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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2.8% 성장” 가트너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와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트너가 밝혔다. 가트너 연구 부사장인 제프리 휴윗은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플랫폼별 차이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소폭 성장했다”며, “동유럽, 일본 및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서버 출하량과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동유럽 서버 시장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5.6%와 1.6% 감소했고, 일본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4.3%와 2.5% 감소했다. 중남미 지역의 경우 출하량은 16.5% 감소했지만 매출은 6.7%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플랫폼 구성과 경제환경의 편차가 이 같은 결과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서버 출하량은 6% 증가해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아시아태평양, 북미 및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서버 출하량은 각각 5%, 1.6%, 0.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휴윗 부사장은 “x86 서버의 경우 2014년 2분기 출하량은 1.4%, 매출은 8.1%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Itanium Unix) 서버는 해당 분기 동안 전세계적으로 침체된 양상을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출하량은 23.2%, 매출은 7.9% 감소했고, 대부분 메인프레임에 해당하는 기타 CPU 제품군의 경우 매출이 2.2% 줄었다”고 덧붙였다. HP는 32억 달러의 매출로 25.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총 57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한 HP는 출하량이 2.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2분기 전세계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위를 차지한 델(Dell)의 출하량은 11.4% 하락했다. 서버 폼팩터(form factor)의 경우, 201...

가트너 서버

2014.08.29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와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트너가 밝혔다. 가트너 연구 부사장인 제프리 휴윗은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플랫폼별 차이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소폭 성장했다”며, “동유럽, 일본 및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서버 출하량과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동유럽 서버 시장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5.6%와 1.6% 감소했고, 일본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4.3%와 2.5% 감소했다. 중남미 지역의 경우 출하량은 16.5% 감소했지만 매출은 6.7%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플랫폼 구성과 경제환경의 편차가 이 같은 결과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서버 출하량은 6% 증가해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아시아태평양, 북미 및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서버 출하량은 각각 5%, 1.6%, 0.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휴윗 부사장은 “x86 서버의 경우 2014년 2분기 출하량은 1.4%, 매출은 8.1%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Itanium Unix) 서버는 해당 분기 동안 전세계적으로 침체된 양상을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출하량은 23.2%, 매출은 7.9% 감소했고, 대부분 메인프레임에 해당하는 기타 CPU 제품군의 경우 매출이 2.2% 줄었다”고 덧붙였다. HP는 32억 달러의 매출로 25.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총 57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한 HP는 출하량이 2.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2분기 전세계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위를 차지한 델(Dell)의 출하량은 11.4% 하락했다. 서버 폼팩터(form factor)의 경우, 201...

2014.08.29

칼럼 | "지금은 진정한 IT혁명 직전의 고요"

서버와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 안정화된 지금, IT는 또 다른 종류의 지속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 IT의 가장 좋은, 동시에 가장 싫은 면 중 하나는 항상 변화한다는 사실이다. 매일, 매주 변화한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무지한 사용자들의 지원 요청 전화, 그리고 변화한다는 사실 자체뿐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무지한 사용자' 부분은 바뀔지도 모른다. "나는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진행 속도는 아주 느리지만 사용자들의 컴퓨터 지식은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난 수십 년 동안 IT가 거쳐온 고생길을 되돌아 보면 여러 시대가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각각의 시대는 그 전 시대보다 짧다. 지금의 한 시대는 연도가 아니라 개월 단위로 나뉘는 듯하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메인프레임의 시대였고 S/390과 AS400이 모든 일을 도맡아 했으며, TN3270의 녹색 화면이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평정했다. 1980년대에는 와해적 PC 기술이 나타났고, 이는 1990년대 중반까지 전세계적인 혁명으로 확산된 이후 인터넷과 결합되어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빠른 변화를 이끌었다. IT 종사자들은 이 대격변의 파도를 타며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구축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는 여전히 이 신세계를 다듬고 탐험하는 과정에 있었다. 미지의 바다에서 항로를 결정하듯 불확실성에 기반하여 온갖 종류의 의사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1세대 아이폰이 등장하고 이후 추종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모바일 혁명이 일어났다. 필자는 얼마 전에 한 75세의 노인이 마치 10대 시절부터 늘 해오던 일인 듯 주머니에서 아이폰 5를 꺼내 들고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을 봤다. 그러나 지금 IT는 다소 정체되어 있다. IT 세계가 빛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사실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그러나...

변화 서버 네트워크 IT혁명

2014.08.21

서버와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 안정화된 지금, IT는 또 다른 종류의 지속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 IT의 가장 좋은, 동시에 가장 싫은 면 중 하나는 항상 변화한다는 사실이다. 매일, 매주 변화한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무지한 사용자들의 지원 요청 전화, 그리고 변화한다는 사실 자체뿐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무지한 사용자' 부분은 바뀔지도 모른다. "나는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진행 속도는 아주 느리지만 사용자들의 컴퓨터 지식은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난 수십 년 동안 IT가 거쳐온 고생길을 되돌아 보면 여러 시대가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각각의 시대는 그 전 시대보다 짧다. 지금의 한 시대는 연도가 아니라 개월 단위로 나뉘는 듯하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메인프레임의 시대였고 S/390과 AS400이 모든 일을 도맡아 했으며, TN3270의 녹색 화면이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평정했다. 1980년대에는 와해적 PC 기술이 나타났고, 이는 1990년대 중반까지 전세계적인 혁명으로 확산된 이후 인터넷과 결합되어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빠른 변화를 이끌었다. IT 종사자들은 이 대격변의 파도를 타며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구축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는 여전히 이 신세계를 다듬고 탐험하는 과정에 있었다. 미지의 바다에서 항로를 결정하듯 불확실성에 기반하여 온갖 종류의 의사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1세대 아이폰이 등장하고 이후 추종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모바일 혁명이 일어났다. 필자는 얼마 전에 한 75세의 노인이 마치 10대 시절부터 늘 해오던 일인 듯 주머니에서 아이폰 5를 꺼내 들고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을 봤다. 그러나 지금 IT는 다소 정체되어 있다. IT 세계가 빛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사실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그러나...

2014.08.21

벤츠 제조사 다임러, IT 변혁 시동··· 인포시스가 돕는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제조사인 다임러가 인도 IT서비스 업체인 인포시스에 유럽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맡긴다는 계약을 맺었다. 독일 자동차 회사인 다임러는 유럽의 데이터센터 관리를 인포시스에 맡기고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인포시스는 인도의 기술 허브인 방갈로르에서 다임러의 인프라, 데이터센터,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관리하게 된다. 다임러는 과거 자산의 핵심 시스템을 지원하는데 HP를 이용했다. 2008년부터 HP가 맡기 전까지는 후지쯔 지멘스가 다임러의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했다. 이번 계약으로 다임러는 IT인프라를 변혁시키기 위한 첫 번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는 유럽, 특히 독일에서 방갈로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인포시스는 SAP CTO였던 비샬 시카를 CEO로 영입한 이후 매출과 이익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시카의 실리콘밸리의 배경과 인맥이 M&A뿐 아니라 비선형 서비스와 고수익 지적자산 상품으로의 전환을 통해 비선형 인포시스의 성장 전략을 가속시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아웃소싱 계약은 이번 달 세계 최초로 시속 80킬로터까지 달릴 수 있는 무인 트럭의 출시와도 일치한다. 실적 결산에서는 다임러는 ‘트럭 2025’는 내일의 장거리 트럭이자 운송 시스템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레이더 센서, 자동차간의 통신 가능성을 보완한 기존의 모든 안전시스템의 지능적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다. 다임러는 이 신형 트럭이 5년 내에 도로 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용차의 복잡한 상황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10년의 시간이 지나야 할 것이라고 실적 결산 보고에서 밝혔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는 커넥티드 자동차가 임계치에 이르기 전에 공급망을 통해 소프트웨어 패칭에 대해 많이 배워야 한다고 보안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은 IT가 트럭 2025같은 제품 발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온-프레미스 인프라 ...

SAP 메르세데스 벤츠 변혁 IT인프라 인포시스 다임러 후지쯔 인도 서버 HP 자동차 비샬 시카

2014.07.29

메르세데스 벤츠의 제조사인 다임러가 인도 IT서비스 업체인 인포시스에 유럽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맡긴다는 계약을 맺었다. 독일 자동차 회사인 다임러는 유럽의 데이터센터 관리를 인포시스에 맡기고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인포시스는 인도의 기술 허브인 방갈로르에서 다임러의 인프라, 데이터센터,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관리하게 된다. 다임러는 과거 자산의 핵심 시스템을 지원하는데 HP를 이용했다. 2008년부터 HP가 맡기 전까지는 후지쯔 지멘스가 다임러의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했다. 이번 계약으로 다임러는 IT인프라를 변혁시키기 위한 첫 번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는 유럽, 특히 독일에서 방갈로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인포시스는 SAP CTO였던 비샬 시카를 CEO로 영입한 이후 매출과 이익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시카의 실리콘밸리의 배경과 인맥이 M&A뿐 아니라 비선형 서비스와 고수익 지적자산 상품으로의 전환을 통해 비선형 인포시스의 성장 전략을 가속시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아웃소싱 계약은 이번 달 세계 최초로 시속 80킬로터까지 달릴 수 있는 무인 트럭의 출시와도 일치한다. 실적 결산에서는 다임러는 ‘트럭 2025’는 내일의 장거리 트럭이자 운송 시스템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레이더 센서, 자동차간의 통신 가능성을 보완한 기존의 모든 안전시스템의 지능적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다. 다임러는 이 신형 트럭이 5년 내에 도로 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용차의 복잡한 상황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10년의 시간이 지나야 할 것이라고 실적 결산 보고에서 밝혔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는 커넥티드 자동차가 임계치에 이르기 전에 공급망을 통해 소프트웨어 패칭에 대해 많이 배워야 한다고 보안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은 IT가 트럭 2025같은 제품 발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온-프레미스 인프라 ...

2014.07.29

인텔, 하스웰 기반 제온 E5 출하 개시 '독주는 계속된다'

인텔이 하스웰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한 제온 E5 칩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3분기 중 이를 탑재한 서버가 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2소켓 또는 4소켓 서버에 주로 적용되는 제온 E5는 인텔의 최다 판매 서버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코드명은 그랜틀리(Garantley)였다. 현재 레노보가 하스웰 기반 제온 E5 탑재 서버 계획을 공개했으며 HP와 델 또한 조만간 관련 계획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는 "대단히 강력한 제품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HPC 관련 고객사 및 클라우드 업체에 이미 선적되기 시작한 상태라고 15일 실적발표회에서 밝혔다. 머큐리 리서치의 딘 맥카론 수석 애널리스트는 제온 E5가 인텔 서버 칩 부문에서 75%를 차지하는 제품임을 지적하며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전작을 서서히 대체해 갈 것으로 예상했다. 크르즈나크 CEO는 그러나 그랜틀리 칩의 전망에 대해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데이터센터 볼륨이 들쭉날쭉하다고 지적하며 제온 E5 주문량이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장기적으로 그랜틀리 제온 E5 칩이 회사의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견인할 제품인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랜틀리 칩은 DDR4 메모리 콘트롤러, 늘어난 연산 코어를 내장하고 있다. 맥카론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서버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95%에 가깝다면서 제온 E5가 경쟁하는 분야에서는 더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AMD 옵테론 4000, 6000 칩이 경쟁 제품이기는 하지만 "경쟁이 전혀 치열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AMD는 최근 x86 프로세서보다는 ARM 디자인 기반 서버용 프로세서에 더 집중하는 양상이다. 한편 인텔의 서버용 프로세서로는 제온 E3와 E7도 있다. E3는 싱글 소켓 서버를, E7은 4소켓 이상의 서버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ciokr@idg...

인텔 서버 프로세서 하스웰 제온 E5 4소켓

2014.07.17

인텔이 하스웰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한 제온 E5 칩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3분기 중 이를 탑재한 서버가 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2소켓 또는 4소켓 서버에 주로 적용되는 제온 E5는 인텔의 최다 판매 서버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코드명은 그랜틀리(Garantley)였다. 현재 레노보가 하스웰 기반 제온 E5 탑재 서버 계획을 공개했으며 HP와 델 또한 조만간 관련 계획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는 "대단히 강력한 제품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HPC 관련 고객사 및 클라우드 업체에 이미 선적되기 시작한 상태라고 15일 실적발표회에서 밝혔다. 머큐리 리서치의 딘 맥카론 수석 애널리스트는 제온 E5가 인텔 서버 칩 부문에서 75%를 차지하는 제품임을 지적하며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전작을 서서히 대체해 갈 것으로 예상했다. 크르즈나크 CEO는 그러나 그랜틀리 칩의 전망에 대해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데이터센터 볼륨이 들쭉날쭉하다고 지적하며 제온 E5 주문량이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장기적으로 그랜틀리 제온 E5 칩이 회사의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견인할 제품인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랜틀리 칩은 DDR4 메모리 콘트롤러, 늘어난 연산 코어를 내장하고 있다. 맥카론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서버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95%에 가깝다면서 제온 E5가 경쟁하는 분야에서는 더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AMD 옵테론 4000, 6000 칩이 경쟁 제품이기는 하지만 "경쟁이 전혀 치열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AMD는 최근 x86 프로세서보다는 ARM 디자인 기반 서버용 프로세서에 더 집중하는 양상이다. 한편 인텔의 서버용 프로세서로는 제온 E3와 E7도 있다. E3는 싱글 소켓 서버를, E7은 4소켓 이상의 서버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ciokr@idg...

2014.07.17

칼럼 | '21세기 자본'과 IT

딱딱하고 재미없는 경제학 서적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가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여러 기사를 통해 잘 알려진 프랑스 파리경제대학 교수인 토마 피케티가 쓴 ‘21세기 자본’이다. 이 책은 20세기 이후 세계 주요 국가들의 부의 분배와 불균형, 그리고 부의 소수 집중에 따른 양극화에 대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리를 전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부의 양극화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부의 양극화는 여러 신문기사에서 지적하였듯이 시간이 갈수록 더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양극화를 IT 영역에서는 살펴보면 어떠한 상황인가? 이번 달 칼럼에서는 IT 분야에서의 양극화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한때 필자가 엔지니어 생활을 하던 90년대에는 탠덤이라는 서버가 있었다. 당시까지는 하드웨어가 안정적이지 못해 운영 중 하드웨어 장애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던 시절이었는데 탠덤에서는 모든 하드웨어 구성을 완전히 이중화 한 제품을 출시하였다. ‘무정지 시스템’ 이라는 말을 사용할 만큼 기술에 자신이 있었던 회사였다. 그 외에도 DEC, 피라미드, 왕 등 여러 서버 회사들이 다양한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었다. 오늘날은 어떤가? 필자는 기업에서 IT시스템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서버 시스템을 도입하여야 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업에서 도입을 검토할 수 있는 중대형 서버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는 한 손으로 꼽아도 손가락이 남는다. 예전의 수 많은 서버 기업들이 인수합병 또는 폐업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어떤가? 소프트웨어 역시 1990년대에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었다.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개발도구 및 데이터분석 분야 등 각 분야마다 여러 기업들이 솔루션을 출시하였다. 그러나 IT 시장이 침체되면서 2000년 이후 10여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

CIO 정철환 인수합병 미들웨어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서버 IBM HP M&A 오라클 탠덤

2014.07.01

딱딱하고 재미없는 경제학 서적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가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여러 기사를 통해 잘 알려진 프랑스 파리경제대학 교수인 토마 피케티가 쓴 ‘21세기 자본’이다. 이 책은 20세기 이후 세계 주요 국가들의 부의 분배와 불균형, 그리고 부의 소수 집중에 따른 양극화에 대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리를 전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부의 양극화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부의 양극화는 여러 신문기사에서 지적하였듯이 시간이 갈수록 더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양극화를 IT 영역에서는 살펴보면 어떠한 상황인가? 이번 달 칼럼에서는 IT 분야에서의 양극화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한때 필자가 엔지니어 생활을 하던 90년대에는 탠덤이라는 서버가 있었다. 당시까지는 하드웨어가 안정적이지 못해 운영 중 하드웨어 장애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던 시절이었는데 탠덤에서는 모든 하드웨어 구성을 완전히 이중화 한 제품을 출시하였다. ‘무정지 시스템’ 이라는 말을 사용할 만큼 기술에 자신이 있었던 회사였다. 그 외에도 DEC, 피라미드, 왕 등 여러 서버 회사들이 다양한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었다. 오늘날은 어떤가? 필자는 기업에서 IT시스템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서버 시스템을 도입하여야 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업에서 도입을 검토할 수 있는 중대형 서버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는 한 손으로 꼽아도 손가락이 남는다. 예전의 수 많은 서버 기업들이 인수합병 또는 폐업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어떤가? 소프트웨어 역시 1990년대에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었다.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개발도구 및 데이터분석 분야 등 각 분야마다 여러 기업들이 솔루션을 출시하였다. 그러나 IT 시장이 침체되면서 2000년 이후 10여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

2014.07.01

2014년 1분기 아태지역 서버 출하량 18 % 성장 <가트너>

가트너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반면 수익률은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연구 부사장인 제프리 휴윗은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지역별 차이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미미한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아태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버 출하량 또는 수익률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태지역 서버 시장의 수익률과 출하량은 각각 3.3%와 18% 증가했다. 일본의 경우 출하량은 13.5 % 증가한 반면, 수익은 9.2% 감소했으며 서유럽 지역의 출하량은 4.8% 감소했지만 수익은 6.7% 증가했다. 휴윗 부사장은 “2014년 1분기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Itanium Unix) 서버의 출하량은 전세계적으로 감소해 전년동기 대비 출하량은 19.9 %, 수익률은 16.9 %가 각각 줄었다”며, “대부분 메인프레임에 해당하는 기타 CPU 제품군의 경우 매출면에서 전년대비 37.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HP는 29억 달러의 수익으로 25.5%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시스코는 전년동기 대비 37%의 높은 연간 성장률을 보이며 상위 5대 기업 중 유일하게 수익률이 증가했다. 서버 출하량의 경우, HP는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HP(출하량 점유율 22.6 %)에 이어 19.7 %로 델(Dell)이 차지했다. 전세계 상위 5대 서버 공급업체 중 화웨이와 인스퍼 전자(Inspur Electronics)가 각각 61%와 288.7%의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스퍼 전자는 해당 분기 서버 출하량 부분에서 전세계 상위 5대 업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버 폼팩터(form factor)의 경우, 2014년도 1분기 x86...

가트너 서버

2014.06.05

가트너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반면 수익률은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연구 부사장인 제프리 휴윗은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지역별 차이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미미한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아태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버 출하량 또는 수익률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태지역 서버 시장의 수익률과 출하량은 각각 3.3%와 18% 증가했다. 일본의 경우 출하량은 13.5 % 증가한 반면, 수익은 9.2% 감소했으며 서유럽 지역의 출하량은 4.8% 감소했지만 수익은 6.7% 증가했다. 휴윗 부사장은 “2014년 1분기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Itanium Unix) 서버의 출하량은 전세계적으로 감소해 전년동기 대비 출하량은 19.9 %, 수익률은 16.9 %가 각각 줄었다”며, “대부분 메인프레임에 해당하는 기타 CPU 제품군의 경우 매출면에서 전년대비 37.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HP는 29억 달러의 수익으로 25.5%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시스코는 전년동기 대비 37%의 높은 연간 성장률을 보이며 상위 5대 기업 중 유일하게 수익률이 증가했다. 서버 출하량의 경우, HP는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HP(출하량 점유율 22.6 %)에 이어 19.7 %로 델(Dell)이 차지했다. 전세계 상위 5대 서버 공급업체 중 화웨이와 인스퍼 전자(Inspur Electronics)가 각각 61%와 288.7%의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스퍼 전자는 해당 분기 서버 출하량 부분에서 전세계 상위 5대 업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버 폼팩터(form factor)의 경우, 2014년도 1분기 x86...

2014.06.05

하드웨어의 귀환, 모바일·클라우드 '덕'

IT업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이제 하드웨어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같이 말한 사람들은,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드웨어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요구하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컴퓨팅의 영향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독자 여러분이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는 게 아니라면, PC의 종말에 대한 주장을 들어봤을 것이다. 소비자들이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 대신 태블릿을 구매하며, 기업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IT예산을 긴축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하드웨어에 어두운 미래가 드리웠다고 속단을 내리기 쉽다. 심지어는 장본인인 하드웨어 회사조차 이런 '통념'을 갖고 있다. AMD만 주시해도 회자되고 있는 하드웨어의 약점을 알 수 있다. 하드웨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상실한 상태로 보인다. 그러나 속단하지는 말자. 하드웨어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2가지 확실한 요소가 이 시대의 하드웨어에 필요한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하나는 모바일 기기고 다른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서비스를 호스팅 하기 위한 방편인 클라우드 컴퓨팅로 이 둘의 폭증 덕분에 하드웨어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2가지 촉매를 기준으로 하드웨어의 잠재력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클라우드와 하드웨어: 활력의 근원인 서버 대규모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이는 '팩트(Fact)'에 해당한다. 흥미로운 점은 클라우드 열풍의 출발점이 하드웨어 비용 절감이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상화의 자연스러운 곁가지로 시작됐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상화는 기존에 보유한 하드웨어로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해, 미래에 하드웨어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는 방편이었다. 서버를 구성하는 베어메탈에서 피할 수 없는 물리적 복잡성과 변동성을 피하면서, 물리적 기기에 가상 머신을 배치할 수 있으면, W라는 스위치에 연결된 P라는 랙에 A라는 델 서버를 설치하지 않고도 데이터센터를 구현해 운...

CIO 마이크로소프트 AWS 서버 애저 하드웨어 아마존 웹 서비스 귀환

2014.06.05

IT업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이제 하드웨어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같이 말한 사람들은,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드웨어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요구하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컴퓨팅의 영향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독자 여러분이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는 게 아니라면, PC의 종말에 대한 주장을 들어봤을 것이다. 소비자들이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 대신 태블릿을 구매하며, 기업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IT예산을 긴축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하드웨어에 어두운 미래가 드리웠다고 속단을 내리기 쉽다. 심지어는 장본인인 하드웨어 회사조차 이런 '통념'을 갖고 있다. AMD만 주시해도 회자되고 있는 하드웨어의 약점을 알 수 있다. 하드웨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상실한 상태로 보인다. 그러나 속단하지는 말자. 하드웨어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2가지 확실한 요소가 이 시대의 하드웨어에 필요한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하나는 모바일 기기고 다른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서비스를 호스팅 하기 위한 방편인 클라우드 컴퓨팅로 이 둘의 폭증 덕분에 하드웨어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2가지 촉매를 기준으로 하드웨어의 잠재력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클라우드와 하드웨어: 활력의 근원인 서버 대규모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이는 '팩트(Fact)'에 해당한다. 흥미로운 점은 클라우드 열풍의 출발점이 하드웨어 비용 절감이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상화의 자연스러운 곁가지로 시작됐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상화는 기존에 보유한 하드웨어로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해, 미래에 하드웨어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는 방편이었다. 서버를 구성하는 베어메탈에서 피할 수 없는 물리적 복잡성과 변동성을 피하면서, 물리적 기기에 가상 머신을 배치할 수 있으면, W라는 스위치에 연결된 P라는 랙에 A라는 델 서버를 설치하지 않고도 데이터센터를 구현해 운...

2014.06.05

HP-팍스콘, 클라우드 최적화 서버 개발에 합작투자 계약

HP와 팍스콘이 서비스 제공업체를 겨냥해 클라우드에 최적화 된 새로운 라인의 서버를 개발하기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국 HP가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양사는 파트너십이 보다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버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탁월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팍스콘의 능력과 HP의 서버 관련 서비스 및 지원 역량이 합쳐져, 관리가 용이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의 출시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양사는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제품 라인은 총 소유비용이 낮고, 규모성과 서비스 및 지원 제공 측면에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컴퓨팅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또한, 문샷(Moonshot)을 비롯한 HP의 기존 프로라이언트(ProLiant) 서버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것이다. 맥 휘트먼 HP 사장 겸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HP의 서버 사업에 있어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팍스콘의 대규모 설계 제조 전문성이 HP의 컴퓨팅 및 서비스 리더십과 결합됨으로써 인프라스트럭처 경제의 판도를 바꿔놓을 만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리 궈 팍스콘 설립자 겸 회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으로 인해 서버의 설계 역량 및 가치지향적 솔루션, 대규모 제조 및 글로벌 제조역량에 대한 고객들의 새로운 수요가 증가하면서 서버시장의 공급망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H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설계 및 제조부문의 글로벌 리더십 확장에 걸맞는 보다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HP 서버 팍스콘

2014.05.20

HP와 팍스콘이 서비스 제공업체를 겨냥해 클라우드에 최적화 된 새로운 라인의 서버를 개발하기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국 HP가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양사는 파트너십이 보다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버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탁월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팍스콘의 능력과 HP의 서버 관련 서비스 및 지원 역량이 합쳐져, 관리가 용이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의 출시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양사는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제품 라인은 총 소유비용이 낮고, 규모성과 서비스 및 지원 제공 측면에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컴퓨팅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또한, 문샷(Moonshot)을 비롯한 HP의 기존 프로라이언트(ProLiant) 서버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것이다. 맥 휘트먼 HP 사장 겸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HP의 서버 사업에 있어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팍스콘의 대규모 설계 제조 전문성이 HP의 컴퓨팅 및 서비스 리더십과 결합됨으로써 인프라스트럭처 경제의 판도를 바꿔놓을 만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리 궈 팍스콘 설립자 겸 회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으로 인해 서버의 설계 역량 및 가치지향적 솔루션, 대규모 제조 및 글로벌 제조역량에 대한 고객들의 새로운 수요가 증가하면서 서버시장의 공급망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H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설계 및 제조부문의 글로벌 리더십 확장에 걸맞는 보다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4.05.20

하트블리드 등장 한 달··· 여전히 30만 대 서버 취약

오픈SSL 하트블리드 버그가 등장한 지 약 한달 후인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수의 서버가 여전히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트블리드 버그가 웹 보안 상태에 주의 경고를 준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전 세계 30만 대 이상의 서버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에라타시큐티리의 로버트 그레이엄이 밝힌 서버 대수다. 그레이엄은 정확히 31만 8,239대의 서버가 여전히 하트블리드에 취약하며 이는 하트블리드가 처음 공개됐을 때 그가 발견한 60만 대보다 크게 줄어든 규모라고 말했다. 4월 초에 발견된 하트블리드는 공격자에게 웹 사이트의 암호화 키, 사용자 이름, 암호, 사용자 데이터를 노출시킬 가능성이 있는 치명적인 버그다. 이 취약점은 오픈SSL을 사용자의 브라우저와 웹 서버간의 통신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인기있는 암호화 도구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그레이엄이 밝힌 숫자에 대해서 우려하는 동안, 전반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레이엄은 그가 SSL 통신에 사용되는 포트를 추가로 스캔할 수 있었지만 가장 일반적인 포트인 443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SSL을 지원하는 2,200만 대의 시스템을 발견했는데 이는 한 달 전 2,800만 대보다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발견된 시스템이 600만 대 줄어들었다는 것은 하트블리드 취약점 스캔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더 많은 시스템에 기인할 수도 있다고 그레이엄은 주장했다. 그레이엄의 ISP에서 트래픽 병목 현상이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어떤 경우, 그레이엄이 발견한 30만 대의 취약한 서버는 잠재적으로 패치되지 않은 시스템의 지붕이 아닌 바닥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전세계 많은 시스템이 여전히 오픈SSL을 하트블리드 버그에 대해 방어하도록 보안되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바뀔 것 같지 않다. 최초로 아스테크니카(ArsTechnica)가 보고한 별도의 보안 연구 검사 결과, 지난 2주 동안 패치...

서버 공격 하트블리드

2014.05.12

오픈SSL 하트블리드 버그가 등장한 지 약 한달 후인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수의 서버가 여전히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트블리드 버그가 웹 보안 상태에 주의 경고를 준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전 세계 30만 대 이상의 서버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에라타시큐티리의 로버트 그레이엄이 밝힌 서버 대수다. 그레이엄은 정확히 31만 8,239대의 서버가 여전히 하트블리드에 취약하며 이는 하트블리드가 처음 공개됐을 때 그가 발견한 60만 대보다 크게 줄어든 규모라고 말했다. 4월 초에 발견된 하트블리드는 공격자에게 웹 사이트의 암호화 키, 사용자 이름, 암호, 사용자 데이터를 노출시킬 가능성이 있는 치명적인 버그다. 이 취약점은 오픈SSL을 사용자의 브라우저와 웹 서버간의 통신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인기있는 암호화 도구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그레이엄이 밝힌 숫자에 대해서 우려하는 동안, 전반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레이엄은 그가 SSL 통신에 사용되는 포트를 추가로 스캔할 수 있었지만 가장 일반적인 포트인 443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SSL을 지원하는 2,200만 대의 시스템을 발견했는데 이는 한 달 전 2,800만 대보다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발견된 시스템이 600만 대 줄어들었다는 것은 하트블리드 취약점 스캔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더 많은 시스템에 기인할 수도 있다고 그레이엄은 주장했다. 그레이엄의 ISP에서 트래픽 병목 현상이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어떤 경우, 그레이엄이 발견한 30만 대의 취약한 서버는 잠재적으로 패치되지 않은 시스템의 지붕이 아닌 바닥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전세계 많은 시스템이 여전히 오픈SSL을 하트블리드 버그에 대해 방어하도록 보안되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바뀔 것 같지 않다. 최초로 아스테크니카(ArsTechnica)가 보고한 별도의 보안 연구 검사 결과, 지난 2주 동안 패치...

2014.05.12

HP "x86 기반 논스톱 시스템, 내년 출시 계획"

HP가 x86 서버 하드웨어에 기반한 논스톱(Nonstop) 시스템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HP는 물론, 논스톱 시스템과 아이태니엄으로의 이전을 동시에 원하는 기업에게 유의미한 행보로 풀이된다. 오늘날 금융이나 통신 업계에서 활용되고 있는 논스톱 플랫폼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대신 높은 안정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HP는 x86 논스톱 버전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등장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었다. HP 엔터프라이즈 서버 부문 제품 개발 디렉터 제프 카일은, 개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5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그는 HP가 수년 전 PA-RISC에서 아이태니엄으로 전향할 때부터 사유(proprietary) 요소의 활용을 줄여왔다며, 이로 인해 기반 칩 아키텍처에 대한 의존성을 낮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카일은 이에 대해 논스톱 운영체제를 포팅하는 것 뿐 아니라 HP의 SQL MX 데이터베이스와 패스웨이(Pathway) 애플리케이션 서버도 포팅해야 했던 방대한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HP에 따르면 기존 논스톱 고객은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 "100%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회사는 그러나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주 HP는 2종의 엔트리급 시스템 'N2300'과 'N2400'을 발표했다. 인텔 아이태니엄 9500 폴슨(Poulson)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들이다. 카일은 애프리케이션에 따라 최대 30%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잇으며 노드당 메모리 풋프린트를 32GB에서 48GB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HP 서버 x86 논스톱

2014.05.02

HP가 x86 서버 하드웨어에 기반한 논스톱(Nonstop) 시스템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HP는 물론, 논스톱 시스템과 아이태니엄으로의 이전을 동시에 원하는 기업에게 유의미한 행보로 풀이된다. 오늘날 금융이나 통신 업계에서 활용되고 있는 논스톱 플랫폼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대신 높은 안정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HP는 x86 논스톱 버전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등장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었다. HP 엔터프라이즈 서버 부문 제품 개발 디렉터 제프 카일은, 개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5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그는 HP가 수년 전 PA-RISC에서 아이태니엄으로 전향할 때부터 사유(proprietary) 요소의 활용을 줄여왔다며, 이로 인해 기반 칩 아키텍처에 대한 의존성을 낮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카일은 이에 대해 논스톱 운영체제를 포팅하는 것 뿐 아니라 HP의 SQL MX 데이터베이스와 패스웨이(Pathway) 애플리케이션 서버도 포팅해야 했던 방대한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HP에 따르면 기존 논스톱 고객은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 "100%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회사는 그러나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주 HP는 2종의 엔트리급 시스템 'N2300'과 'N2400'을 발표했다. 인텔 아이태니엄 9500 폴슨(Poulson)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들이다. 카일은 애프리케이션에 따라 최대 30%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잇으며 노드당 메모리 풋프린트를 32GB에서 48GB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2014.05.02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대, 전력과 냉각을 말한다

무정전 전원 공급 시스템 전문업체인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가 좀더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가상화가 데이터센터 용적과 컴퓨팅 파워에 획기적인 것은 분명 맞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가상화와 여기에 투입되는 서버와 랙, 섀시, 컴퓨트 노드의 유지 및 관리 과정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전력을 소모하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냉각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워크로드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전달하는 갑작스런 수요들을 수용하고자 데이터센터의 확장과 진화가 끝없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Emerson Network Power)는 자신들의 인텔리전트 파운데이션(Intelligent Foundation, 2013년 12월 설립)이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배치를 목표로 하는 단일 소스 인프라 관리 툴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러다임의 전환 에머슨의 하드웨어 상품 부문을 이끌고 있는 패트릭 쿼크는 “이를 위해선 낡은 ‘접근 및 통제'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좀더 효율적인 랙 자원 관리(전력, 냉각 등) 및 인프라 관리를 가능케 하는 프레임워크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에 더해 철저한 보안 방법론이 인프라와 긴밀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텔리전트 파운데이션의 근간 개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최적화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가상화는 우리에게 막대한 추가 용적을 제공해줬고, 데이터센터 내 필요한 하드웨어의 규모를 감소시켜줬다. 그리고 이제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곳에 필요한 하드웨어의 적절한 크기를 어떻게 이해할 지, 모든 하드웨어의 효율성을 최적화할 방법은 무엇일지 역시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

서버 효율 전력 냉각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2014.04.30

무정전 전원 공급 시스템 전문업체인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가 좀더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가상화가 데이터센터 용적과 컴퓨팅 파워에 획기적인 것은 분명 맞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가상화와 여기에 투입되는 서버와 랙, 섀시, 컴퓨트 노드의 유지 및 관리 과정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전력을 소모하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냉각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워크로드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전달하는 갑작스런 수요들을 수용하고자 데이터센터의 확장과 진화가 끝없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Emerson Network Power)는 자신들의 인텔리전트 파운데이션(Intelligent Foundation, 2013년 12월 설립)이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배치를 목표로 하는 단일 소스 인프라 관리 툴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러다임의 전환 에머슨의 하드웨어 상품 부문을 이끌고 있는 패트릭 쿼크는 “이를 위해선 낡은 ‘접근 및 통제'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좀더 효율적인 랙 자원 관리(전력, 냉각 등) 및 인프라 관리를 가능케 하는 프레임워크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에 더해 철저한 보안 방법론이 인프라와 긴밀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텔리전트 파운데이션의 근간 개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최적화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가상화는 우리에게 막대한 추가 용적을 제공해줬고, 데이터센터 내 필요한 하드웨어의 규모를 감소시켜줬다. 그리고 이제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곳에 필요한 하드웨어의 적절한 크기를 어떻게 이해할 지, 모든 하드웨어의 효율성을 최적화할 방법은 무엇일지 역시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

2014.04.30

구글, IBM 파워 칩 탑재해 자체 개발한 서버 선봬

구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BM 행사에서 파워8 마더보드를 공개했다. IBM이 고집적 데이터센터에서 자사의 파워 칩 사용을 확장하려 노력하는 가운데 구글이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에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IBM 컨퍼런스에서 IBM이 곧 내놓을 파워8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조립식 서버 보드를 공개했다. 구글은 새로운 유형의 서버에 사용할 수 있도록 IBM이 파워 칩 설계를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인 오픈파워재단의 창립회원사로, 이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구글은 파워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칩에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포팅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었다. 28일 월요일 오픈파워재단의 회장이자 구글 엔지니어인 고든 맥킨은 자신의 구글+ 페이지에 구글의 파워8 서버 마더보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것은 테스트라서 구글이 조만간 자사의 데이터센터에 파워 서버를 도입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지만, IBM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우리는 항상 사용자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래서 우리는 파워에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팅하는 이 서버를 구축했다"라고 맥킨은 밝혔다. "실제 서버 플랫폼도 상세한 성능 측정과 지속적인 최적화를 위해 중요하며 오픈파워와 확대된 오픈파워 커뮤니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발전을 테스트하고 통합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맥킨은 강조했다. 파워 칩은 IBM의 자체 유닉스 서버에 주로 사용되지만, 이 시스템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어 IBM은 미래를 내다봐야 했다. IBM은 파워8 설계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파워 칩과 서버를 설계하는 다른 기업들을 설득해 이를 사용하도록 하고 싶어했다. 파워8은, 오늘날 시장을 장악한 인텔 제온 칩과 서버 시장에서 천천히 자신들의 방식을 만들고 있는 ARM의 64비트 프로세서와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것이다. 사실, ARM 칩은 최근...

구글 IBM 서버 파워 칩 자체 개발 서버 오픈파워재단

2014.04.29

구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BM 행사에서 파워8 마더보드를 공개했다. IBM이 고집적 데이터센터에서 자사의 파워 칩 사용을 확장하려 노력하는 가운데 구글이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에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IBM 컨퍼런스에서 IBM이 곧 내놓을 파워8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조립식 서버 보드를 공개했다. 구글은 새로운 유형의 서버에 사용할 수 있도록 IBM이 파워 칩 설계를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인 오픈파워재단의 창립회원사로, 이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구글은 파워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칩에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포팅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었다. 28일 월요일 오픈파워재단의 회장이자 구글 엔지니어인 고든 맥킨은 자신의 구글+ 페이지에 구글의 파워8 서버 마더보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것은 테스트라서 구글이 조만간 자사의 데이터센터에 파워 서버를 도입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지만, IBM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우리는 항상 사용자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래서 우리는 파워에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팅하는 이 서버를 구축했다"라고 맥킨은 밝혔다. "실제 서버 플랫폼도 상세한 성능 측정과 지속적인 최적화를 위해 중요하며 오픈파워와 확대된 오픈파워 커뮤니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발전을 테스트하고 통합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맥킨은 강조했다. 파워 칩은 IBM의 자체 유닉스 서버에 주로 사용되지만, 이 시스템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어 IBM은 미래를 내다봐야 했다. IBM은 파워8 설계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파워 칩과 서버를 설계하는 다른 기업들을 설득해 이를 사용하도록 하고 싶어했다. 파워8은, 오늘날 시장을 장악한 인텔 제온 칩과 서버 시장에서 천천히 자신들의 방식을 만들고 있는 ARM의 64비트 프로세서와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것이다. 사실, ARM 칩은 최근...

2014.04.29

지난해 아태 서버 시장 성장세 둔화 <IDC>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APEJ) 서버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APEJ 서버 시장은 웹 2.0과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구축한 인프라로 2010년과 2011년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3년 APEJ 서버 매출은 미화 99억 8,500만달러로 1.3% 성장에 그쳤지만 여전히 글로벌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웹 2.0과 지난 몇 년 동안 중국 서버 수요를 주도했던 바이두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2013년 성장이 주춤하면서 서버 투자 증가율이 하락했다. IDC의 아시아태평양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조사를 담당하는 부사장인 라지니쉬 아로라는 "기업 부문에서 서버 가상화와 클라우드 기술 도입의 강세, 특정 워크로드에 대한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의 빠른 성장, 통합 시스템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이 2013년 서버 투자 증가에 영향을 끼친 기술적인 주요 요인이었다"라고 부석했다. 경쟁 구도 변경 서버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며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 IDC의 보고서는 APEJ에서 상위 3개 업체인 HP, IBM, 델의 시장 점유율이 2010년 82.4%에서 2013년 70.7%로 꾸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업체인 인스퍼(Inspur)와 화웨이가 가장 높은 이익을 기록했고 대만 ODM들(Original Direct Manufacturers)은 2013년에 매출 기준으로 전체 서버 시장의 2%이상를 차지했다. 인스퍼는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오라클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으며, 화웨이는 APEJ에서 상위 5대 업체 목록에 진입하면서 이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 아로라는 이 지역 서버 시장의 성장 둔화에 대한 또다른 이유로 세계 경제 침체, 정치적 혼란, 그리고 몇몇 국가에서 예정된 연방 선거 등을 꼽았다. "서버 투자는 201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21% 이상 급락했다. 이 지역 기업들은 훨씬 더 민첩하고 유연한...

오라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APEJ 화웨이 서버 IBM HP IDC 인스퍼

2014.03.18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APEJ) 서버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APEJ 서버 시장은 웹 2.0과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구축한 인프라로 2010년과 2011년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3년 APEJ 서버 매출은 미화 99억 8,500만달러로 1.3% 성장에 그쳤지만 여전히 글로벌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웹 2.0과 지난 몇 년 동안 중국 서버 수요를 주도했던 바이두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2013년 성장이 주춤하면서 서버 투자 증가율이 하락했다. IDC의 아시아태평양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조사를 담당하는 부사장인 라지니쉬 아로라는 "기업 부문에서 서버 가상화와 클라우드 기술 도입의 강세, 특정 워크로드에 대한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의 빠른 성장, 통합 시스템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이 2013년 서버 투자 증가에 영향을 끼친 기술적인 주요 요인이었다"라고 부석했다. 경쟁 구도 변경 서버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며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 IDC의 보고서는 APEJ에서 상위 3개 업체인 HP, IBM, 델의 시장 점유율이 2010년 82.4%에서 2013년 70.7%로 꾸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업체인 인스퍼(Inspur)와 화웨이가 가장 높은 이익을 기록했고 대만 ODM들(Original Direct Manufacturers)은 2013년에 매출 기준으로 전체 서버 시장의 2%이상를 차지했다. 인스퍼는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오라클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으며, 화웨이는 APEJ에서 상위 5대 업체 목록에 진입하면서 이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 아로라는 이 지역 서버 시장의 성장 둔화에 대한 또다른 이유로 세계 경제 침체, 정치적 혼란, 그리고 몇몇 국가에서 예정된 연방 선거 등을 꼽았다. "서버 투자는 201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21% 이상 급락했다. 이 지역 기업들은 훨씬 더 민첩하고 유연한...

2014.03.18

"2014년 전세계 서버 시장 성장세 지속" 가트너

가트너는 조사 결과를 인용해 2013년 4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반면, 매출은 6.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2013년 한해 전세계 서버 출하량은 2.1% 성장했지만, 서버 매출은 4.5%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 제프리 휴윗은 “2013년에는 서버 세부시장에서 두드러진 차이가 나타났고, 웹-규모의 IT 구축은 성장세를 지속한 반면,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침체됐다”며, “하드웨어 플랫폼 유형과 관련해서는 메인프레임과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 플랫폼 시장의 실적이 전반적인 매출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고 언급했다. 2013년 4분기 출하량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지역은 아시아태평양(16.3%)이었고, 일본(7.5%)과 북미(0.01%)가 그 뒤를 따랐다. 전년 동기 대비 0.6% 성장한 아시아태평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버 업체 매출이 하락했다. 2013년 4분기에는 HP가 매출 기준으로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HP는 38억 달러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 28.1%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준이다. 전세계 상위 5대 업체 중에서 HP와 시스코만이 2013년 4분기에 성장을 기록했으며, IBM은 28.9%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서버 출하량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8.7% 증가한 HP가 2013년 4분기에도 전세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서버 출하량 기준 세계 상위 5대 업체 중 델과 IBM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4분기에 출하량이 증가했다. 화웨이는 전년 동기 대비187.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2013년 4분기의 실적은 x86 서버 수요가 중심으로, 해당 분기 동안 동 서버의 출하량은 3.8%, 매출은 4.3%씩 각각 증가했다. 2013년에는 출하량이 2.1% 증가했으나 매출은 4....

가트너 서버

2014.03.03

가트너는 조사 결과를 인용해 2013년 4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반면, 매출은 6.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2013년 한해 전세계 서버 출하량은 2.1% 성장했지만, 서버 매출은 4.5%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 제프리 휴윗은 “2013년에는 서버 세부시장에서 두드러진 차이가 나타났고, 웹-규모의 IT 구축은 성장세를 지속한 반면,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침체됐다”며, “하드웨어 플랫폼 유형과 관련해서는 메인프레임과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 플랫폼 시장의 실적이 전반적인 매출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고 언급했다. 2013년 4분기 출하량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지역은 아시아태평양(16.3%)이었고, 일본(7.5%)과 북미(0.01%)가 그 뒤를 따랐다. 전년 동기 대비 0.6% 성장한 아시아태평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버 업체 매출이 하락했다. 2013년 4분기에는 HP가 매출 기준으로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HP는 38억 달러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 28.1%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준이다. 전세계 상위 5대 업체 중에서 HP와 시스코만이 2013년 4분기에 성장을 기록했으며, IBM은 28.9%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서버 출하량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8.7% 증가한 HP가 2013년 4분기에도 전세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서버 출하량 기준 세계 상위 5대 업체 중 델과 IBM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4분기에 출하량이 증가했다. 화웨이는 전년 동기 대비187.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2013년 4분기의 실적은 x86 서버 수요가 중심으로, 해당 분기 동안 동 서버의 출하량은 3.8%, 매출은 4.3%씩 각각 증가했다. 2013년에는 출하량이 2.1% 증가했으나 매출은 4....

2014.03.03

맞춤형 서버 수요 증가··· 클라우드·소셜 성장 '덕'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매출은 감소했지만, 화이트 박스 서버 업체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HP나 델 같은 업체들에 내놓은 상용 서버보다는 자사의 특성에 맞게 설계된 서버들을 선호하면서 기업들의 구매 트렌드가 바뀌고 있어 그에 따라 맞춤형 서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IDC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버 시장 매출은 2012년 동기 대비 4.4% 떨어진 미화 142억 달러를 기록했다. IDC가 ‘ODM 다이렉트’라고 말한 소형 화이트박스 서버 제조사들의 매출이 같은 기간 동안 무려 47.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 박스 서버 업체들로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수천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기업들을 위해 서버를 만들어 공급한 콴타(Qanta)와 인벤텍(Inventec) 등이 대표적이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은 늘어나는 검색과 소셜 네트워킹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버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맞춤형 서버는 늘어나는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서버들로 구성된 고집접 환경에 연결돼 있다. 고집적 환경은 컴퓨팅과 스토리지 요구사항 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는 데도 쓰이고 있다. 화이트 박스 시스템 제조업체가 직접 만든 맞춤형 서버는 저렴하다는 이유로 기업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IDC는 성명서에서 밝혔다. 맞춤형 서버의 성장은 독자적인 설계 및 시스템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서버를 판매하는 3대 강자인 IBM, HP, 델에게 타격을 입혔다. 기존 서버 시장의 강자인 이들의 입지를 보면, HP의 서버 매출이 5.7% 늘어났지만 HP는 28.5%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3위 자리를 지켰던 델은 지난 분기 2.4% 서버 매출이 줄어들었다. 시스코의 경우 34.5%라는 이례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스코와 함께 4위 자리를 지킨...

오라클 IDC 인텔 HP IBM 서버 맞춤형 서버

2014.02.28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매출은 감소했지만, 화이트 박스 서버 업체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HP나 델 같은 업체들에 내놓은 상용 서버보다는 자사의 특성에 맞게 설계된 서버들을 선호하면서 기업들의 구매 트렌드가 바뀌고 있어 그에 따라 맞춤형 서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IDC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버 시장 매출은 2012년 동기 대비 4.4% 떨어진 미화 142억 달러를 기록했다. IDC가 ‘ODM 다이렉트’라고 말한 소형 화이트박스 서버 제조사들의 매출이 같은 기간 동안 무려 47.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 박스 서버 업체들로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수천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기업들을 위해 서버를 만들어 공급한 콴타(Qanta)와 인벤텍(Inventec) 등이 대표적이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은 늘어나는 검색과 소셜 네트워킹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버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맞춤형 서버는 늘어나는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서버들로 구성된 고집접 환경에 연결돼 있다. 고집적 환경은 컴퓨팅과 스토리지 요구사항 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는 데도 쓰이고 있다. 화이트 박스 시스템 제조업체가 직접 만든 맞춤형 서버는 저렴하다는 이유로 기업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IDC는 성명서에서 밝혔다. 맞춤형 서버의 성장은 독자적인 설계 및 시스템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서버를 판매하는 3대 강자인 IBM, HP, 델에게 타격을 입혔다. 기존 서버 시장의 강자인 이들의 입지를 보면, HP의 서버 매출이 5.7% 늘어났지만 HP는 28.5%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3위 자리를 지켰던 델은 지난 분기 2.4% 서버 매출이 줄어들었다. 시스코의 경우 34.5%라는 이례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스코와 함께 4위 자리를 지킨...

2014.02.28

"멀티 벤더 서버 지원" 인텔, 독자적 서버 KVM 툴 출시

인텔이 여러 벤더가 제조한 서버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규 툴을 출시했다. 회사는 소프트웨어로 매출을 일으키는 방안을 줄곧 모색하는 양상이다. 인텔의 이번 버추얼 KVM 게이트웨이는 IT 운영자가 서버나 여타 하드웨어 문제를 원격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콘솔이다. 회사는 바이오스 구성을 확인하거나 서버 로그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며 시스템 재부팅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해 SDK로서의 버추얼 KVM 게이트웨이를 선보이며, 슈나이더 일렉트로닉이나 일본의 니스콤(Niscom) 등의 파트너사들이 자신의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스위트에 이를 번들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회사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그룹 제너럴 매니저 제프 클라우드는 이번 버추얼 KVM 게이트웨이의 출시는 이를 독자적인 제품으로 서버당 99달러의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0일 무료 트라이얼 옵션도 제공한다. KVM 툴들은 전통적으로 서버에 직접 연결되는 하드웨어 스위치 형태였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데이터센터 내에 추가적인 케이블 작업과 하드웨어 박스를 요구하곤 했다. 클라우드스는 이에 따라 시장이 버추얼 KVM, 즉 원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툴 형태로 옮겨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부분의 서버 제조사들이 독자적인 KVM 툴을 제공함에 따라 운영자들은 서로 다른 콘솔 사이를 오가야 한다면서, 인텔의 KVM의 장점은 여러 벤더의 하드웨어를 단일 스크린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명에 따르면 인텔의 버추얼 KVM은 최대 50개의 서버에 동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여러 그룹의 서버로부터 비롯된 데이터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또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장비, 표준 IPMI 포트를 갖춘 주변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그는 전했다. 한편 인텔은 데이터센터 관리 도구 ...

인텔 데이터센터 서버 KVM

2014.02.17

인텔이 여러 벤더가 제조한 서버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규 툴을 출시했다. 회사는 소프트웨어로 매출을 일으키는 방안을 줄곧 모색하는 양상이다. 인텔의 이번 버추얼 KVM 게이트웨이는 IT 운영자가 서버나 여타 하드웨어 문제를 원격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콘솔이다. 회사는 바이오스 구성을 확인하거나 서버 로그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며 시스템 재부팅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해 SDK로서의 버추얼 KVM 게이트웨이를 선보이며, 슈나이더 일렉트로닉이나 일본의 니스콤(Niscom) 등의 파트너사들이 자신의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스위트에 이를 번들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회사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그룹 제너럴 매니저 제프 클라우드는 이번 버추얼 KVM 게이트웨이의 출시는 이를 독자적인 제품으로 서버당 99달러의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0일 무료 트라이얼 옵션도 제공한다. KVM 툴들은 전통적으로 서버에 직접 연결되는 하드웨어 스위치 형태였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데이터센터 내에 추가적인 케이블 작업과 하드웨어 박스를 요구하곤 했다. 클라우드스는 이에 따라 시장이 버추얼 KVM, 즉 원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툴 형태로 옮겨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부분의 서버 제조사들이 독자적인 KVM 툴을 제공함에 따라 운영자들은 서로 다른 콘솔 사이를 오가야 한다면서, 인텔의 KVM의 장점은 여러 벤더의 하드웨어를 단일 스크린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명에 따르면 인텔의 버추얼 KVM은 최대 50개의 서버에 동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여러 그룹의 서버로부터 비롯된 데이터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또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장비, 표준 IPMI 포트를 갖춘 주변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그는 전했다. 한편 인텔은 데이터센터 관리 도구 ...

2014.02.17

15년 된 구글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에 대한 추억

현재 구글이 대규모의 정교한 데이터센터로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지만, 이 회사가 처음부터 이러한 데이터센터를 운영한 것은 아니다. 구글의 최고 엔지니어 중 몇 명은 구글이 알타비스타의 공간에서 좁은 서버룸을 운영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었다. 당시 래리 페이지는 자신의 소매를 걷어 부치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면서 서버를 고치곤 했다. 구글의 기술 인프라를 총괄하는 우르스 휄즐은 자신의 구글+ 페이지에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가 데이터센터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15년 전, 페이지는 그에게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있는 엑소더스 데이터센터에서 임대 공간에 있는 구글의 서버룸을 구경시켜줬다. 당시 구글의 서버룸은 7*4피트의 좁은 공간으로 약 30대의 PC가 들어갈 만한 방이었다. "그 건물은 실리콘밸리에 처음으로 지어진 코로케이션 시설 중 하나였다"고 그는 밝혔다. "우리 바로 옆에는 이베이가 있었고, 조금 떨어진 곳에 큰 규모의 DEC/알타비스타가 있었다. 그 옆에는 잉크토미가 있었다. 그 건물은 오래 전에 문을 닫았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휄즐은 1998년 9월 날짜로 된 엑소더스 데이터센터의 주문서 복사본을 자신의 구글+에 올렸는데 여기에는 가격도 적혀 있었다. 메가비트 광대역 비용이 한 달에 1,200달러였고 그 정도로는 하루100만 퀴리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었다고 휄즐은 말했다. 구글은 계속해서 비용을 절감했다. 페이지는 엑소더스 영업담당자에게 “데이터센터의 다른 트래픽은 대부분 외부에서 발행하지만 구글의 트래픽은 내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구글의 일부 광대역을 저렴하게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휄즐은 밝혔다.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해당 포스트에서 구글이 자사 하드웨어를 임시방편으로 개발하면서 어떻게 비용을 절감했는지를 소개했다. "우리는 기기당 한 번에 7개의 드라이브를 연결하는 리본 케이블을 즉석에서 써보는 등 메인 스토리지 드라이브에 외부...

구글 서버

2014.02.06

현재 구글이 대규모의 정교한 데이터센터로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지만, 이 회사가 처음부터 이러한 데이터센터를 운영한 것은 아니다. 구글의 최고 엔지니어 중 몇 명은 구글이 알타비스타의 공간에서 좁은 서버룸을 운영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었다. 당시 래리 페이지는 자신의 소매를 걷어 부치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면서 서버를 고치곤 했다. 구글의 기술 인프라를 총괄하는 우르스 휄즐은 자신의 구글+ 페이지에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가 데이터센터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15년 전, 페이지는 그에게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있는 엑소더스 데이터센터에서 임대 공간에 있는 구글의 서버룸을 구경시켜줬다. 당시 구글의 서버룸은 7*4피트의 좁은 공간으로 약 30대의 PC가 들어갈 만한 방이었다. "그 건물은 실리콘밸리에 처음으로 지어진 코로케이션 시설 중 하나였다"고 그는 밝혔다. "우리 바로 옆에는 이베이가 있었고, 조금 떨어진 곳에 큰 규모의 DEC/알타비스타가 있었다. 그 옆에는 잉크토미가 있었다. 그 건물은 오래 전에 문을 닫았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휄즐은 1998년 9월 날짜로 된 엑소더스 데이터센터의 주문서 복사본을 자신의 구글+에 올렸는데 여기에는 가격도 적혀 있었다. 메가비트 광대역 비용이 한 달에 1,200달러였고 그 정도로는 하루100만 퀴리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었다고 휄즐은 말했다. 구글은 계속해서 비용을 절감했다. 페이지는 엑소더스 영업담당자에게 “데이터센터의 다른 트래픽은 대부분 외부에서 발행하지만 구글의 트래픽은 내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구글의 일부 광대역을 저렴하게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휄즐은 밝혔다.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해당 포스트에서 구글이 자사 하드웨어를 임시방편으로 개발하면서 어떻게 비용을 절감했는지를 소개했다. "우리는 기기당 한 번에 7개의 드라이브를 연결하는 리본 케이블을 즉석에서 써보는 등 메인 스토리지 드라이브에 외부...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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