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CIO / How To / SNS / 마케팅 / 보안

기업의 소셜미디어 정책 수립 시 넣어야 할 3가지

2019.04.22 Laurie Clarke  |  CIO UK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트위터에 할애하는 시간이 늘면서 소셜미디어가 점점 더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됐다. 사무실 내외부에서 임직원이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소셜미디어의 부상은 수많은 회사를 위험에 빠뜨리게 할 수도 있다. 
 
ⓒGetty Images Bank

기업은 소셜미디어 정책을 고안하여 직원들이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지침을 제시해야 한다. CIO가 소셜미디어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와 일반적으로 CIO가 주로 다뤄야 하는 분야를 알아보자.  

소셜미디어 정책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
임직원이 소셜미디어를 좋아하든 아니든 상관없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려고 한다. 소셜미디어 사용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근무 시간 중에 인스타그램을 스크롤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이 사무실에서 경험을 사전에 공유하여 온라인에서 회사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직장에서 직원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규제할 때,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문제가 생기기 전에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독재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직원을 자발적으로 위압적으로 보지 않으려고 하지 마라. 대부분 직원은 페이스북이나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이것이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많은 직원은 간헐적인 간격으로 직장에서 정신적으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 때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직원의 경우 명확한 지침이 없으면 반복적으로 소셜미디어에 들락거리며 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직원의 사용법에 대한 조용한 말은 바로 설정할 수 있다. 그러나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문제라면 전화가 책상에 허용되는지에 대해 좀더 엄격한 규칙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사무실은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차단하지 않지만 이는 선택 사항이다. 그러나 직원과의 생산적이면서 존중을 기반으로 한 관계를 키우고자 한다면, 불우한 아동으로 취급하면 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정책에는 무엇이 포함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다. 이 정책은 직원이 직장 외부의 소셜미디어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나타낼 수도 있다. 회사의 사생활이나 저작권법에 어긋나지 않는 등 합법성에 대한 질문부터 직접 사무실에 관해서 말하면 특정 톤을 채택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이 지침은 새로운 직원이 입사했을 때 핸드북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정책에 포함할만한 몇 가지 주제를 정리했다. 

법적인 문제
법률 문제는 소셜미디어 사용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영역이다. 일부 문제는 회사의 개인정보 보호 및 기밀 유지다. 직원들은 소셜미디어에서 회사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브리핑을 받아야 한다. 후자의 범주에 빠지면 예고 없는 뉴스나 개인 제품 정보 나 고객 세부 정보와 같은 회사의 기밀 정보가 될 수 있다. 명백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명시적으로 공지하지 않으면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대중의 인식
대중의 인식 문제는 불명확한 영역이지만 임직원에게 회사의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많은 회사는 직원이 회사 또는 동료 직원에 대해 잘 모르는 일을 공유해서는 안 된다는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직원에게 온라인으로 회사 관련 뉴스에 관한 의견을 말할 때 자신을 직원으로 식별하도록 요청할 수 있으며 '이 의견은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와 같은 면책 조항을 포함할 수 있다.

브랜드 홍보
브랜드 홍보는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일관성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보장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면 임직원이 회사 제품이나 이벤트 정보를 공유하는 일은 도움이 될 수 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