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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소비자IT

"구글 오프라인 매장 계획, 타당성 있다"

2013.02.18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독자 오프라인 상점을 개소하려는 구글의 행보가 크롬북, 넥서스 태블릿 및 여타 하드웨어의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이 평가했다.

'9to5Googl'이 익명의 출처를 인용해 지난 1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대도시 지역에 독자적인 상점들을 개소할 예정이다. 첫 개소 시기는 연말 성수기 시즌으로 지목됐다.

이 미디어는 "구매 결정에 앞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공간의 필요성을 구글이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이미 스마트폰 분야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태블릿 및 노트북 분야에서는 아직 주도적인 입지를 굳히지 못한 상태다. 회사는 또 안경 형태의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독자적인 오프라인 상점을 보유함으로써 구글이 소비자 인지도 상승 및 판매 증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리콘 밸리 소재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벤 바자린은 "구글이 충분히 추진할 만한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오퍼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그렉 스털링 또한 "구글이 애플만큼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물리적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다"라며 특히 구글 글래스와 같은 제품을 알려내기에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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