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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 네트워크에 꾸준히 침투하는 블록체인

세계의 국가 간 화폐 및 증권 이체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한 조직이 클라이언트의 주주가 전자투표에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개념 증명(PoC)을 진행 중이다.    지난주 스위프트(SWIFT)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증권 소프트웨어 업체인 SLIB 및 싱가포르거래소(SGX)와 함께 이 개념 증명을 공동으로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도이치뱅크, DBS은행, HSBC홀딩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참여한다.  HSBC의 증권 서비스 책임자인 토니 루이스는 “기존의 종이 투표 절차에서는 주주가 경영 의사 결정에서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었다. 기술은 주주의 목소리를 높이는 해법이다”면서 “전자투표(E-Voting)는 분산원장기술을 이용해 효율, 투명성, 참여를 제고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과거 노스트로 보스트로 계정 조정(은행 간 계좌 이체)에 관한 DLT 개념 증명을 수행한 바 있고, 나아가 DLT 그리고 여타 전자상거래 및 무역 플랫폼이 스위프트의 글로벌 결제 혁신(global payments innovation) 네트워크를 잠재적 연결 매체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스위프트의 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최고로 충족시키기 위해 각종 신기술을 계속해서 실험한다. 예컨대 스위트프 gpi 상에서 신속한 국가 간 결제를 제공하는 API 등이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국가 간 금융 거래를 위해 블록체인을 시험하는 수많은 금융 서비스 업체 가운데 하나다. 이에 의해 현행 네트워크가 준수해야 하는 대다수 규제적 감독의 제약이 배제된다.  스위프트는 아울러 분산원장 기술을 시험하거나 드러내놓고 도입하는 금융 서비스 회사가 늘어나면서 압박을 느끼고 있다.  가트너의 연구 부사장인 아비바 리턴은 “현재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ldquo...

가트너 SWIFT 암호화폐 하이퍼레저 패브릭 분산원장 DBS은행 E-Voting global payments innovation HSBC홀딩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스위프트 IBM 은행 금융 도이치뱅크 리플 화폐 리눅스 재단 전자투표 글로벌 결제 혁신 네트워크

2019.03.12

세계의 국가 간 화폐 및 증권 이체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한 조직이 클라이언트의 주주가 전자투표에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개념 증명(PoC)을 진행 중이다.    지난주 스위프트(SWIFT)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증권 소프트웨어 업체인 SLIB 및 싱가포르거래소(SGX)와 함께 이 개념 증명을 공동으로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도이치뱅크, DBS은행, HSBC홀딩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참여한다.  HSBC의 증권 서비스 책임자인 토니 루이스는 “기존의 종이 투표 절차에서는 주주가 경영 의사 결정에서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었다. 기술은 주주의 목소리를 높이는 해법이다”면서 “전자투표(E-Voting)는 분산원장기술을 이용해 효율, 투명성, 참여를 제고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과거 노스트로 보스트로 계정 조정(은행 간 계좌 이체)에 관한 DLT 개념 증명을 수행한 바 있고, 나아가 DLT 그리고 여타 전자상거래 및 무역 플랫폼이 스위프트의 글로벌 결제 혁신(global payments innovation) 네트워크를 잠재적 연결 매체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스위프트의 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최고로 충족시키기 위해 각종 신기술을 계속해서 실험한다. 예컨대 스위트프 gpi 상에서 신속한 국가 간 결제를 제공하는 API 등이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국가 간 금융 거래를 위해 블록체인을 시험하는 수많은 금융 서비스 업체 가운데 하나다. 이에 의해 현행 네트워크가 준수해야 하는 대다수 규제적 감독의 제약이 배제된다.  스위프트는 아울러 분산원장 기술을 시험하거나 드러내놓고 도입하는 금융 서비스 회사가 늘어나면서 압박을 느끼고 있다.  가트너의 연구 부사장인 아비바 리턴은 “현재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ldquo...

2019.03.12

'상황 파악부터 재난 구호까지' 미 연방주택금융공사의 빅데이터 활용

재난 발생 시 데이터는 피해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무리 데이터가 많아도 효과적인 분석 전략과 플랫폼이 없다면 가장 중요할 때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17년 허리케인 ‘하비(Harvey),’ ‘어마(Irma),’ ‘마리아(Maria)’가 휩쓸고 지나간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텍사스, 미국령 버진 군도에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피해 주민들은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했고, 미국 연방주택금융공사(Ginnie Mae, 통상 ‘지니 메이’라고 부름)는 해당 주택담보 대출기관들의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섰다. 이를 위한 해결책은 재난대응 및 구호 대시보드(DRRD)라는 새로운 분석 도구였다.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내 소유 정부기관인 지니 메이는 사람들이 구입할 수 있는 주택 공급 확대라는 임무를 띠고 있다. 대출기관들의 주택담보 대출 건들이 자본 시장에서 더 나은 가격에 거래되도록 주택저당증권(MBS)으로 묶어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일을 한다. 이렇게 형성된 2조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 덕분에 다시 지니 메이 대출기관들은 최초 주택 구매자, 저소득층 대출자, 참전용사 등에게 신규 주택담보 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니 메이의 기업 데이터 관리 담당 부사장 타마라 토간스는 “텍사스,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군도 전역에 허리케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니 메이는 대출기관이 피해를 본 지역과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도구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도구는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지니 메이 포트폴리오에서 잠정적 손실을 평가하고 어떤 지니 메이 대출기관이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었는지 파악하게 해 주어야 한다. 아울러, 미국 연방주택청(FHA), 보훈부(VA), 농촌주택지원국(RHS) 등 다양한 대출보증기관들 각각의 ...

CIO 주택 태블로 연체 디지털 엣지 50 모기지 연방주택금융공사 재난 구호 저당 지니 메이 허리케인 분석 빅데이터 정부 재해복구 금융 공공 딜로이트 재난 시각화 대출 채무 불이행

2019.03.11

재난 발생 시 데이터는 피해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무리 데이터가 많아도 효과적인 분석 전략과 플랫폼이 없다면 가장 중요할 때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17년 허리케인 ‘하비(Harvey),’ ‘어마(Irma),’ ‘마리아(Maria)’가 휩쓸고 지나간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텍사스, 미국령 버진 군도에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피해 주민들은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했고, 미국 연방주택금융공사(Ginnie Mae, 통상 ‘지니 메이’라고 부름)는 해당 주택담보 대출기관들의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섰다. 이를 위한 해결책은 재난대응 및 구호 대시보드(DRRD)라는 새로운 분석 도구였다.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내 소유 정부기관인 지니 메이는 사람들이 구입할 수 있는 주택 공급 확대라는 임무를 띠고 있다. 대출기관들의 주택담보 대출 건들이 자본 시장에서 더 나은 가격에 거래되도록 주택저당증권(MBS)으로 묶어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일을 한다. 이렇게 형성된 2조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 덕분에 다시 지니 메이 대출기관들은 최초 주택 구매자, 저소득층 대출자, 참전용사 등에게 신규 주택담보 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니 메이의 기업 데이터 관리 담당 부사장 타마라 토간스는 “텍사스,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군도 전역에 허리케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니 메이는 대출기관이 피해를 본 지역과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도구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도구는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지니 메이 포트폴리오에서 잠정적 손실을 평가하고 어떤 지니 메이 대출기관이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었는지 파악하게 해 주어야 한다. 아울러, 미국 연방주택청(FHA), 보훈부(VA), 농촌주택지원국(RHS) 등 다양한 대출보증기관들 각각의 ...

2019.03.11

인터뷰 | 한땀한땀 ‘스케일업’의 가치, 부산은행 한정욱 부행장

2017년 10월 BNK 부산은행은 업계의 이목을 끄는 이례적인 인사 조치를 발표했다.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40대의 외부 인사를 부행장으로 영입했던 것. 디지털 금융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히던 한정욱 부행장이 그 주인공이다. 은행 업계의 보수적인 문화를 감안하면 실로 파격적인 인사였다.  한정욱 부산은행 D-IT 그룹 그룹장은 그간의 경력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인물이다. IBM 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A.T 커니, 현대카드, 언스트앤영(EY US), 다시 IBM 코리아를 거쳐 부산은행에 둥지를 틀었다. IT 벤더, 컨설팅, 현업 분야를 골고루, 나아가 반복적으로 거친 셈이다. 폭넓은 경험이라는 측면에서는 더하다. 전통적인 금융 컨설팅에 더해 현대카드에서 모바일, 온라인, 디지털 비즈니스, UX, 브랜딩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는 업무를 담당했으며 IBM 코리아에서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까지 아울렀다. 단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도 ‘디지털 금융’이라는 핵심 분야만큼은 그대로였다.      조언자와 실행자로서의 경력을 모두 가진 그의 시각이 궁금했다. 그는 기업의 IT 부문에 대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해, 나아가 ‘일하는 법’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부임 1년 반여를 맞은 한정욱 부행장을 부산은행 본사에서 만났다.  스케일업에 주력한 한 해 “작은 개선 노력이 쌓고 쌓이면 변곡점에 이르렀을 때 완전히 새롭고 의미 있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그런 경험을 성공적으로 가져낸 은행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정욱 그룹장이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그리 많이 언급한 단어는 ‘스케일업’이었다. 그는 부산은행에 합류한 이후 진행한 과제에 대해 언급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와 부산은행의 인연은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썸뱅크’(https://www.sumbank.co.kr...

혁신 금융 부산은행 스케일업 썸뱅크 썸패스 한정욱

2019.02.27

2017년 10월 BNK 부산은행은 업계의 이목을 끄는 이례적인 인사 조치를 발표했다.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40대의 외부 인사를 부행장으로 영입했던 것. 디지털 금융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히던 한정욱 부행장이 그 주인공이다. 은행 업계의 보수적인 문화를 감안하면 실로 파격적인 인사였다.  한정욱 부산은행 D-IT 그룹 그룹장은 그간의 경력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인물이다. IBM 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A.T 커니, 현대카드, 언스트앤영(EY US), 다시 IBM 코리아를 거쳐 부산은행에 둥지를 틀었다. IT 벤더, 컨설팅, 현업 분야를 골고루, 나아가 반복적으로 거친 셈이다. 폭넓은 경험이라는 측면에서는 더하다. 전통적인 금융 컨설팅에 더해 현대카드에서 모바일, 온라인, 디지털 비즈니스, UX, 브랜딩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는 업무를 담당했으며 IBM 코리아에서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까지 아울렀다. 단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도 ‘디지털 금융’이라는 핵심 분야만큼은 그대로였다.      조언자와 실행자로서의 경력을 모두 가진 그의 시각이 궁금했다. 그는 기업의 IT 부문에 대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해, 나아가 ‘일하는 법’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부임 1년 반여를 맞은 한정욱 부행장을 부산은행 본사에서 만났다.  스케일업에 주력한 한 해 “작은 개선 노력이 쌓고 쌓이면 변곡점에 이르렀을 때 완전히 새롭고 의미 있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그런 경험을 성공적으로 가져낸 은행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정욱 그룹장이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그리 많이 언급한 단어는 ‘스케일업’이었다. 그는 부산은행에 합류한 이후 진행한 과제에 대해 언급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와 부산은행의 인연은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썸뱅크’(https://www.sumbank.co.kr...

2019.02.27

CIO 4명이 전하는 '챗봇 사용법'

챗봇 기술은 HR부터 실시간 채팅, 이메일, 기타 기능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고객 참여를 높이는 데 사용하는 보험업까지 여러 분야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라클이 후원한 조사에 따르면 80%의 기업이 이미 챗봇을 사용하고 있거나 2020년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영국 CIO 4명의 챗봇 사용 사례를 소개한다.  1. 보다폰 IT 딜리버리 총괄 아짓 달리왈 보다폰은 챗봇 기술을 사용해 고객경험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2018년에 보다폰은 자사의 시스템을 API를 통해 타사 제품에 연결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IT 딜러버리 총괄인 아짓 달리왈의 주도로 추진됐다. 챗봇과 디지털 비서는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주요 기술 중 2가지였으므로 보다폰은 IBM 왓슨에서 자체 챗봇을 개발해 출시하기로 했다. 토비(TOBi)라는 이름의 챗봇은 영국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사가 최초로 출시한 것이다. 처음에는 보다폰의 온라인 웹 채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질문에 응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후 계정 정보와 가격 계획에 대한 조언도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달리왈은 "챗봇의 사용은 고객 관리 측면뿐 아니라 판매 전환 측면에서도 기대 이상이었다. 우리는 고객과의 대화에서 로봇과 이야기하고 디지털화된 여정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으려고 고객에게 솔직하게 밝혔다. 다행히 고객은 챗봇을 좋아했다. 고객은 단순함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달리왈에 따르면 토비는 보다폰 웹 사이트의 전환율을 두 배로 높였다. 2. 얼라이드아이리시뱅크 CIO 팀 하인스 얼라이드아이리시뱅크(AIB) CIO 팀 하인스는 고객 지원 및 세금 공제 오류 식별을 위해 인공지능 및 챗봇을 도입했다. 또한 AIB는 직원과 고객 간의 의사소통을 간소화하기 위해 HR 시스템 및 콜센터에서 2018년에 챗봇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챗봇은 직원이 특정 대출에 대한 새로운 이자율과 같은 주제에 관해서 추가 정보가 필요할 때 개입하는 데 사용된다. 챗봇은 고객의 재정 안정성과 해당 지역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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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챗봇 기술은 HR부터 실시간 채팅, 이메일, 기타 기능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고객 참여를 높이는 데 사용하는 보험업까지 여러 분야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라클이 후원한 조사에 따르면 80%의 기업이 이미 챗봇을 사용하고 있거나 2020년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영국 CIO 4명의 챗봇 사용 사례를 소개한다.  1. 보다폰 IT 딜리버리 총괄 아짓 달리왈 보다폰은 챗봇 기술을 사용해 고객경험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2018년에 보다폰은 자사의 시스템을 API를 통해 타사 제품에 연결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IT 딜러버리 총괄인 아짓 달리왈의 주도로 추진됐다. 챗봇과 디지털 비서는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주요 기술 중 2가지였으므로 보다폰은 IBM 왓슨에서 자체 챗봇을 개발해 출시하기로 했다. 토비(TOBi)라는 이름의 챗봇은 영국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사가 최초로 출시한 것이다. 처음에는 보다폰의 온라인 웹 채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질문에 응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후 계정 정보와 가격 계획에 대한 조언도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달리왈은 "챗봇의 사용은 고객 관리 측면뿐 아니라 판매 전환 측면에서도 기대 이상이었다. 우리는 고객과의 대화에서 로봇과 이야기하고 디지털화된 여정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으려고 고객에게 솔직하게 밝혔다. 다행히 고객은 챗봇을 좋아했다. 고객은 단순함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달리왈에 따르면 토비는 보다폰 웹 사이트의 전환율을 두 배로 높였다. 2. 얼라이드아이리시뱅크 CIO 팀 하인스 얼라이드아이리시뱅크(AIB) CIO 팀 하인스는 고객 지원 및 세금 공제 오류 식별을 위해 인공지능 및 챗봇을 도입했다. 또한 AIB는 직원과 고객 간의 의사소통을 간소화하기 위해 HR 시스템 및 콜센터에서 2018년에 챗봇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챗봇은 직원이 특정 대출에 대한 새로운 이자율과 같은 주제에 관해서 추가 정보가 필요할 때 개입하는 데 사용된다. 챗봇은 고객의 재정 안정성과 해당 지역의 날...

2019.02.21

'봇 도입해 6개월만에 14만 파운드 절감' AXA의 RPA 이야기

영국 보험회사 AXA는 지난여름부터 13개 소프트웨어 봇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관리자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보험료 청구 대응 같은 작업이 대표적이다. 그 결과 AXA는 1만 8,000근로자 시간(people hours, 평균적인 근로자 1인이 1시간 안에 해낼 수 있는 노동의 양)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4만 파운드(약 2억 544만 원)에 달하는 생산성 향상이다.   AXA UK의 COO인 사이먼 클레이든은 <컴퓨터월드UK>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우리는 내부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의 보험료 청구, 영업 및 서비스 등 고객 응대 부서의 일관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요구에 응하여, AXA는 RPA에 주목했다. RPA는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 분야로써, 소프트웨어 봇들을 프로그래밍하여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단순하고 프로세스 중심적인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직원들을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작업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함이었으며 클레이든은 “로봇 기술이 그럴싸해 보여서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AXA는 유아이패스, 블루프리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3개 업체를 비교했으며 클레이든은 다양한 기능, 특성을 갖추고 높은 수준의 계정 관리를 지원하는 유아이패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리’가 AXA를 만났을 때 그렇게 탄생한 첫 번째 봇의 이름은 ‘해리’였다. 해리는 2018년 6월, 소비자 보험료 청구팀에 파견되었다. 이후 두 번째 봇인 버트가 영리재산팀에 파견되었고, 법무팀에 레니가 가담했다. 봇들의 이름은 각 부서 직원들의 이름을 딴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세 봇 모두 ‘보조적 역할’의 RPA 들이다. 즉, 봇이 처...

생산성 AXA 블루프리즘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RPA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보험 로봇 인공지능 COO 금융 보험료 청구

2019.02.20

영국 보험회사 AXA는 지난여름부터 13개 소프트웨어 봇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관리자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보험료 청구 대응 같은 작업이 대표적이다. 그 결과 AXA는 1만 8,000근로자 시간(people hours, 평균적인 근로자 1인이 1시간 안에 해낼 수 있는 노동의 양)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4만 파운드(약 2억 544만 원)에 달하는 생산성 향상이다.   AXA UK의 COO인 사이먼 클레이든은 <컴퓨터월드UK>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우리는 내부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의 보험료 청구, 영업 및 서비스 등 고객 응대 부서의 일관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요구에 응하여, AXA는 RPA에 주목했다. RPA는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 분야로써, 소프트웨어 봇들을 프로그래밍하여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단순하고 프로세스 중심적인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직원들을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작업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함이었으며 클레이든은 “로봇 기술이 그럴싸해 보여서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AXA는 유아이패스, 블루프리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3개 업체를 비교했으며 클레이든은 다양한 기능, 특성을 갖추고 높은 수준의 계정 관리를 지원하는 유아이패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리’가 AXA를 만났을 때 그렇게 탄생한 첫 번째 봇의 이름은 ‘해리’였다. 해리는 2018년 6월, 소비자 보험료 청구팀에 파견되었다. 이후 두 번째 봇인 버트가 영리재산팀에 파견되었고, 법무팀에 레니가 가담했다. 봇들의 이름은 각 부서 직원들의 이름을 딴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세 봇 모두 ‘보조적 역할’의 RPA 들이다. 즉, 봇이 처...

2019.02.20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 블록체인과 보안(3)

블록체인과 보안(1)에서는 “블록체인의 보안성이 좋다”라는 속설(?)을 전통적으로 보안의 (기술적인) 목적으로 삼아왔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의 측면에서 검토했고, 블록체인과 보안(2)에서는 합의 알고리즘과 같은 블록체인 자체의 속성 측면과 소프트웨어 측면,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의 측면에서 블록체인의 보안성을 살펴봤다. 이번 칼럼에서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대중화된 암호화폐 전자지갑의 보안과 사용자의 보안 활동에 관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알아둘 게 있다. ‘지갑'(Wallet)이 가진 의미 때문에 암호화폐 전자지갑에는 암호화폐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지갑에는 돈과 관련된 아무런 데이터도 저장되어 있지 않다. 계좌 A에서 계좌 B로 10BTC를 송금하면, 그 거래 기록이 해당 블록체인의 모든 노드에 쓰이고, 전자지갑은 블록체인에 써 있는 거래 기록을 읽어서 계좌 A에서 B로 10BTC가 이동하였고, 그에 따라 A의 잔고가 얼마라는 데이터를 보여준다. 거래 기록은 블록체인에 있고, 암호화폐 지갑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일 뿐이다.  전자지갑은 공개키 암호시스템에서의 공개키(Public key)를 (변형하여) 은행 통장의 계좌번호처럼 사용하고, 이에 상응하는 개인키(비밀키, Private key)를 그 계좌의 비밀번호처럼 사용한다. 하지만 누구든지 전자지갑의 계좌를 알면 누구든지 계좌의 거래 이력과 잔액을 알 수 있고, 개인키를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연결 계좌의 암호화폐를 다른 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금융거래와는 크게 다른 점이다. 개인키를 잃어버리거나 그것이 남에게 노출되어 자신의 암호화폐를 분실하는 경우가 이따금 발생한다. 전자지갑 개인키의 안전한 관리가 암호화폐(암호자산) 보호의 관건인 이유다.  통장의 비밀번호와는 달리 개인키는 너무 길어서 외우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이것을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놓고, 복사&...

구글 개인키 복호화 ISMS 암호화폐 정보통신망법 정보보호관리체계 생체인증 모자이크 P2P 전자지갑 CISO 암호화 금융 CSO 지갑앱

2019.02.13

블록체인과 보안(1)에서는 “블록체인의 보안성이 좋다”라는 속설(?)을 전통적으로 보안의 (기술적인) 목적으로 삼아왔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의 측면에서 검토했고, 블록체인과 보안(2)에서는 합의 알고리즘과 같은 블록체인 자체의 속성 측면과 소프트웨어 측면,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의 측면에서 블록체인의 보안성을 살펴봤다. 이번 칼럼에서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대중화된 암호화폐 전자지갑의 보안과 사용자의 보안 활동에 관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알아둘 게 있다. ‘지갑'(Wallet)이 가진 의미 때문에 암호화폐 전자지갑에는 암호화폐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지갑에는 돈과 관련된 아무런 데이터도 저장되어 있지 않다. 계좌 A에서 계좌 B로 10BTC를 송금하면, 그 거래 기록이 해당 블록체인의 모든 노드에 쓰이고, 전자지갑은 블록체인에 써 있는 거래 기록을 읽어서 계좌 A에서 B로 10BTC가 이동하였고, 그에 따라 A의 잔고가 얼마라는 데이터를 보여준다. 거래 기록은 블록체인에 있고, 암호화폐 지갑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일 뿐이다.  전자지갑은 공개키 암호시스템에서의 공개키(Public key)를 (변형하여) 은행 통장의 계좌번호처럼 사용하고, 이에 상응하는 개인키(비밀키, Private key)를 그 계좌의 비밀번호처럼 사용한다. 하지만 누구든지 전자지갑의 계좌를 알면 누구든지 계좌의 거래 이력과 잔액을 알 수 있고, 개인키를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연결 계좌의 암호화폐를 다른 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금융거래와는 크게 다른 점이다. 개인키를 잃어버리거나 그것이 남에게 노출되어 자신의 암호화폐를 분실하는 경우가 이따금 발생한다. 전자지갑 개인키의 안전한 관리가 암호화폐(암호자산) 보호의 관건인 이유다.  통장의 비밀번호와는 달리 개인키는 너무 길어서 외우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이것을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놓고, 복사&...

2019.02.13

칼럼 | 뜨거웠던 암호화폐, 그 1년 후...

작년 1월, 당시 언론 및 국민들 사이에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한 방송국에서 주관한 암호화폐 관련 토론회는 대중의 관심을 불러왔다. 당시 출연했던 한 패널의 경우 요즘의 암호화폐 폭락을 예견한 인물로 언급되기도 한다. 본 칼럼에서도 작년 1월 ‘가상화폐와 닷컴버블’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암호화폐 열풍에 대해 다루었다. 그 후 1년이 지났다. 당시 엄청난 가격에 거래되던 암호화폐들은 당시 시세 대비 지금은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비트코인의 경우 2018년 1월 6일 18,000달러 선에서 2019년 1월 16일 3,500달러 수준). 당시 암호화폐의 밝은 미래를 이야기한 전문가들도 많았다. 암호화폐가 전문가의 말처럼 밝은 미래를 가져오지 못한 이유는 뭘까? 그렇다면 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작년 9월 중국 알리페이는 지난 12개월 동안 약 2억 명의 중국 내 사용자가 증가해 총 사용자가 7억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8월에 애플페이는 2억 5,0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했으며 향후 1년간 거래량이 2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구글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IT 기업이 주도하는 온라인 금융 결제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기존의 신용카드 회사들 역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엔 정부기관인 서울시에서 제로페이라는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 하기도 했다. 그 외에 이러한 현금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전자 페이 시장에 뛰어든 업체는 무수히 많으며 전체 시장은 지난 1년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화폐의 종말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추세를 볼 때 가까운 미래에 종이로 만든 화폐나 동전이 실생활에서 모습을 감추는 날이 올 수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물리적인 ‘돈’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기존 화폐를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암호화폐는 이런 시대적인 변화에 편승하지 못했다. I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음으로써 지불...

CIO 구글페이 암호화폐 알리페이 애플페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정철환 화폐 신용카드 결제 금융 스마트폰 닷컴 버블

2019.01.31

작년 1월, 당시 언론 및 국민들 사이에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한 방송국에서 주관한 암호화폐 관련 토론회는 대중의 관심을 불러왔다. 당시 출연했던 한 패널의 경우 요즘의 암호화폐 폭락을 예견한 인물로 언급되기도 한다. 본 칼럼에서도 작년 1월 ‘가상화폐와 닷컴버블’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암호화폐 열풍에 대해 다루었다. 그 후 1년이 지났다. 당시 엄청난 가격에 거래되던 암호화폐들은 당시 시세 대비 지금은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비트코인의 경우 2018년 1월 6일 18,000달러 선에서 2019년 1월 16일 3,500달러 수준). 당시 암호화폐의 밝은 미래를 이야기한 전문가들도 많았다. 암호화폐가 전문가의 말처럼 밝은 미래를 가져오지 못한 이유는 뭘까? 그렇다면 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작년 9월 중국 알리페이는 지난 12개월 동안 약 2억 명의 중국 내 사용자가 증가해 총 사용자가 7억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8월에 애플페이는 2억 5,0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했으며 향후 1년간 거래량이 2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구글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IT 기업이 주도하는 온라인 금융 결제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기존의 신용카드 회사들 역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엔 정부기관인 서울시에서 제로페이라는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 하기도 했다. 그 외에 이러한 현금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전자 페이 시장에 뛰어든 업체는 무수히 많으며 전체 시장은 지난 1년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화폐의 종말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추세를 볼 때 가까운 미래에 종이로 만든 화폐나 동전이 실생활에서 모습을 감추는 날이 올 수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물리적인 ‘돈’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기존 화폐를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암호화폐는 이런 시대적인 변화에 편승하지 못했다. I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음으로써 지불...

2019.01.31

가상 비서는 어떻게 비즈니스 가치를 견인하나

가상 비서, 인공지능(AI) 비서 기술은 꽤 오래전부터 부상할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다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도록 훈련받은 가상/AI 비서 기술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업 시장에도 진입하고 있다. 기업은 음성-문자 전환, 팀 협업, 이메일 관리, 고객 서비스, 헬프데스크 관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례에 AI 비서(챗봇 포함) 기술을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온라인 IT 커뮤니티인 스파이스웍스가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500명 이상의 기업 40%가 2019년에 기업이 보유한 기기에 지능형 비서나 AI 챗봇을 하나 이상 구현할 계획이 있다. 이는 스파이스웍스가 2018년 3월에 북미와 유럽의 IT 구매자 529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기업 보유 기기와 서비스에 이미 이 기술을 구현한 기업의 약 절반인 49%는 업무 관련 작업에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다음으로는 47%가 애플 시리를 사용 중이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를 사용하는 비율은 각각 23% 및 13%이다. AI 챗봇과 지능형 비서를 배포한 기업들 가운데 46%는 음성-문자 변환 기록에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26%는 팀 협력 지원에, 24%는 직원 일정 관리에 각각 사용 중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14%는 고객 서비스 지원에 AI 챗봇을 사용하고 있고, 13%는 IT 헬프데스크 관리에 사용하고 있었다. 절반이 넘는 53%의 기업들은 IT부서에서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23%는 관리 부서 지원에 20%는 고객 서비스 지원에 각각 사용 중이었다.  AI 챗봇이나 지능형 비서를 아직 활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 관해 업무 관련 사례가 미흡해 사용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약 절반에 달했다. 또 29%는 보안 및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를, 2...

협업 보험 코타나 알렉사 가상 비서 챗봇 RPA 자연어처리 NLP 어시스턴트 캐피털원 JPL NASA 데이터 분석 CIO 구글 애플 가트너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금융 헬프데스크 CTO 시리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

2019.01.30

가상 비서, 인공지능(AI) 비서 기술은 꽤 오래전부터 부상할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다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도록 훈련받은 가상/AI 비서 기술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업 시장에도 진입하고 있다. 기업은 음성-문자 전환, 팀 협업, 이메일 관리, 고객 서비스, 헬프데스크 관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례에 AI 비서(챗봇 포함) 기술을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온라인 IT 커뮤니티인 스파이스웍스가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500명 이상의 기업 40%가 2019년에 기업이 보유한 기기에 지능형 비서나 AI 챗봇을 하나 이상 구현할 계획이 있다. 이는 스파이스웍스가 2018년 3월에 북미와 유럽의 IT 구매자 529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기업 보유 기기와 서비스에 이미 이 기술을 구현한 기업의 약 절반인 49%는 업무 관련 작업에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다음으로는 47%가 애플 시리를 사용 중이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를 사용하는 비율은 각각 23% 및 13%이다. AI 챗봇과 지능형 비서를 배포한 기업들 가운데 46%는 음성-문자 변환 기록에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26%는 팀 협력 지원에, 24%는 직원 일정 관리에 각각 사용 중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14%는 고객 서비스 지원에 AI 챗봇을 사용하고 있고, 13%는 IT 헬프데스크 관리에 사용하고 있었다. 절반이 넘는 53%의 기업들은 IT부서에서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23%는 관리 부서 지원에 20%는 고객 서비스 지원에 각각 사용 중이었다.  AI 챗봇이나 지능형 비서를 아직 활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 관해 업무 관련 사례가 미흡해 사용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약 절반에 달했다. 또 29%는 보안 및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를, 2...

2019.01.30

기고 | 오픈데이터라는 멋진 신세계, CIO는 무엇을 준비할까

CIO와 금융 업계가 오픈뱅킹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최근 호주 재무부(Treasury)가 오픈뱅킹의 '개시' 기한을 6개월 이상 연기하기로 한 것은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늦긴 했지만 우리는 ‘오픈데이터라는 멋진 신세계(a brave new world of open data(2018년 ARCA NC(National Conference)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가까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부가기능이나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소비자들이 곧 자신의 정보에 대한 소유권을 회복하면서 데이터 영역이 발전함과 동시에 복잡성이 증가할 것이며 이 부문은 강점만큼 약점도 많다. 우리는 보안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고 오픈데이터 혁명에 위험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자신뿐만이 아니라 데이터를 공유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산업 전반의 보안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CIO와 더욱 광범위한 금융산업이 2020년 초 호주의 오픈뱅킹 이행에 앞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자. 집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다 규제 변화, 경제적 압박, 소비자 선호도 변화 속에서 우리는 기업으로서 더 나은 통찰과 사업 기회를 얻고 있으며 소비자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경쟁우위를 계속해서 유지하여 시장에 적절한 제품을 출시하고 해결책을 찾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혁신이 필요한 것은 확실하지만 탄탄한 보안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상업적 위험은 높고 소비자 신뢰도는 낮으며 소비자 지지도가 없고 오픈데이터 참여가 약화된다. 탄탄한 프로토콜, 소비자 ID 검증, 적절한 감독, 거버넌스, 보고,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과 민첩성을 얻는다. 하나의 잘 지어진 집을 생각해 보자. 벽, 창, 문은 악성코드 보호 장치와 마찬가지로 침입하려는 외부인들에 대비하여 환경을 가능한 한 튼튼하게 구성하는 구조물이다...

CIO 오픈뱅킹 GDPR 익스페리언 공공 데이터 공유 암호화 금융 개인정보 데이터 개방

2019.01.22

CIO와 금융 업계가 오픈뱅킹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최근 호주 재무부(Treasury)가 오픈뱅킹의 '개시' 기한을 6개월 이상 연기하기로 한 것은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늦긴 했지만 우리는 ‘오픈데이터라는 멋진 신세계(a brave new world of open data(2018년 ARCA NC(National Conference)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가까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부가기능이나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소비자들이 곧 자신의 정보에 대한 소유권을 회복하면서 데이터 영역이 발전함과 동시에 복잡성이 증가할 것이며 이 부문은 강점만큼 약점도 많다. 우리는 보안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고 오픈데이터 혁명에 위험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자신뿐만이 아니라 데이터를 공유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산업 전반의 보안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CIO와 더욱 광범위한 금융산업이 2020년 초 호주의 오픈뱅킹 이행에 앞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자. 집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다 규제 변화, 경제적 압박, 소비자 선호도 변화 속에서 우리는 기업으로서 더 나은 통찰과 사업 기회를 얻고 있으며 소비자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경쟁우위를 계속해서 유지하여 시장에 적절한 제품을 출시하고 해결책을 찾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혁신이 필요한 것은 확실하지만 탄탄한 보안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상업적 위험은 높고 소비자 신뢰도는 낮으며 소비자 지지도가 없고 오픈데이터 참여가 약화된다. 탄탄한 프로토콜, 소비자 ID 검증, 적절한 감독, 거버넌스, 보고,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과 민첩성을 얻는다. 하나의 잘 지어진 집을 생각해 보자. 벽, 창, 문은 악성코드 보호 장치와 마찬가지로 침입하려는 외부인들에 대비하여 환경을 가능한 한 튼튼하게 구성하는 구조물이다...

2019.01.22

마이크로소프트, AI 기술로 다양한 산업 고도화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 전반적으로 비즈니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개발 및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프로야구에도 AI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NPB)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이미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후지필름 이미지웍스(IMAGE WORK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술을 적용해 많은 양의 사진 선별 작업 시간을 줄였다. 한 경기당 약 3,000장의 사진이 촬영된다. 각 구단의 큐레이터는 그중 300여 장을 선별한 뒤 선수별로 나누는데 평균 4시간이 걸렸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해 약 30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울어져 있거나 얼굴이 보이지 않을 때도 선수를 알아볼 수 있고, 이미지를 4가지 유형(타격, 투구, 수비, 주루)으로 자동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밖에도 금융, 어업, 풍력발전 등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얼굴이 입출금 카드가 되어주는 뱅킹 시대 카드 없이 현금인출기(ATM)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얼굴이 곧 카드가 돼 간편하게 입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국립 호주은행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를 이용해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의 이 애플리케이션은 ATM에서 카드 없이 얼굴 인식 그리고 비밀번호로만 현금을 찾을 수 있다. 이 ATM 시스템은 고객의 얼굴이 아닌 생체 정보만 기록하고, 그 정보 역시 클라우드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된다. 또한 국립 호주은행은 주요 업무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클라우드 길드(Cloud Guild) 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직원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프로그램을 출시한 이후로 3,000여 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악어 떼 사이에서도 안전성과 정밀성 보장하는 AI 기술 호주...

마이크로소프트 금융 애저 안면인식 야구 인공지능 드론 로레알 애저 코그니티브

2019.01.22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 전반적으로 비즈니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개발 및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프로야구에도 AI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NPB)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이미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후지필름 이미지웍스(IMAGE WORK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술을 적용해 많은 양의 사진 선별 작업 시간을 줄였다. 한 경기당 약 3,000장의 사진이 촬영된다. 각 구단의 큐레이터는 그중 300여 장을 선별한 뒤 선수별로 나누는데 평균 4시간이 걸렸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해 약 30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울어져 있거나 얼굴이 보이지 않을 때도 선수를 알아볼 수 있고, 이미지를 4가지 유형(타격, 투구, 수비, 주루)으로 자동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밖에도 금융, 어업, 풍력발전 등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얼굴이 입출금 카드가 되어주는 뱅킹 시대 카드 없이 현금인출기(ATM)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얼굴이 곧 카드가 돼 간편하게 입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국립 호주은행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를 이용해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의 이 애플리케이션은 ATM에서 카드 없이 얼굴 인식 그리고 비밀번호로만 현금을 찾을 수 있다. 이 ATM 시스템은 고객의 얼굴이 아닌 생체 정보만 기록하고, 그 정보 역시 클라우드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된다. 또한 국립 호주은행은 주요 업무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클라우드 길드(Cloud Guild) 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직원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프로그램을 출시한 이후로 3,000여 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악어 떼 사이에서도 안전성과 정밀성 보장하는 AI 기술 호주...

2019.01.22

다우존스, 머신러닝용 빅데이터 처리하는 'DNA' 플랫폼 개발

130년 전에 설립돼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금융정보 회사인 다우존스(Dow Jones)가 DNA라는 자체 대량 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이 기존 및 실시간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생물학적 감시, 재보험, 자본 시장 등이 이 서비스를 사용 중으로 알려졌다.    DNA는 데이터(Data), 뉴스(News), 분석(Analytics)의 약어로 이 플랫폼은 2017년 3월에 출시되었지만 아직 베타 버전이다.   다우존스에서 DNA 플랫폼 및 기술 파트너십의 총책임자인 토마스 니란잔은 데이터 세트를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사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몇 년 전 안팎에서 나온 요구 사항은 우리가 보유한 모든 데이터 자산을 잠금 해제하고 기업 고객이 데이터를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쉽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주로 API를 사용하고 피드를 통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달성되었다. 다우존스는 자사의 뉴스와이어(Newswire) 서비스뿐 아니라 통합 뉴스 상품인 팩티바닷컴(Factiva.com)과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탈 리서치 툴인 벤처소스(VentureSource) 같은 좀더 전문화된 제품을 비롯해 여러 가지 잘 정립된 데이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니란잔은 회사의 고객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이 바뀌면서 DNA 생성이 촉진되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특정 대기업 고객이 대용량 데이터를 소비하고 과거에는 얻을 수 없었던 수준의 통찰을 추출할 수 있는 능력 면에서 가장 큰 변화의 원인이다"고 니란잔은 말했다. 플랫폼상의 클라우드 환경은 제 3자가 수백만 개 또는 수천만 개의 문서를 동시에 다운로드 할 수 있음을 의미하므로 머신러닝 프로젝트에 이상적이다. 이 플랫폼은 '스트리밍' 및 '스냅샷' 데이터 API를 모두 제공한다. 스냅샷을 사용하면 제 3자가 대량의 데이터를 매우 빠르게 대량으로 추출할 수 있고 스트...

빅데이터 다우존스 자산운용 사모펀드 증권 기계학습 톰슨 로이터 벤처캐피탈 질병 DNA 플랫폼 사기 금융 의료 증시

2019.01.11

130년 전에 설립돼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금융정보 회사인 다우존스(Dow Jones)가 DNA라는 자체 대량 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이 기존 및 실시간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생물학적 감시, 재보험, 자본 시장 등이 이 서비스를 사용 중으로 알려졌다.    DNA는 데이터(Data), 뉴스(News), 분석(Analytics)의 약어로 이 플랫폼은 2017년 3월에 출시되었지만 아직 베타 버전이다.   다우존스에서 DNA 플랫폼 및 기술 파트너십의 총책임자인 토마스 니란잔은 데이터 세트를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사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몇 년 전 안팎에서 나온 요구 사항은 우리가 보유한 모든 데이터 자산을 잠금 해제하고 기업 고객이 데이터를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쉽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주로 API를 사용하고 피드를 통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달성되었다. 다우존스는 자사의 뉴스와이어(Newswire) 서비스뿐 아니라 통합 뉴스 상품인 팩티바닷컴(Factiva.com)과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탈 리서치 툴인 벤처소스(VentureSource) 같은 좀더 전문화된 제품을 비롯해 여러 가지 잘 정립된 데이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니란잔은 회사의 고객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이 바뀌면서 DNA 생성이 촉진되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특정 대기업 고객이 대용량 데이터를 소비하고 과거에는 얻을 수 없었던 수준의 통찰을 추출할 수 있는 능력 면에서 가장 큰 변화의 원인이다"고 니란잔은 말했다. 플랫폼상의 클라우드 환경은 제 3자가 수백만 개 또는 수천만 개의 문서를 동시에 다운로드 할 수 있음을 의미하므로 머신러닝 프로젝트에 이상적이다. 이 플랫폼은 '스트리밍' 및 '스냅샷' 데이터 API를 모두 제공한다. 스냅샷을 사용하면 제 3자가 대량의 데이터를 매우 빠르게 대량으로 추출할 수 있고 스트...

2019.01.11

전 테스코뱅크 CEO가 말하는 금융의 미래 "핀테크가 아니라 유통이다"

세계 최대 유통회사 중 하나인 테스코의 금융사업 부문 테스코뱅크(Tesco Bank)에서 C레벨 임원을 지낸 베니 히긴스는 호주 금융기업들의 경영진들이 뱅킹 로열 커미션(Banking Royal Commission)에서 “금융의 미래는 핀테크가 아니라 유통”이라고 말해 이 행사 참가자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oyal Bank of Scotland)와 냇웨스트(NatWest)에서 임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 이 ‘거리낌 없이 솔직한’ 스코틀랜드 사람은 지난달 말 <CIO>와 가진 인터뷰에서 “금융기업 경영진들이 부정하고, 왜곡하며,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기업 경영진들은 은행의 ‘비행’에 계속 여러 차례 사과했다. 카운슬 어시스팅(Counsel Assisting) 로웨너 오어가 마지막 청문회에서 ‘더 이상 ‘사과’나 ‘유감’, ‘반성’ 등의 표현은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유감’의 표현이 핵심에서 벗어나 있다. 그는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 모든 일 각각에, 그동안 누적된 잘못된 일 각각에 사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증상’, 즉 결과에 불과하다. 원인은 문화다. 문제의 근원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를 명확히 인정하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열 커미션도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든 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표현을 했다”고 덧붙였다. 금융기업의 ‘비행’과 고객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행위, 책임 소재(비난)의 방향을 왜곡하려는 시도로 인해 금융기업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는 금융권 외부 기업에 큰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lsquo...

CIO 냇웨스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EY 핀테크 테스코 투명성 신뢰 언스트앤영 금융 은행 유통 CEO 테스코 뱅크

2018.12.24

세계 최대 유통회사 중 하나인 테스코의 금융사업 부문 테스코뱅크(Tesco Bank)에서 C레벨 임원을 지낸 베니 히긴스는 호주 금융기업들의 경영진들이 뱅킹 로열 커미션(Banking Royal Commission)에서 “금융의 미래는 핀테크가 아니라 유통”이라고 말해 이 행사 참가자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oyal Bank of Scotland)와 냇웨스트(NatWest)에서 임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 이 ‘거리낌 없이 솔직한’ 스코틀랜드 사람은 지난달 말 <CIO>와 가진 인터뷰에서 “금융기업 경영진들이 부정하고, 왜곡하며,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기업 경영진들은 은행의 ‘비행’에 계속 여러 차례 사과했다. 카운슬 어시스팅(Counsel Assisting) 로웨너 오어가 마지막 청문회에서 ‘더 이상 ‘사과’나 ‘유감’, ‘반성’ 등의 표현은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유감’의 표현이 핵심에서 벗어나 있다. 그는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 모든 일 각각에, 그동안 누적된 잘못된 일 각각에 사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증상’, 즉 결과에 불과하다. 원인은 문화다. 문제의 근원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를 명확히 인정하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열 커미션도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든 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표현을 했다”고 덧붙였다. 금융기업의 ‘비행’과 고객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행위, 책임 소재(비난)의 방향을 왜곡하려는 시도로 인해 금융기업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는 금융권 외부 기업에 큰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lsquo...

2018.12.24

기고 | 아키텍처를 사용해 AI 도전과제 극복

CIO는 전략적 우선순위와 관련해 자신들이 AI에 관여해야 함을 알고 있다. 하지만 AI에 접근하는 방법은 불확실하다. 여기 금융 업계의 한 사례를 통해 조직의 비즈니스 전략과 동기화해 AI를 개발하고 통합하며 배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인공지능(AI)이 우리 일상생활 및 활동에 점점 더 많이 스며들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에 대해 잘 알 것이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 ‘완벽’에서 거리가 멀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나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기업이 동일한 속도로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소속 조직이 AI 활용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는가? 아직 아닌가? 조직에 AI를 구현하는 방법, 관련 도전과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았는가? 이에 대한 ‘단서’가 있는가? 엔터프라이즈 및 비즈니스 아키텍트는 어떤 방법으로 AI를 조사해야 할까?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까? 이번 글은 풍부한 ‘관리’ 사례를 활용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고자 한다. 인공지능(AI)이란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처음 언급된 시기는 약 60년 전이다. AI는 몇 가지 형태로 정의된다. 아래 “인공지능이란 정확히 무엇일까?”라는 10분 분량의 동영상은 AI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또 몇 가지 정의를 소개한다. 또 개인적으로 위키피디아(Wikipedia) 정의도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때론 머신 지능으로도 불리는 인공지능(AI)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이 드러내는 자연 지능이 아닌, 머신이 증명해 보이는 지능이다. 컴퓨터과학 분야에서 AI 연구는 ‘지능형 에이전트’에 대한 연구로 정의된다. 지능형 에이전트란 자신의 주변 환경을 인지, 목적을 달성할 확률을 극대화하는 행동을 하는 기기를 의미한다.” 최근 AI에 대한 관심 가운데 상당 부분은 태스크(작업)에 특정 알고리즘과 대비되며, 신경망으로도 불리고...

CIO 구글 브레인 신경망 챗봇 고객 서비스 위키피디아 펀드 인공지능 아키텍트 투자 금융 마이크로소프트 재무 페이스북 상담 구글 로봇 컨설턴트

2018.12.24

CIO는 전략적 우선순위와 관련해 자신들이 AI에 관여해야 함을 알고 있다. 하지만 AI에 접근하는 방법은 불확실하다. 여기 금융 업계의 한 사례를 통해 조직의 비즈니스 전략과 동기화해 AI를 개발하고 통합하며 배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인공지능(AI)이 우리 일상생활 및 활동에 점점 더 많이 스며들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에 대해 잘 알 것이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 ‘완벽’에서 거리가 멀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나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기업이 동일한 속도로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소속 조직이 AI 활용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는가? 아직 아닌가? 조직에 AI를 구현하는 방법, 관련 도전과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았는가? 이에 대한 ‘단서’가 있는가? 엔터프라이즈 및 비즈니스 아키텍트는 어떤 방법으로 AI를 조사해야 할까?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까? 이번 글은 풍부한 ‘관리’ 사례를 활용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고자 한다. 인공지능(AI)이란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처음 언급된 시기는 약 60년 전이다. AI는 몇 가지 형태로 정의된다. 아래 “인공지능이란 정확히 무엇일까?”라는 10분 분량의 동영상은 AI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또 몇 가지 정의를 소개한다. 또 개인적으로 위키피디아(Wikipedia) 정의도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때론 머신 지능으로도 불리는 인공지능(AI)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이 드러내는 자연 지능이 아닌, 머신이 증명해 보이는 지능이다. 컴퓨터과학 분야에서 AI 연구는 ‘지능형 에이전트’에 대한 연구로 정의된다. 지능형 에이전트란 자신의 주변 환경을 인지, 목적을 달성할 확률을 극대화하는 행동을 하는 기기를 의미한다.” 최근 AI에 대한 관심 가운데 상당 부분은 태스크(작업)에 특정 알고리즘과 대비되며, 신경망으로도 불리고...

2018.12.24

솔트룩스, NH농협은행 'AI콜봇' 서비스 구축 완료

솔트룩스는 실시간 음성인식 금융상담이 가능한 NH농협은행 ‘AI콜봇’ 서비스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AI콜봇은 기존의 문자를 입력하는 챗봇보다 편리하게 음성으로 금융상담이 가능하며, 대기시간 없이 인공지능과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AI콜봇이 상담 내용에 맞는 업무를 파악해 즉시 해당 분야의 전문상담사로 연결한다.  AI콜봇은 지난해부터 솔트룩스 인공지능 고객상담 시스템인 ‘아담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NH농협은행은 상담 업무를 지원하는 AI 질의/응답 시스템의 운영 노하우와 딥러닝 컨트롤 센터 운영을 통한 딥러닝 모델을 학습 발전시킨 기술을 결합해 인공지능이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AI콜봇 서비스에 적용된 솔트룩스의 대화모델은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와 딥러닝을 연계해 고객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의 여러 금융권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색 및 텍스트 마이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는 사전에 정의된 질문들과 비교해 기계가 답을 하는 방식으로 FAQ 수준의 단순 상담에 적합하다. 그렇지만 금융권 고객상담처럼 사전에 정의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는 정확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 가트너가 발표한 2018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에 따르면, 지식그래프는 기술 촉발(Technology Trigger) 단계에 포함되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 기술로 소개됐다.  솔트룩스는 NH농협은행의 AI콜봇 상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식 표현 및 저장 방식의 지식그래프 기술과 기존의 검색 및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은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고객센터 상담사의 업무 지원에 인공지능을 도입했고, 지난 1년간...

금융 인공지능 챗봇 NH농협은행 솔트룩스

2018.12.07

솔트룩스는 실시간 음성인식 금융상담이 가능한 NH농협은행 ‘AI콜봇’ 서비스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AI콜봇은 기존의 문자를 입력하는 챗봇보다 편리하게 음성으로 금융상담이 가능하며, 대기시간 없이 인공지능과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AI콜봇이 상담 내용에 맞는 업무를 파악해 즉시 해당 분야의 전문상담사로 연결한다.  AI콜봇은 지난해부터 솔트룩스 인공지능 고객상담 시스템인 ‘아담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NH농협은행은 상담 업무를 지원하는 AI 질의/응답 시스템의 운영 노하우와 딥러닝 컨트롤 센터 운영을 통한 딥러닝 모델을 학습 발전시킨 기술을 결합해 인공지능이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AI콜봇 서비스에 적용된 솔트룩스의 대화모델은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와 딥러닝을 연계해 고객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의 여러 금융권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색 및 텍스트 마이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는 사전에 정의된 질문들과 비교해 기계가 답을 하는 방식으로 FAQ 수준의 단순 상담에 적합하다. 그렇지만 금융권 고객상담처럼 사전에 정의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는 정확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 가트너가 발표한 2018년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에 따르면, 지식그래프는 기술 촉발(Technology Trigger) 단계에 포함되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 기술로 소개됐다.  솔트룩스는 NH농협은행의 AI콜봇 상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식 표현 및 저장 방식의 지식그래프 기술과 기존의 검색 및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은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고객센터 상담사의 업무 지원에 인공지능을 도입했고, 지난 1년간...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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