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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스티브 워즈니악이 밝히는 '스마트워치, 그리고 애플워치'

2014.11.20 Al Sacco  |  CIO
스티브 워즈니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데모 폴 2014에서 현재 스마트워치에 대해 불만스러운 점을 지적했다.



수요일 애플의 공동 설립자이자 실리콘밸리의 스타로 통하는 스티브 워즈니악은 자신의 새로운 회사인 프라임 데이터(Prime Data)를 홍보하기 위해 데모 폴 2014의 무대 위에 올랐다. 프라임 데이터는 기업용 데이터 시각화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새로운 최고 과학자인 위즈니악은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퓨전.io(Fusion.io)를 떠났다.

워즈니악은 프라임 데이터에 대해 발표할 때 미소 띤 얼굴이었다. 하지만 소비자 제품 대 기업용 제품, 오늘날 기술 세계에서 엔지니어의 역할, 스마트워치와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5분 동안 이야기할 때 그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오른쪽 가슴에 프라임 데이터 로고가 찍은 빳빳하게 다려진 검은색 셔츠를 입고 파랑색 운동화를 신고 수염을 기른 워즈니악은 자신의 손목에 찼던 시계를 풀어서 보여주면서 열변을 토했다. 한 때 그가 애용했던 캐소드 코너가 만든 닉시워치(Nixie Watch)였다.

“이것은 시계에 적용된 아주 오래된 기술이다"라고 워즈니악은 말했다. “스마트워치에 대해 생각하고 내가 직접 만들었지만 온라인으로 구매했다면, 그것은 상당히 잘 한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워즈니악은 오늘날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워치 대신 이 시계를 착용하기로 했다. "내가 착용해본 모든 스마트워치들은 다 비슷하게 생겼다”라고 그는 밝혔다. 이어서 워즈니악은 “소니와 삼성 기어 그리고 다른 제품들 간에 차이점은 무엇일까? 나는 몇 개를 찾아봤는데 지금까지도 확실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념이 유효한 것이며, 일부 기업이 스마트워치를 확실히 이해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언젠가 어떤 웨어러블 제품이 히트를 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그래, 이제 시계로 갈 때가 됐어!’라고 말할 것이다. 누군가는 정확한 공식을 갖고 있을 것이다"라고 워즈니악은 전했다.

애플워치를 착용하지 않는 이에 대해 워즈니악은 "애플워치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게 이유다"라고 답했다.

"적어도 애플워치는 당신의 혈당 수치 같은 것을 모니터링하고 여타의 건강정보를 다루는 등 매우 다를 것이다"라고 그는 내다봤다.

그렇다면, 내년에는 그가 애플워치에게 기회를 줄까?

"물론 착용해 볼 것이다”라고 그는 엔지니어는 열정을 가지고 말했다. 아마도 워즈니악은 애플워치에 대한 질문을 꾸준히 받게 될 것 같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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