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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부터 원격지까지'··· 엔터프라이즈 엣지 게이트웨이 벤더 유형 따라잡기

엔터프라이즈 엣지가 공장 설비부터 석유 굴착 장비, 태양광 어레이와 소매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으로 확장되면서 데이터 트래픽을 소스 가까운 곳에서 처리∙관리∙보호하려는 과제를 극복하는 것이 많은 조직의 최우선 순위가 됐다.  엣지 게이트웨이의 용도를 생각해보자. 엣지 게이트웨이는 센서, 모니터, 산업용 컨트롤러 및 기타 엣지 디바이스에서 오는 데이터를 처리해 실용적인 정보만 WAN을 통해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로 전송하고 대역폭을 소모하는 노이즈는 걸러낸다(예를 들어 모든 상태가 정상임을 보여주는 석유 굴착 장비의 압력 센서).   현재 엣지 게이트웨이 시장은 아직 성숙 단계에 이르지 못해 파편화된 상태다. 지난 몇 년 동안 인프라 부문의 유력한 기존 기업과 데이터센터 장비 제공업체, 신생 기업이 새로운 엣지 게이트웨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엣지를 제어하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엣지 게이트웨이 시장 규모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기업은 적어도 처리 및 스토리지 기능의 일부는 데이터센터에서 엣지로 옮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암호화, 디바이스 보안 및 관리, 제약된 환경의 디바이스 및 OT 네트워크로의 연결, WAN 연결, 고내구성 등은 엣지 게이트웨이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 분석 플랫폼과의 사전 통합 같은 기능은 업체마다 다르다.   엣지로 영역 넓히는 데이터센터 대기업 새로운 것과는 거리를 두는 기업에 좋은 소식은 이와 같은 디바이스 중 상당수를 이미 시스템이 정립된 기존 업체가 제공한다는 점이다. 시스코, HPE 같은 업체가 제공하는 엣지 게이트웨이는 SD-WAN, IT 관리, 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인프라 상품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으며 풍부한 처리 성능과 온보드 스토리지를 갖춘 완전한 기능의 엣지 서버다.   강력한 엣지 디바이스는 데이터센터를 엣지로 가지고 오는 수준이다. 영상 모니터링처럼 계산이 많은 고대역폭 사용례가 많지만 센서 모니터링과 같은 비교적 단순...

엣지게이트웨이 게이트웨이 파편화 단편화

2022.01.10

엔터프라이즈 엣지가 공장 설비부터 석유 굴착 장비, 태양광 어레이와 소매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으로 확장되면서 데이터 트래픽을 소스 가까운 곳에서 처리∙관리∙보호하려는 과제를 극복하는 것이 많은 조직의 최우선 순위가 됐다.  엣지 게이트웨이의 용도를 생각해보자. 엣지 게이트웨이는 센서, 모니터, 산업용 컨트롤러 및 기타 엣지 디바이스에서 오는 데이터를 처리해 실용적인 정보만 WAN을 통해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로 전송하고 대역폭을 소모하는 노이즈는 걸러낸다(예를 들어 모든 상태가 정상임을 보여주는 석유 굴착 장비의 압력 센서).   현재 엣지 게이트웨이 시장은 아직 성숙 단계에 이르지 못해 파편화된 상태다. 지난 몇 년 동안 인프라 부문의 유력한 기존 기업과 데이터센터 장비 제공업체, 신생 기업이 새로운 엣지 게이트웨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엣지를 제어하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엣지 게이트웨이 시장 규모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기업은 적어도 처리 및 스토리지 기능의 일부는 데이터센터에서 엣지로 옮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암호화, 디바이스 보안 및 관리, 제약된 환경의 디바이스 및 OT 네트워크로의 연결, WAN 연결, 고내구성 등은 엣지 게이트웨이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 분석 플랫폼과의 사전 통합 같은 기능은 업체마다 다르다.   엣지로 영역 넓히는 데이터센터 대기업 새로운 것과는 거리를 두는 기업에 좋은 소식은 이와 같은 디바이스 중 상당수를 이미 시스템이 정립된 기존 업체가 제공한다는 점이다. 시스코, HPE 같은 업체가 제공하는 엣지 게이트웨이는 SD-WAN, IT 관리, 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인프라 상품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으며 풍부한 처리 성능과 온보드 스토리지를 갖춘 완전한 기능의 엣지 서버다.   강력한 엣지 디바이스는 데이터센터를 엣지로 가지고 오는 수준이다. 영상 모니터링처럼 계산이 많은 고대역폭 사용례가 많지만 센서 모니터링과 같은 비교적 단순...

2022.01.10

리눅스 25주년 | 컨테이너와 유니커널로 입증된 '적을수록 좋다'

리눅스의 25년 역사를 통틀어 변치 않은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변화다. 커널 자체도 수십 번의 개정을 거쳤고 거의 모든 사용 사례를 위한 리눅스 배포판이 만들어졌다. 가벼운 취미 프로젝트로 시작된 리눅스 문화는 이후 전세계 IT 인프라의 토대로 발전했다. 지금은 리눅스에 불어 닥칠 다음 변화의 물결이 시작되어 그 첫 번째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 컨테이너화, 유니커널을 비롯한 여러 실험이 리눅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오픈소스 운영체제로서 그 역량을 입증한 리눅스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리눅스의 컨테이너 혁명(또는 발전) 컨테이너는 리눅스의 재창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 나아가 전체 가상 시스템 간에 높은 수준의 격리를 가능하게 해주면서, 일반적으로 하이퍼바이저 스타일의 VM에 수반되는 오버헤드도 없다. 컨테이너의 놀라운 점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에 관한 논의를 격상시켰다는 데만 있지 않다. 컨테이너의 모든 기술은 이미 오래 전부터 리눅스에 기본적으로 존재했는데, 누군가가 상품화한 이후부터 리눅스 재창조의 동력이 되었다는 점 역시 놀라운 부분이다. 리눅스의 컨테이너 기술 중 가장 눈에 띄고 중심이 되는 기술은 도커(Docker)다. 도커는 애플리케이션을 격리 상태로 실행시키고 패키징하고 전달하고 관리하고 스케줄링하는 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도커는 리눅스 커널에 이미 존재하는 기술을 가져다(주로 cgroup과 namespace) 이를 포장하기 위한 편리한 메타포, 프론트 엔드, 워크플로를 제공했다. 도커가 부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급진적인 개념들을 실험하기 시작했다. 리눅스의 껍질을 다 벗겨내고 단순한 부팅 메커니즘, 시동 시스템, 그리고 컨테이너를 실행하고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면 어떨까? 네트워킹과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임베디드 리눅스와 같이 컨테이너를 위한 리눅스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코어OS(CoreOS)가 태어났다. ...

파편화 컨테이너 리눅스 25주년 도커 코어OS 유니커널

2016.08.26

리눅스의 25년 역사를 통틀어 변치 않은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변화다. 커널 자체도 수십 번의 개정을 거쳤고 거의 모든 사용 사례를 위한 리눅스 배포판이 만들어졌다. 가벼운 취미 프로젝트로 시작된 리눅스 문화는 이후 전세계 IT 인프라의 토대로 발전했다. 지금은 리눅스에 불어 닥칠 다음 변화의 물결이 시작되어 그 첫 번째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 컨테이너화, 유니커널을 비롯한 여러 실험이 리눅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오픈소스 운영체제로서 그 역량을 입증한 리눅스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리눅스의 컨테이너 혁명(또는 발전) 컨테이너는 리눅스의 재창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 나아가 전체 가상 시스템 간에 높은 수준의 격리를 가능하게 해주면서, 일반적으로 하이퍼바이저 스타일의 VM에 수반되는 오버헤드도 없다. 컨테이너의 놀라운 점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에 관한 논의를 격상시켰다는 데만 있지 않다. 컨테이너의 모든 기술은 이미 오래 전부터 리눅스에 기본적으로 존재했는데, 누군가가 상품화한 이후부터 리눅스 재창조의 동력이 되었다는 점 역시 놀라운 부분이다. 리눅스의 컨테이너 기술 중 가장 눈에 띄고 중심이 되는 기술은 도커(Docker)다. 도커는 애플리케이션을 격리 상태로 실행시키고 패키징하고 전달하고 관리하고 스케줄링하는 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도커는 리눅스 커널에 이미 존재하는 기술을 가져다(주로 cgroup과 namespace) 이를 포장하기 위한 편리한 메타포, 프론트 엔드, 워크플로를 제공했다. 도커가 부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급진적인 개념들을 실험하기 시작했다. 리눅스의 껍질을 다 벗겨내고 단순한 부팅 메커니즘, 시동 시스템, 그리고 컨테이너를 실행하고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면 어떨까? 네트워킹과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임베디드 리눅스와 같이 컨테이너를 위한 리눅스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코어OS(CoreOS)가 태어났다. ...

2016.08.26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늦장 대책··· 구글, '공개 망신' 전략 펼칠까?

구글이 마침내 충분히 '보유'했다. 조만간 써먹을지도 모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 몇몇을 공개적으로 망신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제대로 적용하도록 촉진하려는 의도에서다. 기기 제조사와 통신사의 업데이트 지원 이력에 대한 정보는 이미 충분히 마련한 상태이며, 이 정보를 다른 OEM 기업 및 통신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는 것. 한 스프린트 임원은 그가 관련 자료를 확인했으며, 보고 난 이후 압박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사실 구글의 자료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향성은 많은 이들이 체감하고 있다. 일례로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기기 중 마시맬로우를 구동하는 제품은 7.5%에 불과하다.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마시맬로우가 등장한 지는 벌써 반년이나 지났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버전 현황 통계를 매달 공개하고 있다. 흔한 변명 중 하나는 '통신사 테스트 중'이라는 것이다. 제조사에 따라서는 고가 플래그십 모델에만 업데이트를 적용해주기도 한다. 업데이트에 아예 신경쓰지 않는 제조사들도 있다. 구글로서는 이러한 파편화 현상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 이번 '공공연히 망신주기' 정책이 과격하지만 그럴듯하게 들리는 이유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도 그리 나쁠 것은 없다. ciokr@idg.co.kr  

구글 안드로이드 파편화 업데이트 마시맬로우

2016.05.27

구글이 마침내 충분히 '보유'했다. 조만간 써먹을지도 모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 몇몇을 공개적으로 망신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제대로 적용하도록 촉진하려는 의도에서다. 기기 제조사와 통신사의 업데이트 지원 이력에 대한 정보는 이미 충분히 마련한 상태이며, 이 정보를 다른 OEM 기업 및 통신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는 것. 한 스프린트 임원은 그가 관련 자료를 확인했으며, 보고 난 이후 압박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사실 구글의 자료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향성은 많은 이들이 체감하고 있다. 일례로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기기 중 마시맬로우를 구동하는 제품은 7.5%에 불과하다.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마시맬로우가 등장한 지는 벌써 반년이나 지났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버전 현황 통계를 매달 공개하고 있다. 흔한 변명 중 하나는 '통신사 테스트 중'이라는 것이다. 제조사에 따라서는 고가 플래그십 모델에만 업데이트를 적용해주기도 한다. 업데이트에 아예 신경쓰지 않는 제조사들도 있다. 구글로서는 이러한 파편화 현상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 이번 '공공연히 망신주기' 정책이 과격하지만 그럴듯하게 들리는 이유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도 그리 나쁠 것은 없다. ciokr@idg.co.kr  

2016.05.27

IDG 블로그 | 다시 생각해 보는 안드로이드 생태계

“이런, 이런, 우리 애기 큰 것 좀 보세요.”   최초의 드로이드 전화기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누구나 안드로이드를 알게 된지 겨우 3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건 믿기 힘든 사실이다. 그 이전의 안드로이드는, IT 분야에 관심없던 일반인들은 들어보지도 못한, 구글이 벌이던 여러 가지 실험 중 하나에 불과했다.   2년 전, 우리는 안드로이드가 느리지만 꾸준한 추세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당시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20% 정도를 차지해 60%를 차지하던 압도적인 애플에 크게 뒤처져 있었다. 그리고 몇몇 CEO들이 주장하던 바와 반대로, 필자는 안드로이드가 폭발하여 모바일 컴퓨팅에서 우세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비웃음을 사곤 했었다(물론 이 주장만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 우리는 2012년을 살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거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에는 셀 수 조차 없이 많은 구글의 디바이스들이 흩어져 있다. 안드로이드를 둘러싼 시장 판도는 처음 드로이드가 나왔을 때 우리는 상상도 못할 상황으로 바뀌었다. 우리는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종류보다도 다양한 기기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각각의 제조업체들마다 그들만의 특색과 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의문의 여지없이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은 엄청나게 진화했다. 그리고 이제는 안드로이드의 생태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시간이다.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 문제 먼저 고백부터 하자면, 원래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쓰려 했었다.   계획상으로는, 안드로이드를 계속 망치고있는 제조업체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려고 했다. 사실 2년전인 2010년 8월 “제조업체들의 안드로이드 UI가 사라져야 할 시간이다”라는 주장을 통해, 거의 비슷한 ...

안드로이드 파편화 생태계

2012.08.24

“이런, 이런, 우리 애기 큰 것 좀 보세요.”   최초의 드로이드 전화기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누구나 안드로이드를 알게 된지 겨우 3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건 믿기 힘든 사실이다. 그 이전의 안드로이드는, IT 분야에 관심없던 일반인들은 들어보지도 못한, 구글이 벌이던 여러 가지 실험 중 하나에 불과했다.   2년 전, 우리는 안드로이드가 느리지만 꾸준한 추세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당시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20% 정도를 차지해 60%를 차지하던 압도적인 애플에 크게 뒤처져 있었다. 그리고 몇몇 CEO들이 주장하던 바와 반대로, 필자는 안드로이드가 폭발하여 모바일 컴퓨팅에서 우세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비웃음을 사곤 했었다(물론 이 주장만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 우리는 2012년을 살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거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에는 셀 수 조차 없이 많은 구글의 디바이스들이 흩어져 있다. 안드로이드를 둘러싼 시장 판도는 처음 드로이드가 나왔을 때 우리는 상상도 못할 상황으로 바뀌었다. 우리는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종류보다도 다양한 기기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각각의 제조업체들마다 그들만의 특색과 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의문의 여지없이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은 엄청나게 진화했다. 그리고 이제는 안드로이드의 생태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시간이다.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 문제 먼저 고백부터 하자면, 원래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쓰려 했었다.   계획상으로는, 안드로이드를 계속 망치고있는 제조업체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려고 했다. 사실 2년전인 2010년 8월 “제조업체들의 안드로이드 UI가 사라져야 할 시간이다”라는 주장을 통해, 거의 비슷한 ...

2012.08.24

글로벌 칼럼 | "구글 씨, 안드로이드 좀 도와주세요!"

우리, 얘기 좀 합시다 구글 씨. 요즘 우리 초록 로봇 친구에게 너무 소홀한 것 아닙니까? 물론 당신이 온갖 소송들을 상대하고 무인 자동차 면허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건 압니다. 게다가 구글+에도 신경 쓰느라 바쁘시겠죠. 그래도 안드로이드가 아직 당신의 보살핌을 필요로 한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당신의 무관심을 피부로 느낍니다. 요즘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스토어에서 앱을 찾는 것이 전보다 더 어려워 졌더군요. 때론 인기 앱마저도 찾기 어렵고, 특히 태블릿 전용 앱은 더더욱 검색하기 어렵습니다.    앱 개발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작동될 수 있는 앱을 제작하는 험난한 과정을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있으니까요. 가끔은 당신보다 오히려 디바이스 업체와 통신업체가 안드로이드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단 생각까지 듭니다. 이들의 OS의 외관부터 구동 방식, 그리고 휴대폰과 태블릿의 OS 업데이트에 관해 시시콜콜 간섭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당신이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관련 중요 발표를 한 것이 벌써 7개월 전입니다. 어떤 이들은 안드로이드가 구글 웨이브(Google Wave)와 같은 길을 걷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구글, 당신이 플랫폼 지원을 중단하고 개발 작업을 다른 관련 단체에 넘기는 것은 아닌가 하고요. 얼마 전에는 당신네 CEO가 안드로이드는 구글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 요소가 아니라고 발표를 했더군요? 하긴, 당신들이 안드로이드보다 iOS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상할 것도 없는 얘기네요.   그래요, 안드로이드가 많은 돈은 안되겠죠. 그래도 OS가 구글 비즈니스에 중요한 요소인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안드로이드를 버려두는 건 누구에게도 이득이 될 수 없어요. 안드로이드 전략을 한 번 더 생각해...

구글 스마트폰 애플 안드로이드 파편화 앱스토어

2012.05.16

우리, 얘기 좀 합시다 구글 씨. 요즘 우리 초록 로봇 친구에게 너무 소홀한 것 아닙니까? 물론 당신이 온갖 소송들을 상대하고 무인 자동차 면허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건 압니다. 게다가 구글+에도 신경 쓰느라 바쁘시겠죠. 그래도 안드로이드가 아직 당신의 보살핌을 필요로 한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당신의 무관심을 피부로 느낍니다. 요즘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스토어에서 앱을 찾는 것이 전보다 더 어려워 졌더군요. 때론 인기 앱마저도 찾기 어렵고, 특히 태블릿 전용 앱은 더더욱 검색하기 어렵습니다.    앱 개발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작동될 수 있는 앱을 제작하는 험난한 과정을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있으니까요. 가끔은 당신보다 오히려 디바이스 업체와 통신업체가 안드로이드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단 생각까지 듭니다. 이들의 OS의 외관부터 구동 방식, 그리고 휴대폰과 태블릿의 OS 업데이트에 관해 시시콜콜 간섭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당신이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관련 중요 발표를 한 것이 벌써 7개월 전입니다. 어떤 이들은 안드로이드가 구글 웨이브(Google Wave)와 같은 길을 걷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구글, 당신이 플랫폼 지원을 중단하고 개발 작업을 다른 관련 단체에 넘기는 것은 아닌가 하고요. 얼마 전에는 당신네 CEO가 안드로이드는 구글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 요소가 아니라고 발표를 했더군요? 하긴, 당신들이 안드로이드보다 iOS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상할 것도 없는 얘기네요.   그래요, 안드로이드가 많은 돈은 안되겠죠. 그래도 OS가 구글 비즈니스에 중요한 요소인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안드로이드를 버려두는 건 누구에게도 이득이 될 수 없어요. 안드로이드 전략을 한 번 더 생각해...

2012.05.16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실종?” 안드로이드 점유율 0.6%에 불과

다음 주 세계 최대 전자 기기 쇼인 CES를 앞두고 안드로이드의 최신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대거 소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점유율이 0.6%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화요일까지 14일 동안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한 디바이스의 운영체제를 집계한 것이다.   0.6%라는 점유율이 정확히 몇 대인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120만 대 정도인 것으로 추산된다. 구글이 지난 11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2억 대이기 때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다른 안드로이드 버전에 비해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지만, 곧 인기를 끌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하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업그레이드가 2012년 상반기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첫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디바이스인 삼성 갤럭시 넥서스는 지난 12월 15일 미국에서 출시됐으며, 다음 주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CES에서 더 많은 디바이스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2010년 12월 공개된 진저브레드(2.3)으로, 전체의 55.5%를 차지하고 있다. 프로요는 30.4%를 차지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2월 공개된 태블릿 친화적인 OS인 허니콤은 3.3%를 기록했다.   구글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통해서 안드로이드의 버전 파편화를 개선하고자 하고 있다. 최신 안드로이드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홀로(Holo) 테마를 전체 디바이스에 필수적으로 적용하도록 했다. 구글은 이런 새로운 표준을 통해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앱이 다양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

구글 안드로이드 파편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2012.01.06

다음 주 세계 최대 전자 기기 쇼인 CES를 앞두고 안드로이드의 최신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대거 소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점유율이 0.6%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화요일까지 14일 동안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한 디바이스의 운영체제를 집계한 것이다.   0.6%라는 점유율이 정확히 몇 대인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120만 대 정도인 것으로 추산된다. 구글이 지난 11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2억 대이기 때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다른 안드로이드 버전에 비해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지만, 곧 인기를 끌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하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업그레이드가 2012년 상반기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첫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디바이스인 삼성 갤럭시 넥서스는 지난 12월 15일 미국에서 출시됐으며, 다음 주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CES에서 더 많은 디바이스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2010년 12월 공개된 진저브레드(2.3)으로, 전체의 55.5%를 차지하고 있다. 프로요는 30.4%를 차지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2월 공개된 태블릿 친화적인 OS인 허니콤은 3.3%를 기록했다.   구글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통해서 안드로이드의 버전 파편화를 개선하고자 하고 있다. 최신 안드로이드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홀로(Holo) 테마를 전체 디바이스에 필수적으로 적용하도록 했다. 구글은 이런 새로운 표준을 통해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앱이 다양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

2012.01.06

블로그 | 킨들 파이어의 성공, 안드로이드에게는 딜레마

아마존 킨들 파이어가 태블릿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이 제품이 경이적인 수준의 사전 주문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킨들 파이어의 이러한 성공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입지를 곤란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놀랍게도 킨들 파이어는 이번 연말 성수기 시즌 중 애플 아이패드를 넘어서는 주문량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이패드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하는 최초의 태블릿인 셈이다. 킨들 파이어의 성공은 안드로이드 태블릿들과 비교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삼성 갤럭시 탭, 모토로라 줌과 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은 인상적인 하드웨어 사양과 업체들의 강변에도 불구하고 기껏해야 평작 수준의 판매량에 그쳤다. 킨들 파이어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게 위협적인 존재인 이유는 판매량 뿐만이 아니다. 순수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아마존이 별도로 제작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에서 분화한 변종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안드로이드의 진화가 계속되고 아마존 또한 자체적인 경로를 밟아나간다면, 서로 닮았으면서도 다른 두 플랫폼이 공존하게 된다. 안드로이드의 통일성이 더욱 취약해지는 셈이다. 그리고 특정 시점에서는 두 플랫폼 모두 아이패드에 역부족일 될 가능성이 크다. 안드로이드가 직면한 두번째 문제는 킨들 파이어뿐 아니라 최근 공개된 누크 태블릿으로 인해서도 발생하고 있다. 킨들 파이어의 가격은 미화 200달러, 누크 태블릿은 미화 250달러 선이다. 여타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조사들은 가격에 대해 부담을 느껴야 하는 형국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200달러에 킨들 파이어를 구매했는데, 굳이 500달러를 주고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매할 이유가 있을까? 이같은 딜레마는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업체에게 더욱 절실히 나타날 것이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킨들 파이어에 대해, 이 또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구성원이라고 우기고 싶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킨들 파이어에 드리워...

태블릿 아마존 안드로이드 파편화 킨들 파이어 누크 태블릿

2011.11.14

아마존 킨들 파이어가 태블릿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이 제품이 경이적인 수준의 사전 주문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킨들 파이어의 이러한 성공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입지를 곤란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놀랍게도 킨들 파이어는 이번 연말 성수기 시즌 중 애플 아이패드를 넘어서는 주문량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이패드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하는 최초의 태블릿인 셈이다. 킨들 파이어의 성공은 안드로이드 태블릿들과 비교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삼성 갤럭시 탭, 모토로라 줌과 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은 인상적인 하드웨어 사양과 업체들의 강변에도 불구하고 기껏해야 평작 수준의 판매량에 그쳤다. 킨들 파이어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게 위협적인 존재인 이유는 판매량 뿐만이 아니다. 순수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아마존이 별도로 제작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에서 분화한 변종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안드로이드의 진화가 계속되고 아마존 또한 자체적인 경로를 밟아나간다면, 서로 닮았으면서도 다른 두 플랫폼이 공존하게 된다. 안드로이드의 통일성이 더욱 취약해지는 셈이다. 그리고 특정 시점에서는 두 플랫폼 모두 아이패드에 역부족일 될 가능성이 크다. 안드로이드가 직면한 두번째 문제는 킨들 파이어뿐 아니라 최근 공개된 누크 태블릿으로 인해서도 발생하고 있다. 킨들 파이어의 가격은 미화 200달러, 누크 태블릿은 미화 250달러 선이다. 여타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조사들은 가격에 대해 부담을 느껴야 하는 형국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200달러에 킨들 파이어를 구매했는데, 굳이 500달러를 주고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매할 이유가 있을까? 이같은 딜레마는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업체에게 더욱 절실히 나타날 것이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킨들 파이어에 대해, 이 또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구성원이라고 우기고 싶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킨들 파이어에 드리워...

2011.11.14

글로벌 칼럼 | 파편화된 보안 솔루션, 종결자는 나타날 것인가

새로운 한 주의 시작과 함께 보안 업체와 이메일 마케터(email marketer), 그리고 은행들을 향한 거침없는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아이러니, 특히 보안 업체들의 아이러니에 대하여는 누구나 손가락질 하고 비웃을 것이다. 이는 정말이지 근시안적이며 안쓰럽다.   분명한 사실은, 보안 침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아니 일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모든 보안 제어 및 프로세스는 우리를 취약점이 있고 숙련되지 않은 직원들에 의해 운영되며, 공격에 대한 최소한의 저항능력만을 보유한 곳으로 인도한다.   전 세계의 모든 포인트 솔루션(point solutions)들은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안전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업체간, 기기간, 운영체제간, 그리고 전 세계의 통합을 이룩할 새로운 보안 솔루션 모델이다. 오늘날의 기업들은 보안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들의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엔드유저 기기들은 수십 개의 기업 솔루션을 짜맞춘 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솔루션 생산업체들은 그들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어플라이언스(appliance), 심지어는 보안 솔루션 전체 영역에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그들 중 어느 것도 타 업체의 보안 솔루션과의 제대로 된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LDAP와 시스로그(syslog)간의 작용을 상호작용으로 보지 않는다고 전제한다면). 또한 그들 중 어느 것도 타 업체의 네트워크 기기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심지어 한 업체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 간에도 상호간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즉, 보안 업체들은 그저 보안 ‘조각’들을 짜맞춰 사용하는 것 이외의 선택권을 제공하지 않으며 그 균열의 틈새로 아무것도 새어 나오지 않기를 기도하기만 할 뿐이다.   그들을 조금 더 비판하자면, 보안 업체들은 쉴새 없이 최신의, 그리고...

보안 해킹 파편화 보안업체

2011.04.18

새로운 한 주의 시작과 함께 보안 업체와 이메일 마케터(email marketer), 그리고 은행들을 향한 거침없는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아이러니, 특히 보안 업체들의 아이러니에 대하여는 누구나 손가락질 하고 비웃을 것이다. 이는 정말이지 근시안적이며 안쓰럽다.   분명한 사실은, 보안 침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아니 일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모든 보안 제어 및 프로세스는 우리를 취약점이 있고 숙련되지 않은 직원들에 의해 운영되며, 공격에 대한 최소한의 저항능력만을 보유한 곳으로 인도한다.   전 세계의 모든 포인트 솔루션(point solutions)들은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안전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업체간, 기기간, 운영체제간, 그리고 전 세계의 통합을 이룩할 새로운 보안 솔루션 모델이다. 오늘날의 기업들은 보안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들의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엔드유저 기기들은 수십 개의 기업 솔루션을 짜맞춘 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솔루션 생산업체들은 그들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어플라이언스(appliance), 심지어는 보안 솔루션 전체 영역에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그들 중 어느 것도 타 업체의 보안 솔루션과의 제대로 된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LDAP와 시스로그(syslog)간의 작용을 상호작용으로 보지 않는다고 전제한다면). 또한 그들 중 어느 것도 타 업체의 네트워크 기기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심지어 한 업체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 간에도 상호간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즉, 보안 업체들은 그저 보안 ‘조각’들을 짜맞춰 사용하는 것 이외의 선택권을 제공하지 않으며 그 균열의 틈새로 아무것도 새어 나오지 않기를 기도하기만 할 뿐이다.   그들을 조금 더 비판하자면, 보안 업체들은 쉴새 없이 최신의, 그리고...

2011.04.18

안드로이드 기업 침투 ‘ 5가지 가이드라인’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CIO들이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기기가 그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더욱 안 좋은 것은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세상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스트레이터지 애널리틱스가 이번 주 초에 공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4분기 안드로이드의 전세계 태블릿 시장 점유율은 거의 10배나 성장했다. 이전 분기의 2.3%에서 22%까지 급증한 것이다.   여전히 애플이 여전히 전체 시장 점유율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안드로이드폰 출하량은 판매된 기기 댓 수의 관점에서 지난 해 3/4분기부터 아이폰을 추월했다.   CIO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지원하는 일이 될 것이다. 버전이 다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작동하는 기기의 종류가 너무 많다. 이들 버전들은 기기 관리 능력도 다르다. 앞으로는 태블릿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안드로이드 허니컴(Honeycomb) OS 로 인해 더욱 세분화될 것이다.   파편화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자들은 자사 기기를 차별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때로는 자사 고유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도 한다. 안드로이드 HTC Evo 전화기의 어떤 기종은 안드로이드 OS의 최신판을 실행하고 있을 수도 있고 다른 HTC 기기는 이전의 OS 버전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HTC의 센스(Sense)라고 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역시 다른 버전이 있다. 삼성전자 또한 터치위즈(TouchWiz)라고 하는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통신사업자들도 안드로이드 기기를 미세조정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AT&T는 안드로이드 마켓 이외의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지 못하게 한다. 버라이즌은 빙(Bing)을 삼성 패서네이트(Samsung Fascinate)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지정했다. 이러한 구성의 조합은 그야말로 ...

CIO 안드로이드 파편화

2011.02.09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CIO들이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기기가 그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더욱 안 좋은 것은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세상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스트레이터지 애널리틱스가 이번 주 초에 공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4분기 안드로이드의 전세계 태블릿 시장 점유율은 거의 10배나 성장했다. 이전 분기의 2.3%에서 22%까지 급증한 것이다.   여전히 애플이 여전히 전체 시장 점유율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안드로이드폰 출하량은 판매된 기기 댓 수의 관점에서 지난 해 3/4분기부터 아이폰을 추월했다.   CIO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지원하는 일이 될 것이다. 버전이 다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작동하는 기기의 종류가 너무 많다. 이들 버전들은 기기 관리 능력도 다르다. 앞으로는 태블릿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안드로이드 허니컴(Honeycomb) OS 로 인해 더욱 세분화될 것이다.   파편화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자들은 자사 기기를 차별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때로는 자사 고유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도 한다. 안드로이드 HTC Evo 전화기의 어떤 기종은 안드로이드 OS의 최신판을 실행하고 있을 수도 있고 다른 HTC 기기는 이전의 OS 버전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HTC의 센스(Sense)라고 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역시 다른 버전이 있다. 삼성전자 또한 터치위즈(TouchWiz)라고 하는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통신사업자들도 안드로이드 기기를 미세조정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AT&T는 안드로이드 마켓 이외의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지 못하게 한다. 버라이즌은 빙(Bing)을 삼성 패서네이트(Samsung Fascinate)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지정했다. 이러한 구성의 조합은 그야말로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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