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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에이텐 ‘CV211’, 인터롭 도쿄 2017서 대상 수상

2017.09.21 편집부  |  CIO KR
노트북과 PC를 연결시키는 휴대용 USB 콘솔 어댑터 CV211가 인터롭 도쿄 2017에서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Best of Show Award)’의 가제트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에이텐코리아가 밝혔다.

에이텐 CV211는 서버, 컴퓨터, 키오스크 및 ATM에 랩톱 컴퓨터를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는 USB 콘솔 어댑터로, 플러그앤플레이를 지원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휴대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교육 시설, 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이텐 CV211의 강점인 휴대성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작은 크기의 본체에 D-sub 인터페이스 방식 디스플레이 케이블 1개와 USB 2.0 인터페이스 케이블 2개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본체에 USB 및 VGA 복합 케이블을 통해 로컬과 원격 컴퓨터 간 양방향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버추얼 미디어 기능은 파일 애플리케이션, OS 패치,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제공한다.

또한 간편한 조작과 빠르게 접속할 수 있는 직관적인 GUI를 통해 진단 테스트 등을 수행할 수 있다. GUI 콘솔창은 자동 또는 수동으로 패널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원격 컴퓨터의 데스크톱과 동일한 사이즈 및 해상도로 조정할 수 있다.

작업에 도움을 주는 이외 기능으로는 원격 데스크톱의 비디오 녹화 및 스크린샷, 핫키 매크로를 지원하며 로컬과 원격 마우스 동작을 자동으로 동기화 할 수 있고, 핫 플러그 기능으로 스위치의 전원을 끄지 않고 컴퓨터를 추가 및 삭제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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