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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첩보 활동에서 배우는 ‘내부자 위협’ 교훈

지난 몇달 간 이란의 첩보 활동에 대한 정보가 늘어났다. CISO들이 참고할 만한 교훈이 있다.    이스라엘 내부의 ‘눈과 귀’를 채용 이스라엘의 국내 보안기관인 신베트(Shin Bet)는 1월 중순 간첩 혐의로 4명의 이스라엘 여성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정보기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채용한 이들이었다.  모두 이란 출신인 이들 여성에게 접촉한 사람은 스스로를 이란에 거주하고 있는 유대인 남성이라고 주장한 람보드 남다르였다. 과거에도 사례가 많았던 방식이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연락처를 구축한 후 이를 더 안전한 연락 매체로 옮긴다. 이번 경우 이런 매체는 왓츠앱(WhatsApp)이었다. 신베트에 따르면, 여성들은 5년 동안 수천 달러의 대가를 받았다. BBC 보도에 따르면, 여성 중 한 명은 텔아비브 교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미국 대사관, 사회부 건물 내부, 기타 건물 내부 사진을 촬영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벳세메스(Beit Shemesh)의 57세 여성은 이스라엘 군 정보부에서 복무하도록 유도한 자신의 아들로부터 정보와 서류들을 빼돌렸다.  세 번째 혐의자는 자신의 집에 비밀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해 거점을 마련했다. 그녀는 이스라엘 이란인 커뮤니티 고객들에게 ‘개인 마사지’를 제공하면서 정보를 수집했다. 그녀는 이스라엘 국회의원을 표적으로 삼으려고도 시도하기도 했다. 군과 에너지가 타깃 2019에는 이스라엘 에너지 및 인프라부 장관을 역임한 고넨 세게브가 이란을 위한 첩보 행위로 11년형을 선고받았다. 세게브는 2012년 나이지리아에서 이란인들을 도왔고, 이후 2차례 이란을 비밀리에 방문해 비밀 통신 시스템에 대한 훈련을 받고, 이란 정보국과 비밀리에 연락했다. 2021년 11월 말에는 이스라엘 베니 간츠 국방부 장관의 가정부였던 옴리 고렌 고로초브스키가 체포됐다. 이란과 협력해 장관의 전자 장치들을 뒤진 혐의였다. 그녀는 장관 집의 전자 장치들에 자유롭게 액세스할 수 있었고, 집과 사무...

이란 이스라엘 첩보 스파이 내부자 위협

2022.01.24

지난 몇달 간 이란의 첩보 활동에 대한 정보가 늘어났다. CISO들이 참고할 만한 교훈이 있다.    이스라엘 내부의 ‘눈과 귀’를 채용 이스라엘의 국내 보안기관인 신베트(Shin Bet)는 1월 중순 간첩 혐의로 4명의 이스라엘 여성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정보기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채용한 이들이었다.  모두 이란 출신인 이들 여성에게 접촉한 사람은 스스로를 이란에 거주하고 있는 유대인 남성이라고 주장한 람보드 남다르였다. 과거에도 사례가 많았던 방식이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연락처를 구축한 후 이를 더 안전한 연락 매체로 옮긴다. 이번 경우 이런 매체는 왓츠앱(WhatsApp)이었다. 신베트에 따르면, 여성들은 5년 동안 수천 달러의 대가를 받았다. BBC 보도에 따르면, 여성 중 한 명은 텔아비브 교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미국 대사관, 사회부 건물 내부, 기타 건물 내부 사진을 촬영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벳세메스(Beit Shemesh)의 57세 여성은 이스라엘 군 정보부에서 복무하도록 유도한 자신의 아들로부터 정보와 서류들을 빼돌렸다.  세 번째 혐의자는 자신의 집에 비밀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해 거점을 마련했다. 그녀는 이스라엘 이란인 커뮤니티 고객들에게 ‘개인 마사지’를 제공하면서 정보를 수집했다. 그녀는 이스라엘 국회의원을 표적으로 삼으려고도 시도하기도 했다. 군과 에너지가 타깃 2019에는 이스라엘 에너지 및 인프라부 장관을 역임한 고넨 세게브가 이란을 위한 첩보 행위로 11년형을 선고받았다. 세게브는 2012년 나이지리아에서 이란인들을 도왔고, 이후 2차례 이란을 비밀리에 방문해 비밀 통신 시스템에 대한 훈련을 받고, 이란 정보국과 비밀리에 연락했다. 2021년 11월 말에는 이스라엘 베니 간츠 국방부 장관의 가정부였던 옴리 고렌 고로초브스키가 체포됐다. 이란과 협력해 장관의 전자 장치들을 뒤진 혐의였다. 그녀는 장관 집의 전자 장치들에 자유롭게 액세스할 수 있었고, 집과 사무...

2022.01.24

인텔, 모빌아이 IPO 계획 발표··· "2022년 중반 기업 공개"

인텔이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의 기업 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계획을 발표했다. 모빌아이의 기업 공개는 2022년 중반 미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IPO 후에는 인텔과 모빌아이는 자동차 부문에서 컴퓨팅 성장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현재 인텔은 모빌아이 주식을 100% 보유한 상태로, IPO 후에도 대다수 주식은 그대로 보유한 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소유권을 분할하거나 매각할 의사는 전혀 없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아울러 IPO 및 IPO 조건 및 최종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은 보류 중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히고, 모빌아이 IPO 계획이 인텔의 2021년 재무 목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 공개 후에도 모빌아이 경영진과 암논 사슈아(Amnon Shashua) CEO는 그대로 자리를 유지한다. 다만, 2020년 인텔이 9억 달러에 인수한 MaaS(Mobility-as-a-Service) 솔루션 업체인 무빗(Moovit), 레이더 개발이나 모빌아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인텔 팀이 모빌아이에 합류할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자율 주행과 운전자 지원 기술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인텔은 반도체, 공급망,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 레이더, 라이더 등의 기술을 지원할 전망이다. 모빌아이는 1999년 설립된 자율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7년 인텔이 153억 달러를 투자해 인수했다. 2022년 기업공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대주주와 기술 협력 파트너인 인텔과 함께,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자료 : Intel) 인텔 CEO 팻 겔싱어는 “인텔의 모빌아이 인수는 성공적이었다. 모빌아이는 2021년에 전년 대비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우리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두 회사에 강력한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아울러 IPO가 모빌아이의 혁신적인 실적을 기반으...

인텔 모빌아이 자동차 자율주행 이스라엘

2021.12.09

인텔이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의 기업 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계획을 발표했다. 모빌아이의 기업 공개는 2022년 중반 미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IPO 후에는 인텔과 모빌아이는 자동차 부문에서 컴퓨팅 성장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현재 인텔은 모빌아이 주식을 100% 보유한 상태로, IPO 후에도 대다수 주식은 그대로 보유한 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소유권을 분할하거나 매각할 의사는 전혀 없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아울러 IPO 및 IPO 조건 및 최종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은 보류 중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히고, 모빌아이 IPO 계획이 인텔의 2021년 재무 목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 공개 후에도 모빌아이 경영진과 암논 사슈아(Amnon Shashua) CEO는 그대로 자리를 유지한다. 다만, 2020년 인텔이 9억 달러에 인수한 MaaS(Mobility-as-a-Service) 솔루션 업체인 무빗(Moovit), 레이더 개발이나 모빌아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인텔 팀이 모빌아이에 합류할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자율 주행과 운전자 지원 기술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인텔은 반도체, 공급망,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 레이더, 라이더 등의 기술을 지원할 전망이다. 모빌아이는 1999년 설립된 자율주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7년 인텔이 153억 달러를 투자해 인수했다. 2022년 기업공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대주주와 기술 협력 파트너인 인텔과 함께,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자료 : Intel) 인텔 CEO 팻 겔싱어는 “인텔의 모빌아이 인수는 성공적이었다. 모빌아이는 2021년에 전년 대비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우리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두 회사에 강력한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아울러 IPO가 모빌아이의 혁신적인 실적을 기반으...

2021.12.09

칼럼 | 이스라엘 사이버 특공대의 교훈

이스라엘은 사람을 포함해 부족한 리소스를 관리하는 데 뛰어난 점이 많다. 이 나라는 인구가 869만 명에 불과하지만 IT에 워낙 능통해 전 세계 ‘스마트 머니’의 5분의 1을 끌어들이고 있다. 돈이 몰린다는 것만큼 확실한 증거는 없다. YL 벤처스(YL Ventures)에 따르면 2019년 이스라엘의 사이버 스타트업은 벤처 자금 18억 달러를 유치했고, 이 중 핀테크가 14억 달러를 차지했다.   반면 서구의 많은 나라가 IT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사이버 보안 및 교육 센터에 따르면 2022년까지 사람을 구하지 못한 사이버 보안 일자리가 18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직종의 높은 급여와 흥미진진한 업무를 생각하면 언뜻 이해하기 어렵다. 온종일 피싱 사기꾼과 해커를 잡고 그 대가로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으니, 따로 돈을 내고 슈팅 게임을 할 필요도 없는 직업인데 말이다. 결국 합리적인 결론은 채용과 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사는 영국의 경우 이 영역에 ‘리프 블로워(leafblower)’가 많다. 즉, 요란한 소리와 함께 공기를 내뿜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날릴 뿐이다. 영국의 전형적인 서툰 채용 공고를 보면 사람들의 화만 북돋는 광고 같다.   이스라엘로부터 배우는 실용적인 교훈 이스라엘 어린이는 초등학교에서 코딩을 배운다. 기술에 소질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특별 기숙학교도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여러 인터뷰를 보면 자신의 성공을 '병역'과 결부시킨다. 물론 이스라엘의 징병제는 다른 대부분의 나라 사람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고 설사 이 제도가 있다고 해도 당사자는 그리 반갑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공통으로 병역을 거론한다는 것은 그 이유를 찬찬히 살펴볼 만 하다. 먼저 이들의 방어 전술을 보자. 이스라엘 군대는 육해공을 불문하고 자체 첩보 부대가 있다. 같은 방식으로 기업의 모든 부서, 대학의 모든 학부마다 정보 분과를 두는 것은 어떨까. 여기서 참...

이스라엘 보안

2020.11.09

이스라엘은 사람을 포함해 부족한 리소스를 관리하는 데 뛰어난 점이 많다. 이 나라는 인구가 869만 명에 불과하지만 IT에 워낙 능통해 전 세계 ‘스마트 머니’의 5분의 1을 끌어들이고 있다. 돈이 몰린다는 것만큼 확실한 증거는 없다. YL 벤처스(YL Ventures)에 따르면 2019년 이스라엘의 사이버 스타트업은 벤처 자금 18억 달러를 유치했고, 이 중 핀테크가 14억 달러를 차지했다.   반면 서구의 많은 나라가 IT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사이버 보안 및 교육 센터에 따르면 2022년까지 사람을 구하지 못한 사이버 보안 일자리가 18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직종의 높은 급여와 흥미진진한 업무를 생각하면 언뜻 이해하기 어렵다. 온종일 피싱 사기꾼과 해커를 잡고 그 대가로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으니, 따로 돈을 내고 슈팅 게임을 할 필요도 없는 직업인데 말이다. 결국 합리적인 결론은 채용과 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사는 영국의 경우 이 영역에 ‘리프 블로워(leafblower)’가 많다. 즉, 요란한 소리와 함께 공기를 내뿜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날릴 뿐이다. 영국의 전형적인 서툰 채용 공고를 보면 사람들의 화만 북돋는 광고 같다.   이스라엘로부터 배우는 실용적인 교훈 이스라엘 어린이는 초등학교에서 코딩을 배운다. 기술에 소질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특별 기숙학교도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여러 인터뷰를 보면 자신의 성공을 '병역'과 결부시킨다. 물론 이스라엘의 징병제는 다른 대부분의 나라 사람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고 설사 이 제도가 있다고 해도 당사자는 그리 반갑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공통으로 병역을 거론한다는 것은 그 이유를 찬찬히 살펴볼 만 하다. 먼저 이들의 방어 전술을 보자. 이스라엘 군대는 육해공을 불문하고 자체 첩보 부대가 있다. 같은 방식으로 기업의 모든 부서, 대학의 모든 학부마다 정보 분과를 두는 것은 어떨까. 여기서 참...

2020.11.09

인텔, 20억 달러에 AI 반도체 기업 '하바나랩스' 인수

인텔이 AI 반도체 회사 하바나랩스를 미화 20억 달러(한화 약 2조 3,000억 원)에 인수했다. 인텔은 이번 인수로 AI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AI 반도체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인텔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오는 2024년 2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의 AI 관련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20% 증가한 35억 달러였다. 이스라엘의 AI 프로세서 회사 하바나랩스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데이터센터용 딥러닝 가속기를 개발해왔다. 하바나랩스는 2018년 AI 추론 프로세서인 고야(Goya)를, 2019년 6월 AI 학습 프로세서인 가우디(Gaudi)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같은 수의 GPU가 탑재된 시스템과 비교할 때 가우디가 최대 4배 빠른 연산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바나랩스는 인수 이후에도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다. 현 경영진이 그대로 남아 독립된 사업 부문으로 하바나랩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바나랩스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아비도르 윌렌츠는 하바나와 인텔의 고문 직책을 수행한다. ciokr@idg.co.kr

인텔 데이터센터 반도체 엔비디아 AI 인공지능 이스라엘 딥러닝 하바나랩스

2019.12.17

인텔이 AI 반도체 회사 하바나랩스를 미화 20억 달러(한화 약 2조 3,000억 원)에 인수했다. 인텔은 이번 인수로 AI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AI 반도체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인텔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오는 2024년 2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의 AI 관련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20% 증가한 35억 달러였다. 이스라엘의 AI 프로세서 회사 하바나랩스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데이터센터용 딥러닝 가속기를 개발해왔다. 하바나랩스는 2018년 AI 추론 프로세서인 고야(Goya)를, 2019년 6월 AI 학습 프로세서인 가우디(Gaudi)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같은 수의 GPU가 탑재된 시스템과 비교할 때 가우디가 최대 4배 빠른 연산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바나랩스는 인수 이후에도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다. 현 경영진이 그대로 남아 독립된 사업 부문으로 하바나랩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바나랩스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아비도르 윌렌츠는 하바나와 인텔의 고문 직책을 수행한다. ciokr@idg.co.kr

2019.12.17

'금융 사기 방어 최전선' RSA '이스라엘 AFCC'를 가다

사이버 범죄자의 금융 해킹이 고도화하면서 보안 업계도 사기와 남용을 방지하는 툴을 강화하고 있다. 필자는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동안 RSA의 금융 기록 및 자금 보호 핵심인 AFCC(Anti-Fraud Command Center)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최신 웹 위협과 사기 정보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이 센터는 1999년 사이오타(Cyota)라는 기업이 설립했다. RSA는 2005년에 사이오타를 인수했으며 이후 EMC에 인수됐다가 2년 전 델(Dell)에 다시 인수됐다. 이 센터는 소비자용이 아니라 사기 대상이 되는 소비자의 종점을 보호하는 제품을 다루는 RSA의 소비자 사업부에 소속돼 있다. 뱅킹 고객을 겨냥한 피싱(Phishing)이나 계좌 해킹을 생각하면 된다. 이 센터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외곽에 있으며 나머지 관련 시설은 인디애나(Indiana)의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직원은 대부분 학생이다. AFCC 운영 방식 이 센터의 핵심은 은행의 거래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해 무엇인가 잘못되면 고객에 알려주는 것이다. 사기 활동이 실제 인출이나 이체로 이어지기 전에 예측해 은행과 고객을 만일의 사태로부터 보호한다. AFCC는 하루 약 1억 건의 거래를 처리해 이 중 약 0.1%에서 잠재적인 사기 요소를 찾아낸다. 이 센터에서는 분석가 100여 명이 모니터링과 알림 서비스를 위해 3교대로 일한다. 그 외에도 직원 수백 명이 다양한 거래를 선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AFCC의 책임자 다니엘 코헨은 "RSA에서 8년 동안 근무하며 모든 유형의 범죄 활동을 경험했다. 과거보다 소셜 엔지니어링이 더 증가했고 범죄자는 더 교활해지고 있다. 사기 활동이 가장 적은 시기는 크리스마스다. 그 때가 되면 모두가 선물을 사고 온라인에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반면 발렌타인 데이, 올림픽, 부활절 기간에는 모든...

RSA 이스라엘 AFCC Anti-FraudCommandCenter

2018.03.12

사이버 범죄자의 금융 해킹이 고도화하면서 보안 업계도 사기와 남용을 방지하는 툴을 강화하고 있다. 필자는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동안 RSA의 금융 기록 및 자금 보호 핵심인 AFCC(Anti-Fraud Command Center)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최신 웹 위협과 사기 정보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이 센터는 1999년 사이오타(Cyota)라는 기업이 설립했다. RSA는 2005년에 사이오타를 인수했으며 이후 EMC에 인수됐다가 2년 전 델(Dell)에 다시 인수됐다. 이 센터는 소비자용이 아니라 사기 대상이 되는 소비자의 종점을 보호하는 제품을 다루는 RSA의 소비자 사업부에 소속돼 있다. 뱅킹 고객을 겨냥한 피싱(Phishing)이나 계좌 해킹을 생각하면 된다. 이 센터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외곽에 있으며 나머지 관련 시설은 인디애나(Indiana)의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직원은 대부분 학생이다. AFCC 운영 방식 이 센터의 핵심은 은행의 거래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해 무엇인가 잘못되면 고객에 알려주는 것이다. 사기 활동이 실제 인출이나 이체로 이어지기 전에 예측해 은행과 고객을 만일의 사태로부터 보호한다. AFCC는 하루 약 1억 건의 거래를 처리해 이 중 약 0.1%에서 잠재적인 사기 요소를 찾아낸다. 이 센터에서는 분석가 100여 명이 모니터링과 알림 서비스를 위해 3교대로 일한다. 그 외에도 직원 수백 명이 다양한 거래를 선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AFCC의 책임자 다니엘 코헨은 "RSA에서 8년 동안 근무하며 모든 유형의 범죄 활동을 경험했다. 과거보다 소셜 엔지니어링이 더 증가했고 범죄자는 더 교활해지고 있다. 사기 활동이 가장 적은 시기는 크리스마스다. 그 때가 되면 모두가 선물을 사고 온라인에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반면 발렌타인 데이, 올림픽, 부활절 기간에는 모든...

2018.03.12

'신생벤처와 윈윈' 코카콜라에 혁신의 길을 묻다

129년 된 거대 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내부에서 찾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신 이 회사는 기술을 신생벤처로 눈을 돌려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모색하고 있다. 그렇다고 실리콘밸리의 전형적인 벤처 모습은 아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혁신’은 모든 IT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아이템이다.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전체 시장에 파괴적 변화를 가져오는 '마법의 열쇠' 같은 역할을 하는 단어가 바로 혁신이다. 그리고 CIO는 혁신의 주역이 될 것을 요구받는다. 그런데 혁신적인 CIO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 CIO는 어떻게 혁신을 구현할까? 이는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CIO 퍼스펙티브(CIO Perspective)에서 다룬 주제기도 했다. 한 가지 방법은 CIO가 투자 회사의 혁신에 도움을 주는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투자 회사란 기술 신생벤처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 방법은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가 사용한 것이기도 하다. 코카콜라의 신기술 및 혁신 부문 글로벌 책임자 겸 최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책임자(Chief Enterprise Architect)인 앨런 뵈메에 따르면, 코카콜라 회장은 항상 기업 생존과 성장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50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129년 역사의 초대형 기업이다. 하지만 항상 혁신과 새로운 방식을 추구해왔다. 예를 들어, 사용 후 즉시 녹을 수 있도록 얼음으로 만든 친환경 음료 용기, 여러 맛을 조합하는 자동판매기 등을 개발했다. 코카콜라 내부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온 것은 아니다. 오로지 내부에서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발굴할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다. 혁신을 위해서는 승자가 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야 한다. 예를 들어 벤처캐피털 회사의 경우 매년 3,000건의 투자 기회...

실리콘밸리 윈윈 벤처캐피탈 신생벤처 코카콜라 테스트 마케팅 CIO 혁신 이스라엘

2015.05.27

129년 된 거대 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내부에서 찾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신 이 회사는 기술을 신생벤처로 눈을 돌려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모색하고 있다. 그렇다고 실리콘밸리의 전형적인 벤처 모습은 아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혁신’은 모든 IT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아이템이다.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전체 시장에 파괴적 변화를 가져오는 '마법의 열쇠' 같은 역할을 하는 단어가 바로 혁신이다. 그리고 CIO는 혁신의 주역이 될 것을 요구받는다. 그런데 혁신적인 CIO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 CIO는 어떻게 혁신을 구현할까? 이는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CIO 퍼스펙티브(CIO Perspective)에서 다룬 주제기도 했다. 한 가지 방법은 CIO가 투자 회사의 혁신에 도움을 주는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투자 회사란 기술 신생벤처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 방법은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가 사용한 것이기도 하다. 코카콜라의 신기술 및 혁신 부문 글로벌 책임자 겸 최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책임자(Chief Enterprise Architect)인 앨런 뵈메에 따르면, 코카콜라 회장은 항상 기업 생존과 성장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50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129년 역사의 초대형 기업이다. 하지만 항상 혁신과 새로운 방식을 추구해왔다. 예를 들어, 사용 후 즉시 녹을 수 있도록 얼음으로 만든 친환경 음료 용기, 여러 맛을 조합하는 자동판매기 등을 개발했다. 코카콜라 내부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온 것은 아니다. 오로지 내부에서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발굴할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다. 혁신을 위해서는 승자가 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야 한다. 예를 들어 벤처캐피털 회사의 경우 매년 3,000건의 투자 기회...

2015.05.27

애플, 멀티렌즈 소형 카메라 모듈 제작사 인수

애플이 이스라엘의 모바일 기기용 멀티렌즈 카메라 제조사 링스(LinX)를 인수한다. 작은 크기와 우수한 화질, 3D 촬영 등이 제품 특징으로 거론되는 기업이다. 링스가 자사의 이미징 기술에 대해 소개한 배포 자료에 따르면, 회사의 카메라는 타사 제품의 "절반 정도"의 작"은 크기를 자랑하며 하이엔드 SLR 카메라와 경쟁할 만한 수준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 2D 및 3D 이미지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를 이용하면 촬영 이후 초점을 재설정하는 기능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실내 저조도 환경에서 우수한 품질의 사진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자사 제품의 두께를 얇게 만들려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일례로 애플의 신형 맥북은 전통적인 USB 타입-B와 파워 잭을 제거하고 단일 USB 타입-C 포트만을 배치해 더 얇은 두께를 달성했다. 애플은 이번 인수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단지 "애플은 소규모 기술 기업을 때때로 인수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인수 목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히지 않는다"라고만 전했다. 한편 이번 인수 소식을 알린 월스트리저널은 2,000만 달러 상당의 거래로 평가했다. 링스의 멀티렌즈 카메라 모듈 제품군 ciokr@idg.co.kr  

애플 이스라엘 링스 LinX 카메라 모듈

2015.04.16

애플이 이스라엘의 모바일 기기용 멀티렌즈 카메라 제조사 링스(LinX)를 인수한다. 작은 크기와 우수한 화질, 3D 촬영 등이 제품 특징으로 거론되는 기업이다. 링스가 자사의 이미징 기술에 대해 소개한 배포 자료에 따르면, 회사의 카메라는 타사 제품의 "절반 정도"의 작"은 크기를 자랑하며 하이엔드 SLR 카메라와 경쟁할 만한 수준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 2D 및 3D 이미지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를 이용하면 촬영 이후 초점을 재설정하는 기능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실내 저조도 환경에서 우수한 품질의 사진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자사 제품의 두께를 얇게 만들려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일례로 애플의 신형 맥북은 전통적인 USB 타입-B와 파워 잭을 제거하고 단일 USB 타입-C 포트만을 배치해 더 얇은 두께를 달성했다. 애플은 이번 인수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단지 "애플은 소규모 기술 기업을 때때로 인수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인수 목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히지 않는다"라고만 전했다. 한편 이번 인수 소식을 알린 월스트리저널은 2,000만 달러 상당의 거래로 평가했다. 링스의 멀티렌즈 카메라 모듈 제품군 ciokr@idg.co.kr  

2015.04.16

페이스북, 모바일 데이터 최적화 신생업체 오나보 인수

페이스북이 이스라엘에 있는 모바일 데이터 최적화 업체인 오나보(Onavo)를 인수했으며 오나보의 이스라엘 본사는 페이스북의 이스라엘 지사로 쓰일 예정이다. 창업 3년차인 신생 벤처 오나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통신료를 줄일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제공하는 업체다. 오나보의 서비스로 사람들은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모바일 데이터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현재 전세계 50억 명 이상의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나보 인수는 사람들이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페이스북의 목표와 비슷하다. 오나보는 "이제 우리는 세계를 이르려는 페이스북의 임무를 지원함으로써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그리고 데이터를 좀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Internet.org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싶다. 그래서 전세계 좀더 많은 사람들을 서로 서로 이어주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오나보는 전했다. 오나보는 이미 전세계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M&A로 사용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팔로 알토에 있는 페이스북은 계약 성사 후 오나보를 독립 브랜드로 계속 운영하겠다고 자사 블로그에서 밝혔다. 또한 양 사의 계약에 따라, 오나보의 텔 아비브 사무실은 페이스북의 첫 번째 이스라엘 사무실이 될 것이다. 이번 M&A의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뉴스 사이트인 캘캘리스트(Calcalist)에 따르면, 인수 가격은 1억 5,000만 달러(9400만 파운드)에서 2억 달러 (1억 2500만 파운드)로 추정됐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오나보의 데이터 압축 기술은 인터넷에서 더 많은 사람을 이으려는 페이스북의 임무에 중요한 역할...

인수 페이스북 이스라엘 신생 벤처 모바일 데이터 최적화 오나보

2013.10.15

페이스북이 이스라엘에 있는 모바일 데이터 최적화 업체인 오나보(Onavo)를 인수했으며 오나보의 이스라엘 본사는 페이스북의 이스라엘 지사로 쓰일 예정이다. 창업 3년차인 신생 벤처 오나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통신료를 줄일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제공하는 업체다. 오나보의 서비스로 사람들은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모바일 데이터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현재 전세계 50억 명 이상의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나보 인수는 사람들이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페이스북의 목표와 비슷하다. 오나보는 "이제 우리는 세계를 이르려는 페이스북의 임무를 지원함으로써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그리고 데이터를 좀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Internet.org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싶다. 그래서 전세계 좀더 많은 사람들을 서로 서로 이어주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오나보는 전했다. 오나보는 이미 전세계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M&A로 사용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팔로 알토에 있는 페이스북은 계약 성사 후 오나보를 독립 브랜드로 계속 운영하겠다고 자사 블로그에서 밝혔다. 또한 양 사의 계약에 따라, 오나보의 텔 아비브 사무실은 페이스북의 첫 번째 이스라엘 사무실이 될 것이다. 이번 M&A의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뉴스 사이트인 캘캘리스트(Calcalist)에 따르면, 인수 가격은 1억 5,000만 달러(9400만 파운드)에서 2억 달러 (1억 2500만 파운드)로 추정됐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오나보의 데이터 압축 기술은 인터넷에서 더 많은 사람을 이으려는 페이스북의 임무에 중요한 역할...

2013.10.15

"플레임, 이란 공격 위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작품" WP

고도로 정교한 악성 프로그램으로 보안 업계에 충격을 준 플레임(Flame)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의 핵연료 농축을 막기 위한 사이버 공격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작전에 대해 알었다는 익명의 서방 관리의 말을 빌려, 플레임의 목표가 이란 컴퓨터 네트워크의 정보를 모아 향후 사이버 공격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6월 1일 뉴욕타임즈는 스턱스넷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의 코드명 올림픽 게임즈란 합동작전이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턱스넷은 이란 나탄 우라늄 농축 시설의 가스 응축기 1,000대의 파괴를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 6월 11일 플레임 악성 프로그램을 연구하던 카스퍼스키 랩은 플레임과 스턱스넷이 공유 컴퓨터 코드의 형태로 관련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정황을 모아 볼 때, 이 두 가지 악성 프로그램은 동일한 공격자 그룹의 지원을 받아 서로 다른 개발팀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스퍼스키랩의 글로벌 연구분석팀 수석 연구원인 로엘 슈벤버그는 플레임은 첩보 활동을 위해, 그리고 스턱스넷은 파괴 공작을 위해 만들어졌을 것이이라고 추정했다.   플레임이 발견된 것은 지난 5월로, 이란 석유 당국에서 일어난 일련의 알 수 없는 데이터 손실 사고를 조사하면서 그 존재가 파악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실제 사이버 공격은 4월에 이뤄졌으며, 이스라엘이 미국도 모르게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스퍼스키랩은 플레임이 만들어진 시점을 2008년 상반기로 보고 있다. 스턱스넷이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2010년 6월이지만, 첫번째 변종이 만들어진 시점은 2009년 6월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에는 스턱스넷이나 플레임과는 별도의 사이버 첩보 악성 프로그램인 두쿠가 발견됐는데, 보안 연구원들은 두쿠의 아키텍...

악성프로그램 맬웨어 미국 스턱스넷 이란 플레임 이스라엘

2012.06.22

고도로 정교한 악성 프로그램으로 보안 업계에 충격을 준 플레임(Flame)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의 핵연료 농축을 막기 위한 사이버 공격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작전에 대해 알었다는 익명의 서방 관리의 말을 빌려, 플레임의 목표가 이란 컴퓨터 네트워크의 정보를 모아 향후 사이버 공격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6월 1일 뉴욕타임즈는 스턱스넷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의 코드명 올림픽 게임즈란 합동작전이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턱스넷은 이란 나탄 우라늄 농축 시설의 가스 응축기 1,000대의 파괴를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 6월 11일 플레임 악성 프로그램을 연구하던 카스퍼스키 랩은 플레임과 스턱스넷이 공유 컴퓨터 코드의 형태로 관련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정황을 모아 볼 때, 이 두 가지 악성 프로그램은 동일한 공격자 그룹의 지원을 받아 서로 다른 개발팀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스퍼스키랩의 글로벌 연구분석팀 수석 연구원인 로엘 슈벤버그는 플레임은 첩보 활동을 위해, 그리고 스턱스넷은 파괴 공작을 위해 만들어졌을 것이이라고 추정했다.   플레임이 발견된 것은 지난 5월로, 이란 석유 당국에서 일어난 일련의 알 수 없는 데이터 손실 사고를 조사하면서 그 존재가 파악됐다. 워싱턴 포스트는 실제 사이버 공격은 4월에 이뤄졌으며, 이스라엘이 미국도 모르게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스퍼스키랩은 플레임이 만들어진 시점을 2008년 상반기로 보고 있다. 스턱스넷이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2010년 6월이지만, 첫번째 변종이 만들어진 시점은 2009년 6월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에는 스턱스넷이나 플레임과는 별도의 사이버 첩보 악성 프로그램인 두쿠가 발견됐는데, 보안 연구원들은 두쿠의 아키텍...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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