부분 단축할 수 있다. 키사이트의 패스웨이브 디자인 2021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SI 업체는 RF 회로와 안테나 및 변조 신호로 시스템 성능을 예측할 수 있으며, 시스템 설계업체는 디지털, RF 및 안테나 시스템 시뮬레이션에서 결합 플랫폼으로 RF 모델링을 수행할 수 있다. 키사이트의 패스웨이브 설계 소프트웨어 제품군에는 ▲패스웨이브 ADS(PathWave Advanced Design System),▲패스웨이브 RFIC 디자인(GoldenGate) ▲패스웨이브 시스템 디자인(SystemVue) ▲패스웨이브 EM 디자인(EMPro) 및 패스웨이브 디바이스 모델링(IC-CAP)이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는 무선 주파수/마이크로웨이브(RF/MW) 시뮬레이션과 검증, ESL(Electronic System-Level) 시뮬레이션, 설계 ...

2020.08.19

지멘스, ‘아바타 인터그레이티드 시스템’ 인수…“P&R 추가로 IC 설계 오퍼링 강화”

지멘스가 아바타 인터그레이티드 시스템(Avatar Integrated Systems)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아바타는 직접 회로(IC) 설계를 위한 P&R(Place and Route, 배치 및 배선)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로, 엔지니어들이 적은 자원으로 복잡한 칩의 전력, 성능, 면적(PPA)을 최적화하도록 도와준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해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멘스는 아바타 기술을 자사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 상에 멘토(Mentor)의 IC 소프트웨어 스위트 일부로 추가해, 성장하고 있는 P&R 부문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바타는 캘리버(Calibre) 플랫폼, 테센트(Tessent) 소프트웨어, 캐터펄트(Catapult) HLS 소프트웨어 등을 비롯한 멘토의 기존 제품과 통합돼, 고객들이 현재 및 앞으로 직면할 수 있는 설계 실행 관련 문제를 처리하는 솔루션 개발 지원에 활용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멘토 IC EDA 부문 조셉 사위키 수석부사장은 “아바타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사용이 용이하며, 첨단 P&R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도록 지원한다”라며, “지멘스가 투자한 아바타 솔루션으로 고객은 기존 경쟁 제품보다 더 나은 PPA 결과로 설계 완결성 검증(design closure)까지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nm와 그 이하 공정에서는 배치 중 상세한 라우팅을 고려해야 한다. 아바타는 상세한 라우팅 중심의 아키텍처 개발을 선도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바타는 모든 엔진이 언제든지 전체 설계 데이터와 속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인메모리(in-memory)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상향(bottom-up) 구축돼 온 세부 라우팅 중심의 아키텍처를 개척했다. 이를 통해 각 엔진(위치, 라우팅, 타이밍, 최적화, 클록 트리 합성 등)이 점진적으로 다른 엔진을 호출할 수 있다. 아바타 ...

지멘스 아바타 인터그레이티드 시스템 직접 회로 설계 배치 배선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

2020.08.11

지멘스가 아바타 인터그레이티드 시스템(Avatar Integrated Systems)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아바타는 직접 회로(IC) 설계를 위한 P&R(Place and Route, 배치 및 배선)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로, 엔지니어들이 적은 자원으로 복잡한 칩의 전력, 성능, 면적(PPA)을 최적화하도록 도와준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해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멘스는 아바타 기술을 자사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 상에 멘토(Mentor)의 IC 소프트웨어 스위트 일부로 추가해, 성장하고 있는 P&R 부문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바타는 캘리버(Calibre) 플랫폼, 테센트(Tessent) 소프트웨어, 캐터펄트(Catapult) HLS 소프트웨어 등을 비롯한 멘토의 기존 제품과 통합돼, 고객들이 현재 및 앞으로 직면할 수 있는 설계 실행 관련 문제를 처리하는 솔루션 개발 지원에 활용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멘토 IC EDA 부문 조셉 사위키 수석부사장은 “아바타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사용이 용이하며, 첨단 P&R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도록 지원한다”라며, “지멘스가 투자한 아바타 솔루션으로 고객은 기존 경쟁 제품보다 더 나은 PPA 결과로 설계 완결성 검증(design closure)까지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nm와 그 이하 공정에서는 배치 중 상세한 라우팅을 고려해야 한다. 아바타는 상세한 라우팅 중심의 아키텍처 개발을 선도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바타는 모든 엔진이 언제든지 전체 설계 데이터와 속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인메모리(in-memory)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상향(bottom-up) 구축돼 온 세부 라우팅 중심의 아키텍처를 개척했다. 이를 통해 각 엔진(위치, 라우팅, 타이밍, 최적화, 클록 트리 합성 등)이 점진적으로 다른 엔진을 호출할 수 있다. 아바타 ...

2020.08.11

전직 인텔 수석 엔지니어가 말하는 인텔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

전직 인텔 수석 엔지니어 프랑수와 피에드노엘은 6일 밤 늦게 공개한 직설적인 동영상을 통해 인텔 CPU의 ‘문제점 해결’ 방법을 제시하면서 현재 인텔 지도부가 엔지니어가 아닌 점을 거침없이 비판했다. 또한, AVX512는 실수였으며 AMD에게 더 큰 시장 점유율을 뺏기지 않은 것은 천운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된 동영상에서 피에드노엘은 “먼저, 인텔은 집중력을 완전히 잃은 상태”이며 “지금 인텔의 지도부는 엔지니어가 아니다. 즉, 시장에 맞게 무엇을 설계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 피에드노엘은 인텔의 기술 관련 의사결정이 2016년부터 대체적으로 “터무니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참고로, 그는 2017년 퇴사 전까지 인텔에서 20년 간 수석 엔지니어 겸 성능 아키텍트로 재직하면서 펜티엄 III에서부터 6세대 코어 i7에 이르는 CPU를 개발했다. 솔직한 성격인 그는 당시에도 하드웨어 언론을 대상으로 자주 기술 프레젠테이션과 데모 홍보를 하면서 인텔이 내린 설계 관련 의사결정이 왜 옳은 결정인가에 대한 주장을 열정적으로 펼치곤 했다. 피에드노엘은 인텔에 관한 그의 정보가 사실상 “더 이상 쓸모가 없으며” 몇 년이나 시대에 뒤쳐져 있다고 인정했다. 그의 발언 내용 중에서 기밀유지협약서 하에 얻은 정보를 근거로 한 것은 없으며 그의 분석 내용은 대부분 인텔에 관해 이미 공개된 정보를 근거로 하기에 그는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동영상 전...

인텔 AMD CPU AVX512 엔지니어

2020.08.10

전직 인텔 수석 엔지니어 프랑수와 피에드노엘은 6일 밤 늦게 공개한 직설적인 동영상을 통해 인텔 CPU의 ‘문제점 해결’ 방법을 제시하면서 현재 인텔 지도부가 엔지니어가 아닌 점을 거침없이 비판했다. 또한, AVX512는 실수였으며 AMD에게 더 큰 시장 점유율을 뺏기지 않은 것은 천운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된 동영상에서 피에드노엘은 “먼저, 인텔은 집중력을 완전히 잃은 상태”이며 “지금 인텔의 지도부는 엔지니어가 아니다. 즉, 시장에 맞게 무엇을 설계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ner iframe, .embed-container object, .embed-container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 피에드노엘은 인텔의 기술 관련 의사결정이 2016년부터 대체적으로 “터무니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참고로, 그는 2017년 퇴사 전까지 인텔에서 20년 간 수석 엔지니어 겸 성능 아키텍트로 재직하면서 펜티엄 III에서부터 6세대 코어 i7에 이르는 CPU를 개발했다. 솔직한 성격인 그는 당시에도 하드웨어 언론을 대상으로 자주 기술 프레젠테이션과 데모 홍보를 하면서 인텔이 내린 설계 관련 의사결정이 왜 옳은 결정인가에 대한 주장을 열정적으로 펼치곤 했다. 피에드노엘은 인텔에 관한 그의 정보가 사실상 “더 이상 쓸모가 없으며” 몇 년이나 시대에 뒤쳐져 있다고 인정했다. 그의 발언 내용 중에서 기밀유지협약서 하에 얻은 정보를 근거로 한 것은 없으며 그의 분석 내용은 대부분 인텔에 관해 이미 공개된 정보를 근거로 하기에 그는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동영상 전...

2020.08.10

램리서치코리아, 하반기 신입 엔지니어 채용

램리서치코리아가 2020년 하반기 신입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장비 엔지니어(Field Service Engineer)다. 전기, 전자, 기계, 신소재, 물리, 화학, 재료 공학 등 반도체 관련 학사와 석사 학위(예정)자를 채용한다. 회사에 따르면 장비 엔지니어는 램리서치 장비를 고객사의 클린룸 내에 설치하고 유지보수 하기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 활동을 담당한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기 때문에 고객의 성공을 위한 마인드와 소통 능력이 특히 요구된다. 또한 장비의 하드웨어적인 이슈를 파악하기 위한 공학적인 지식과 분석 능력, 과학적 사고력도 종합적으로 필요하다. 본사의 하드웨어 전문가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어학 능력도 요구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램리서치코리아 관계자는 “장비 엔지니어는 램리서치를 대표해 고객을 최전방에서 응대하는 램의 얼굴”이라며, “반도체 공정을 더욱 세밀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공정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수들을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무”라고 소개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최종합격자에게 미국 본사 연수를 지원하며, 석사 취득 석사 취득 지원 프로그램(Employee Education Assistance Program, EEAP), 자사주구매 할인 지원(Employee Stock Purchase Plan, ESPP), 1:1 원어민 회화 지원, 문화생활비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까지이며, 8월 21일 이후 서류 전형 결과를 발표한다. editor@itworld.co.kr

램리서치코리아 엔지니어 채용

2020.08.03

램리서치코리아가 2020년 하반기 신입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장비 엔지니어(Field Service Engineer)다. 전기, 전자, 기계, 신소재, 물리, 화학, 재료 공학 등 반도체 관련 학사와 석사 학위(예정)자를 채용한다. 회사에 따르면 장비 엔지니어는 램리서치 장비를 고객사의 클린룸 내에 설치하고 유지보수 하기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 활동을 담당한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기 때문에 고객의 성공을 위한 마인드와 소통 능력이 특히 요구된다. 또한 장비의 하드웨어적인 이슈를 파악하기 위한 공학적인 지식과 분석 능력, 과학적 사고력도 종합적으로 필요하다. 본사의 하드웨어 전문가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어학 능력도 요구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램리서치코리아 관계자는 “장비 엔지니어는 램리서치를 대표해 고객을 최전방에서 응대하는 램의 얼굴”이라며, “반도체 공정을 더욱 세밀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공정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수들을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무”라고 소개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최종합격자에게 미국 본사 연수를 지원하며, 석사 취득 석사 취득 지원 프로그램(Employee Education Assistance Program, EEAP), 자사주구매 할인 지원(Employee Stock Purchase Plan, ESPP), 1:1 원어민 회화 지원, 문화생활비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까지이며, 8월 21일 이후 서류 전형 결과를 발표한다. editor@itworld.co.kr

2020.08.03

칼럼ㅣ백로그 관리부터 정렬까지··· 프론트라인 관리자가 알아야 할 것

프론트라인 관리자가 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엔지니어’에서 ‘프론트라인 관리자’로 승진한 경우라면 깨닫는 사실이 있다. 사실상 승진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업무를 맡게 됐다는 것이다. 이 전환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엔지니어들의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점이다.    백로그(Backlog) 조직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기업의 니즈를 이해해야 한다. 프론트라인 관리자가 기업을 대표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론트라인 관리자만 ‘그런 사고방식’을 가져서는 안 된다. 엔지니어의 임무는 단순히 코드 작성이 아니다. 바로 기업의 니즈 해결이다. 2019 데브옵스 현황(State of DevOps) 보고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를 잘 전달하는 조직은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  즉 기업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하는 사고방식이 조직 전반에 스며들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만약 비즈니스 요구가 많다면? 해야 할 일이 많다면? 무엇부터 먼저 해야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는 팀이라면 그 해답은 백로그에서 찾을 수 있다. ‘백로그’란 한 팀이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시간 안에 해야 할 모든 업무를 작성한 문서이다. 이를테면 업무 개선 아이디어부터 제품 개발 관련 업무, 회고, 학습 리뷰, 사후 분석까지 모두 백로그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백로그가 엄청나게 길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포기(Give up) 여기서의 ‘포기’는 두 손 들고 패배를 선언하면서 물러나라는 뜻이 아니다. 백로그 내의 모든 업무를 완수하겠다는 생각을 팀 차원에서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다. 모든 아이디어, 모든 프로젝트가 백로그에 포함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선순위를 비롯해 기술, 계획은 모두 변화한다. 무한한 자원과 시간이 있지 않는 한, 결코 백로그에 있는 모든 업무를 완료할 수 없다. 즉 첫 번째 단계는 모든 업무를 해내겠다는 생각을...

프론트라인 관리자 엔지니어 백로그 정렬 애자일 스프레드시트 우선순위 스크럼 OKR V2MOM 세일즈포스

2020.07.07

프론트라인 관리자가 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엔지니어’에서 ‘프론트라인 관리자’로 승진한 경우라면 깨닫는 사실이 있다. 사실상 승진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업무를 맡게 됐다는 것이다. 이 전환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엔지니어들의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점이다.    백로그(Backlog) 조직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기업의 니즈를 이해해야 한다. 프론트라인 관리자가 기업을 대표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론트라인 관리자만 ‘그런 사고방식’을 가져서는 안 된다. 엔지니어의 임무는 단순히 코드 작성이 아니다. 바로 기업의 니즈 해결이다. 2019 데브옵스 현황(State of DevOps) 보고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를 잘 전달하는 조직은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  즉 기업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하는 사고방식이 조직 전반에 스며들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만약 비즈니스 요구가 많다면? 해야 할 일이 많다면? 무엇부터 먼저 해야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는 팀이라면 그 해답은 백로그에서 찾을 수 있다. ‘백로그’란 한 팀이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시간 안에 해야 할 모든 업무를 작성한 문서이다. 이를테면 업무 개선 아이디어부터 제품 개발 관련 업무, 회고, 학습 리뷰, 사후 분석까지 모두 백로그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백로그가 엄청나게 길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포기(Give up) 여기서의 ‘포기’는 두 손 들고 패배를 선언하면서 물러나라는 뜻이 아니다. 백로그 내의 모든 업무를 완수하겠다는 생각을 팀 차원에서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다. 모든 아이디어, 모든 프로젝트가 백로그에 포함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선순위를 비롯해 기술, 계획은 모두 변화한다. 무한한 자원과 시간이 있지 않는 한, 결코 백로그에 있는 모든 업무를 완료할 수 없다. 즉 첫 번째 단계는 모든 업무를 해내겠다는 생각을...

2020.07.07

에이서, 400만원 대 크리에이티브 노트북 ‘컨셉D 5 프로’ 국내 출시

에이서가 프리미엄 크리에이티브 노트북 ‘컨셉(Concept)D 5 프로’를 국내 출시했다. ‘컨셉D 5 프로’는 델타(Delta) E 수치 2 이하에 17인치(43.2cm) 4K UHD 팬톤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급 화질은 물론 어도비 RGB 컬러를 100% 커버하는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컨셉D 5 프로는 크리에이터가 작업에 집중하고 보다 향상된 작업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작업환경을 제공한다”라며 “그래픽디자이너, 유튜버, 개발자, 엔지니어 등 크리에이터는 디자인, 편집작업뿐만 아니라 렌더링,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AI, 딥러닝 개발 등의 작업까지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컨셉D 5 프로는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RTX 300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되어 있고, 켄싱턴(Kensington) 보안 슬롯이 탑재돼 있어 카페 등 오픈된 장소에서도 분실 위험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2GB DDR4 메모리와 1TB PCIe NVMe SSD 그리고 1TB HDD를 통해 고성능을 제공하며, 소음 감소 메커니즘을 갖춘 에이서의 4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메탈팬을 통해 도서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웨이브 맥스오디오(Waves MaxxAudio) 등의 사운드 기술이 접목된 스테레오 스피커로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블랙 컬러의 외관과 주황색 백라이트 키보드의 조화로 세련미와 우아함이 돋보이며, 프리미엄 알루미늄 바디로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내구성을 구현했다. 인텔 와이파이 802.11 a/b/g/n AC 무선네트워크를 기본 지원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5.0과 킬러 이더넷 E2500도 제공된다. 아울러 USB 3.1포트, USB 3.0포트, HDMI 포트, 미니디스플레이 1.4포트가 지원돼 주변기기와 호환된다. ...

에이서 노트북 4K UHD 팬톤 디스플레이 크리에이터 그래픽디자이너 유튜버 개발자 엔지니어 렌더링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AI 딥러닝 개발

2020.05.26

에이서가 프리미엄 크리에이티브 노트북 ‘컨셉(Concept)D 5 프로’를 국내 출시했다. ‘컨셉D 5 프로’는 델타(Delta) E 수치 2 이하에 17인치(43.2cm) 4K UHD 팬톤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급 화질은 물론 어도비 RGB 컬러를 100% 커버하는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컨셉D 5 프로는 크리에이터가 작업에 집중하고 보다 향상된 작업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작업환경을 제공한다”라며 “그래픽디자이너, 유튜버, 개발자, 엔지니어 등 크리에이터는 디자인, 편집작업뿐만 아니라 렌더링,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AI, 딥러닝 개발 등의 작업까지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컨셉D 5 프로는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RTX 300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되어 있고, 켄싱턴(Kensington) 보안 슬롯이 탑재돼 있어 카페 등 오픈된 장소에서도 분실 위험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2GB DDR4 메모리와 1TB PCIe NVMe SSD 그리고 1TB HDD를 통해 고성능을 제공하며, 소음 감소 메커니즘을 갖춘 에이서의 4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메탈팬을 통해 도서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웨이브 맥스오디오(Waves MaxxAudio) 등의 사운드 기술이 접목된 스테레오 스피커로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블랙 컬러의 외관과 주황색 백라이트 키보드의 조화로 세련미와 우아함이 돋보이며, 프리미엄 알루미늄 바디로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내구성을 구현했다. 인텔 와이파이 802.11 a/b/g/n AC 무선네트워크를 기본 지원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5.0과 킬러 이더넷 E2500도 제공된다. 아울러 USB 3.1포트, USB 3.0포트, HDMI 포트, 미니디스플레이 1.4포트가 지원돼 주변기기와 호환된다. ...

2020.05.26

원격근무가 판도를 바꾼다··· 2020년 IT 채용 시장 전망

코로나발(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IT 채용 현황과 전망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정리해고가 곧 현실로 다가올 것인가? 특정 직종과 기술 수요는 그대로일까 아니면 늘어날 것인가? 면접과 온보딩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컴퓨터기술산업협회(CompTIA)에 따르면 불확실성 속에서도 3월 한 달간 미국에서 7,500명의 IT 인력이 채용되며 IT 채용 규모는 꾸준히 유지됐다. 그러나 IT 업계는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변화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여행, 호텔, 외식 업계 등이 IT 인력 채용을 축소 및 연기하거나 심지어 정리해고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IT 인력 채용 규모가 큰 의료, 금융서비스, 정부, 데이터 중심 기술 등의 업계에서는 오히려 수요가 증가할 수도 있다.  IT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 ISG의 파트너 올라 차우닝은 IT 조직들이 주로 소속 기업의 전략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필수 인력을 일시해고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비필수 인력 위주로 정리해고하는 기업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개발 프로젝트도 중단되거나 연기될 수 있으며, 기술 업그레이드 및 업데이트는 운영 안정성이 요구되는 경우에만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일시적으로 급여가 삭감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 IT 인력파견 업체 요(Yoh)의 인력 영입 및 파견 부문 부사장 마크 매스터슨은 여전히 채용을 원하는 기업도 많지만 불확실성으로 인해 채용을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매스터슨에 따르면 숨겨진 애로사항도 있다. 바로 범죄 여부나 학력 확인이다. 확인에 필요한 각종 오프라인 기관과의 접촉 자체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특정 직원을 검증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채용 절차가 크게 지연된다”라고 밝혔다. 기회와 과제 차우닝은 현 경제 상황이 개발자, 테스터, 엔지니어, 설계자, 아키텍트까지 다양한 IT 직종에 ...

원격근무 팬데믹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테스터 엔지니어 IT채용 아키텍트 재택근무 인재 개발자 설계자

2020.04.27

코로나발(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IT 채용 현황과 전망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정리해고가 곧 현실로 다가올 것인가? 특정 직종과 기술 수요는 그대로일까 아니면 늘어날 것인가? 면접과 온보딩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컴퓨터기술산업협회(CompTIA)에 따르면 불확실성 속에서도 3월 한 달간 미국에서 7,500명의 IT 인력이 채용되며 IT 채용 규모는 꾸준히 유지됐다. 그러나 IT 업계는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변화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여행, 호텔, 외식 업계 등이 IT 인력 채용을 축소 및 연기하거나 심지어 정리해고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IT 인력 채용 규모가 큰 의료, 금융서비스, 정부, 데이터 중심 기술 등의 업계에서는 오히려 수요가 증가할 수도 있다.  IT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 ISG의 파트너 올라 차우닝은 IT 조직들이 주로 소속 기업의 전략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필수 인력을 일시해고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비필수 인력 위주로 정리해고하는 기업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개발 프로젝트도 중단되거나 연기될 수 있으며, 기술 업그레이드 및 업데이트는 운영 안정성이 요구되는 경우에만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일시적으로 급여가 삭감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 IT 인력파견 업체 요(Yoh)의 인력 영입 및 파견 부문 부사장 마크 매스터슨은 여전히 채용을 원하는 기업도 많지만 불확실성으로 인해 채용을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매스터슨에 따르면 숨겨진 애로사항도 있다. 바로 범죄 여부나 학력 확인이다. 확인에 필요한 각종 오프라인 기관과의 접촉 자체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특정 직원을 검증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채용 절차가 크게 지연된다”라고 밝혔다. 기회와 과제 차우닝은 현 경제 상황이 개발자, 테스터, 엔지니어, 설계자, 아키텍트까지 다양한 IT 직종에 ...

2020.04.27

디지털 변혁의 성공 좌우하는 조직 문화··· CIO를 위한 10가지 팁

가트너의 2018 CIO 아젠다에 따르면 문화와 사람은 디지털 변혁의 가장 큰 걸림돌이며 디지털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모든 CIO는 동료 임원이 변화에 편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음은 영국의 몇몇 CIO가 실천하고 있는 건전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방법이다. 1. 자율성을 독려한다 직원에게 더 많은 자율성과 권한을 부여하면 혁신을 독려할 수 있으며 직원이 더 가치 있게 느끼도록 해준다.  보다폰UK의 CTO인 스캇 페티는 엔지니어팀이 좀더 독립적으로 작업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협업 도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좀더 자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페티는 <CIO UK>에서 "우리 엔지니어가 구동하는 'Build it, Ship it, Love it' 코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작업에 대한 실질적인 소유권을 확보하고 개발 중인 제품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독려한다"라며 “그 결과 자율성과 개별 이니셔티브의 가치를 인식하는 새로운 엔지니어링 문화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진정한 추진력을 얻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2. 실패의 위험을 감수한다 디지털 변혁에는 어느 정도의 위험 부담이 따른다. 가장 효과적인 혁신가들은 직원에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멈추지 않고 실험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래디우스 페이먼트(Radius Payments) CIO 데이브 로버츠는 <CIO UK>에 "문화적 관점에서 혁신을 지원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로버츠는 "매일 하는 일상적인 업무 활동을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 혁신을 추진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유로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혁신의 여지를 마련해야 하며 팀이 실패를 혁신 프로세스의 일부로 실험하고 수용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3. IT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 건설기업 갤...

혁신 디지털 변혁 엔지니어 문화 CTO 헬프데스크 IPO 가트너 CIO 자율성

2019.09.06

가트너의 2018 CIO 아젠다에 따르면 문화와 사람은 디지털 변혁의 가장 큰 걸림돌이며 디지털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모든 CIO는 동료 임원이 변화에 편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음은 영국의 몇몇 CIO가 실천하고 있는 건전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방법이다. 1. 자율성을 독려한다 직원에게 더 많은 자율성과 권한을 부여하면 혁신을 독려할 수 있으며 직원이 더 가치 있게 느끼도록 해준다.  보다폰UK의 CTO인 스캇 페티는 엔지니어팀이 좀더 독립적으로 작업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협업 도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좀더 자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페티는 <CIO UK>에서 "우리 엔지니어가 구동하는 'Build it, Ship it, Love it' 코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작업에 대한 실질적인 소유권을 확보하고 개발 중인 제품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독려한다"라며 “그 결과 자율성과 개별 이니셔티브의 가치를 인식하는 새로운 엔지니어링 문화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진정한 추진력을 얻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2. 실패의 위험을 감수한다 디지털 변혁에는 어느 정도의 위험 부담이 따른다. 가장 효과적인 혁신가들은 직원에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멈추지 않고 실험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래디우스 페이먼트(Radius Payments) CIO 데이브 로버츠는 <CIO UK>에 "문화적 관점에서 혁신을 지원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로버츠는 "매일 하는 일상적인 업무 활동을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 혁신을 추진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유로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혁신의 여지를 마련해야 하며 팀이 실패를 혁신 프로세스의 일부로 실험하고 수용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3. IT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 건설기업 갤...

2019.09.06

"불필요한 수작업 없애는 전문가" 오토메이션 엔지니어의 이해

자동화가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없애거나 혹은 새로 만들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전망이 엇갈린다. MIT가 이와 관련해 여러 연구를 수행했는데,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혼란에도 불구하고 오토메이션은 이미 우리 가까이 와 있고, 많은 기업이 이를 도입하고 있다. IT와 비즈니스, 배포, 서비스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오토메이션이 확산하면서 모든 업종의 기업이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를 채용하려 하고 있다. 기업 오토메이션을 촉진하고 관리하고 감독하는 직책이다. 오토메이션 엔지니어의 역할 오토메이션은 지난 수십 년간 제조업계의 핵심 기술이었다. 반면 일반 기업과 헬스케어, 금융 업종 기업에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것이다. 제조와 공장 오토메이션을 제외하면 IT 오토메이션은 일반적으로 서비스 오토메이션과 자동화된 QA 테스팅 절차에 초점을 맞춘다. 오토메이션 엔지니어의 주요 역할은 제품과 소프트웨어 개발, 영업과 고객 서비스 절차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장애, 문제를 없애는 것이다. 또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자동화된 챗봇을 도입하고 있다.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는 과정을 돕거나 고객을 알맞은 업무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는 이런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또한 오토메이션을 이용하면 IT 헬프 데스크 티켓팅과 서비스 관리를 간소화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결국 오토메이션 엔지니어의 목표는 불필요한 수작업을 줄여 직원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다.  오토메이션 엔지니어의 업무 IT 부서에서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서를 자동화하는 솔루션 제공자로 불린다. 이를 위해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는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팀과 밀접하게 협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요구사항을 취합하고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을 도입하는 방법 등이 사용된다. 이런 작업에는 때때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포...

CIO 엔지니어 오토메이션

2018.11.26

자동화가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없애거나 혹은 새로 만들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전망이 엇갈린다. MIT가 이와 관련해 여러 연구를 수행했는데,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혼란에도 불구하고 오토메이션은 이미 우리 가까이 와 있고, 많은 기업이 이를 도입하고 있다. IT와 비즈니스, 배포, 서비스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오토메이션이 확산하면서 모든 업종의 기업이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를 채용하려 하고 있다. 기업 오토메이션을 촉진하고 관리하고 감독하는 직책이다. 오토메이션 엔지니어의 역할 오토메이션은 지난 수십 년간 제조업계의 핵심 기술이었다. 반면 일반 기업과 헬스케어, 금융 업종 기업에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것이다. 제조와 공장 오토메이션을 제외하면 IT 오토메이션은 일반적으로 서비스 오토메이션과 자동화된 QA 테스팅 절차에 초점을 맞춘다. 오토메이션 엔지니어의 주요 역할은 제품과 소프트웨어 개발, 영업과 고객 서비스 절차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장애, 문제를 없애는 것이다. 또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자동화된 챗봇을 도입하고 있다.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는 과정을 돕거나 고객을 알맞은 업무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는 이런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또한 오토메이션을 이용하면 IT 헬프 데스크 티켓팅과 서비스 관리를 간소화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결국 오토메이션 엔지니어의 목표는 불필요한 수작업을 줄여 직원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다.  오토메이션 엔지니어의 업무 IT 부서에서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서를 자동화하는 솔루션 제공자로 불린다. 이를 위해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는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팀과 밀접하게 협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요구사항을 취합하고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을 도입하는 방법 등이 사용된다. 이런 작업에는 때때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포...

2018.11.26

기고 | AI 시대, EQ 높은 엔지니어가 필요하다

무인자동차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호주 자동차 회사인 홀덴(Holden)은 최근 호주의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에 연간 1억 2,000만 호주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의 이 투자 내용에는 홀덴의 엔지니어 수를 멜버른에서만 150명가량 늘리겠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분명 대단한 결심인 것은 맞지만, 왜 하필이면 이와 같은 격변의 시기에 AI나 위치 기술 전문가가 아니라 엔지니어들에게 그와 같은 투자를 하겠다는 걸까? 그것은 바로 엔지니어링이 제공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융통성이 다양한 분야에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호주 시골 마을의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려는 10대 애보리진 청소년부터, 인공 망막을 통해 전 세계 제약 시장을 혁신하려는 멜버른 대학 엔지니어들까지, 실제로 호주에서는 현지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바꿔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성공한 것은 단순히 수학이나 물리를 잘해서만은 아니다. 이들이 지닌 다양한 관점, 독창적 아이디어와 정서 지능 역시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자동화와 로봇공학 기술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수행하는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이러한 인간 고유의 특성들을 유지하고 다각화시켜 나가는 것은 무척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메탈 vs. 멘탈: 새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은 무엇인가? 퀀타스 에어웨이(Qantas Airways) 대표이자 엔지니어인 레이 클리포드는 “우리는 임금이 높은 국가에서 일하고 있다. 그 자체로 문제가 될 일은 아니지만, 결국 임금이 높은 나라일수록 육체노동보다는 지적 재산이 더 큰 인풋을 제공하게 된다. 우리는 전 세계를 위해 직접 기계를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지적 재산에 해당하는 첨단기술 솔루션을 통해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단순한 기술적 역량을 넘어선, 각 엔지니어의 다양성과 개별적 성향, 특성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액센츄어의 랜디 ...

CIO 독창성 퀀타스 EQ 감성 다양성 창의성 정서 하이테크 엔지니어 이공계 항공 고용 액센츄어 인재 여성 첨담기술

2018.10.26

무인자동차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호주 자동차 회사인 홀덴(Holden)은 최근 호주의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에 연간 1억 2,000만 호주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의 이 투자 내용에는 홀덴의 엔지니어 수를 멜버른에서만 150명가량 늘리겠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분명 대단한 결심인 것은 맞지만, 왜 하필이면 이와 같은 격변의 시기에 AI나 위치 기술 전문가가 아니라 엔지니어들에게 그와 같은 투자를 하겠다는 걸까? 그것은 바로 엔지니어링이 제공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융통성이 다양한 분야에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호주 시골 마을의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려는 10대 애보리진 청소년부터, 인공 망막을 통해 전 세계 제약 시장을 혁신하려는 멜버른 대학 엔지니어들까지, 실제로 호주에서는 현지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바꿔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성공한 것은 단순히 수학이나 물리를 잘해서만은 아니다. 이들이 지닌 다양한 관점, 독창적 아이디어와 정서 지능 역시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자동화와 로봇공학 기술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수행하는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이러한 인간 고유의 특성들을 유지하고 다각화시켜 나가는 것은 무척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메탈 vs. 멘탈: 새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은 무엇인가? 퀀타스 에어웨이(Qantas Airways) 대표이자 엔지니어인 레이 클리포드는 “우리는 임금이 높은 국가에서 일하고 있다. 그 자체로 문제가 될 일은 아니지만, 결국 임금이 높은 나라일수록 육체노동보다는 지적 재산이 더 큰 인풋을 제공하게 된다. 우리는 전 세계를 위해 직접 기계를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지적 재산에 해당하는 첨단기술 솔루션을 통해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단순한 기술적 역량을 넘어선, 각 엔지니어의 다양성과 개별적 성향, 특성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액센츄어의 랜디 ...

2018.10.26

커리어 점프!··· 전통 IT에서 클라우드로의 경력 전환법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개발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등 전통적인 IT 기술을 보유한 인력 사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로의 방향 전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용도 안정적이고 연봉도 더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급 클라우드 컴퓨팅 인력이 되는 방법을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많다. 반가운 소식은 많은 IT 전문가에게 클라우드를 향한 길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시스템 관리자, 테스트 엔지니어 또는 네트워크 엔지니어라면, 여기서 현재 직업에서 클라우드 분야로 진출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의 역할은 기술 및 플랫폼 측면에서 상당히 포괄적이지만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기업이 채용하는 인재는 구체적인, 특정 기술을 갖춘 인재다. 아래 경력 지도를 살펴보자. 두 가지 아주 좋은 길이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와 클라우드 보안 아키텍트이다. 다양한 유형의 기술을 신속하게 익히는 데 능숙한 실력 있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라면 아주 약간의 교육만으로 이 두 가지 역할로 전환이 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아키텍처 기술은 대체로 클라우드 기반 IT 기업이 요구하는 구체성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특정 클라우드 브랜드에 익숙한 주제 전문가(SME)를 찾는다. 따라서 현재 IT 아키텍처나 보안 분야에서 상당히 포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면 지금부터 보안 서비스를 포함한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의 솔루션 기반 사용을 집중적으로 익혀야 한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에게 다소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일이지만 더 높은 연봉과 고용 안정성을 원한다면 필요한 일이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를 위한 길은 명료하다.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에 많이 사용되는 데이터베이스를 파악한 다음 자신의 기술을 그 특정 데이터베이스에 맞추면 된다. ...

경력 아키텍트 전환 엔지니어

2017.08.18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개발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등 전통적인 IT 기술을 보유한 인력 사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로의 방향 전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용도 안정적이고 연봉도 더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급 클라우드 컴퓨팅 인력이 되는 방법을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많다. 반가운 소식은 많은 IT 전문가에게 클라우드를 향한 길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시스템 관리자, 테스트 엔지니어 또는 네트워크 엔지니어라면, 여기서 현재 직업에서 클라우드 분야로 진출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의 역할은 기술 및 플랫폼 측면에서 상당히 포괄적이지만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기업이 채용하는 인재는 구체적인, 특정 기술을 갖춘 인재다. 아래 경력 지도를 살펴보자. 두 가지 아주 좋은 길이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와 클라우드 보안 아키텍트이다. 다양한 유형의 기술을 신속하게 익히는 데 능숙한 실력 있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라면 아주 약간의 교육만으로 이 두 가지 역할로 전환이 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아키텍처 기술은 대체로 클라우드 기반 IT 기업이 요구하는 구체성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특정 클라우드 브랜드에 익숙한 주제 전문가(SME)를 찾는다. 따라서 현재 IT 아키텍처나 보안 분야에서 상당히 포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면 지금부터 보안 서비스를 포함한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의 솔루션 기반 사용을 집중적으로 익혀야 한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에게 다소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일이지만 더 높은 연봉과 고용 안정성을 원한다면 필요한 일이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를 위한 길은 명료하다.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에 많이 사용되는 데이터베이스를 파악한 다음 자신의 기술을 그 특정 데이터베이스에 맞추면 된다. ...

2017.08.18

칼럼 | 시스코가 네트워크 엔지니어에게 "SW와 친해져야 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 SDN)로의 전환이 전혀 새로운 네트워크 운영 방식으로 들어가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방식이란 바로 소프트웨어이다. 일각에서는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수십 년 동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왔으며, 뛰어난 라우터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스크립트와 템플릿으로 가득 찬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며 문제를 해결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애드혹 모델은 극히 장애 중심적이며, 확장성도 없으며, 여전히 사람의 실수가 네트워크 다운타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시스코는 자사 고객이 소프트웨어에 능통하도록 지원하지는 않았다는 것이 정확한 말일 것이다. 물론 시스코 기술 개발자 프로그램 같은 개발자 대상의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정작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는 그렇지 않았다. 자신의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네트워크 엔지니어에게 시스코는 아무런 해답도 내놓지 않았다. 단독 컨퍼런스로 성장한 시스코 데브넷 그런데 몇 년 전부터는 분위기가 바뀌었다. 시스코는 데브넷(DevNet)이란 이름으로 자사 최고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전의 다른 개발자 환경과는 달리, 데브넷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면서도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있다. 필자는 네트워크 전문가들이 이런 방식을 다소 부담스러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네트워크 전문가들은 한 번도 API 호출을 만들어 본적도 없고, 어떤 종류의 현대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도 사용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스코는 자사 프포그램의 많은 수를 바로 이런 청중에 특별히 맞춰 구성했다. 이점이 시스코 데브넷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공하는 핵심 이유이다. 모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프트웨어가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삶을 좀 더 편하게 만들지 못할 이유는 없다. 지난 주 시스코는 첫 번째 데브넷 크리에이트(DevNet Create) 컨퍼런스를 ...

시스코 SDN 엔지니어 데브넷

2017.05.30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 SDN)로의 전환이 전혀 새로운 네트워크 운영 방식으로 들어가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방식이란 바로 소프트웨어이다. 일각에서는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수십 년 동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왔으며, 뛰어난 라우터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스크립트와 템플릿으로 가득 찬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며 문제를 해결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애드혹 모델은 극히 장애 중심적이며, 확장성도 없으며, 여전히 사람의 실수가 네트워크 다운타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시스코는 자사 고객이 소프트웨어에 능통하도록 지원하지는 않았다는 것이 정확한 말일 것이다. 물론 시스코 기술 개발자 프로그램 같은 개발자 대상의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정작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는 그렇지 않았다. 자신의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네트워크 엔지니어에게 시스코는 아무런 해답도 내놓지 않았다. 단독 컨퍼런스로 성장한 시스코 데브넷 그런데 몇 년 전부터는 분위기가 바뀌었다. 시스코는 데브넷(DevNet)이란 이름으로 자사 최고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전의 다른 개발자 환경과는 달리, 데브넷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면서도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있다. 필자는 네트워크 전문가들이 이런 방식을 다소 부담스러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네트워크 전문가들은 한 번도 API 호출을 만들어 본적도 없고, 어떤 종류의 현대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도 사용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스코는 자사 프포그램의 많은 수를 바로 이런 청중에 특별히 맞춰 구성했다. 이점이 시스코 데브넷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공하는 핵심 이유이다. 모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프트웨어가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삶을 좀 더 편하게 만들지 못할 이유는 없다. 지난 주 시스코는 첫 번째 데브넷 크리에이트(DevNet Create) 컨퍼런스를 ...

2017.05.30

경력 개발이 멈췄다··· 늪에 빠진 개발자들을 위한 조언

상사가 전하는 지시가 불명확하다고 느껴지는 것, 적절한 보상 없이 장시간 일하는 것, 또는 자신의 발언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느끼는 것, 모두 자신의 경력이 막다른 길을 향해 가고 있음을 암시하는 지표들이다. 엔지니어링 직무와 관련한 이상 징후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혹 지금껏 사고 무탈한 경로를 밟아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능력은 충분히 있지만, 개발자로서 눈에 띄는 성과는 특별히 거둔 적 없고, 특별히 달변가로 인정받은 것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 말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버그를 추적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배워왔다. 그러나 그 속에서 스스로가 성장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경력이 평탄할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막다른 길에 놓여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혼란을 겪고 있는 개발자를 위해 몇 가지 힌트를 준비했다. 경력 개발에 지장을 주는 흔한 실수들과 그러한 슬럼프 상황에서 재충전, 재도약을 도와주는 전략을 소개한다. 자신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한다면, 일단 축하를 전하고 싶다. 하지만 IT 분야의 많은 이들이 경험하는 고민인 만큼, 주변의 동료 개발자들과 팁을 공유하며 그들의 새로운 도약을 돕길 바란다. 명확한 정체성을 드러내라 자신의 경력이 막다른 길에 놓였다는 신호가 감지된다면, 취해야 할 첫 번째 전략은 자신을 바라보는 관리자, 동료들의 인식에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트룰리아(Trulia)의 고객 서비스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제프 맥코너티는 엔지니어들이 비즈니스가 바라는 것을 포착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과업이 기업의 거시적 목표 안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스스로의 위치를 확인하고, 나아가 좀 더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를 옮겨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맥코너티는 “기업의 거시 목표에 대한 시각은 전체 회의나 점심 교육 세션, 분기별 기획 회의, 또는 간단한 엘리베이터 토크를 통해서도 얻을 수 ...

경력 이직 커리어 승진 엔지니어

2017.01.20

상사가 전하는 지시가 불명확하다고 느껴지는 것, 적절한 보상 없이 장시간 일하는 것, 또는 자신의 발언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느끼는 것, 모두 자신의 경력이 막다른 길을 향해 가고 있음을 암시하는 지표들이다. 엔지니어링 직무와 관련한 이상 징후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혹 지금껏 사고 무탈한 경로를 밟아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능력은 충분히 있지만, 개발자로서 눈에 띄는 성과는 특별히 거둔 적 없고, 특별히 달변가로 인정받은 것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 말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버그를 추적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배워왔다. 그러나 그 속에서 스스로가 성장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경력이 평탄할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막다른 길에 놓여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혼란을 겪고 있는 개발자를 위해 몇 가지 힌트를 준비했다. 경력 개발에 지장을 주는 흔한 실수들과 그러한 슬럼프 상황에서 재충전, 재도약을 도와주는 전략을 소개한다. 자신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한다면, 일단 축하를 전하고 싶다. 하지만 IT 분야의 많은 이들이 경험하는 고민인 만큼, 주변의 동료 개발자들과 팁을 공유하며 그들의 새로운 도약을 돕길 바란다. 명확한 정체성을 드러내라 자신의 경력이 막다른 길에 놓였다는 신호가 감지된다면, 취해야 할 첫 번째 전략은 자신을 바라보는 관리자, 동료들의 인식에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트룰리아(Trulia)의 고객 서비스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제프 맥코너티는 엔지니어들이 비즈니스가 바라는 것을 포착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과업이 기업의 거시적 목표 안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스스로의 위치를 확인하고, 나아가 좀 더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를 옮겨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맥코너티는 “기업의 거시 목표에 대한 시각은 전체 회의나 점심 교육 세션, 분기별 기획 회의, 또는 간단한 엘리베이터 토크를 통해서도 얻을 수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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