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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스토리지 최적화 서버 ‘UCS S-시리즈’ 발표

2016.11.03 편집부  |  CIO KR
시스코 코리아가 새로운 스토리지 최적화 서버 ‘UCS(Unified Computing System) S-시리즈’를 출시하고 시스코 UCS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차세대 ‘시스코 ONE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스위트’와 ‘ASAP’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제시했다.

시스코 UCS S-시리즈는 빅데이터와 같은 데이터 중심 워크로드 처리를 비롯,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와 객체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 최적화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사물인터넷(IoT)과 비디오, 모바일, 협업, 분석 등으로 인해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들을 처리함으로써 신속한 데이터 접속,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실시간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UCS S-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발표된 ‘UCS S3260’ 스토리지 서버는 높은 호환성, 확장성, 클라우드 연결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완전 모듈형 아키텍처, UCS 매니저 자동화 기반 기능을 갖춘 UCS S3260은 워크로드를 고려한 최적화 인프라 솔루션으로 총소유비용(TCO)을 퍼블릭 클라우드의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UCS S3260은 기존의 전통적 서버들 대비 ▲설비투자(CapEx) 최대 34% 절감 ▲유지비용 최대 80% 절감 ▲70% 이하 수준의 케이블링 ▲사용 공간 60% 이하 축소 ▲사용 전력 59% 이하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스코 캐피탈 오픈 페이(Open Pay from Cisco Capital)’는 시스코 UCS 솔루션을 구입하고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방법을 제공한다. 고객은 시스코 캐피탈 오픈 페이를 활용해 사용량에 따른 지급방식을 계획할 수 있다.

시스코는 또한 차세대 ‘시스코 ONE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스위트(Cisco ONE Enterprise Cloud Suite)’를 공개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 팀에게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며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그리고 IT 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셀프 서비스 포털을 지원한다.

시스코는 추가로, 기업의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통합 운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진화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플랫폼으로서, 시스코 ‘ASAP’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제시했다. 대다수 기업들이 더 빠르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출시해야 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는 통합과 끊김없는 딜리버리(CICD: Continuous Integration and Continuous Delivery) 모델로 전환 중이다.

시스코 코리아 데이터센터 사업부 황승희 상무는 “시스코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채택한 전세계 기업들은 인프라 비용 절감, 서비스 민첩성 향상, 생산성 향상, 고가용성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이미 경험하고 있다”며, “시스코는 기업이 안전하며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데이터센터를 궁극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데이터들을 유의미하게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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