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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서버, 스위치의 필요성을 없앨까?

가상화되는 서버가 증가하고 있으며, 가상 스위치로 연결을 처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ToR(Top Of Rack) 데이터 네트워크의 스위칭은 결국 서버에 흡수되고 마는 것일까? 그렇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현대적 서버들은 멀티코어 프로세서, 추가된 레이어2 인텔리전스, 밀집된 광 커넥터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는 주장이다. 이때, 서버의 방향 지시에 따라 트래픽을 이동시키는 광 교환기가 업스트림의 핵심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서버가 가상 머신에서 스위치의 역할을 더 많이 수행하겠지만, 당분간은 ToR이 존속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델오로 그룹(Dell'Oro Group)의 스위칭 전문가인 앨런 웨켈은 서버가 ToR 스위치를 대체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단순히 대답하면 '그렇지 않다'가 대답이다. 아직까지는 랙 서버를 ToR 스위치에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방식이 현재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ToR은 당분간 끄떡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랙 서버를 ToR 스위치에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방식이 현재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ToR은 당분간 끄떡 없을 것이다.” - 델오로 그룹의 스위칭 전문가 앨런 웨켈 그러나 파이버 마운틴(Fiber Mountain)은 이에 반대하는 회사 가운데 하나다. 이 신생 기업은 데이터센터 서버 포트간 직접 점대점 파이버 링크를 구현해 패킷 처리를 (가능한) 많이 없애는 소프트웨어 제어 기반의 광 교환기를 생산하고 있다. 파이버 마운틴을 창업한 MH 라자 CEO는 "스위치 계층, 스위치간 링크 계층 등 계층을 없애고 있다. 스위칭이라는 기능이 스위치라고 불리는 상자 내부에서 서버라고 불리는 상자 내부에 공존하는 기능으로 바뀌고 있다. 스위칭 기능을 서버 내부로 집어넣는다고 가...

가상화 서버 네트워크 SDN 스위치 NFV ToR 스위칭

2015.01.09

가상화되는 서버가 증가하고 있으며, 가상 스위치로 연결을 처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ToR(Top Of Rack) 데이터 네트워크의 스위칭은 결국 서버에 흡수되고 마는 것일까? 그렇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현대적 서버들은 멀티코어 프로세서, 추가된 레이어2 인텔리전스, 밀집된 광 커넥터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는 주장이다. 이때, 서버의 방향 지시에 따라 트래픽을 이동시키는 광 교환기가 업스트림의 핵심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서버가 가상 머신에서 스위치의 역할을 더 많이 수행하겠지만, 당분간은 ToR이 존속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델오로 그룹(Dell'Oro Group)의 스위칭 전문가인 앨런 웨켈은 서버가 ToR 스위치를 대체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단순히 대답하면 '그렇지 않다'가 대답이다. 아직까지는 랙 서버를 ToR 스위치에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방식이 현재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ToR은 당분간 끄떡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랙 서버를 ToR 스위치에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방식이 현재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ToR은 당분간 끄떡 없을 것이다.” - 델오로 그룹의 스위칭 전문가 앨런 웨켈 그러나 파이버 마운틴(Fiber Mountain)은 이에 반대하는 회사 가운데 하나다. 이 신생 기업은 데이터센터 서버 포트간 직접 점대점 파이버 링크를 구현해 패킷 처리를 (가능한) 많이 없애는 소프트웨어 제어 기반의 광 교환기를 생산하고 있다. 파이버 마운틴을 창업한 MH 라자 CEO는 "스위치 계층, 스위치간 링크 계층 등 계층을 없애고 있다. 스위칭이라는 기능이 스위치라고 불리는 상자 내부에서 서버라고 불리는 상자 내부에 공존하는 기능으로 바뀌고 있다. 스위칭 기능을 서버 내부로 집어넣는다고 가...

2015.01.09

가트너 발표, 2014년 3분기 아태지역 서버 출하량 8.7% 성장

2014년 3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책임연구원인 에롤 라짓은 “2014년 3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전체적으로 소폭 성장했으나 수요는 제한적”이라며, “초대형 기업들이 수요를 이끄는 북미와 아태지역에서만 서버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이는 기업과 소비자 서비스 간의 서버 수요가 계속해서 양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플랫폼 구성과 경제 여건의 차이가 이 같은 결과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아태지역 서버 시장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8.7%와 7.5% 증가해 2014년 3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북미 지역의 서버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0.7%와 2.6%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유럽 지역의 경우 출하량은 2% 감소했지만 매출은 3.8% 증가했다. 동유럽 서버 시장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10.8%와 6.3% 감소했고,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서버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5.2%와 6.7% 감소했다. 일본의 경우 출하량은 6.7%, 매출은 10.6% 줄었으며, 중남미 지역의 서버 출하량과 매출도 각각 6.3%와 4.1% 감소했다. 라짓 책임연구원은 “x86 서버의 경우 2014년 3분기 출하량은 1.2%, 매출은 7.4%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 서버는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은 17.1%, 매출은 8% 줄었다”고 말했다. HP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0.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34억 달러의 매출로 26.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2014년 3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시스코는 동기간 30.8%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상위 5대 업체 중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서버 출하량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한 HP가 2014년 3분기 전세...

서버 가트너 발표

2014.12.08

2014년 3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책임연구원인 에롤 라짓은 “2014년 3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전체적으로 소폭 성장했으나 수요는 제한적”이라며, “초대형 기업들이 수요를 이끄는 북미와 아태지역에서만 서버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이는 기업과 소비자 서비스 간의 서버 수요가 계속해서 양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플랫폼 구성과 경제 여건의 차이가 이 같은 결과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아태지역 서버 시장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8.7%와 7.5% 증가해 2014년 3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북미 지역의 서버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0.7%와 2.6%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유럽 지역의 경우 출하량은 2% 감소했지만 매출은 3.8% 증가했다. 동유럽 서버 시장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10.8%와 6.3% 감소했고,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서버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5.2%와 6.7% 감소했다. 일본의 경우 출하량은 6.7%, 매출은 10.6% 줄었으며, 중남미 지역의 서버 출하량과 매출도 각각 6.3%와 4.1% 감소했다. 라짓 책임연구원은 “x86 서버의 경우 2014년 3분기 출하량은 1.2%, 매출은 7.4%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 서버는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은 17.1%, 매출은 8% 줄었다”고 말했다. HP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0.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34억 달러의 매출로 26.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2014년 3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시스코는 동기간 30.8%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상위 5대 업체 중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서버 출하량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한 HP가 2014년 3분기 전세...

2014.12.08

"아태 서버 시장 가장 빠르게 성장" 가트너

가트너가 발표한 3분기 전세계 서버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이 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리서치 담당 이사 에롤 라싯은 2014년 3분기 서버 시장이 일부 지역에서 수요가 늘어나며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만 서버 매출이 늘어났으며 이 지역의 대기업들의 수요가 시장을 견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과 소비자 서비스 서버 수요를 꾸준히 양분하고 있다”라고 라싯은 설명했다. 가트너는 지역별 경제 상황의 변화에 플랫폼이 더해져 이러한 결과를 낳는 주된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서버 대수 기준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곳은 아태 지역으로 8.7%를 기록했다. 이 지역의 매출 성장률은 7.5%였다. 반면 북미는 서버 대수 기준 0.7%라는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매출 면에서는 2.6%를 달성했다. 서유럽은 서버 출하량이 2% 줄어들었지만 서버 매출은 3.8% 늘어났다. 동유럽은 출하량과 매출이 각각 10.8%와 6.3%로 큰폭으로 감소했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은 각각 5.2%와 6.7% 줄었다. 일본의 경우 3분기 서버 출하량이 6.7%, 매출이 10.6% 줄어들었으며 남미는 6.3%와 4.1%가 각각 감소했다. 서버 종류별로 보면, x86 서버가 3분기에 출하량 1.2%, 매출 7.4% 성장세를 보였다고 라싯은 밝혔다. RISC/아이태니엄의 유닉스 서버 출하량은 이 기간에 17.1% 하락했고, 매출은 8.0% 감소했다. ciokr@idg.co.kr

가트너 서버 조사 성장 아태 x86 아시아태평양 APAC RISC/아이태니엄

2014.12.05

가트너가 발표한 3분기 전세계 서버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이 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리서치 담당 이사 에롤 라싯은 2014년 3분기 서버 시장이 일부 지역에서 수요가 늘어나며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만 서버 매출이 늘어났으며 이 지역의 대기업들의 수요가 시장을 견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과 소비자 서비스 서버 수요를 꾸준히 양분하고 있다”라고 라싯은 설명했다. 가트너는 지역별 경제 상황의 변화에 플랫폼이 더해져 이러한 결과를 낳는 주된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서버 대수 기준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곳은 아태 지역으로 8.7%를 기록했다. 이 지역의 매출 성장률은 7.5%였다. 반면 북미는 서버 대수 기준 0.7%라는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매출 면에서는 2.6%를 달성했다. 서유럽은 서버 출하량이 2% 줄어들었지만 서버 매출은 3.8% 늘어났다. 동유럽은 출하량과 매출이 각각 10.8%와 6.3%로 큰폭으로 감소했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은 각각 5.2%와 6.7% 줄었다. 일본의 경우 3분기 서버 출하량이 6.7%, 매출이 10.6% 줄어들었으며 남미는 6.3%와 4.1%가 각각 감소했다. 서버 종류별로 보면, x86 서버가 3분기에 출하량 1.2%, 매출 7.4% 성장세를 보였다고 라싯은 밝혔다. RISC/아이태니엄의 유닉스 서버 출하량은 이 기간에 17.1% 하락했고, 매출은 8.0% 감소했다. ciokr@idg.co.kr

2014.12.05

한국레노버, 시스템 x 통합 후 첫 세미나 개최

한국레노버(www.lenovo.co.kr)가 IBM x86 서버를 통합한 이후 첫 공식 행사로 파트너 대상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레노버는 PC 및 태블릿, 워크스테이션, 시스템x 등을 포괄한 전체 비즈니스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한국레노버는 PC 기업으로 다져온 글로벌 입지를 기반으로, 서버 사업 인수와 함께 더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PC 사업에 이어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는 지난 10월 1일 IBM x86 서버 사업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하면서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레노버는 총 421억 달러 규모의 세계 3위 서버 업체로 자리매김하면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했다. 레노버는 이번 인수로 기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분야의 성장 또한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사장은 “첫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하나된 레노버의 시너지를 발휘해 개인과 기업을 망라한 컴퓨팅 솔루션 전반에 걸쳐 세계 1위 PC 업체, 세계 3위 서버 업체의 명성을 국내에서도 실현하고자 한다”며 “레노버는 PC에서 이루어 낸 성공을 x86 서버 사업에서도 그대로 재현해 세계 컴퓨팅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인수 통합 서버 한국레노버 시스템 x

2014.10.15

한국레노버(www.lenovo.co.kr)가 IBM x86 서버를 통합한 이후 첫 공식 행사로 파트너 대상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레노버는 PC 및 태블릿, 워크스테이션, 시스템x 등을 포괄한 전체 비즈니스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한국레노버는 PC 기업으로 다져온 글로벌 입지를 기반으로, 서버 사업 인수와 함께 더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PC 사업에 이어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는 지난 10월 1일 IBM x86 서버 사업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하면서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레노버는 총 421억 달러 규모의 세계 3위 서버 업체로 자리매김하면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했다. 레노버는 이번 인수로 기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분야의 성장 또한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사장은 “첫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하나된 레노버의 시너지를 발휘해 개인과 기업을 망라한 컴퓨팅 솔루션 전반에 걸쳐 세계 1위 PC 업체, 세계 3위 서버 업체의 명성을 국내에서도 실현하고자 한다”며 “레노버는 PC에서 이루어 낸 성공을 x86 서버 사업에서도 그대로 재현해 세계 컴퓨팅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14.10.15

델, ARM 시제품 실험 확대

델이 서버 분야에서 기술 얼리어답터였던 것은 아니다. 이 동향이 ARM 아키텍처 기반 서버와 관련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경쟁사 HP가 ARM 기반 서버에 이미 진입한 가운데, 델은 여전히 실험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델은 지난 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테크콘(TechCon) 컨퍼런스에서 ARM 기반 스토리지 서버 개념 증명 버전을 공개했다. 델이 제조한 64비트 ARM 서버 최신 시험작이다. 그간 업계에는 ARM 프로세서가 구현할 전력효율적 서버에 대한 기대와 과장이 존재해왔으며, 이제 시장에 갓 출시되는 양상이다. HP가 지난 주 발표한 ARM 서버가 대표적이다. 특히 웹 업무 처리에서 효율적으로 기대되는 ARM 서버 분야지만 의문도 남아 있는 상태다. 특히 인텔이 지배하는 저가 서버 시장에 존재감을 과연 굳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ARM 서버를 준비하던 업체 상당수가 제품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거나 아예 철회했기 때문이다. 델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전략담당 알라 유시프는 유튜브 동영상에 이번 델의 실험적 1U 스토리지 서버가 12개의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내장했다고 전했다. 유시프는 연산 이면의 다수 드라이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존재한다며, 이것이 이번 서버를 제조한 이유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스토리지 서버는 어플라이드마이크로소 제조한 X-진(Gene) ARM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 칩은 ARM 기반 서버 시장에서 초기 주도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델이 ARM 서버를 상용화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행사에서 다수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델은 지금껏 ARM 서버 분야에서 대기와 관망이라는 자세를 견지해왔다. 펀드-IT의 수석 애널리스트 찰스 킹은 수요만 충분하다면 델이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델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수익이 충분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킹은 이어 델이 ARM 서버와 관련해 추가 개발을 꾀하는 부분도 있다면서 하이퍼...

HP 서버 ARM

2014.10.07

델이 서버 분야에서 기술 얼리어답터였던 것은 아니다. 이 동향이 ARM 아키텍처 기반 서버와 관련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경쟁사 HP가 ARM 기반 서버에 이미 진입한 가운데, 델은 여전히 실험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델은 지난 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테크콘(TechCon) 컨퍼런스에서 ARM 기반 스토리지 서버 개념 증명 버전을 공개했다. 델이 제조한 64비트 ARM 서버 최신 시험작이다. 그간 업계에는 ARM 프로세서가 구현할 전력효율적 서버에 대한 기대와 과장이 존재해왔으며, 이제 시장에 갓 출시되는 양상이다. HP가 지난 주 발표한 ARM 서버가 대표적이다. 특히 웹 업무 처리에서 효율적으로 기대되는 ARM 서버 분야지만 의문도 남아 있는 상태다. 특히 인텔이 지배하는 저가 서버 시장에 존재감을 과연 굳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ARM 서버를 준비하던 업체 상당수가 제품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거나 아예 철회했기 때문이다. 델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전략담당 알라 유시프는 유튜브 동영상에 이번 델의 실험적 1U 스토리지 서버가 12개의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내장했다고 전했다. 유시프는 연산 이면의 다수 드라이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존재한다며, 이것이 이번 서버를 제조한 이유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스토리지 서버는 어플라이드마이크로소 제조한 X-진(Gene) ARM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 칩은 ARM 기반 서버 시장에서 초기 주도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델이 ARM 서버를 상용화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행사에서 다수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델은 지금껏 ARM 서버 분야에서 대기와 관망이라는 자세를 견지해왔다. 펀드-IT의 수석 애널리스트 찰스 킹은 수요만 충분하다면 델이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델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수익이 충분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킹은 이어 델이 ARM 서버와 관련해 추가 개발을 꾀하는 부분도 있다면서 하이퍼...

2014.10.07

레노버, IBM x86 서버 사업 인수 절차 완료

레노버의 IBM x86 서버 사업 인수에 대한 모든 조건이 충족돼 2014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공식적으로 인수 절차가 완료됐다고 양사가 발표했다. 이로써 레노버는 총 421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x86 서버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된다. 레노버는 시스템 x, 블레이드센터, 플렉스 시스템 블레이드 서버와 스위치, x86 기반 플렉스 통합 시스템, 넥스트스케일과 아이데이터플렉스(iDataPlex) 서버 및 관련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네트워킹과 유지보수 업무를 인수한다. 한편, IBM은 시스템 z(System z) 메인프레임, 파워 시스템, 스토리지 시스템, 파워 기반의 플렉스 서버, 퓨어애플리케이션과 퓨어데이터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레노버 회장 겸 CEO인 양 위안칭은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는 매끄러운 통합을 이루고 고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전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레노버의 글로벌 입지와 효율성, 탁월한 운영을 IBM의 전설적인 품질과 혁신, 서비스와 조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2005년도에 레노버가 씽크패드를 비롯한 IBM의 PC 사업부를 인수하면서부터 시작된 양사의 장기적 협업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레노버는 IBM의 x86 서버 사업을 변화없이 고스란히 인수해서 플렉스 및 x86 기반 퓨어플렉스 통합 시스템을 포함하는 IBM x86 제품 로드맵을 고수할 계획이다. 또한 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IBM x86 서버 사업 글로벌팀은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산하에 배치될 예정이다. IBM에서 x86 서버 비즈니스를 이끌었던 아달리오 산체즈가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의 수석 부사장으로 기존 업무를 이어나가며 게리 스미스에게 보고한다. 이번 인수 규모는 약 21억 달러이다. 인수 완료까지 18억 달러는 현금으로 지불되고 2억 8,000만 달러는 2014년 9월 26일 레노버 주식 종가에 기반해 주식으로...

인수 IBM 서버 레노버

2014.09.29

레노버의 IBM x86 서버 사업 인수에 대한 모든 조건이 충족돼 2014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공식적으로 인수 절차가 완료됐다고 양사가 발표했다. 이로써 레노버는 총 421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x86 서버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된다. 레노버는 시스템 x, 블레이드센터, 플렉스 시스템 블레이드 서버와 스위치, x86 기반 플렉스 통합 시스템, 넥스트스케일과 아이데이터플렉스(iDataPlex) 서버 및 관련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네트워킹과 유지보수 업무를 인수한다. 한편, IBM은 시스템 z(System z) 메인프레임, 파워 시스템, 스토리지 시스템, 파워 기반의 플렉스 서버, 퓨어애플리케이션과 퓨어데이터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레노버 회장 겸 CEO인 양 위안칭은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는 매끄러운 통합을 이루고 고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전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레노버의 글로벌 입지와 효율성, 탁월한 운영을 IBM의 전설적인 품질과 혁신, 서비스와 조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2005년도에 레노버가 씽크패드를 비롯한 IBM의 PC 사업부를 인수하면서부터 시작된 양사의 장기적 협업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레노버는 IBM의 x86 서버 사업을 변화없이 고스란히 인수해서 플렉스 및 x86 기반 퓨어플렉스 통합 시스템을 포함하는 IBM x86 제품 로드맵을 고수할 계획이다. 또한 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IBM x86 서버 사업 글로벌팀은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산하에 배치될 예정이다. IBM에서 x86 서버 비즈니스를 이끌었던 아달리오 산체즈가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의 수석 부사장으로 기존 업무를 이어나가며 게리 스미스에게 보고한다. 이번 인수 규모는 약 21억 달러이다. 인수 완료까지 18억 달러는 현금으로 지불되고 2억 8,000만 달러는 2014년 9월 26일 레노버 주식 종가에 기반해 주식으로...

2014.09.29

'제법 쓸만한' 오픈소스 모니터링 툴 7종

네트워크와 시스템 모니터링은 광범위한 분야다. 서버, 네트워크 장비, 어플라이언스가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는 솔루션들이 있는가 하면, 이들 시스템과 장비의 성능을 추적해 트렌드와 분석을 제시하는 솔루션도 있다. 일부 툴은 문제를 감지했을 때 경고 메시지를 주거나 알려주고, 일부는 경고가 발령되면 특정 액션(행위)을 시작하도록 되어있다. 이런 기능 일부 또는 전부를 제공하는 오픈소스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오픈소스 서버 성능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무료 모니터링 툴

2014.09.25

네트워크와 시스템 모니터링은 광범위한 분야다. 서버, 네트워크 장비, 어플라이언스가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는 솔루션들이 있는가 하면, 이들 시스템과 장비의 성능을 추적해 트렌드와 분석을 제시하는 솔루션도 있다. 일부 툴은 문제를 감지했을 때 경고 메시지를 주거나 알려주고, 일부는 경고가 발령되면 특정 액션(행위)을 시작하도록 되어있다. 이런 기능 일부 또는 전부를 제공하는 오픈소스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2014.09.25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2.8% 성장” 가트너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와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트너가 밝혔다. 가트너 연구 부사장인 제프리 휴윗은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플랫폼별 차이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소폭 성장했다”며, “동유럽, 일본 및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서버 출하량과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동유럽 서버 시장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5.6%와 1.6% 감소했고, 일본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4.3%와 2.5% 감소했다. 중남미 지역의 경우 출하량은 16.5% 감소했지만 매출은 6.7%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플랫폼 구성과 경제환경의 편차가 이 같은 결과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서버 출하량은 6% 증가해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아시아태평양, 북미 및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서버 출하량은 각각 5%, 1.6%, 0.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휴윗 부사장은 “x86 서버의 경우 2014년 2분기 출하량은 1.4%, 매출은 8.1%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Itanium Unix) 서버는 해당 분기 동안 전세계적으로 침체된 양상을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출하량은 23.2%, 매출은 7.9% 감소했고, 대부분 메인프레임에 해당하는 기타 CPU 제품군의 경우 매출이 2.2% 줄었다”고 덧붙였다. HP는 32억 달러의 매출로 25.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총 57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한 HP는 출하량이 2.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2분기 전세계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위를 차지한 델(Dell)의 출하량은 11.4% 하락했다. 서버 폼팩터(form factor)의 경우, 201...

가트너 서버

2014.08.29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와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트너가 밝혔다. 가트너 연구 부사장인 제프리 휴윗은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플랫폼별 차이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소폭 성장했다”며, “동유럽, 일본 및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서버 출하량과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동유럽 서버 시장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5.6%와 1.6% 감소했고, 일본의 출하량과 매출은 각각 4.3%와 2.5% 감소했다. 중남미 지역의 경우 출하량은 16.5% 감소했지만 매출은 6.7%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플랫폼 구성과 경제환경의 편차가 이 같은 결과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서버 출하량은 6% 증가해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아시아태평양, 북미 및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서버 출하량은 각각 5%, 1.6%, 0.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휴윗 부사장은 “x86 서버의 경우 2014년 2분기 출하량은 1.4%, 매출은 8.1%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Itanium Unix) 서버는 해당 분기 동안 전세계적으로 침체된 양상을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출하량은 23.2%, 매출은 7.9% 감소했고, 대부분 메인프레임에 해당하는 기타 CPU 제품군의 경우 매출이 2.2% 줄었다”고 덧붙였다. HP는 32억 달러의 매출로 25.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2014년 2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총 57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한 HP는 출하량이 2.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2분기 전세계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위를 차지한 델(Dell)의 출하량은 11.4% 하락했다. 서버 폼팩터(form factor)의 경우, 201...

2014.08.29

칼럼 | "지금은 진정한 IT혁명 직전의 고요"

서버와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 안정화된 지금, IT는 또 다른 종류의 지속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 IT의 가장 좋은, 동시에 가장 싫은 면 중 하나는 항상 변화한다는 사실이다. 매일, 매주 변화한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무지한 사용자들의 지원 요청 전화, 그리고 변화한다는 사실 자체뿐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무지한 사용자' 부분은 바뀔지도 모른다. "나는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진행 속도는 아주 느리지만 사용자들의 컴퓨터 지식은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난 수십 년 동안 IT가 거쳐온 고생길을 되돌아 보면 여러 시대가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각각의 시대는 그 전 시대보다 짧다. 지금의 한 시대는 연도가 아니라 개월 단위로 나뉘는 듯하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메인프레임의 시대였고 S/390과 AS400이 모든 일을 도맡아 했으며, TN3270의 녹색 화면이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평정했다. 1980년대에는 와해적 PC 기술이 나타났고, 이는 1990년대 중반까지 전세계적인 혁명으로 확산된 이후 인터넷과 결합되어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빠른 변화를 이끌었다. IT 종사자들은 이 대격변의 파도를 타며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구축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는 여전히 이 신세계를 다듬고 탐험하는 과정에 있었다. 미지의 바다에서 항로를 결정하듯 불확실성에 기반하여 온갖 종류의 의사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1세대 아이폰이 등장하고 이후 추종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모바일 혁명이 일어났다. 필자는 얼마 전에 한 75세의 노인이 마치 10대 시절부터 늘 해오던 일인 듯 주머니에서 아이폰 5를 꺼내 들고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을 봤다. 그러나 지금 IT는 다소 정체되어 있다. IT 세계가 빛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사실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그러나...

변화 서버 네트워크 IT혁명

2014.08.21

서버와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 안정화된 지금, IT는 또 다른 종류의 지속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 IT의 가장 좋은, 동시에 가장 싫은 면 중 하나는 항상 변화한다는 사실이다. 매일, 매주 변화한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무지한 사용자들의 지원 요청 전화, 그리고 변화한다는 사실 자체뿐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무지한 사용자' 부분은 바뀔지도 모른다. "나는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진행 속도는 아주 느리지만 사용자들의 컴퓨터 지식은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난 수십 년 동안 IT가 거쳐온 고생길을 되돌아 보면 여러 시대가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각각의 시대는 그 전 시대보다 짧다. 지금의 한 시대는 연도가 아니라 개월 단위로 나뉘는 듯하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메인프레임의 시대였고 S/390과 AS400이 모든 일을 도맡아 했으며, TN3270의 녹색 화면이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평정했다. 1980년대에는 와해적 PC 기술이 나타났고, 이는 1990년대 중반까지 전세계적인 혁명으로 확산된 이후 인터넷과 결합되어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빠른 변화를 이끌었다. IT 종사자들은 이 대격변의 파도를 타며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구축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는 여전히 이 신세계를 다듬고 탐험하는 과정에 있었다. 미지의 바다에서 항로를 결정하듯 불확실성에 기반하여 온갖 종류의 의사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1세대 아이폰이 등장하고 이후 추종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모바일 혁명이 일어났다. 필자는 얼마 전에 한 75세의 노인이 마치 10대 시절부터 늘 해오던 일인 듯 주머니에서 아이폰 5를 꺼내 들고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을 봤다. 그러나 지금 IT는 다소 정체되어 있다. IT 세계가 빛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사실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그러나...

2014.08.21

벤츠 제조사 다임러, IT 변혁 시동··· 인포시스가 돕는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제조사인 다임러가 인도 IT서비스 업체인 인포시스에 유럽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맡긴다는 계약을 맺었다. 독일 자동차 회사인 다임러는 유럽의 데이터센터 관리를 인포시스에 맡기고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인포시스는 인도의 기술 허브인 방갈로르에서 다임러의 인프라, 데이터센터,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관리하게 된다. 다임러는 과거 자산의 핵심 시스템을 지원하는데 HP를 이용했다. 2008년부터 HP가 맡기 전까지는 후지쯔 지멘스가 다임러의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했다. 이번 계약으로 다임러는 IT인프라를 변혁시키기 위한 첫 번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는 유럽, 특히 독일에서 방갈로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인포시스는 SAP CTO였던 비샬 시카를 CEO로 영입한 이후 매출과 이익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시카의 실리콘밸리의 배경과 인맥이 M&A뿐 아니라 비선형 서비스와 고수익 지적자산 상품으로의 전환을 통해 비선형 인포시스의 성장 전략을 가속시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아웃소싱 계약은 이번 달 세계 최초로 시속 80킬로터까지 달릴 수 있는 무인 트럭의 출시와도 일치한다. 실적 결산에서는 다임러는 ‘트럭 2025’는 내일의 장거리 트럭이자 운송 시스템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레이더 센서, 자동차간의 통신 가능성을 보완한 기존의 모든 안전시스템의 지능적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다. 다임러는 이 신형 트럭이 5년 내에 도로 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용차의 복잡한 상황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10년의 시간이 지나야 할 것이라고 실적 결산 보고에서 밝혔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는 커넥티드 자동차가 임계치에 이르기 전에 공급망을 통해 소프트웨어 패칭에 대해 많이 배워야 한다고 보안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은 IT가 트럭 2025같은 제품 발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온-프레미스 인프라 ...

SAP 메르세데스 벤츠 변혁 IT인프라 인포시스 다임러 후지쯔 인도 서버 HP 자동차 비샬 시카

2014.07.29

메르세데스 벤츠의 제조사인 다임러가 인도 IT서비스 업체인 인포시스에 유럽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맡긴다는 계약을 맺었다. 독일 자동차 회사인 다임러는 유럽의 데이터센터 관리를 인포시스에 맡기고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인포시스는 인도의 기술 허브인 방갈로르에서 다임러의 인프라, 데이터센터,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관리하게 된다. 다임러는 과거 자산의 핵심 시스템을 지원하는데 HP를 이용했다. 2008년부터 HP가 맡기 전까지는 후지쯔 지멘스가 다임러의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했다. 이번 계약으로 다임러는 IT인프라를 변혁시키기 위한 첫 번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는 유럽, 특히 독일에서 방갈로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인포시스는 SAP CTO였던 비샬 시카를 CEO로 영입한 이후 매출과 이익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시카의 실리콘밸리의 배경과 인맥이 M&A뿐 아니라 비선형 서비스와 고수익 지적자산 상품으로의 전환을 통해 비선형 인포시스의 성장 전략을 가속시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아웃소싱 계약은 이번 달 세계 최초로 시속 80킬로터까지 달릴 수 있는 무인 트럭의 출시와도 일치한다. 실적 결산에서는 다임러는 ‘트럭 2025’는 내일의 장거리 트럭이자 운송 시스템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레이더 센서, 자동차간의 통신 가능성을 보완한 기존의 모든 안전시스템의 지능적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다. 다임러는 이 신형 트럭이 5년 내에 도로 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용차의 복잡한 상황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10년의 시간이 지나야 할 것이라고 실적 결산 보고에서 밝혔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는 커넥티드 자동차가 임계치에 이르기 전에 공급망을 통해 소프트웨어 패칭에 대해 많이 배워야 한다고 보안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은 IT가 트럭 2025같은 제품 발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온-프레미스 인프라 ...

2014.07.29

인텔, 하스웰 기반 제온 E5 출하 개시 '독주는 계속된다'

인텔이 하스웰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한 제온 E5 칩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3분기 중 이를 탑재한 서버가 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2소켓 또는 4소켓 서버에 주로 적용되는 제온 E5는 인텔의 최다 판매 서버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코드명은 그랜틀리(Garantley)였다. 현재 레노보가 하스웰 기반 제온 E5 탑재 서버 계획을 공개했으며 HP와 델 또한 조만간 관련 계획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는 "대단히 강력한 제품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HPC 관련 고객사 및 클라우드 업체에 이미 선적되기 시작한 상태라고 15일 실적발표회에서 밝혔다. 머큐리 리서치의 딘 맥카론 수석 애널리스트는 제온 E5가 인텔 서버 칩 부문에서 75%를 차지하는 제품임을 지적하며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전작을 서서히 대체해 갈 것으로 예상했다. 크르즈나크 CEO는 그러나 그랜틀리 칩의 전망에 대해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데이터센터 볼륨이 들쭉날쭉하다고 지적하며 제온 E5 주문량이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장기적으로 그랜틀리 제온 E5 칩이 회사의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견인할 제품인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랜틀리 칩은 DDR4 메모리 콘트롤러, 늘어난 연산 코어를 내장하고 있다. 맥카론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서버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95%에 가깝다면서 제온 E5가 경쟁하는 분야에서는 더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AMD 옵테론 4000, 6000 칩이 경쟁 제품이기는 하지만 "경쟁이 전혀 치열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AMD는 최근 x86 프로세서보다는 ARM 디자인 기반 서버용 프로세서에 더 집중하는 양상이다. 한편 인텔의 서버용 프로세서로는 제온 E3와 E7도 있다. E3는 싱글 소켓 서버를, E7은 4소켓 이상의 서버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ciokr@idg...

인텔 서버 프로세서 하스웰 제온 E5 4소켓

2014.07.17

인텔이 하스웰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한 제온 E5 칩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3분기 중 이를 탑재한 서버가 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2소켓 또는 4소켓 서버에 주로 적용되는 제온 E5는 인텔의 최다 판매 서버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코드명은 그랜틀리(Garantley)였다. 현재 레노보가 하스웰 기반 제온 E5 탑재 서버 계획을 공개했으며 HP와 델 또한 조만간 관련 계획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는 "대단히 강력한 제품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HPC 관련 고객사 및 클라우드 업체에 이미 선적되기 시작한 상태라고 15일 실적발표회에서 밝혔다. 머큐리 리서치의 딘 맥카론 수석 애널리스트는 제온 E5가 인텔 서버 칩 부문에서 75%를 차지하는 제품임을 지적하며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전작을 서서히 대체해 갈 것으로 예상했다. 크르즈나크 CEO는 그러나 그랜틀리 칩의 전망에 대해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데이터센터 볼륨이 들쭉날쭉하다고 지적하며 제온 E5 주문량이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장기적으로 그랜틀리 제온 E5 칩이 회사의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견인할 제품인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랜틀리 칩은 DDR4 메모리 콘트롤러, 늘어난 연산 코어를 내장하고 있다. 맥카론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서버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95%에 가깝다면서 제온 E5가 경쟁하는 분야에서는 더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AMD 옵테론 4000, 6000 칩이 경쟁 제품이기는 하지만 "경쟁이 전혀 치열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AMD는 최근 x86 프로세서보다는 ARM 디자인 기반 서버용 프로세서에 더 집중하는 양상이다. 한편 인텔의 서버용 프로세서로는 제온 E3와 E7도 있다. E3는 싱글 소켓 서버를, E7은 4소켓 이상의 서버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ciokr@idg...

2014.07.17

칼럼 | '21세기 자본'과 IT

딱딱하고 재미없는 경제학 서적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가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여러 기사를 통해 잘 알려진 프랑스 파리경제대학 교수인 토마 피케티가 쓴 ‘21세기 자본’이다. 이 책은 20세기 이후 세계 주요 국가들의 부의 분배와 불균형, 그리고 부의 소수 집중에 따른 양극화에 대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리를 전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부의 양극화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부의 양극화는 여러 신문기사에서 지적하였듯이 시간이 갈수록 더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양극화를 IT 영역에서는 살펴보면 어떠한 상황인가? 이번 달 칼럼에서는 IT 분야에서의 양극화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한때 필자가 엔지니어 생활을 하던 90년대에는 탠덤이라는 서버가 있었다. 당시까지는 하드웨어가 안정적이지 못해 운영 중 하드웨어 장애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던 시절이었는데 탠덤에서는 모든 하드웨어 구성을 완전히 이중화 한 제품을 출시하였다. ‘무정지 시스템’ 이라는 말을 사용할 만큼 기술에 자신이 있었던 회사였다. 그 외에도 DEC, 피라미드, 왕 등 여러 서버 회사들이 다양한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었다. 오늘날은 어떤가? 필자는 기업에서 IT시스템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서버 시스템을 도입하여야 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업에서 도입을 검토할 수 있는 중대형 서버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는 한 손으로 꼽아도 손가락이 남는다. 예전의 수 많은 서버 기업들이 인수합병 또는 폐업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어떤가? 소프트웨어 역시 1990년대에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었다.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개발도구 및 데이터분석 분야 등 각 분야마다 여러 기업들이 솔루션을 출시하였다. 그러나 IT 시장이 침체되면서 2000년 이후 10여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

CIO 정철환 인수합병 미들웨어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서버 IBM HP M&A 오라클 탠덤

2014.07.01

딱딱하고 재미없는 경제학 서적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가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여러 기사를 통해 잘 알려진 프랑스 파리경제대학 교수인 토마 피케티가 쓴 ‘21세기 자본’이다. 이 책은 20세기 이후 세계 주요 국가들의 부의 분배와 불균형, 그리고 부의 소수 집중에 따른 양극화에 대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리를 전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부의 양극화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부의 양극화는 여러 신문기사에서 지적하였듯이 시간이 갈수록 더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양극화를 IT 영역에서는 살펴보면 어떠한 상황인가? 이번 달 칼럼에서는 IT 분야에서의 양극화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한때 필자가 엔지니어 생활을 하던 90년대에는 탠덤이라는 서버가 있었다. 당시까지는 하드웨어가 안정적이지 못해 운영 중 하드웨어 장애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던 시절이었는데 탠덤에서는 모든 하드웨어 구성을 완전히 이중화 한 제품을 출시하였다. ‘무정지 시스템’ 이라는 말을 사용할 만큼 기술에 자신이 있었던 회사였다. 그 외에도 DEC, 피라미드, 왕 등 여러 서버 회사들이 다양한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었다. 오늘날은 어떤가? 필자는 기업에서 IT시스템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서버 시스템을 도입하여야 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업에서 도입을 검토할 수 있는 중대형 서버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는 한 손으로 꼽아도 손가락이 남는다. 예전의 수 많은 서버 기업들이 인수합병 또는 폐업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어떤가? 소프트웨어 역시 1990년대에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었다.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개발도구 및 데이터분석 분야 등 각 분야마다 여러 기업들이 솔루션을 출시하였다. 그러나 IT 시장이 침체되면서 2000년 이후 10여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

2014.07.01

2014년 1분기 아태지역 서버 출하량 18 % 성장 <가트너>

가트너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반면 수익률은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연구 부사장인 제프리 휴윗은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지역별 차이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미미한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아태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버 출하량 또는 수익률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태지역 서버 시장의 수익률과 출하량은 각각 3.3%와 18% 증가했다. 일본의 경우 출하량은 13.5 % 증가한 반면, 수익은 9.2% 감소했으며 서유럽 지역의 출하량은 4.8% 감소했지만 수익은 6.7% 증가했다. 휴윗 부사장은 “2014년 1분기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Itanium Unix) 서버의 출하량은 전세계적으로 감소해 전년동기 대비 출하량은 19.9 %, 수익률은 16.9 %가 각각 줄었다”며, “대부분 메인프레임에 해당하는 기타 CPU 제품군의 경우 매출면에서 전년대비 37.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HP는 29억 달러의 수익으로 25.5%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시스코는 전년동기 대비 37%의 높은 연간 성장률을 보이며 상위 5대 기업 중 유일하게 수익률이 증가했다. 서버 출하량의 경우, HP는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HP(출하량 점유율 22.6 %)에 이어 19.7 %로 델(Dell)이 차지했다. 전세계 상위 5대 서버 공급업체 중 화웨이와 인스퍼 전자(Inspur Electronics)가 각각 61%와 288.7%의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스퍼 전자는 해당 분기 서버 출하량 부분에서 전세계 상위 5대 업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버 폼팩터(form factor)의 경우, 2014년도 1분기 x86...

가트너 서버

2014.06.05

가트너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반면 수익률은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연구 부사장인 제프리 휴윗은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은 지역별 차이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미미한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아태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서버 출하량 또는 수익률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태지역 서버 시장의 수익률과 출하량은 각각 3.3%와 18% 증가했다. 일본의 경우 출하량은 13.5 % 증가한 반면, 수익은 9.2% 감소했으며 서유럽 지역의 출하량은 4.8% 감소했지만 수익은 6.7% 증가했다. 휴윗 부사장은 “2014년 1분기 RISC/아이태니엄 유닉스(Itanium Unix) 서버의 출하량은 전세계적으로 감소해 전년동기 대비 출하량은 19.9 %, 수익률은 16.9 %가 각각 줄었다”며, “대부분 메인프레임에 해당하는 기타 CPU 제품군의 경우 매출면에서 전년대비 37.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HP는 29억 달러의 수익으로 25.5%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시스코는 전년동기 대비 37%의 높은 연간 성장률을 보이며 상위 5대 기업 중 유일하게 수익률이 증가했다. 서버 출하량의 경우, HP는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HP(출하량 점유율 22.6 %)에 이어 19.7 %로 델(Dell)이 차지했다. 전세계 상위 5대 서버 공급업체 중 화웨이와 인스퍼 전자(Inspur Electronics)가 각각 61%와 288.7%의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스퍼 전자는 해당 분기 서버 출하량 부분에서 전세계 상위 5대 업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버 폼팩터(form factor)의 경우, 2014년도 1분기 x86...

2014.06.05

하드웨어의 귀환, 모바일·클라우드 '덕'

IT업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이제 하드웨어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같이 말한 사람들은,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드웨어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요구하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컴퓨팅의 영향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독자 여러분이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는 게 아니라면, PC의 종말에 대한 주장을 들어봤을 것이다. 소비자들이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 대신 태블릿을 구매하며, 기업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IT예산을 긴축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하드웨어에 어두운 미래가 드리웠다고 속단을 내리기 쉽다. 심지어는 장본인인 하드웨어 회사조차 이런 '통념'을 갖고 있다. AMD만 주시해도 회자되고 있는 하드웨어의 약점을 알 수 있다. 하드웨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상실한 상태로 보인다. 그러나 속단하지는 말자. 하드웨어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2가지 확실한 요소가 이 시대의 하드웨어에 필요한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하나는 모바일 기기고 다른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서비스를 호스팅 하기 위한 방편인 클라우드 컴퓨팅로 이 둘의 폭증 덕분에 하드웨어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2가지 촉매를 기준으로 하드웨어의 잠재력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클라우드와 하드웨어: 활력의 근원인 서버 대규모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이는 '팩트(Fact)'에 해당한다. 흥미로운 점은 클라우드 열풍의 출발점이 하드웨어 비용 절감이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상화의 자연스러운 곁가지로 시작됐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상화는 기존에 보유한 하드웨어로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해, 미래에 하드웨어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는 방편이었다. 서버를 구성하는 베어메탈에서 피할 수 없는 물리적 복잡성과 변동성을 피하면서, 물리적 기기에 가상 머신을 배치할 수 있으면, W라는 스위치에 연결된 P라는 랙에 A라는 델 서버를 설치하지 않고도 데이터센터를 구현해 운...

CIO 마이크로소프트 AWS 서버 애저 하드웨어 아마존 웹 서비스 귀환

2014.06.05

IT업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이제 하드웨어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같이 말한 사람들은,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드웨어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요구하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컴퓨팅의 영향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독자 여러분이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는 게 아니라면, PC의 종말에 대한 주장을 들어봤을 것이다. 소비자들이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 대신 태블릿을 구매하며, 기업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IT예산을 긴축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하드웨어에 어두운 미래가 드리웠다고 속단을 내리기 쉽다. 심지어는 장본인인 하드웨어 회사조차 이런 '통념'을 갖고 있다. AMD만 주시해도 회자되고 있는 하드웨어의 약점을 알 수 있다. 하드웨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상실한 상태로 보인다. 그러나 속단하지는 말자. 하드웨어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2가지 확실한 요소가 이 시대의 하드웨어에 필요한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하나는 모바일 기기고 다른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서비스를 호스팅 하기 위한 방편인 클라우드 컴퓨팅로 이 둘의 폭증 덕분에 하드웨어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2가지 촉매를 기준으로 하드웨어의 잠재력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클라우드와 하드웨어: 활력의 근원인 서버 대규모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이는 '팩트(Fact)'에 해당한다. 흥미로운 점은 클라우드 열풍의 출발점이 하드웨어 비용 절감이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상화의 자연스러운 곁가지로 시작됐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상화는 기존에 보유한 하드웨어로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해, 미래에 하드웨어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는 방편이었다. 서버를 구성하는 베어메탈에서 피할 수 없는 물리적 복잡성과 변동성을 피하면서, 물리적 기기에 가상 머신을 배치할 수 있으면, W라는 스위치에 연결된 P라는 랙에 A라는 델 서버를 설치하지 않고도 데이터센터를 구현해 운...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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