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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91부터 위험한 확장 프로그램에 대한 보호 기능도 제공

2021.06.04 박예신  |  CIO KR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 내 ‘향상된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을 강화했다고 3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사용자가 크롬에 설치하려는 확장 프로그램 혹은 다운로드하려는 파일이 신뢰할 만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기능이라는 설명이다. 

향상된 세이프 브라우징 (Enhanced Safe Browsing) 기능은 구글이 지난 2020년 5월에 처음 선보인 기능이다. 크롬이나 지메일 등 웹을 통해 접속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하는 각종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해준다. 

구글에 따르면, 이 기능은 크롬 91버전부터 의심스러운 확장 프로그램에 대한 보호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설치하려는 확장 프로그램이 사전 구축된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있는 경우 경고 메시지를 띄워주는 방식이다. 
 
ⓒGoogle

다만, 크롬 웹스토어 개발자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하는 개발자가 만든 확장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별도의 경고 메시지를 띄우지 않는다.

또한, 사용자가 파일을 다운로드받을 경우, 파일의 내용 요약이나 출처 등 해당 파일의 메타데이터를 사용해 신뢰도를 확인해준다. 만약 위험한 파일인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사용자의 동의하에 파일을 스캔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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