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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관리 / 아웃소싱

세금 혜택으론 미국 아웃소싱 부흥 어렵다••• 법안 통과 실패

2012.07.20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아웃소싱에 대한 여러 가지 잡음과 맹공격이 있지만, 실제로 이에 대한 법적 규제가 생길 것 같지는 않다.  

미국 의회가 오프쇼어 아웃소싱에서 자국으로 복귀하려는 기업들을 독려할 법안을 만들고 있다. 미국 민주당은 가능한 이 법안을 11월 전에 통과시키려 노력했으나 ‘미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안은 목요일 56대 42로 통과되지 못했다. 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60표가 필요했다.

센스. 데비 스테이브나우(미시건, 민주당), 딕 더빈(일리노이, 민주당), 리차드 블루멘탈(코네티컷, 민주당) 등이 발의한 이 법안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지하는 오프쇼어 아웃소싱에서 자국내 소싱으로 전환하는 기업들에게 세금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 법안에는 오프쇼어 아웃소싱 시 20%의 비용 절감과 동일한 세금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러한 세금 혜택 노력들은 미국내 IT서비스 시장을 키우고 있는 IT기업을 지원해 왔다. 그들 기업 중에는 뉴저지의 IT서비스 회사인 클락스E.솔루션(GalaxE.Solutions)도 있다. 클락스E.솔루션은 디트로이트로 아웃소싱 프로그램을 이전시켰다. 이 회사 직원들의 대부분은 인도와 중국에 있지만 현재 미국내 인력도 확대하고 있다.

일부 IT분야에 대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널리 확산되는 오프쇼어 아웃소싱 추세에 대해 세계 혜택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간주된다.

"주된 이유는 이 법안이 해외에서 채용하거나 국내 채용으로 옮겨가는 비용만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컴퓨터이코노믹스(Computer Economics) 사장인 프랭크 스카보는 말했다. "이 법안은 해외 아웃소싱 업무 자체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을 고려하지 않았다."

IT아웃소싱으로 일자리를 다른 나라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미미하다고 스카보는 전했다. "실제 현금은 지속적인 비용에 있다. 매월 인건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다."

“세금 혜택은 오프쇼오 아웃소싱에서 자국으로의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들을 독려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의 전반적인 영향을 생각한다면, 세금 혜택이 흐름을 바꿔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스카보는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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