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4

IoT 업체 재스퍼, 세일즈포스닷컴·SAP와 제휴

Stephen Lawson | IDG News Service
IoT 업체인 재스퍼가 세일즈포스닷컴과 SAP와 각각 제휴를 맺었다.

최근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새로운 사물인터넷 데이터의 가능성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가장 강력한 사물인터넷과 정보의 조합 중 하나는 IoT 베테랑 재스퍼 테크놀로지와 거물급 두 소프트웨어 업체인 세일즈포스닷컴과 SAP간의 협력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됐다.

재스퍼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제품이나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데 사용하는 SaaS 플랫폼 공급 업체다. 이 플랫폼은 기기로 돈을 벌거나 데이터 설정, 지속적인 서비스, 데이터 수집 등 기업 내 기기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한 모든 기능을 처리하도록 설계돼 있다. 재스퍼는 모바일 통신 사업자를 통해 자사의 SaaS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고객에게 글로벌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통신사를 통해 공급될 수 있다.

연결된 기기는 사무실에서 마치 복사기를 임대해 사용하듯 1회성 하드웨어 구매에서 지속적인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 또 제조사는 제품을 판매한 이후에 서비스 요금을 받을 수도 있다. 마치 자동차 회사가 길가 지원이나 컨시어지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처럼 말이다. 재스퍼의 전략 담당 부사장인 마카리오 나미에는 “기업과 일부 소비자는 현재 자신들이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데 사용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제품을 사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기기들은 제조사에 운영 현황, 얼마나 많이 쓰이고 언제 작동하는지 같은 상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지속적으로 보낼 수 있다. 영업 사원은 영업을 마치고 무사히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했지만 그 고객이 이 제품을 사용하는지, 또는 고장이 났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나미에는 전했다. 이러한 정보는 서비스와 제품 개선을 도우면서 고객과 상황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현재 세일즈포스닷컴 안에서는 놓치는 데이터"라고 나미에는 지적했다.

재스퍼와 세일즈포스닷컴은 자사의 제품들이 함께 작동하도록 개발하고 있지만 상대 업체의 제품을 유통하지는 않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재스퍼 데이터 세트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세일즈포스닷컴으로 녹아 들어갈 것이라고 나미에는 말했다.

이 회사는 자사 플랫폼이 SAP의 빅데이터 분석용 하나(HANA) 시스템으로 통합되도록 SAP와도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간의 공조로 엔지니어링 및 지원 팀은 자신들의 제품이 현장에서 어떻게 성능을 내고 어떻게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는지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지난해 재스퍼는 자사의 1,900개 기업 고객에서 70억 개 이상의 데이터 접점과 이벤트를 수집했다고 나미에는 밝혔다.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재스퍼는 SAP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스택에서 다른 층에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한편 MWC에서 재스퍼는 중국으로 확장하기 위해 차이나 유니콤과의 제휴도 발표했다. 이 제휴로 재스퍼의 다국적 고객들이 중국에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ciokr@idg.co.kr



2015.03.04

IoT 업체 재스퍼, 세일즈포스닷컴·SAP와 제휴

Stephen Lawson | IDG News Service
IoT 업체인 재스퍼가 세일즈포스닷컴과 SAP와 각각 제휴를 맺었다.

최근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새로운 사물인터넷 데이터의 가능성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가장 강력한 사물인터넷과 정보의 조합 중 하나는 IoT 베테랑 재스퍼 테크놀로지와 거물급 두 소프트웨어 업체인 세일즈포스닷컴과 SAP간의 협력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됐다.

재스퍼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제품이나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데 사용하는 SaaS 플랫폼 공급 업체다. 이 플랫폼은 기기로 돈을 벌거나 데이터 설정, 지속적인 서비스, 데이터 수집 등 기업 내 기기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한 모든 기능을 처리하도록 설계돼 있다. 재스퍼는 모바일 통신 사업자를 통해 자사의 SaaS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고객에게 글로벌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통신사를 통해 공급될 수 있다.

연결된 기기는 사무실에서 마치 복사기를 임대해 사용하듯 1회성 하드웨어 구매에서 지속적인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 또 제조사는 제품을 판매한 이후에 서비스 요금을 받을 수도 있다. 마치 자동차 회사가 길가 지원이나 컨시어지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처럼 말이다. 재스퍼의 전략 담당 부사장인 마카리오 나미에는 “기업과 일부 소비자는 현재 자신들이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데 사용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제품을 사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기기들은 제조사에 운영 현황, 얼마나 많이 쓰이고 언제 작동하는지 같은 상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지속적으로 보낼 수 있다. 영업 사원은 영업을 마치고 무사히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했지만 그 고객이 이 제품을 사용하는지, 또는 고장이 났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나미에는 전했다. 이러한 정보는 서비스와 제품 개선을 도우면서 고객과 상황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현재 세일즈포스닷컴 안에서는 놓치는 데이터"라고 나미에는 지적했다.

재스퍼와 세일즈포스닷컴은 자사의 제품들이 함께 작동하도록 개발하고 있지만 상대 업체의 제품을 유통하지는 않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재스퍼 데이터 세트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세일즈포스닷컴으로 녹아 들어갈 것이라고 나미에는 말했다.

이 회사는 자사 플랫폼이 SAP의 빅데이터 분석용 하나(HANA) 시스템으로 통합되도록 SAP와도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간의 공조로 엔지니어링 및 지원 팀은 자신들의 제품이 현장에서 어떻게 성능을 내고 어떻게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는지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지난해 재스퍼는 자사의 1,900개 기업 고객에서 70억 개 이상의 데이터 접점과 이벤트를 수집했다고 나미에는 밝혔다.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재스퍼는 SAP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스택에서 다른 층에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한편 MWC에서 재스퍼는 중국으로 확장하기 위해 차이나 유니콤과의 제휴도 발표했다. 이 제휴로 재스퍼의 다국적 고객들이 중국에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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