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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관리 업무에 도움되는 SW 9선

2019.06.11 Tom Macaulay   |  Computerworld UK
예산 관리 소프트웨어는 기업에서 반복적인 일상 업무를 최소화해주는 재무 관리를 돕고자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에서 널리 사용된다. 이 소프트웨어에는 프로세스 자동화, 분석, 기타 통찰력 등 재무∙회계 기능이 포함된다.
 
ⓒGetty Images Bank

쓸만한 예산 관리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1. 프레시북
프레시북(FreshBooks)은 중소기업 사장이 모든 거래를 추적하는 데 안성맞춤인 인기있는 회계 소프트웨어 솔루션 플랫폼이다. 여기에는 비용 추적, 송장 발행, 지급, 회계 보고 기능이 들어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현금 흐름을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프레시북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 기반 플랫폼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데스크톱 버전을 제공한다. 특히 송장 발급부터 지불까지 과정을 관리할 수 있어 지불 기한이 언제며, 기한이 지난 미지급 채권이 얼마인지 등을 추적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2. 세이지 50클라우드
세이지 50클라우드(Sage 50cloud)는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온라인 회계 솔루션으로 세금, 재고, 예산, 현금 흐름, 청구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신용카드 처리, 급여 지급, 기타 회계 업무를 위한 추가 기능도 있다. 예를 들어 재고 관리 애드온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재고 수준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고 감사 및 재고 평가를 통해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세이지 50클라우드의 회계 데이터는 데스크톱과 앱의 클라우드 서버 간에 동기화되므로 항상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MS오피스와 완벽하게 통합되며 모든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백업된다.

3. 제로
제로(Xero)는 자금 관리 및 예산 책정을 지원하는 회계 관리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하기 쉬운 대시보드 인터페이스로 설계되어 회계 지식이 거의 없는 사용자도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금융 사기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중 인증 같은 보안 기능이 추가돼 데이터 입력 및 재무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제로는 처리된 급여와 사용자가 추적할 수 있는 거래 및 세금의 자동 입력을 포함하는 재고 관리도 제공한다.

4. 파이낸셜포스 어카운팅
파이낸셜포스 어카운팅(FinancialForce Accounting)은 세일즈포스의 클라우드 기반 회계 플랫폼이다. 특히 이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려는 기업에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총계정 원장, 미지급금 채권, 채권, 현금 흐름 최적화 등 다양한 비용 관리 및 예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 입력 같은 수동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 청구와 주문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파이낸셜포스 어카운팅은 세일즈포스 CRM과 통합되어 모든 회사 내 팀 구성원이 하나의 레코드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5. 어댑티브 인사이트
어댑티브 인사이트(Adaptive Insights)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성과관리(CPM) 툴에서 예산 계획, 보고,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셀프서비스 대화형 대시보드에는 분석 기능이 들어 있어 그래프 및 차트로 변환되는 재무 통찰력을 제공한다.

비용, 인력, 자본, 매출, 판매량, 할당량, 지역 관리는 모두 조직의 특정 기능, 산업 또는 지역을 모델링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기간을 비교하고 원본 트랜잭션 데이터로 드릴다운하여 맥락을 이해한 다음 다시 계획하고 예측하여 조처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엑셀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과 순수 엑셀 인터페이스로 제공된다. 세일즈포스, 오라클, 넷스위트, 세이지 인택트(Sage Intacct), MS 다이내믹스뿐 아니라 엑셀이나 기타 시스템과 같은 시스템의 맞춤 데이터 소스 같은 다양한 플랫폼과도 통합된다.

6. 퀵북
퀵북(Quickbooks)는 재무 실적, 청구서 추적, 맞춤 보고서에 스냅샷 등 몇 인상적인 예산 기능이 있는 회계 툴이다.

사용자는 프로젝트, 위치 또는 비용별로 예산을 작성하고 구매하며 비용을 추적할 수 있고 회계사 자신의 계정으로 공동 작업하도록 초대할 수 있다. 또한 퀵북은 은행 거래를 통합하고 표준 범주로 구성하거나 이전 작업을 기준으로 정렬하여 소득 및 비용을 자동으로 정리할 수 있다.

7. 플로트
플로트(Float)는 제로(Xero), 프리에이전트(FreeAgent), 퀵북 같은 회계 소프트웨어와 연동되는 중소기업용 온라인 현금 흐름 관리 도구로 실시간 재무 예측을 제공하고 모든 송수신 경비를 보여준다.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은 목표와 실적을 비교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예산을 나타내 필요한 사항을 조정하여 재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예산을 책정한 시기와 예상 날짜를 수정한 이유를 기억하기 위해 메모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8. 쿠파
쿠파(Coupa)는 지출과 저축 기회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회사의 예산과 주문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는 예산 도구를 포함한 지출 관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다. 예산 요청은 항목이 예산에 대해 청구될 때마다 프로세스에 추가된다. 총 지출액이 사전 결정된 금액을 초과하면 사용자에게 경고하도록 규칙을 만들 수도 있다.

9. 타제틱
타제틱(Tagetik)은 예산 계획을 위한 고급 재무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쉬운 예산 통찰력, 예측, 모델링 성능을 제공하고 재정적 가정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가정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대화형 대시보드나 엑셀 시트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예산 책정주기를 관리하는 재무 프로세스 워크플로와 계산 논리, 이중 입력 회계 논리, 무제한 통화, 이자율 지원 등 사전 패키지된 산업별 툴이 들어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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