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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구글, 글래스 팀 인력 잇단 확충 '재시도 신호?'

구글이 최근 글래스 팀 채용 계획을 잇달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 대상 시판을 앞둔 조치로 해석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구글이 글래스 팀과 관련해 게재한 인력 공고는 총 16건에 달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로 기간을 넓히면 20여 건에 이른다. 하드웨어 엔지니어, 오디오 하드웨어 매니저, UX 디렉터, 커널 개발자, RF 시스템 엔지니어 등이었다. 흥미로운 부분은 구글이 글래스 부문에 대해 "스마트 아이웨어 및 여타 관련 제품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팀으로 정의했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글래스 팀이 핵심 아이웨어 제품 이상으로 확대하거나 여타 액세서리 개발도 진행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 기업용 시장 뿐 아니라 소비자용 시장에도 정식 출시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도 풀이하고 있다. 구글은 2013년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후 지난 1월 이를 종료했다. 구글 글래스가 차지했던 업계의 관심은 이제 애플 워치 및 여타 웨어러블 기기들이 차지하고 있는 양상이다. ciokr@idg.co.kr

구글 글래스 웨어러블 스마트 아이웨어

2015.05.19

구글이 최근 글래스 팀 채용 계획을 잇달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 대상 시판을 앞둔 조치로 해석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구글이 글래스 팀과 관련해 게재한 인력 공고는 총 16건에 달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로 기간을 넓히면 20여 건에 이른다. 하드웨어 엔지니어, 오디오 하드웨어 매니저, UX 디렉터, 커널 개발자, RF 시스템 엔지니어 등이었다. 흥미로운 부분은 구글이 글래스 부문에 대해 "스마트 아이웨어 및 여타 관련 제품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팀으로 정의했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글래스 팀이 핵심 아이웨어 제품 이상으로 확대하거나 여타 액세서리 개발도 진행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 기업용 시장 뿐 아니라 소비자용 시장에도 정식 출시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도 풀이하고 있다. 구글은 2013년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후 지난 1월 이를 종료했다. 구글 글래스가 차지했던 업계의 관심은 이제 애플 워치 및 여타 웨어러블 기기들이 차지하고 있는 양상이다. ciokr@idg.co.kr

2015.05.19

구글 글래스 v2.0, 흑역사를 넘어서러면?

구글이 자신들의 ‘흑역사’ 글래스(Glass)를 새롭게 개발 중이란 소식이 들려온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심기일전한 구글의 재도전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우스꽝스런 장난감을 넘어선, 사람들이 정말 ‘착용하고 싶은’ 무언가로 완성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지 각자의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올 1월 대중의 싸늘한 시선 속에 시장에서 모습을 감춘 구글 글래스에 관해 월 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판매 중단은 업데이트된 버전의 구글 글래스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다.”라고 분석한 바 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분석이었지만 동시에 우리의 머리 속엔 한가지 의문이 더해졌다. “뭐가 달라질까?”라는 의문이다. 2세대 글래스는 출발선부터 불안함을 안고 있다. 앞 세대가 쌓아 놓은 오명 때문이다. 1세대 구글 글래스는 테크놀로지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열광과 흥분을 자아냈지만, 거품은 이내 꺼졌고 출시 몇 달 만에 ‘글래스잽이(Glasshole)’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고 말았다. 엔델 그룹(Enderle Group)의 애널리스트 롭 엔델은 “2세대 글래스는 이전의 것에 비해 ‘훨씬’ 매력적이고 ‘훨씬’ 운이 좋아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또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잘 알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파 놓은 굴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룩소티카 그룹(Luxottica Group)의 CEO 마시며 비앙은 자사가 차세대 글래스 개발과 관련해 구글과 공동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진일보한 컴퓨팅 성능의 결과물이 곧 공개될 것이라 밝혔다. 룩소티카와 구글 간의 파트너십 발표는 이미 지난 2014년 3월 발표된 사항이다. 당시 구글은 ‘디자인과 제조 기술의 훌륭한 결합’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룩소티카 ...

스마트 안경 구글 글래스 룩소티카

2015.04.30

구글이 자신들의 ‘흑역사’ 글래스(Glass)를 새롭게 개발 중이란 소식이 들려온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심기일전한 구글의 재도전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우스꽝스런 장난감을 넘어선, 사람들이 정말 ‘착용하고 싶은’ 무언가로 완성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지 각자의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올 1월 대중의 싸늘한 시선 속에 시장에서 모습을 감춘 구글 글래스에 관해 월 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판매 중단은 업데이트된 버전의 구글 글래스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다.”라고 분석한 바 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분석이었지만 동시에 우리의 머리 속엔 한가지 의문이 더해졌다. “뭐가 달라질까?”라는 의문이다. 2세대 글래스는 출발선부터 불안함을 안고 있다. 앞 세대가 쌓아 놓은 오명 때문이다. 1세대 구글 글래스는 테크놀로지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열광과 흥분을 자아냈지만, 거품은 이내 꺼졌고 출시 몇 달 만에 ‘글래스잽이(Glasshole)’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고 말았다. 엔델 그룹(Enderle Group)의 애널리스트 롭 엔델은 “2세대 글래스는 이전의 것에 비해 ‘훨씬’ 매력적이고 ‘훨씬’ 운이 좋아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또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잘 알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파 놓은 굴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룩소티카 그룹(Luxottica Group)의 CEO 마시며 비앙은 자사가 차세대 글래스 개발과 관련해 구글과 공동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진일보한 컴퓨팅 성능의 결과물이 곧 공개될 것이라 밝혔다. 룩소티카와 구글 간의 파트너십 발표는 이미 지난 2014년 3월 발표된 사항이다. 당시 구글은 ‘디자인과 제조 기술의 훌륭한 결합’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룩소티카 ...

2015.04.30

페이스북이 가상현실에 담은 '커뮤니케이션 비전'

페이스북이 수십억 달러를 들여 가상현실 회사를 인수했고 최근 열린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에서도 상당 부분 이 주제에 대해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회사는 VR에 도박을 거는 것처럼 보이며 향후 10년 안에 이 기술이 커뮤니케이션을 지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지 출처 : flickr/BagoGames 페이스북은 현실을 넘어선 (가상/소셜) 현실을 그리고 있다. 그들이 구상하는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급진적일 것이다. 우리는 도저히 현실이라 믿지 못하는 일들이 그들의 구상 속에는 있다. 이 기업은 수 십 년 뒤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소비 방식을 내다보고, 그에 맞춰 우리에게 새로움을 제안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2025년 자사 플랫폼에서 주류를 차지하게 될 미디어로 가상현실(VR)과 몰입형 비디오를 꼽았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겐 그 개념을 이해하는 것부터가 난감한 기술들이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라는 새로운 유형이 탄생한 것이 얼마나 최근의 일이고, 그 확산 속도가 얼마가 급격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이 낯선 개념들의 확산 역시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일이다. VR과 몰입형 영상 기술이 실생활에 도입된다면 이제는 내비게이션의 목소리와 스마트폰의 지도앱이 아닌, 눈 앞에 펼쳐지는 홀로그램과 영상이 우리를 새로운 여행지로 데려다 주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새로운 기술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까진 적지 않은(때론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에 기반을 두고 한 걸음 진일보한 기술이라면, 1~2년만에 과거의 것을 완전히 대체해버리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VR이 지닌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어떻게 이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흥미로운’ 것으로 인식 시킬 지의 여부다. 가상현실만으론 불가능하다 페이스북은 현실을 ‘우리의 뇌가 우리에게 현실이라고 말해주는 대상’이라 정의하며, “모든 현실은 가상이...

CIO 구글 페이스북 가상현실 CTO 구글 글래스 오큘러스 VR

2015.04.10

페이스북이 수십억 달러를 들여 가상현실 회사를 인수했고 최근 열린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에서도 상당 부분 이 주제에 대해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회사는 VR에 도박을 거는 것처럼 보이며 향후 10년 안에 이 기술이 커뮤니케이션을 지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지 출처 : flickr/BagoGames 페이스북은 현실을 넘어선 (가상/소셜) 현실을 그리고 있다. 그들이 구상하는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급진적일 것이다. 우리는 도저히 현실이라 믿지 못하는 일들이 그들의 구상 속에는 있다. 이 기업은 수 십 년 뒤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소비 방식을 내다보고, 그에 맞춰 우리에게 새로움을 제안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2025년 자사 플랫폼에서 주류를 차지하게 될 미디어로 가상현실(VR)과 몰입형 비디오를 꼽았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겐 그 개념을 이해하는 것부터가 난감한 기술들이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라는 새로운 유형이 탄생한 것이 얼마나 최근의 일이고, 그 확산 속도가 얼마가 급격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이 낯선 개념들의 확산 역시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일이다. VR과 몰입형 영상 기술이 실생활에 도입된다면 이제는 내비게이션의 목소리와 스마트폰의 지도앱이 아닌, 눈 앞에 펼쳐지는 홀로그램과 영상이 우리를 새로운 여행지로 데려다 주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새로운 기술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까진 적지 않은(때론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에 기반을 두고 한 걸음 진일보한 기술이라면, 1~2년만에 과거의 것을 완전히 대체해버리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VR이 지닌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어떻게 이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흥미로운’ 것으로 인식 시킬 지의 여부다. 가상현실만으론 불가능하다 페이스북은 현실을 ‘우리의 뇌가 우리에게 현실이라고 말해주는 대상’이라 정의하며, “모든 현실은 가상이...

2015.04.10

구글 글래스의 실패 요인 '잘못된 초기 홍보'... 구글X 임원 인정

구글의 연구 조직이자 구글 글래스가 속해있는 구글X(GoogleX)의 책임자가 구글 글래스에 대한 실수를 인정했다. 과장된 초기 홍보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과도한 기대를 심어주었다는 것. 구글X의 책임자인 애스트로 텔러는 지난 화요일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SXSW(South by Southwest)컨퍼런스에서 글래스 익스플로러(Glass Explore) 프로그램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면서 공개 알파 테스트에 대한 결정은 좋았으나,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글 글래스는 초기 시험자들에게 1,500달러에 판매되고 있을 때 조차도 공식 판매를 위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당시 판매된 글래스는 ‘프로토타입’이면서 여전히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구글은 이러한 진실을 밝히지 않았으며, 글래스의 정식 일정에 대한 정보도 분명히하지 않았다. 텔러는 "이 프로그램이 지나친 관심을 받도록 조장한 것은 잘못된 일이었다. 사람들은 익스폴로러 기기를 연구 기기로 보는 대신에 글래스가 완벽한 소비자용 기기인 것처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 기기는 우리가 의도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관점에서 평가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런 전략 때문에 많은 얼리 어답터들은 좌절감을 맛보았다. 이어 텔러는 "우리가 기기를 개선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안 사람들은 기기가 빨리 출시되기를 바랬으며 이 때문에 실망하는 익스플로러(Explorer)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얼리 어답터 또는 익스플로러가 되기 위해 글래스를 구매했지만 해당 제품의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는 성장하지 않았으며 프로젝트는 조롱의 대상이 되었고 관심도 시들해졌다. 엔델 그룹(Enderle Group)의 애널리스트 롭 엔델은 "제품을 테스트하는 사람들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비밀에 붙이는 것 보다는 알파(Alpha) 테스트 프로그램을 수립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였으며, ...

실패 구글 글래스 구글글래스 구글X

2015.03.20

구글의 연구 조직이자 구글 글래스가 속해있는 구글X(GoogleX)의 책임자가 구글 글래스에 대한 실수를 인정했다. 과장된 초기 홍보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과도한 기대를 심어주었다는 것. 구글X의 책임자인 애스트로 텔러는 지난 화요일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SXSW(South by Southwest)컨퍼런스에서 글래스 익스플로러(Glass Explore) 프로그램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면서 공개 알파 테스트에 대한 결정은 좋았으나,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글 글래스는 초기 시험자들에게 1,500달러에 판매되고 있을 때 조차도 공식 판매를 위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당시 판매된 글래스는 ‘프로토타입’이면서 여전히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구글은 이러한 진실을 밝히지 않았으며, 글래스의 정식 일정에 대한 정보도 분명히하지 않았다. 텔러는 "이 프로그램이 지나친 관심을 받도록 조장한 것은 잘못된 일이었다. 사람들은 익스폴로러 기기를 연구 기기로 보는 대신에 글래스가 완벽한 소비자용 기기인 것처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 기기는 우리가 의도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관점에서 평가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런 전략 때문에 많은 얼리 어답터들은 좌절감을 맛보았다. 이어 텔러는 "우리가 기기를 개선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안 사람들은 기기가 빨리 출시되기를 바랬으며 이 때문에 실망하는 익스플로러(Explorer)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얼리 어답터 또는 익스플로러가 되기 위해 글래스를 구매했지만 해당 제품의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는 성장하지 않았으며 프로젝트는 조롱의 대상이 되었고 관심도 시들해졌다. 엔델 그룹(Enderle Group)의 애널리스트 롭 엔델은 "제품을 테스트하는 사람들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비밀에 붙이는 것 보다는 알파(Alpha) 테스트 프로그램을 수립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였으며, ...

2015.03.20

실험작 꼬리표 뗀 '구글 글래스', 구글의 다음 행보는?

구글 글래스를 포기하려는 수순일까? 아니면 더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재고하는 것일까? 구글이 구글 글래스에 대해 실험 프로젝트 꼬리표를 뗐다. 또 19일부터 구글 글래스 일반인 판매를 중단했다. 무어 인사이트 & 스트래티지의 패트릭 무어헤드는 "이번 행보를 통해 구글은 '리셋' 버튼을 누른 셈이다.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정서를 일으켰던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고자 했다면 훌륭한 선택이다. 글래스는 사실 아직 연구 단계의 제품이었다. 소비자가 아닌 연구소에 머물렀어야 하는 제품이었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브라이언 블라우 애널리스트는 글래스를 대중의 시선으로부터 유리시켜 재개발하려는 조치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글래스의 미래 측면에서 좋은 소식이다. 구글은 발표문에서 미래형 글래스가 제품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구글은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바가 있을 것이며 이는 새로운 제품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글래스는 지난 2013년 연례 I/O 개발자 포럼에서 선보인 이래 약 1만 대가 판매됐다. 대당 공급 가격은 1,500달러였다. 글래스 팀은 구글+에 게재한 포스트를 통해 글래스가 구글X 연구소에서 벗어나 구글 산하의 사업부에 속하게 되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글래스 팀은 네스트(Nest) 팀을 총괄하는 토니 파델의 휘하에 속하게 된다. 글래스 팀은 "콘셉트에서 현실로 이동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우리는 개발을 지속할 것이며 조만간 글래스 미래 버전을 볼 수 있ㅇ르 것이다. 우리를 믿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꽉 붙잡아야 할 것이다. 흥분되는 탑승경험일 것이다"라고 기술했다. 그러나 구글 글래스에 대한 이번 조치는 '발전'보다는 '철수'에 가까운 인상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글래스용 앱에 대한 개발자들의 노력도 시들해진 상황이며 구글 글래스 착용자를 ...

구글 글래스 웨어러블 네스트 구글X

2015.01.19

구글 글래스를 포기하려는 수순일까? 아니면 더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재고하는 것일까? 구글이 구글 글래스에 대해 실험 프로젝트 꼬리표를 뗐다. 또 19일부터 구글 글래스 일반인 판매를 중단했다. 무어 인사이트 & 스트래티지의 패트릭 무어헤드는 "이번 행보를 통해 구글은 '리셋' 버튼을 누른 셈이다.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정서를 일으켰던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고자 했다면 훌륭한 선택이다. 글래스는 사실 아직 연구 단계의 제품이었다. 소비자가 아닌 연구소에 머물렀어야 하는 제품이었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브라이언 블라우 애널리스트는 글래스를 대중의 시선으로부터 유리시켜 재개발하려는 조치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글래스의 미래 측면에서 좋은 소식이다. 구글은 발표문에서 미래형 글래스가 제품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구글은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바가 있을 것이며 이는 새로운 제품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글래스는 지난 2013년 연례 I/O 개발자 포럼에서 선보인 이래 약 1만 대가 판매됐다. 대당 공급 가격은 1,500달러였다. 글래스 팀은 구글+에 게재한 포스트를 통해 글래스가 구글X 연구소에서 벗어나 구글 산하의 사업부에 속하게 되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글래스 팀은 네스트(Nest) 팀을 총괄하는 토니 파델의 휘하에 속하게 된다. 글래스 팀은 "콘셉트에서 현실로 이동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우리는 개발을 지속할 것이며 조만간 글래스 미래 버전을 볼 수 있ㅇ르 것이다. 우리를 믿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꽉 붙잡아야 할 것이다. 흥분되는 탑승경험일 것이다"라고 기술했다. 그러나 구글 글래스에 대한 이번 조치는 '발전'보다는 '철수'에 가까운 인상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글래스용 앱에 대한 개발자들의 노력도 시들해진 상황이며 구글 글래스 착용자를 ...

2015.01.19

신생벤처의 '구글 무작정 따라하기'가 위험한 이유

구글이 손을 댔다고 해서 모두 대박을 친 건 아니다. 일부 프로젝트는 매우 빠른 속도로 막을 내렸고 다른 것들 역시 몇 년 안에 사라졌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은 구글의 열정과 입증되지 않은 개념만 보고 조기 투자를 결정해야 하는 기업들에게는 고스란히 위험으로 남는다. 최근에는 구글 스마트글래스가 그랬다. 이미지 출처 : Flickr/Robert Scoble 구글은 대중을 상대로 한 뉴스 서비스에서 부러움을 살만한 성공을 거두었지만, 구글이 하는 모든 도전들이 성공한 것은 아니다. 구글은 많은 산업들을 대신하고 있으며 지난 16년 동안 떠오르는 비즈니스에서 자신들의 중요한 역할을 확고히 해왔지만 여전히 실수와 오판들을 모두 피하지는 못했다. 회사가 손대는 모든 사업에 성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구글이 여러 프로젝트들 중 하나에 실패하거나 포기를 선언하면 종종 그로 인해 좋지 못한 영향을 입히곤 한다. 구글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제품에서 손을 떼거나 폐쇄하는 게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때도 있지만, 구글이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는 바람에 크게 휘청거리는 회사가 나오기도 한다. 구글은 누구나 아는 기업이 되었지만, 여전히 구글이 진출하지 않았거나 하지 못한 분야들은 많다. 구글을 따라 너무 큰 기대 속에 욕심을 부린 회사들은 증명되지 않은 분야에 판돈을 거는 위험을 떠안게 된다. IT관리자와 CIO들은 구글의 실패한 협업 툴 웨이브(Wave), 버즈(Buzz), 리더(Reader), 마이크로블로그 자이쿠(Jaiku), 동일한 팀이 만든 포스퀘어(Foursquare)같은 앱인 닷지볼(Dodgeball), 퍼블리셔를 위한 검색 제품인 오터십(Authorship), 구글+, 그리고 기타 여러 기대에 못 미치는 제품들로부터 소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구글 글래스(Glass) 스마트 글래스 실험은 기업들에게 경고를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구글도 실수할 수 있다 어떤 회사가 구글의 제품에 기대가 커 크게 다소 위험하게...

혁신 구글 성공 실패 투자 신생벤처 구글 글래스 신사업

2015.01.12

구글이 손을 댔다고 해서 모두 대박을 친 건 아니다. 일부 프로젝트는 매우 빠른 속도로 막을 내렸고 다른 것들 역시 몇 년 안에 사라졌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은 구글의 열정과 입증되지 않은 개념만 보고 조기 투자를 결정해야 하는 기업들에게는 고스란히 위험으로 남는다. 최근에는 구글 스마트글래스가 그랬다. 이미지 출처 : Flickr/Robert Scoble 구글은 대중을 상대로 한 뉴스 서비스에서 부러움을 살만한 성공을 거두었지만, 구글이 하는 모든 도전들이 성공한 것은 아니다. 구글은 많은 산업들을 대신하고 있으며 지난 16년 동안 떠오르는 비즈니스에서 자신들의 중요한 역할을 확고히 해왔지만 여전히 실수와 오판들을 모두 피하지는 못했다. 회사가 손대는 모든 사업에 성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구글이 여러 프로젝트들 중 하나에 실패하거나 포기를 선언하면 종종 그로 인해 좋지 못한 영향을 입히곤 한다. 구글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제품에서 손을 떼거나 폐쇄하는 게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때도 있지만, 구글이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는 바람에 크게 휘청거리는 회사가 나오기도 한다. 구글은 누구나 아는 기업이 되었지만, 여전히 구글이 진출하지 않았거나 하지 못한 분야들은 많다. 구글을 따라 너무 큰 기대 속에 욕심을 부린 회사들은 증명되지 않은 분야에 판돈을 거는 위험을 떠안게 된다. IT관리자와 CIO들은 구글의 실패한 협업 툴 웨이브(Wave), 버즈(Buzz), 리더(Reader), 마이크로블로그 자이쿠(Jaiku), 동일한 팀이 만든 포스퀘어(Foursquare)같은 앱인 닷지볼(Dodgeball), 퍼블리셔를 위한 검색 제품인 오터십(Authorship), 구글+, 그리고 기타 여러 기대에 못 미치는 제품들로부터 소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구글 글래스(Glass) 스마트 글래스 실험은 기업들에게 경고를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구글도 실수할 수 있다 어떤 회사가 구글의 제품에 기대가 커 크게 다소 위험하게...

2015.01.12

2014 구글 최고·최악의 순간들

구글 정도 규모의 IT 기업들은 대부분 매년 놀라운 업적을 남기지만 그 이면에는 항상 실패도 뒤따른다. 2014년 구글에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은 언제였는지 돌아보자. editor@itworld.co.kr

구글 안드로이드 실버 구글 보이스 트위치 크롬캐스트 잊혀질 권리 VR 구글 글래스 구글 플러스 캡차

2014.12.30

구글 정도 규모의 IT 기업들은 대부분 매년 놀라운 업적을 남기지만 그 이면에는 항상 실패도 뒤따른다. 2014년 구글에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은 언제였는지 돌아보자. editor@itworld.co.kr

2014.12.30

영 NAP 개발자, 구글 글래스용 멀티앵글 잡지 앱 소개

온라인 패션 소매기업 넷-어-포터(NAP ; Net-a-Porter)에 근무하는 한 개발자가 내부 해커톤 행사에서 QR 코드를 새롭게 적용한 앱으로 수상했다. 자바 개발자 비렌드라 도시는 이틀 동안의 작업을 거쳐 QR 코드를 활용, 회사가 발간하는 잡지의 독자들이 지면상의 제품을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도시는 테크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잡지 지면에서는 제품 확인이 정적일 수밖에 없다. 촬영 시점의 화각으로 보아야만 한다"라며, "그러나 나의 아이디어는 QR 코드를 함께 지면에 노출함으로써, 구글 글래스 착용자가 다양한 각도의 추가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AP는 매년 3~4회의 해커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개발자들에게 회사 업무를 벗어나 기업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주려는 취지다. 이 회사는 영국에서 구글 글래스를 판매하는 첫 써드파티 소매업체로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ciokr@idg.co.kr  

QR 구글 글래스 NAP 멀티 앵글

2014.12.10

온라인 패션 소매기업 넷-어-포터(NAP ; Net-a-Porter)에 근무하는 한 개발자가 내부 해커톤 행사에서 QR 코드를 새롭게 적용한 앱으로 수상했다. 자바 개발자 비렌드라 도시는 이틀 동안의 작업을 거쳐 QR 코드를 활용, 회사가 발간하는 잡지의 독자들이 지면상의 제품을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도시는 테크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잡지 지면에서는 제품 확인이 정적일 수밖에 없다. 촬영 시점의 화각으로 보아야만 한다"라며, "그러나 나의 아이디어는 QR 코드를 함께 지면에 노출함으로써, 구글 글래스 착용자가 다양한 각도의 추가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AP는 매년 3~4회의 해커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개발자들에게 회사 업무를 벗어나 기업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주려는 취지다. 이 회사는 영국에서 구글 글래스를 판매하는 첫 써드파티 소매업체로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ciokr@idg.co.kr  

2014.12.10

"인텔 칩 탑재한 신형 구글 글래스, 업무용 유력" WSJ

내년 등장하는 신형 구글 글래스가 인텔 칩을 내장한다는 보도다. 기존 구글 글래스에는 TI(Texas Instruments)의 칩에 탑재됐던 바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관련자를 인용해 1일 이같이 보도하며, 인텔이 신형 글래스 기기를 병원, 공장 등의 업무용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체적으로 인텔의 어떤 제품이 내장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인텔과 구글 또한 즉답해오지 않았다. 올해 초 구글은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에 인터넷 연결 기능을 추가해 업무 사용자를 겨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명칭은 '글래스 앳 워크'(Glass at Work)였다. 회사는 또 슐룸베르거(Schlumberger)와 같은 정유 회사 현장에서는 글래스가 이미 안전 및 효율성 증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은 최근 타사와의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분야 공략을 강화하는 양상이다. CES 2014에서 달리는 이의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이어버드를 공개한 바 있으며 3월에는 고성능 헬스트래커 제조사 베이시스 사이언스를 인수했다. 이 회사의 XMM6321 3G 셀루러 무선 칩은 9월 출시된 미카(MICA) 패션 팔찌에 내장된 바 있다. 구글은 2012년 얼리어답터를 대상으로 구글 글래스를 배포한 이후, 올해 5월부터 1,500달러 가격에 구글 글래스를 시판하고 있다. ciokr@idg.co.kr

인텔 구글 글래스

2014.12.02

내년 등장하는 신형 구글 글래스가 인텔 칩을 내장한다는 보도다. 기존 구글 글래스에는 TI(Texas Instruments)의 칩에 탑재됐던 바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관련자를 인용해 1일 이같이 보도하며, 인텔이 신형 글래스 기기를 병원, 공장 등의 업무용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체적으로 인텔의 어떤 제품이 내장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인텔과 구글 또한 즉답해오지 않았다. 올해 초 구글은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에 인터넷 연결 기능을 추가해 업무 사용자를 겨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명칭은 '글래스 앳 워크'(Glass at Work)였다. 회사는 또 슐룸베르거(Schlumberger)와 같은 정유 회사 현장에서는 글래스가 이미 안전 및 효율성 증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은 최근 타사와의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분야 공략을 강화하는 양상이다. CES 2014에서 달리는 이의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이어버드를 공개한 바 있으며 3월에는 고성능 헬스트래커 제조사 베이시스 사이언스를 인수했다. 이 회사의 XMM6321 3G 셀루러 무선 칩은 9월 출시된 미카(MICA) 패션 팔찌에 내장된 바 있다. 구글은 2012년 얼리어답터를 대상으로 구글 글래스를 배포한 이후, 올해 5월부터 1,500달러 가격에 구글 글래스를 시판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4.12.02

블로그 | 구글 글래스, 실패 판정은 이르다

구글 글래스는 실패한 것일까? 최근 로이터 통신은 구글 글래스용 앱 개발 업체 16곳을 취재하고 이들 가운데 9곳이 프로젝트를 중단하거나 완전히 포기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보도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구글 글래스의 미래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술 더 떠 호사가들은 주요 행사들은 물론 해변 휴양지에서도 구글 글래스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온 구글의 설립자 중 한 명인 세르게이 브린이 최근 한 레드 카펫 행사에서 이 컴퓨팅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등장한 것을 두고도 기업 내부의 분위기를 유추하기도 한다. 구글은 정말 이 차세대 안경의 상용화에 백기를 든 것일까? 1,500 달러라는 거금을 이미 지불한 만 여 명의 얼리 아답터들은 그저 실험쥐에 불과한 처지에 놓인 것일까? 아직 속단은 이르다. 구글은 아직 패배 선언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직까지 시간은 선도자 구글의 편이고 글래스에는 많은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 어떤 방식으로던 구글은 증강 현실 영역에서의 실험을 이어나갈 것이다. 구글의 안나 리차드슨 화이트 대변인은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온 모든 활동에서 그러했듯 우리는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에도 최선의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글래스 개발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나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은 모두 우리에게 많은 의미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지난 18일 글래스 생태계에 100 번째 앱이 합류했다는 구글의 발표가 있었다. 지난 17일 구글 글래스 팀은 블로그를 통해 “달려드는 좀비떼에서 차량 위치 추적기까지, 각종 흥미로운 결과물들을 구글의 안경 속에 넣어준 이 시대의 위대한 개발자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마침내 구글 글래스 승인 앱 수가 세 자리 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포스트를 공개했다. 화이트는 글래스용 앱 개발에 참여했던 기존 개발자들 가운데 지금까지 활동을 계속하는 이가 몇 명인지를 밝히지는 ...

스마트 안경 구글 글래스 웨어러블

2014.11.19

구글 글래스는 실패한 것일까? 최근 로이터 통신은 구글 글래스용 앱 개발 업체 16곳을 취재하고 이들 가운데 9곳이 프로젝트를 중단하거나 완전히 포기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보도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구글 글래스의 미래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술 더 떠 호사가들은 주요 행사들은 물론 해변 휴양지에서도 구글 글래스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온 구글의 설립자 중 한 명인 세르게이 브린이 최근 한 레드 카펫 행사에서 이 컴퓨팅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등장한 것을 두고도 기업 내부의 분위기를 유추하기도 한다. 구글은 정말 이 차세대 안경의 상용화에 백기를 든 것일까? 1,500 달러라는 거금을 이미 지불한 만 여 명의 얼리 아답터들은 그저 실험쥐에 불과한 처지에 놓인 것일까? 아직 속단은 이르다. 구글은 아직 패배 선언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직까지 시간은 선도자 구글의 편이고 글래스에는 많은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 어떤 방식으로던 구글은 증강 현실 영역에서의 실험을 이어나갈 것이다. 구글의 안나 리차드슨 화이트 대변인은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온 모든 활동에서 그러했듯 우리는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에도 최선의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글래스 개발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나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은 모두 우리에게 많은 의미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지난 18일 글래스 생태계에 100 번째 앱이 합류했다는 구글의 발표가 있었다. 지난 17일 구글 글래스 팀은 블로그를 통해 “달려드는 좀비떼에서 차량 위치 추적기까지, 각종 흥미로운 결과물들을 구글의 안경 속에 넣어준 이 시대의 위대한 개발자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마침내 구글 글래스 승인 앱 수가 세 자리 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포스트를 공개했다. 화이트는 글래스용 앱 개발에 참여했던 기존 개발자들 가운데 지금까지 활동을 계속하는 이가 몇 명인지를 밝히지는 ...

2014.11.19

블로그 | 구글 글래스, 교육용으로 '좋다'··· 2가지만 해결하면

호주의 한 온라인 교육회사는 구글 글래스가 교육에 유용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웨어러블 컴퓨터가 아직은 일반적인 학생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2가지 이유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었다. 호주의 온라인 교육회사인 오픈칼리지(Open Colleges)는 7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원격 교육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최근 구글 글래스가 교육목적으로 쓸 수 있는 30가지 방법을 강조하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상당히 자신 있게 말하고 있지만, 각 항목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픈칼리지의 웹사이트에서 개별 그림을 클릭해 볼 수 있다. 오픈칼리지가 말하는 대부분의 잠재적인 활활용법은 괜찮아 보이지만, 적어도 2가지는 아직 구글 글래스가 교육에 적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구글 글래스는 미화 1,500달러다. 가격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 비용을 지불해야 할까? 오픈칼리지일까? 아니면 학부모일까? • 구글 글래스는 매우 섬세한 기기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기를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아는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은 액정이 깨진 아이폰이나 갤럭시폰을 가지고 있다. 구글 글래스라고 해서 예외일까? 다음은 오픈칼리지가 말한 구글 글래스를 교육에 활용하는 30가지 방법이다. ciokr@idg.co.kr

CIO 교육 학습 구글 글래스 구글글래스 온라인 교육 원격 교육

2014.11.06

호주의 한 온라인 교육회사는 구글 글래스가 교육에 유용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웨어러블 컴퓨터가 아직은 일반적인 학생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2가지 이유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었다. 호주의 온라인 교육회사인 오픈칼리지(Open Colleges)는 7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원격 교육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최근 구글 글래스가 교육목적으로 쓸 수 있는 30가지 방법을 강조하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상당히 자신 있게 말하고 있지만, 각 항목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픈칼리지의 웹사이트에서 개별 그림을 클릭해 볼 수 있다. 오픈칼리지가 말하는 대부분의 잠재적인 활활용법은 괜찮아 보이지만, 적어도 2가지는 아직 구글 글래스가 교육에 적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구글 글래스는 미화 1,500달러다. 가격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 비용을 지불해야 할까? 오픈칼리지일까? 아니면 학부모일까? • 구글 글래스는 매우 섬세한 기기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기를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아는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은 액정이 깨진 아이폰이나 갤럭시폰을 가지고 있다. 구글 글래스라고 해서 예외일까? 다음은 오픈칼리지가 말한 구글 글래스를 교육에 활용하는 30가지 방법이다. ciokr@idg.co.kr

2014.11.06

일터 속 웨어러블 기기들··· '생생한 활용 현장'

구글 글래스와 애플 워치로 인해 착용형 디지털 기기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태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올해에서 1,000만 대의 착용형 기기가 판매돼 3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이 중 상당 부분이 소비자 시장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 회사의 CTO 빌 브릭스는 장기적으로 기업 시장에서의 수요가 더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 착용형 디지털 기기가 다양한 수직 산업 내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사례들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구글 글래스 웨어러블 착용형 애플 워치

2014.09.23

구글 글래스와 애플 워치로 인해 착용형 디지털 기기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태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올해에서 1,000만 대의 착용형 기기가 판매돼 3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이 중 상당 부분이 소비자 시장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 회사의 CTO 빌 브릭스는 장기적으로 기업 시장에서의 수요가 더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 착용형 디지털 기기가 다양한 수직 산업 내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사례들을 정리했다. ciokr@idg.co.kr

2014.09.23

중국 바이두, "렌즈 없는 스마트글래스" 바이두아이 공개

중국의 거대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가 구글 글래스의 대항마를 선보였다. ‘바이두아이(BaiduEye)’로 명명된 본 기기는 구글 글래스와 마찬가지로 머리에 착용하는 웨어러블로, 물체를 스캔하고 인식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바이두아이가 구글 글래스와 가장 차별되는 점은 바로 배터리 수명을 위해 디스플레이 렌즈를 탑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이두렌즈는 렌즈 디스플레이에 할당되는 전력이 없어 2시간 동안 동작할 수 있다. 바이두는 3일, 자사의 연간 기술 컨퍼런스에서 이를 일련의 다른 프로토타입 제품들과 함께 소개했다. 구글 글래스는 정보를 수집하고 기능을 구현하는 데 있어 디스플레이 렌즈를 활용한다. 하지만 바이두아이는 우측에 있는 소형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거나 사물을 인식하지만, 사용자에게 정보를 좌측에 탑재된 이어피스를 통해 음성으로 제공한다. 즉, 시각적 사용자 경험 중심의 구글 글래스와는 달리 바이두아이는 청각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바이두아이를 통해 사용자는 목표 사물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지갑을 발견했을 때, 바이두아이로 이를 스캔하면 제조업체와 가격 등의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스마트폰 화면에서 직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장 점원의 경우, 바이두아이를 통해 방문 고객을 스캔하는 것으로 이들의 과거 쇼핑 내역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바이두아이는 특히 쇼핑 경험에 최적화 돼 개발됐다. 바이두아이는 바이두가 자사의 검색 기술을 자체적인 하드웨어에서 구현하기 위한 일환, 바이두는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핸즈프리(hands-free)’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두 CEO 로빈 리는 “5년 내로 음성 및 이미지 기반의 실시간 검색이 온라인에서의 텍스트 검색을 압도할 것&rdqu...

구글 글래스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 바이두아이

2014.09.04

중국의 거대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가 구글 글래스의 대항마를 선보였다. ‘바이두아이(BaiduEye)’로 명명된 본 기기는 구글 글래스와 마찬가지로 머리에 착용하는 웨어러블로, 물체를 스캔하고 인식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바이두아이가 구글 글래스와 가장 차별되는 점은 바로 배터리 수명을 위해 디스플레이 렌즈를 탑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이두렌즈는 렌즈 디스플레이에 할당되는 전력이 없어 2시간 동안 동작할 수 있다. 바이두는 3일, 자사의 연간 기술 컨퍼런스에서 이를 일련의 다른 프로토타입 제품들과 함께 소개했다. 구글 글래스는 정보를 수집하고 기능을 구현하는 데 있어 디스플레이 렌즈를 활용한다. 하지만 바이두아이는 우측에 있는 소형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거나 사물을 인식하지만, 사용자에게 정보를 좌측에 탑재된 이어피스를 통해 음성으로 제공한다. 즉, 시각적 사용자 경험 중심의 구글 글래스와는 달리 바이두아이는 청각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바이두아이를 통해 사용자는 목표 사물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지갑을 발견했을 때, 바이두아이로 이를 스캔하면 제조업체와 가격 등의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스마트폰 화면에서 직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장 점원의 경우, 바이두아이를 통해 방문 고객을 스캔하는 것으로 이들의 과거 쇼핑 내역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바이두아이는 특히 쇼핑 경험에 최적화 돼 개발됐다. 바이두아이는 바이두가 자사의 검색 기술을 자체적인 하드웨어에서 구현하기 위한 일환, 바이두는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핸즈프리(hands-free)’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두 CEO 로빈 리는 “5년 내로 음성 및 이미지 기반의 실시간 검색이 온라인에서의 텍스트 검색을 압도할 것&rdqu...

2014.09.04

구글 글래스의 기업 침투··· 10가지 뚜렷한 신호

구글 글래스를 두고 소비자 시장에서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구글 글래스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웨어러블 기술 자체에 대한 의문은 아직 풀리지 않은 것이 많지만, 구글 글래스는 이미 어느 정도 기업 시장이 진출이 이뤄진 상태며 이에 따라 경쟁사들도 속속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구글 글래스가 기업에 미치는 10가지 영향을 알아보자. ciokr@idg.co.kr

구글 사례 시트릭스 의료 활용 제조 구글 글래스 스마트 글래스

2014.08.13

구글 글래스를 두고 소비자 시장에서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구글 글래스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웨어러블 기술 자체에 대한 의문은 아직 풀리지 않은 것이 많지만, 구글 글래스는 이미 어느 정도 기업 시장이 진출이 이뤄진 상태며 이에 따라 경쟁사들도 속속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구글 글래스가 기업에 미치는 10가지 영향을 알아보자. ciokr@idg.co.kr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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