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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 창안자 "더 자연스러울 필요 있다"

2014.07.09 Brian Cheon  |  CIO KR

구글 글래스 책임자가 더 작고 편안한 구글 글래스로의 발전에 대해 언급했다. 구글 글래스 창안자이자 회사의 'X' 스페셜 프로젝트 부문 디렉터 버박 파비즈는 7일 보다 다듬어진 구글 글래스와 관련해 몇몇 목표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웨어러블 기술 컨퍼런스에서 "본질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바는 이 기술이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보다 강압적이지 않아야 한다. 평범한 안경이나 손목시계처럼 편안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광학 부문의 진보가 요구된다고 그는 진단하며, 또 즉각적인 처리를 위해 좀더 강력한 연산 능력도 마찬가지라고 그는 덧붙였다.

구글 글래스는 아직 베타 단계의 상품으로 구글은 이를 '익스플로러' 에디션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보다 다듬어진 제품은 내년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012년 처음 등장한 구글 글래스는 얼리 어답터와 미디어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프라이버시 문제, 실제 유용성 문제와 같은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파비즈는 컨퍼런스에서 구글 글래스에 대한 비판에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그저 현재의 글래스에 대해 "앞으로 가고자 하는 곳을 향한 훌륭하고 굳건한 첫 걸음이었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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