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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애플은 메타버스에서도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시간이 흐를수록 애플의 비즈니스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여준다. 이를테면 이 회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왔다.    휴먼 인터페이스 고객 경험은 애플에서 항상 중요한 부분이다. 물론 실수도 있었다. 예를 들면 버터플라이 키보드, 온-디바이스 콘텐츠 모니터링, 시리 그레이딩, 맥에 집중하지 못했던 기간 등은 모두 고객과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실수의 대부분을 포기하기로 한 이후의 결정은 애플이 실수로부터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지 보여준다. 이 회사는 우수한 고객 경험이 강력한 고객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 비즈니스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을 통해 아마도 앞으로 몇 달, 몇 년 안에 애플은 가상현실 영역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최근에 공개된 PwC의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뢰’와 관련해 데이터 보호, 윤리적인 비즈니스 관행, 직원 대우, 실수 인정이 고객, 직원, 비즈니스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소득 불평등, 진정성, 이익과 목적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플은 이런 조건을 대부분 충족하는 편이지만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며 투명성으로도 알려져 있지 않다. 그렇긴 하지만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재림 이래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잡스의 후임 CEO 팀 쿡이 지켜온 핵심 가치다.  왜 ‘신뢰’에 초점을 맞추는가? 쿡은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기술은 사람들의 신뢰가 있어야 작동한다.” 그는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지만 이는 다른 모든 곳에서도 거의 적용된다. 팬데믹에서 벗어나 기후 비상사태, 만연한 불평등을 특징으로 하는 세상으로 들어감에 따라 신뢰는 회복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 분명하다.  신뢰를 통화에 비유한다면 이는 가장 작은 매장부터 3조 달러 규모의 가장 큰 브랜드...

애플 모바일 메타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고객 경험 고객 관계 신뢰

2022.01.10

시간이 흐를수록 애플의 비즈니스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여준다. 이를테면 이 회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왔다.    휴먼 인터페이스 고객 경험은 애플에서 항상 중요한 부분이다. 물론 실수도 있었다. 예를 들면 버터플라이 키보드, 온-디바이스 콘텐츠 모니터링, 시리 그레이딩, 맥에 집중하지 못했던 기간 등은 모두 고객과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실수의 대부분을 포기하기로 한 이후의 결정은 애플이 실수로부터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지 보여준다. 이 회사는 우수한 고객 경험이 강력한 고객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 비즈니스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을 통해 아마도 앞으로 몇 달, 몇 년 안에 애플은 가상현실 영역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최근에 공개된 PwC의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뢰’와 관련해 데이터 보호, 윤리적인 비즈니스 관행, 직원 대우, 실수 인정이 고객, 직원, 비즈니스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소득 불평등, 진정성, 이익과 목적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플은 이런 조건을 대부분 충족하는 편이지만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며 투명성으로도 알려져 있지 않다. 그렇긴 하지만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재림 이래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잡스의 후임 CEO 팀 쿡이 지켜온 핵심 가치다.  왜 ‘신뢰’에 초점을 맞추는가? 쿡은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기술은 사람들의 신뢰가 있어야 작동한다.” 그는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지만 이는 다른 모든 곳에서도 거의 적용된다. 팬데믹에서 벗어나 기후 비상사태, 만연한 불평등을 특징으로 하는 세상으로 들어감에 따라 신뢰는 회복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 분명하다.  신뢰를 통화에 비유한다면 이는 가장 작은 매장부터 3조 달러 규모의 가장 큰 브랜드...

2022.01.10

칼럼|인공지능은 허풍이 필요한 단계를 지났다

AI에 관한 과장 광고, 그 중에서도 특히 자율 주행차에 관한 허풍이 넘쳐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I는 코드를 작성하거나, 구글 반도체를 설계하거나, AI 산출물의 신뢰 가능성을 스스로 알려주기도 한다.  AI에 관한 수많은 허풍으로 인해,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AI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기 쉽다. 필자는 지금 AI 기반 ‘완전 자율 주행 기술’에 관한 테슬라의 과장 마케팅이 실질 성과라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애널리스트인 베네딕트 에반스는 지난 7일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완전 자율 주행 베타버전 9 소프트웨어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완벽한 자율 주행 기술이 아닐 뿐 아니라 거기에 근접하지도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차라리 필자는 오라일리의 콘텐츠 전략 부사장인 마이크 루키데스가 정리한 실제 AI 사례에 관해 언급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그다지 완벽하지 않은’ 자율 주행 기술도 포함돼 있다.  최근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AI를 제대로 만들려면 무엇보다도 자본과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요소가 갖춰져 있다는 전제하에, AI가 단지 마케팅 용도가 아니라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사람을 대신해 코드 작성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있어 주목할 만한 최근의 실험작 중 하나는 깃허브 코파일럿이다. 스마트폰(혹은 지메일 등)이 단어나 문구를 제안해주는 것처럼, 코파일럿은 코드나 함수를 제안해 개발자의 코드 작성 과정을 지원한다. 깃허브상의 코드 수십억 줄을 학습한 코파일럿은 보다 간결하면서도 효율적인 코드 작성을 지원해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파일럿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 필자는 지금 코파일럿이 목표한 바를 해낼 수 있는지 여부를 말하려는 게 아니다. 코파일럿을 시범 사용해본 여러 개발자들은 코파일럿의 잠...

인공지능 깃허브 코파일럿 오픈소스 자율주행 테슬라 신뢰 평면 배치 구글 반도체 반도체 설계 UQ360 인텔

2021.07.14

AI에 관한 과장 광고, 그 중에서도 특히 자율 주행차에 관한 허풍이 넘쳐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I는 코드를 작성하거나, 구글 반도체를 설계하거나, AI 산출물의 신뢰 가능성을 스스로 알려주기도 한다.  AI에 관한 수많은 허풍으로 인해,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AI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기 쉽다. 필자는 지금 AI 기반 ‘완전 자율 주행 기술’에 관한 테슬라의 과장 마케팅이 실질 성과라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애널리스트인 베네딕트 에반스는 지난 7일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완전 자율 주행 베타버전 9 소프트웨어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완벽한 자율 주행 기술이 아닐 뿐 아니라 거기에 근접하지도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차라리 필자는 오라일리의 콘텐츠 전략 부사장인 마이크 루키데스가 정리한 실제 AI 사례에 관해 언급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그다지 완벽하지 않은’ 자율 주행 기술도 포함돼 있다.  최근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AI를 제대로 만들려면 무엇보다도 자본과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요소가 갖춰져 있다는 전제하에, AI가 단지 마케팅 용도가 아니라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사람을 대신해 코드 작성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있어 주목할 만한 최근의 실험작 중 하나는 깃허브 코파일럿이다. 스마트폰(혹은 지메일 등)이 단어나 문구를 제안해주는 것처럼, 코파일럿은 코드나 함수를 제안해 개발자의 코드 작성 과정을 지원한다. 깃허브상의 코드 수십억 줄을 학습한 코파일럿은 보다 간결하면서도 효율적인 코드 작성을 지원해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파일럿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 필자는 지금 코파일럿이 목표한 바를 해낼 수 있는지 여부를 말하려는 게 아니다. 코파일럿을 시범 사용해본 여러 개발자들은 코파일럿의 잠...

2021.07.14

'한 지붕 두 가족' IT-현업 간 신뢰 구축하려면?··· CIO들의 5가지 조언

많은 조직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것은 훨씬 더 큰 문제, 즉 IT와 현업 간 무너진 신뢰 관계를 보여주는 증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처음부터 신뢰를 높이는 방법에 관해 CIO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여러분은 전략 회의에서 배제된다. 뭔가 추천하면 현업 부문 리더는 컨설턴트나 동료에게 의견을 구하거나 또는 최신 기사를 찾아본다. 사용자는 기업의 표준화된 앱으로는 필요한 게 충족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브랜드의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한다고 고집한다. 이 가운데 IT팀은 들어오는 요청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CIO가 이를 거절하거나 무시해 주길 바란다.  좋지 않은 모습이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이런 답답한 상황은 모두 IT와 현업 부문 간의 신뢰가 깨졌다는 공통적인 문제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데이터 통합 회사 탈렌드(Talend)의 CTO 크리쉬나 타마나는 “현업 부문의 압박이 생기는 순간 바로 신뢰에 문제가 있다는 게 드러난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현업 부문이 IT에 요구하는 것과 IT에 배정된 예산에 상호연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현업 부문에서 원하는 것들을 처리할 만큼 IT 예산이 충분한 상황을 여태껏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부 IT 부서는 실패와 불확실성을 외부에 알리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역시 신뢰 관계를 악화시킬 소지가 있다. 타마나는 “신뢰의 근본은 투명성이다. IT 부서가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IT 자체의 장단점을 인정할 의향이 있다고 현업 부문 리더에게 비춰진다면 신뢰가 깊고 상호 관계가 매우 탄탄한 것이다. 이중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는 순간 모든 것은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진다”라고 전했다. 아마 여러분의 조직에도 IT와 현업 부문 간 불신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그저 그런 증상이 절대 나타나지 않게 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문제는 사이가 벌어진 사업부와 IT 부서 간에 어떻게 해야 신뢰를 키울 수...

CIO IT IT 리더 현업 투명성 신뢰

2021.02.26

많은 조직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것은 훨씬 더 큰 문제, 즉 IT와 현업 간 무너진 신뢰 관계를 보여주는 증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처음부터 신뢰를 높이는 방법에 관해 CIO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여러분은 전략 회의에서 배제된다. 뭔가 추천하면 현업 부문 리더는 컨설턴트나 동료에게 의견을 구하거나 또는 최신 기사를 찾아본다. 사용자는 기업의 표준화된 앱으로는 필요한 게 충족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브랜드의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한다고 고집한다. 이 가운데 IT팀은 들어오는 요청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CIO가 이를 거절하거나 무시해 주길 바란다.  좋지 않은 모습이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이런 답답한 상황은 모두 IT와 현업 부문 간의 신뢰가 깨졌다는 공통적인 문제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데이터 통합 회사 탈렌드(Talend)의 CTO 크리쉬나 타마나는 “현업 부문의 압박이 생기는 순간 바로 신뢰에 문제가 있다는 게 드러난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현업 부문이 IT에 요구하는 것과 IT에 배정된 예산에 상호연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현업 부문에서 원하는 것들을 처리할 만큼 IT 예산이 충분한 상황을 여태껏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부 IT 부서는 실패와 불확실성을 외부에 알리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역시 신뢰 관계를 악화시킬 소지가 있다. 타마나는 “신뢰의 근본은 투명성이다. IT 부서가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IT 자체의 장단점을 인정할 의향이 있다고 현업 부문 리더에게 비춰진다면 신뢰가 깊고 상호 관계가 매우 탄탄한 것이다. 이중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는 순간 모든 것은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진다”라고 전했다. 아마 여러분의 조직에도 IT와 현업 부문 간 불신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그저 그런 증상이 절대 나타나지 않게 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문제는 사이가 벌어진 사업부와 IT 부서 간에 어떻게 해야 신뢰를 키울 수...

2021.02.26

소비자 피해는 물론 브랜드 평판에도 ‘독’··· 악성 UCC·댓글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일반 네티즌 등 외부인이 자사의 전자상거래, 모바일 플랫폼,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제품과 서비스를 리스팅하고, 리뷰를 게시하고, 광고를 게재하고, 기타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직들이 스캐머(Scammer)들의 주요 표적이 되곤 한다.  이런 스캠들이 새로운 문제는 아니지만, 그 양과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조직에서 위험 및 온라인 사기(Fraud)를 더 효과적으로 잘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콘텐츠 완전성, 계정 보호, 기타 온라인 사기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시프트(Sift)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월~5월 콘텐츠를 침해하려 시도한 사례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특히 티켓팅과 이벤트,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등 특정 업종에 속한 조직에서 악성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호스팅 될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플랫폼은 온라인 학습,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기부 플랫폼이었다. 평균적으로, 사기성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율은 티켓팅과 이벤트 사이트에서 11.2%와 디지털 마켓플레이스에서 8.9%였다.    스캐머의 동기는? 금전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온라인 사기 행위가 전체의 약 절반인 48.8%에 달한다. 시프트 조사에 따르면, 스캐머들이 사용자가 개인 식별 정보(PII), 지불 관련 데이터, 금융 정보, 온라인 크리덴셜, 기타 민감한 데이터를 남기도록 유인하기 위해 가짜 콘텐츠, 기만적인 콘텐츠를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행위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범죄자들이 이용하는 시장에서 판매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수익화 하곤 한다.  보다 최근에는 사용자를 속여 민감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만들기 위해 가짜 뉴스나 다른 형태의 가짜 정보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시프트의 신뢰 및 안전 설계자인 제인 리는 “스캐머들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짜 뉴스를 이용, 사용자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효과가...

UGC UCC 스캐머 스캠 악성 콘텐츠 악성 댓글 평판 신뢰

2020.09.11

일반 네티즌 등 외부인이 자사의 전자상거래, 모바일 플랫폼,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제품과 서비스를 리스팅하고, 리뷰를 게시하고, 광고를 게재하고, 기타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직들이 스캐머(Scammer)들의 주요 표적이 되곤 한다.  이런 스캠들이 새로운 문제는 아니지만, 그 양과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조직에서 위험 및 온라인 사기(Fraud)를 더 효과적으로 잘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콘텐츠 완전성, 계정 보호, 기타 온라인 사기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시프트(Sift)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월~5월 콘텐츠를 침해하려 시도한 사례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특히 티켓팅과 이벤트,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등 특정 업종에 속한 조직에서 악성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호스팅 될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플랫폼은 온라인 학습,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기부 플랫폼이었다. 평균적으로, 사기성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율은 티켓팅과 이벤트 사이트에서 11.2%와 디지털 마켓플레이스에서 8.9%였다.    스캐머의 동기는? 금전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온라인 사기 행위가 전체의 약 절반인 48.8%에 달한다. 시프트 조사에 따르면, 스캐머들이 사용자가 개인 식별 정보(PII), 지불 관련 데이터, 금융 정보, 온라인 크리덴셜, 기타 민감한 데이터를 남기도록 유인하기 위해 가짜 콘텐츠, 기만적인 콘텐츠를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행위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범죄자들이 이용하는 시장에서 판매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수익화 하곤 한다.  보다 최근에는 사용자를 속여 민감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만들기 위해 가짜 뉴스나 다른 형태의 가짜 정보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시프트의 신뢰 및 안전 설계자인 제인 리는 “스캐머들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짜 뉴스를 이용, 사용자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효과가...

2020.09.11

“AI 활용에 안전판 필요했다”··· HSBC가 ‘코텍스 서티피아이’를 도입한 이유

규제가 심한 산업의 기업들의 경우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도하면서 ‘블랙박스’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업무들을 자동화했을 때 설명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오는 문제이다. 특히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은 부정 행위 감지부터 자산 추적, 출처 등 다양한 용도로 머신러닝(ML) 모델과 AI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 투명성과 해석 용이성을 다루느라 애를 먹고 있다. HSBC도 이런 금융 기관 중 하나이다.  그러나 HSBC에게는 솔루션이 하나 있다. 편향과 데이터 드리프트, 기타 비즈니스에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 하나가 그것이다.   HSBC의 가빈 먼로 CIO는 이런 노력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위기를 맞아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먼로는 CIO닷컴에 “모델에 있는 것과 AI에 있는 것을 균형 있게 제시해야 한다.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것, 우리에게 필요한 품질, 계통,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는 점을 설명해야 한다. 신뢰가 없는 환경에서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투명성이 만병통치약?··· 블랙박스 AI의 위험을 완화하는 방법 -> "블랙박스 알고리즘, 인간 관련 분야에 허용하면 안 된다" -> 블랙박스 AI 아닌 '설명 가능 인공지능'이어야 하는 이유 -> AI의 '블랙박스'를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까? 금융기관들이 AI를 주저하는 이유 금융기관들은 AI가 운영을 자동화 및 강화하고,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일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해석이 불가능하고, 알고리즘이 규제 당국과 감사 위원회, 소비자의 교구에 부합한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는 경우, 이 기술을 도입하기 주저한다. 잘못된 정보의 캠페인이 퍼져 나...

HSBC AI 블랙박스 금융 신뢰 코그니티브스케일 코텍스 서티피아이

2020.07.08

규제가 심한 산업의 기업들의 경우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도하면서 ‘블랙박스’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업무들을 자동화했을 때 설명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오는 문제이다. 특히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은 부정 행위 감지부터 자산 추적, 출처 등 다양한 용도로 머신러닝(ML) 모델과 AI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 투명성과 해석 용이성을 다루느라 애를 먹고 있다. HSBC도 이런 금융 기관 중 하나이다.  그러나 HSBC에게는 솔루션이 하나 있다. 편향과 데이터 드리프트, 기타 비즈니스에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 하나가 그것이다.   HSBC의 가빈 먼로 CIO는 이런 노력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위기를 맞아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먼로는 CIO닷컴에 “모델에 있는 것과 AI에 있는 것을 균형 있게 제시해야 한다.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것, 우리에게 필요한 품질, 계통,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는 점을 설명해야 한다. 신뢰가 없는 환경에서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투명성이 만병통치약?··· 블랙박스 AI의 위험을 완화하는 방법 -> "블랙박스 알고리즘, 인간 관련 분야에 허용하면 안 된다" -> 블랙박스 AI 아닌 '설명 가능 인공지능'이어야 하는 이유 -> AI의 '블랙박스'를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까? 금융기관들이 AI를 주저하는 이유 금융기관들은 AI가 운영을 자동화 및 강화하고,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일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해석이 불가능하고, 알고리즘이 규제 당국과 감사 위원회, 소비자의 교구에 부합한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는 경우, 이 기술을 도입하기 주저한다. 잘못된 정보의 캠페인이 퍼져 나...

2020.07.08

디지털 신뢰, 갈 길이 멀다 <그룹M 조사>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며 디지털 마케팅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어떤 목적으로든 자신들의 데이터가 사용된다면 해당 제품 사용을 내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비드-19로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해졌고 이로 인해 셧다운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신뢰는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마케팅 담당자는 타겟팅 및 메시징과 관련하여 더 똑똑해져야 한다. WPP의 미디어 투자 그룹인 그룹M(GroupM)이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TV 광고가 일반적인 디지털 형식보다 브랜드에 더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고 밝힌 소비자는 평균 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56%가 데이터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자 했으며 64%는 부적절한 콘텐츠와 브랜드에 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 신뢰 조사는 호주를 포함한 23개국에서 약 1만 4,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했다. 소비자들은 텔레비전 광고에 좀더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소비자의 1/3 이상(37%)은 디지털 광고가 지나치게 방해한다고 생각했다. 디지털 마케팅 문제와 관련하여 소셜미디어의 가짜뉴스, 사이버 괴롭힘, 온라인 범죄자가 가장 많이 지목됐다. 소비자의 75%는 부적절한 콘텐츠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디지털 플랫폼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인정보 설정 변경과 쿠키 및 브라우저 기록 삭제(디지털 광고를 알리는 영역)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브랜드로부터 정보를 전달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룹M은 마케팅 담당자가 메시지 유형과 빈도를 조절해 고객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온라인 광고 플랫폼이 제작중인 콘텐츠 유형에 적합한지를 계속 고려하고 필요하다면 소비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보다 확실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장마다 의견 차이가 컸다. ...

개인정보 코비드-19 사회적 거리두기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고객경험 CX 마케터 신뢰 디지털 마케팅 CMO 그룹M

2020.03.31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며 디지털 마케팅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어떤 목적으로든 자신들의 데이터가 사용된다면 해당 제품 사용을 내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비드-19로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해졌고 이로 인해 셧다운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신뢰는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마케팅 담당자는 타겟팅 및 메시징과 관련하여 더 똑똑해져야 한다. WPP의 미디어 투자 그룹인 그룹M(GroupM)이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TV 광고가 일반적인 디지털 형식보다 브랜드에 더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고 밝힌 소비자는 평균 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56%가 데이터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자 했으며 64%는 부적절한 콘텐츠와 브랜드에 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 신뢰 조사는 호주를 포함한 23개국에서 약 1만 4,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했다. 소비자들은 텔레비전 광고에 좀더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소비자의 1/3 이상(37%)은 디지털 광고가 지나치게 방해한다고 생각했다. 디지털 마케팅 문제와 관련하여 소셜미디어의 가짜뉴스, 사이버 괴롭힘, 온라인 범죄자가 가장 많이 지목됐다. 소비자의 75%는 부적절한 콘텐츠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디지털 플랫폼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인정보 설정 변경과 쿠키 및 브라우저 기록 삭제(디지털 광고를 알리는 영역)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브랜드로부터 정보를 전달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룹M은 마케팅 담당자가 메시지 유형과 빈도를 조절해 고객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온라인 광고 플랫폼이 제작중인 콘텐츠 유형에 적합한지를 계속 고려하고 필요하다면 소비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보다 확실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장마다 의견 차이가 컸다. ...

2020.03.31

4인의 CIO에게 듣는 '도전 과제 성공기'

변혁적인 프로젝트, 문화 변화, 새로운 역할, 신기술은 오늘날 CIO에게 어려운 도전 과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제를 완수한 에퀴닉스, 프록터앤드갬블, 84럼버, BP의 IT리더들은 경영진의 신임을 얻을 수 있었다.    IT리더는 감내해야 할 일이 많다. 그러나 IT리더에게 도전적 과제보다 더 어려운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즉, 자신의 안전지대를 넘어 리더십 기술을 증명하도록 강요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다.  도전적 과제란 매우 어려운 프로젝트를 맡는다거나, 인접 업무 분야에서 추가적 역할을 맡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과제는 흔히 변혁적이거나 포괄적인 성격이라서, CIO가 회사 내 동료와의 관계를 함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임무를 완수한 IT리더는 새로운 길을 열 가능성이 생긴다.  도전적 과제는 여러 형태와 기능을 갖지만, 모두 CIO가 현재 위치를 얻거나 보강하는 데 유익하다.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밀린드 웨이글(왼쪽 사진)이 에퀴닉스의 글로벌 IT부사장으로 일하고 있을 때 CIO인 브라이언 릴리가 그에게 에퀴닉스의 QTC시스템(Quote-To-Cash Systems)을 정비하도록 주문했다. 이는 가격 견적, 청구서, 여타 고객 및 채널 파트너(유통 업체)를 위한 기록을 생성하는 프로세스를 망라한다. 이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은 과거 16개 국가에서 지역적으로 운영되던 15개의 IT시스템을 6개의 전략적 시스템으로 축소하였다. 이로써 에퀴닉스는 일관된 고객경험을 생성했다고 웨이글은 말했다.  웨이글은 <CIO닷컴>에 “그 과제는 내가 맡은 최대이자 가장 복잡한 전문 프로젝트였다”면서 QTC시스템은 어떤 식으로든 회사의 90%와 관련된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의 실무 책임자로서 웨이글은 여러 업무 분야와 소통하였고, 과거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경영팀과도 접촉했으며, 당시 CEO인 스티브 스미스와도 매주 접견하였다. 프로젝트는 상당한 변화 관리를 포함했...

프로젝트 건축자재 84럼버 IT현대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디지털 변혁 에퀴닉스 석유 변화 관리 신뢰 P&G 인사 BP 승진 AWS 성공 CIO 프록터앤드갬블

2020.01.30

변혁적인 프로젝트, 문화 변화, 새로운 역할, 신기술은 오늘날 CIO에게 어려운 도전 과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제를 완수한 에퀴닉스, 프록터앤드갬블, 84럼버, BP의 IT리더들은 경영진의 신임을 얻을 수 있었다.    IT리더는 감내해야 할 일이 많다. 그러나 IT리더에게 도전적 과제보다 더 어려운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즉, 자신의 안전지대를 넘어 리더십 기술을 증명하도록 강요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다.  도전적 과제란 매우 어려운 프로젝트를 맡는다거나, 인접 업무 분야에서 추가적 역할을 맡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과제는 흔히 변혁적이거나 포괄적인 성격이라서, CIO가 회사 내 동료와의 관계를 함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임무를 완수한 IT리더는 새로운 길을 열 가능성이 생긴다.  도전적 과제는 여러 형태와 기능을 갖지만, 모두 CIO가 현재 위치를 얻거나 보강하는 데 유익하다.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밀린드 웨이글(왼쪽 사진)이 에퀴닉스의 글로벌 IT부사장으로 일하고 있을 때 CIO인 브라이언 릴리가 그에게 에퀴닉스의 QTC시스템(Quote-To-Cash Systems)을 정비하도록 주문했다. 이는 가격 견적, 청구서, 여타 고객 및 채널 파트너(유통 업체)를 위한 기록을 생성하는 프로세스를 망라한다. 이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은 과거 16개 국가에서 지역적으로 운영되던 15개의 IT시스템을 6개의 전략적 시스템으로 축소하였다. 이로써 에퀴닉스는 일관된 고객경험을 생성했다고 웨이글은 말했다.  웨이글은 <CIO닷컴>에 “그 과제는 내가 맡은 최대이자 가장 복잡한 전문 프로젝트였다”면서 QTC시스템은 어떤 식으로든 회사의 90%와 관련된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의 실무 책임자로서 웨이글은 여러 업무 분야와 소통하였고, 과거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경영팀과도 접촉했으며, 당시 CEO인 스티브 스미스와도 매주 접견하였다. 프로젝트는 상당한 변화 관리를 포함했...

2020.01.30

'소비자와 더 가까이' 디지털 브랜드로 전환하는 통신사 <액센츄어>

개인화 서비스, 개인정보 관리, 사용자경험으로 기존 통신사와 무선 서비스 제공사가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인식을 높이고 있다.     액센츄어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통신 및 미디어 회사와 대기업 및 디지털 회사 간의 고객 선호도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2019 글로벌 킵 미 인덱스(Global Keep Me Index) 보고서에서 액센츄어는 디지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발견했으며 기존 케이블, 위성, 무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2017년 이후 3분의 2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세계 18개국에서 약 2만 4,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액센츄어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 느낌, 대화 방식에 따라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가능성을 조사했다. 기존 통신 및 무선 회사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인식이 지난 2년 동안 1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개인화된 서비스, 개인정보 관리 개선, 재미있고 매력적인 사용자경험 덕분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에 대형 기술 및 디지털 브랜드를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회사의 서비스 품질에 관한 인식은 10% 줄었다.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 회사는 여전히 높은 순위의 공급업체로 조사됐다. 액센츄어 호주/뉴질랜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기술을 담당하는 조나단 레스타릭은 호주 통신사와 관련해 브랜드는 고객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두 배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레스타릭은 "가격, 번들링, 기술 역량 같은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전통적 메커니즘은 신뢰, 데이터 보안, 소셜 목적 같은 다른 요소로 상쇄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에는 여러 가지 다른 발견도 있었다. 그중 하나는 여러 개의 통합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한 공급업체의 서비스를 3개 이상 이용하는 고객은 1개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보다 같은 업체의 서비스를 계속 받을 가능성이 2배 더 높았다.  가격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와 혁신적인 제품 제공에서 중요한...

액센츄어 Global Keep Me Index 2019 글로벌 킵 미 인덱스 유선 사용자경험 고객경험 케이블 사물인터넷 CX 신뢰 무선 UX CMO 공유 개인정보 커넥티드홈

2020.01.14

개인화 서비스, 개인정보 관리, 사용자경험으로 기존 통신사와 무선 서비스 제공사가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인식을 높이고 있다.     액센츄어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통신 및 미디어 회사와 대기업 및 디지털 회사 간의 고객 선호도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2019 글로벌 킵 미 인덱스(Global Keep Me Index) 보고서에서 액센츄어는 디지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발견했으며 기존 케이블, 위성, 무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2017년 이후 3분의 2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세계 18개국에서 약 2만 4,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액센츄어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 느낌, 대화 방식에 따라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가능성을 조사했다. 기존 통신 및 무선 회사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인식이 지난 2년 동안 1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개인화된 서비스, 개인정보 관리 개선, 재미있고 매력적인 사용자경험 덕분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에 대형 기술 및 디지털 브랜드를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회사의 서비스 품질에 관한 인식은 10% 줄었다.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 회사는 여전히 높은 순위의 공급업체로 조사됐다. 액센츄어 호주/뉴질랜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기술을 담당하는 조나단 레스타릭은 호주 통신사와 관련해 브랜드는 고객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두 배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레스타릭은 "가격, 번들링, 기술 역량 같은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전통적 메커니즘은 신뢰, 데이터 보안, 소셜 목적 같은 다른 요소로 상쇄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에는 여러 가지 다른 발견도 있었다. 그중 하나는 여러 개의 통합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한 공급업체의 서비스를 3개 이상 이용하는 고객은 1개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보다 같은 업체의 서비스를 계속 받을 가능성이 2배 더 높았다.  가격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와 혁신적인 제품 제공에서 중요한...

2020.01.14

칼럼 | 식품 유통을 바꿀 '스마트폰+블록체인'

식탁에 오른 음식의 원재료가 어떻게 재배되고 다뤄지며 유통되는지 아이폰 앱과 블록체인, 그리고 포장 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애플과 제휴한 IBM이 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생산지에서 식탁까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식품 규격은 동등하지 않다. 이 점은 식탁에 오를 닭들을 취급하는 방식에서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다. 일부 닭들은 동물 학대로 여겨질 정도의 환경에서 사육된다. 소비자가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사육 환경이 나은 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채소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동네 슈퍼마켓에 입고되기까지 엄청난 장거리 배송을 거치는 채소가 있기 때문이다.  현대 소비자들은 이러한 여정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그 어느 때보다 우려하며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채소를 키울 때 사용된 농약의 안전성을 확인하기를 원한다.    이런 정보는 대개 알 수 없고, 제공된다고 해도 정확한지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점을 블록체인과 아이폰 등 모바일 기기가 해결할 수 있다.  IBM에서 추진 중인 사업 IBM이 CES 2020에서 선보인 새로운 앱은 블록체인을 사용해 커피 소비자와 그 커피콩을 재배한 사람을 연결해 준다.  모바일 기기에서 이 앱을 이용하면 본인이 구입하는 커피의 원산지는 물론 재배, 유통, 배송, 수출, 블렌딩, 로스팅 방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이러한 정보에 접근할 때 문제점은 각 과정을 담당하는 주체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즉, 한 집단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는다. 블록체인 사용 IBM에서는 유통 과정 전반에서 일어나는 일을 믿을 수 있는 영구적인 방식으로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 유통 과정의 각 당사자는 블록체인의 정보와 똑같은 복제본을 갖고 있으며 여정 중 본인의 데이터를 추가한다. 다른 사람들의 데이터는 추가할 필요가 없다. 해당 정보는 이미 체인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커피 구...

스마트폰 Thank My Farmer CES 2020 농장 재배 블록체인 커피 식품 QR코드 투명성 신뢰 지속가능성 공급망 유통 IBM 애플 TMF

2020.01.10

식탁에 오른 음식의 원재료가 어떻게 재배되고 다뤄지며 유통되는지 아이폰 앱과 블록체인, 그리고 포장 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애플과 제휴한 IBM이 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생산지에서 식탁까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식품 규격은 동등하지 않다. 이 점은 식탁에 오를 닭들을 취급하는 방식에서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다. 일부 닭들은 동물 학대로 여겨질 정도의 환경에서 사육된다. 소비자가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사육 환경이 나은 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채소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동네 슈퍼마켓에 입고되기까지 엄청난 장거리 배송을 거치는 채소가 있기 때문이다.  현대 소비자들은 이러한 여정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그 어느 때보다 우려하며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채소를 키울 때 사용된 농약의 안전성을 확인하기를 원한다.    이런 정보는 대개 알 수 없고, 제공된다고 해도 정확한지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점을 블록체인과 아이폰 등 모바일 기기가 해결할 수 있다.  IBM에서 추진 중인 사업 IBM이 CES 2020에서 선보인 새로운 앱은 블록체인을 사용해 커피 소비자와 그 커피콩을 재배한 사람을 연결해 준다.  모바일 기기에서 이 앱을 이용하면 본인이 구입하는 커피의 원산지는 물론 재배, 유통, 배송, 수출, 블렌딩, 로스팅 방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이러한 정보에 접근할 때 문제점은 각 과정을 담당하는 주체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즉, 한 집단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는다. 블록체인 사용 IBM에서는 유통 과정 전반에서 일어나는 일을 믿을 수 있는 영구적인 방식으로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다. 유통 과정의 각 당사자는 블록체인의 정보와 똑같은 복제본을 갖고 있으며 여정 중 본인의 데이터를 추가한다. 다른 사람들의 데이터는 추가할 필요가 없다. 해당 정보는 이미 체인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커피 구...

2020.01.10

CISO의 새로운 미션, '신뢰를 구축하라'

신뢰(Trust)는 시장에서 차별화 요소가 되고 있다. 좀 더 전략적인 역할을 추구하는 CISO라면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신뢰가 조직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    커스텐 데이비스는 힘든 과업을 맡았다. 회사의 유럽 직원들이 자신을 염탐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는 새로운 보안 프로토콜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일이었다. 당시 HPE의 부CISO였던 데이비스는 EU가 전면적인 프라이버시 규정인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제정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여러 새로운 도구와 정책을 수용하도록 만들어야 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회사가 자신들을 감시하는데 보안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고 보안 도구의 기능이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데이비스는 이런 우려를 없애기 위해 유럽 전역으로 출장을 갔다. 직원들이 구성한 협의회와 만나 기업이 직면한 위험, 도입하려는 도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태어나서 바로 영어를 배워 사용한 네이티브 미국인인 데이비스는 독일어에 유창했고, 이를 이용해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독일을 출발점으로 삼았다. 데이비스는 새 도구가 어떻게 직원들과 회사를 보호하고, 이런 도구가 왜 중요한지 직원들을 이해시키는데 목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독일 직원 협의회와 사이버보안 마스터 합의서를 만들어 체결하는 방법으로 과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 합의서는 HPE의 20여 해외 직원 협의회와 체결한 유사한 합의서의 모델 역할을 했다. 데이비스는 “처음 만든 사이버보안 합의서는 양쪽 모두 신뢰에 바탕을 둔 합의가 형성되도록 도와줬다. 회사를 보호하는 협력 관계가 구축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다양한 화장품, 뷰티 제품 브랜드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에스티로더(Estee Lauder Companies Inc.)의 SVP 겸 CISO를 맡고 있는 데이비스는 2016년 직원 협의회와의 경험이 새로...

CISO 신뢰 Trust

2019.10.18

신뢰(Trust)는 시장에서 차별화 요소가 되고 있다. 좀 더 전략적인 역할을 추구하는 CISO라면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신뢰가 조직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    커스텐 데이비스는 힘든 과업을 맡았다. 회사의 유럽 직원들이 자신을 염탐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는 새로운 보안 프로토콜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일이었다. 당시 HPE의 부CISO였던 데이비스는 EU가 전면적인 프라이버시 규정인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제정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여러 새로운 도구와 정책을 수용하도록 만들어야 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회사가 자신들을 감시하는데 보안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고 보안 도구의 기능이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데이비스는 이런 우려를 없애기 위해 유럽 전역으로 출장을 갔다. 직원들이 구성한 협의회와 만나 기업이 직면한 위험, 도입하려는 도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태어나서 바로 영어를 배워 사용한 네이티브 미국인인 데이비스는 독일어에 유창했고, 이를 이용해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독일을 출발점으로 삼았다. 데이비스는 새 도구가 어떻게 직원들과 회사를 보호하고, 이런 도구가 왜 중요한지 직원들을 이해시키는데 목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독일 직원 협의회와 사이버보안 마스터 합의서를 만들어 체결하는 방법으로 과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 합의서는 HPE의 20여 해외 직원 협의회와 체결한 유사한 합의서의 모델 역할을 했다. 데이비스는 “처음 만든 사이버보안 합의서는 양쪽 모두 신뢰에 바탕을 둔 합의가 형성되도록 도와줬다. 회사를 보호하는 협력 관계가 구축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다양한 화장품, 뷰티 제품 브랜드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에스티로더(Estee Lauder Companies Inc.)의 SVP 겸 CISO를 맡고 있는 데이비스는 2016년 직원 협의회와의 경험이 새로...

2019.10.18

칼럼 | 페이스북의 가상비서, '신뢰'가 가능한가?

페이스북이 자사의 세 번째 가상비서를 개발하고 있다. 규모를 생각하면 그리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시가 총액 기준 세계 8대 기업 목록 중 7곳은 가상비서 분야 주요 기업과 겹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알파벳(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 등이다.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AI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에 R&D에 쓰는 투자액은 연간 80억 달러에 이른다. 이미 오랫 동안 AI 가상비서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언젠가는 기업 방화벽 안쪽으로 침투할 방안을 강구해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럴 수 있을까? 그래도 될까? M 실험 약 1년 전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M'이라는 실험적 제품의 중단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M은 미 캘리포니아 지역의 주민 약 2,000명에게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약 2년 반 동안 서비스된 가상비서였다.  페이스북 M의 특징 중 하나는 AI에 더해 인간의 손길이 더해졌다는 것이다. AI가 처리할 수 없는 질문에 대해서는 인간 팀원이 개입했다. 또 메신저 내 채팅을 모니터링(도청)하고 감상할 영화나 화상통화할 사람을 제안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회의 알람을 생성하고 미팅 약속을 만들거나 우버(또는 리프트)를 예약하는 것도 가능했다.  즉 M은 메신저에서 오고가는 모든 단어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제안하는 기능을 특징으로 했다.  M 서비스를 폐쇄한 후 페이스북은 감시의 대상을 바꿨다. 키보드로 입력한 단어를 모니터링하는 것에서 음성으로 발화되는 단어를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페이스북 포탈'이라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다. 그리고 이번 주 CNBC를 비롯한 일련의 미디어는 페이스북이 세 번째 가상비서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다목적 플랫폼이 아닌 자체 하드웨어 동작하는 비서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다소 다르다. 그리고 이는 새로운 지적을 야기시키고 있다. 페이스북...

데이터 유출 프라이버시 신뢰 가상비서 페이스북 포탈

2019.04.23

페이스북이 자사의 세 번째 가상비서를 개발하고 있다. 규모를 생각하면 그리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시가 총액 기준 세계 8대 기업 목록 중 7곳은 가상비서 분야 주요 기업과 겹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알파벳(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 등이다.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AI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에 R&D에 쓰는 투자액은 연간 80억 달러에 이른다. 이미 오랫 동안 AI 가상비서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언젠가는 기업 방화벽 안쪽으로 침투할 방안을 강구해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럴 수 있을까? 그래도 될까? M 실험 약 1년 전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M'이라는 실험적 제품의 중단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M은 미 캘리포니아 지역의 주민 약 2,000명에게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약 2년 반 동안 서비스된 가상비서였다.  페이스북 M의 특징 중 하나는 AI에 더해 인간의 손길이 더해졌다는 것이다. AI가 처리할 수 없는 질문에 대해서는 인간 팀원이 개입했다. 또 메신저 내 채팅을 모니터링(도청)하고 감상할 영화나 화상통화할 사람을 제안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회의 알람을 생성하고 미팅 약속을 만들거나 우버(또는 리프트)를 예약하는 것도 가능했다.  즉 M은 메신저에서 오고가는 모든 단어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제안하는 기능을 특징으로 했다.  M 서비스를 폐쇄한 후 페이스북은 감시의 대상을 바꿨다. 키보드로 입력한 단어를 모니터링하는 것에서 음성으로 발화되는 단어를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페이스북 포탈'이라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다. 그리고 이번 주 CNBC를 비롯한 일련의 미디어는 페이스북이 세 번째 가상비서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다목적 플랫폼이 아닌 자체 하드웨어 동작하는 비서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다소 다르다. 그리고 이는 새로운 지적을 야기시키고 있다. 페이스북...

2019.04.23

전 테스코뱅크 CEO가 말하는 금융의 미래 "핀테크가 아니라 유통이다"

세계 최대 유통회사 중 하나인 테스코의 금융사업 부문 테스코뱅크(Tesco Bank)에서 C레벨 임원을 지낸 베니 히긴스는 호주 금융기업들의 경영진들이 뱅킹 로열 커미션(Banking Royal Commission)에서 “금융의 미래는 핀테크가 아니라 유통”이라고 말해 이 행사 참가자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oyal Bank of Scotland)와 냇웨스트(NatWest)에서 임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 이 ‘거리낌 없이 솔직한’ 스코틀랜드 사람은 지난달 말 <CIO>와 가진 인터뷰에서 “금융기업 경영진들이 부정하고, 왜곡하며,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기업 경영진들은 은행의 ‘비행’에 계속 여러 차례 사과했다. 카운슬 어시스팅(Counsel Assisting) 로웨너 오어가 마지막 청문회에서 ‘더 이상 ‘사과’나 ‘유감’, ‘반성’ 등의 표현은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유감’의 표현이 핵심에서 벗어나 있다. 그는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 모든 일 각각에, 그동안 누적된 잘못된 일 각각에 사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증상’, 즉 결과에 불과하다. 원인은 문화다. 문제의 근원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를 명확히 인정하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열 커미션도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든 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표현을 했다”고 덧붙였다. 금융기업의 ‘비행’과 고객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행위, 책임 소재(비난)의 방향을 왜곡하려는 시도로 인해 금융기업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는 금융권 외부 기업에 큰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lsquo...

CIO 냇웨스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EY 핀테크 테스코 투명성 신뢰 언스트앤영 금융 은행 유통 CEO 테스코 뱅크

2018.12.24

세계 최대 유통회사 중 하나인 테스코의 금융사업 부문 테스코뱅크(Tesco Bank)에서 C레벨 임원을 지낸 베니 히긴스는 호주 금융기업들의 경영진들이 뱅킹 로열 커미션(Banking Royal Commission)에서 “금융의 미래는 핀테크가 아니라 유통”이라고 말해 이 행사 참가자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oyal Bank of Scotland)와 냇웨스트(NatWest)에서 임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 이 ‘거리낌 없이 솔직한’ 스코틀랜드 사람은 지난달 말 <CIO>와 가진 인터뷰에서 “금융기업 경영진들이 부정하고, 왜곡하며,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기업 경영진들은 은행의 ‘비행’에 계속 여러 차례 사과했다. 카운슬 어시스팅(Counsel Assisting) 로웨너 오어가 마지막 청문회에서 ‘더 이상 ‘사과’나 ‘유감’, ‘반성’ 등의 표현은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유감’의 표현이 핵심에서 벗어나 있다. 그는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 모든 일 각각에, 그동안 누적된 잘못된 일 각각에 사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증상’, 즉 결과에 불과하다. 원인은 문화다. 문제의 근원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를 명확히 인정하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열 커미션도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든 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표현을 했다”고 덧붙였다. 금융기업의 ‘비행’과 고객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행위, 책임 소재(비난)의 방향을 왜곡하려는 시도로 인해 금융기업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는 금융권 외부 기업에 큰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lsquo...

2018.12.24

'IT부서 심기일전' CIO가 취해야 할 5단계 처방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노동의 세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직원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팀이 전념해도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문제를 겪게 마련이다. 팀의 관리자로서 CIO의 업무는 직업상 좌절을 이겨내도록 2배로 열심히 해야 한다. CIO는 근본적인 문제를 책임질 뿐 아니라 직원들이 헤쳐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그 여파 속에서 그룹을 재정비하여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벅찬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위기 시에는 책임자의 지시를 받는 경우가 많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없다면 회복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문제가 발생한 후 팀에 동기를 부여하고 전진하도록 돕기 위해 취할 5가지 단계에 대해 알아보자. 반성 이미 일어난 일이다. 물론 기분은 좋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일어난 일에 대해 곱씹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지만 반성을 통해 팀은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사실 직원들은 문제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겪게 될 유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을 얻게 된다. 좋지 못한 결과 때문에 팀이 느낄 수 있는 수치심이나 오명을 없애려면 실수를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관리자로서 그 여파 속에서 그들을 다독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다음 단계로 이동한다. 소통 팀이 발생한 문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지속해서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의 규모와 혼란의 정도에 따라 직원들은 미디어(주류 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소문이 생겨나고 사실로 보고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팀이 알아야 할 사항은 자신이 직접 제공해야 한다. 공개적으로 실수를 해결하면 소문의 위험이 감소하고 팀에게 자신이 아직도 그들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팀도 소통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의 고충이나 걱정...

CIO IT부서 커뮤니케이션 소통 회복 동기부여 신뢰 문제해결

2018.10.26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노동의 세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직원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팀이 전념해도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문제를 겪게 마련이다. 팀의 관리자로서 CIO의 업무는 직업상 좌절을 이겨내도록 2배로 열심히 해야 한다. CIO는 근본적인 문제를 책임질 뿐 아니라 직원들이 헤쳐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그 여파 속에서 그룹을 재정비하여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벅찬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위기 시에는 책임자의 지시를 받는 경우가 많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없다면 회복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문제가 발생한 후 팀에 동기를 부여하고 전진하도록 돕기 위해 취할 5가지 단계에 대해 알아보자. 반성 이미 일어난 일이다. 물론 기분은 좋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일어난 일에 대해 곱씹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지만 반성을 통해 팀은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사실 직원들은 문제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겪게 될 유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을 얻게 된다. 좋지 못한 결과 때문에 팀이 느낄 수 있는 수치심이나 오명을 없애려면 실수를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관리자로서 그 여파 속에서 그들을 다독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다음 단계로 이동한다. 소통 팀이 발생한 문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지속해서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의 규모와 혼란의 정도에 따라 직원들은 미디어(주류 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소문이 생겨나고 사실로 보고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팀이 알아야 할 사항은 자신이 직접 제공해야 한다. 공개적으로 실수를 해결하면 소문의 위험이 감소하고 팀에게 자신이 아직도 그들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팀도 소통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의 고충이나 걱정...

2018.10.26

비트코인 대부 닉 사보가 말하는 '스마트 계약'이란?

블록체인 비즈니스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 기술의 기초 메커니즘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은 암호화폐나 분산형 앱(Dapp) 등 블록체인에 기초한 생태계가 기능하는 방식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스마트 계약이 정확히 무엇이며 그렇게 유용한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런던에서 열린 블록체인 라이브(Blockchain Live) 행사에서 연설한 비트코인의 조상 중 하나이자 '스마트 계약'의 창시자로 알려진 닉 사보는 그것들의 정체, 작동 방식, 블록체인 시스템의 작동에 필요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원숭이의 뇌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모든 영장류의 뇌에는 해당 종의 사회적 그룹의 평균 크기와 연관된 신피질이라는 뇌 영역이 있다. 인간의 예상값은 150이다. 흥미롭게도 이 수치는 평균적인 커뮤니티 규모와 함께 현대인의 역사 속에서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사보는 단순히 흥미로운 사회학적 현상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현대의 기술적인 사회에서는 이 수치가 크게 과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수천 명의 낯선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친구'가 될 수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실제로 만나 본 적이 없는 당사자들 사이에서 매일 수백만 건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사보는 블록체인 그리고 이로 인한 스마트 계약이야말로 지금 현대인에게 필요한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신뢰에 대한 필요성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으로 거래 시 이를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중앙의 기관을 신뢰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무엇을 신뢰할까? 프로그래밍 자체, 즉 이런 거래를 실행하기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신뢰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단순히 유대를 위한 제한적인 인간 역량의 기능만 신뢰할 수 없다고 사보는 주장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발전된 세계에서 그는 대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는 "...

금융 드라이 코드 Dapp 분산형 앱 닉 사보 블록체인 라이브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 비트코인 신뢰 소셜미디어 웻 코드

2018.10.17

블록체인 비즈니스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 기술의 기초 메커니즘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은 암호화폐나 분산형 앱(Dapp) 등 블록체인에 기초한 생태계가 기능하는 방식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스마트 계약이 정확히 무엇이며 그렇게 유용한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런던에서 열린 블록체인 라이브(Blockchain Live) 행사에서 연설한 비트코인의 조상 중 하나이자 '스마트 계약'의 창시자로 알려진 닉 사보는 그것들의 정체, 작동 방식, 블록체인 시스템의 작동에 필요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원숭이의 뇌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모든 영장류의 뇌에는 해당 종의 사회적 그룹의 평균 크기와 연관된 신피질이라는 뇌 영역이 있다. 인간의 예상값은 150이다. 흥미롭게도 이 수치는 평균적인 커뮤니티 규모와 함께 현대인의 역사 속에서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사보는 단순히 흥미로운 사회학적 현상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현대의 기술적인 사회에서는 이 수치가 크게 과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수천 명의 낯선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친구'가 될 수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실제로 만나 본 적이 없는 당사자들 사이에서 매일 수백만 건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사보는 블록체인 그리고 이로 인한 스마트 계약이야말로 지금 현대인에게 필요한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신뢰에 대한 필요성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으로 거래 시 이를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중앙의 기관을 신뢰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무엇을 신뢰할까? 프로그래밍 자체, 즉 이런 거래를 실행하기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신뢰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단순히 유대를 위한 제한적인 인간 역량의 기능만 신뢰할 수 없다고 사보는 주장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발전된 세계에서 그는 대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는 "...

2018.10.17

'존재감보단 능력 입증하라' 신임 CIO를 위한 5가지 조언

이제 막 발탁된 신임 CIO가 첫날 무슨 일부터 끝내야 할지 잘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대개 어떤 일이 있는지, 누가 누구인지 아직은 모르는 것 투성이일 것이다. 이번이 CIO로서 3번째가 됐든 10번째가 됐든 CIO로 발탁됐다는 자체가 기쁜 일일 것이다. CIO는 결의를 다지고 미소를 지으며 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역할을 열심히 해내고 싶어 할 것이다. 첫날 업무가 끝날 무렵, CIO는 그날 경험에 대해 썩 괜찮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또 사람들이 CIO를 환영하는 방식, 그날의 분위기와 결집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사람에게서 또는 디지털 가이드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았는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웠나?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적어도 한 명 만났나? 팀은 CIO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를 했나? 그렇다면 이상적인 첫날을 보냈다.  좀더 일반적인 경우라면 첫날은 으레 공백으로 가득하다. 디지털이나 아날로그 용지 함에 담긴 뭔가의 더미에서 읽을거리를 권장 받는다. 놀라움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될 수도 있다. “그건 내가 이 일을 맡기 전에 말해주지 않은 거잖아!" 다음 5가지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는 상황이 어느 날 CIO 앞에 놓일 수도 있다. 어떤 것은 피할 수도 있지만 어떤 것들은 CIO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다.  이런 상황이 CIO의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누군가는 이를 잘 관리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 일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자.  1. 존재감보다 능력을 먼저 보여라 CIO의 존재감과 CIO에 대한 믿음을 쌓아야 할 절실한 필요성을 느낄 수도 있다. CIO로 발탁해준 경영진에게 자신을 증명했지만 일반적으로는 팀과 이해 관계자, 동료, 공급업체 등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자신감과 자부심, 약간의 허세를 갖고 전환 과정에 익숙해지는 절차를 천천히 따라...

CIO 가트너 조언 영입 신뢰 디지털 변혁 발탁

2018.08.01

이제 막 발탁된 신임 CIO가 첫날 무슨 일부터 끝내야 할지 잘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대개 어떤 일이 있는지, 누가 누구인지 아직은 모르는 것 투성이일 것이다. 이번이 CIO로서 3번째가 됐든 10번째가 됐든 CIO로 발탁됐다는 자체가 기쁜 일일 것이다. CIO는 결의를 다지고 미소를 지으며 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역할을 열심히 해내고 싶어 할 것이다. 첫날 업무가 끝날 무렵, CIO는 그날 경험에 대해 썩 괜찮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또 사람들이 CIO를 환영하는 방식, 그날의 분위기와 결집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사람에게서 또는 디지털 가이드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았는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웠나?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적어도 한 명 만났나? 팀은 CIO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를 했나? 그렇다면 이상적인 첫날을 보냈다.  좀더 일반적인 경우라면 첫날은 으레 공백으로 가득하다. 디지털이나 아날로그 용지 함에 담긴 뭔가의 더미에서 읽을거리를 권장 받는다. 놀라움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될 수도 있다. “그건 내가 이 일을 맡기 전에 말해주지 않은 거잖아!" 다음 5가지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는 상황이 어느 날 CIO 앞에 놓일 수도 있다. 어떤 것은 피할 수도 있지만 어떤 것들은 CIO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다.  이런 상황이 CIO의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누군가는 이를 잘 관리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 일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자.  1. 존재감보다 능력을 먼저 보여라 CIO의 존재감과 CIO에 대한 믿음을 쌓아야 할 절실한 필요성을 느낄 수도 있다. CIO로 발탁해준 경영진에게 자신을 증명했지만 일반적으로는 팀과 이해 관계자, 동료, 공급업체 등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자신감과 자부심, 약간의 허세를 갖고 전환 과정에 익숙해지는 절차를 천천히 따라...

2018.08.01

'따르는 조직, 이끄는 리더' 핵심은 진정성이다

오늘날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리더가 조직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부서원들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에는 ‘진정성(authenticity)’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Credit:GettyImage 장례식은 전문 리더십 교훈을 얻을 수 없는 장소처럼 보인다. 하지만 미국 재향군인부(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에서 정보와 기술사무소의 CIO이자 정보기술 차관보인 라번 카운실은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에서 ‘진정성 있는 리더십’ 역할의 영감을 얻게 됐다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CEO도 아니었고, 잡지 표지에도 등장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장례식장인 교회는 가득 찼다. 목사가 ‘밀리는 당신을 언제나 지켜주던 사람이었다. 진실한 사람이었다’고 말한 것이 기억나는데 그게 목사가 이야기한 전부였다. 나는 매일 그렇게 살기 위해 내 인생과 직장에서 노력한다.” 오늘날의 IT 조직들은 진정성 있고 대담한 리더십으로 디지털 변혁을 이끌고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회사의 또다른 문제인 인재를 어떻게 끌어들이고, 채용하며, 유지하는지를 해결하는 열쇠이기도 하다. 소속감 고취 오늘날의 구직 시장에서 기업들은 평생직장을 보장할 수 없고 직원들도 이를 기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기업이 제시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근로자들이 찾는 것은 바로 목표, 미션, 공유 가치다. 세대 조사과 경영진 교육을 담당하는 컨설팅 업체인 레인메이커싱킹(RainmakerThinking)의 창립자이자 <모든 사람이 트로피를 받는 것은 아니다>, <관리자가 직면한 27가지 과제>, <소프트스킬 격차 좁히기>의 저자인 브루스 툴간은 이러한 목표, 미션, 공유 가치가 진정성 있는 리더십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툴간은 “지금 우리는 직업 안정성이 없어진 세상에 살고 있다. 회사에 대한 충성...

CIO 지휘통제 진실함 진실성 진정성 소속감 신뢰 충성도 IT리더 상명하복

2016.10.07

오늘날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리더가 조직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부서원들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에는 ‘진정성(authenticity)’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Credit:GettyImage 장례식은 전문 리더십 교훈을 얻을 수 없는 장소처럼 보인다. 하지만 미국 재향군인부(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에서 정보와 기술사무소의 CIO이자 정보기술 차관보인 라번 카운실은 자신의 어머니 장례식에서 ‘진정성 있는 리더십’ 역할의 영감을 얻게 됐다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CEO도 아니었고, 잡지 표지에도 등장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장례식장인 교회는 가득 찼다. 목사가 ‘밀리는 당신을 언제나 지켜주던 사람이었다. 진실한 사람이었다’고 말한 것이 기억나는데 그게 목사가 이야기한 전부였다. 나는 매일 그렇게 살기 위해 내 인생과 직장에서 노력한다.” 오늘날의 IT 조직들은 진정성 있고 대담한 리더십으로 디지털 변혁을 이끌고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회사의 또다른 문제인 인재를 어떻게 끌어들이고, 채용하며, 유지하는지를 해결하는 열쇠이기도 하다. 소속감 고취 오늘날의 구직 시장에서 기업들은 평생직장을 보장할 수 없고 직원들도 이를 기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기업이 제시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근로자들이 찾는 것은 바로 목표, 미션, 공유 가치다. 세대 조사과 경영진 교육을 담당하는 컨설팅 업체인 레인메이커싱킹(RainmakerThinking)의 창립자이자 <모든 사람이 트로피를 받는 것은 아니다>, <관리자가 직면한 27가지 과제>, <소프트스킬 격차 좁히기>의 저자인 브루스 툴간은 이러한 목표, 미션, 공유 가치가 진정성 있는 리더십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툴간은 “지금 우리는 직업 안정성이 없어진 세상에 살고 있다. 회사에 대한 충성...

2016.10.07

현직 CIO가 미래 IT임원에게 전하는 7가지 조언

UGI 유틸리티 CIO 토마스 로드가 CIO 역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돌아보며 미래의 IT임원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필자는 우연히 UGI 유틸리티(UGI Utilities)의 CIO 토마스 로드를 만났다. 그가 CIO 포럼에서 CIO의 역할 변화에 대한 기조연설을 부탁받은 직후였다. 로드는 이미 이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차세대 CIO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다음은 로드가 강조한 7가지 조언을 정리한 내용이다. 1. 주의를 분산시키지 말고, 기본에 집중한다 혁신과 기술, 소비자화, 클라우드 등에 주의가 분산되기 쉽다. 그러나 로드는 IT의 기본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로드(왼쪽 사진)는 "현대의 목수도 노아가 방주를 건축했을 때와 같은 원칙에 따라 생업에 종사한다. 도구가 변했을지 모르지만, 해야 할 일의 기본은 변하지 않았다. IT는 기술의 힘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과 기능을 전달해야 한다. 그것이 IT의 책임이다"고 전했다. 2. 완벽한 솔루션을 경계한다 로드는 "모든 것을 100% 자동화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 계획해서도 안 된다. 현업 임원이 이를 요구할 때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동료가 두 시스템의 접점을 자동화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요청했던 사례를 이야기했다. 새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이 50만 달러에 달했다. 로드는 "누구 한 사람이 매주 30분씩 접점의 작업을 수동으로 처리하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연봉으로 2만 5,000달러만 지급하면 될 일을 자동화하는데 수십만 달러를 투자할 이유가 없었다.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로드는 혁신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UGI 유틸리티의 경우 구형 시스템을 교체하고, 웹 프레젠스를 강화하는 것이 혁신이다. 그러나 최신 시스템을...

CIO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 역할 조언 에너지 신뢰 비전

2016.08.25

UGI 유틸리티 CIO 토마스 로드가 CIO 역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돌아보며 미래의 IT임원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필자는 우연히 UGI 유틸리티(UGI Utilities)의 CIO 토마스 로드를 만났다. 그가 CIO 포럼에서 CIO의 역할 변화에 대한 기조연설을 부탁받은 직후였다. 로드는 이미 이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차세대 CIO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다음은 로드가 강조한 7가지 조언을 정리한 내용이다. 1. 주의를 분산시키지 말고, 기본에 집중한다 혁신과 기술, 소비자화, 클라우드 등에 주의가 분산되기 쉽다. 그러나 로드는 IT의 기본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로드(왼쪽 사진)는 "현대의 목수도 노아가 방주를 건축했을 때와 같은 원칙에 따라 생업에 종사한다. 도구가 변했을지 모르지만, 해야 할 일의 기본은 변하지 않았다. IT는 기술의 힘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과 기능을 전달해야 한다. 그것이 IT의 책임이다"고 전했다. 2. 완벽한 솔루션을 경계한다 로드는 "모든 것을 100% 자동화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 계획해서도 안 된다. 현업 임원이 이를 요구할 때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동료가 두 시스템의 접점을 자동화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요청했던 사례를 이야기했다. 새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이 50만 달러에 달했다. 로드는 "누구 한 사람이 매주 30분씩 접점의 작업을 수동으로 처리하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연봉으로 2만 5,000달러만 지급하면 될 일을 자동화하는데 수십만 달러를 투자할 이유가 없었다.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로드는 혁신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UGI 유틸리티의 경우 구형 시스템을 교체하고, 웹 프레젠스를 강화하는 것이 혁신이다. 그러나 최신 시스템을...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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