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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암호화폐 베팅의 핵심엔 IT가 있다” 바스트 뱅크 CIO

끊임없는 변화의 시대에 최첨단은 겉보기에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될 수 있다.   초대형 은행과 새로운 핀테크 기업 사이에 끼어 있는 美 지방은행 ‘바스트 뱅크(Vast Bank)’가 소매 고객에게 직접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美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이 연방인가은행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통합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에 앞서 SAP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5년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40년 전 밸리 뱅크(Valley Bank)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던 이 은행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금융이라는 미래에 베팅하고 있다. 바스트 뱅크의 CIO 스티븐 테일러는 이를 위해 다수의 통화, 암호화폐, 사용자 정의 기능을 지원하는 SAP 코어 뱅킹 백엔드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다른 디지털 자산에 관한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유럽의 많은 대형 은행에서 사용하는 코어 뱅킹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난 5년 동안 기술 플랫폼을 완전히 재디지털화하는 여정을 거쳤다”라면서, “이를테면 호주의 커먼웰스 은행(Commonwealth Bank), 독일의 도이치뱅크(Deutsche Bank)의 거래 중 70%가 SAP의 코어 뱅킹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은행 최초로 (SAP의 코어 뱅킹) 제품을 구현했기 때문에 (미국에 맞게) 현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 구성 요소(유럽의 오픈 뱅킹에 사용되는 일련의 API 및 개방형 API 등)를 구축했다”라고 테일러는 설명했다. 이러한 전환의 결과로, 그는 바스트 뱅크가 소매 고객에게 코어 뱅킹 서비스와 암호화폐 구매, 판매, 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미국 최초의 연방인가은행이 됐다고 말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데이비드 펄롱거는 바스트 뱅크가 소비자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은행인...

블록체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은행 금융

2021.11.26

끊임없는 변화의 시대에 최첨단은 겉보기에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될 수 있다.   초대형 은행과 새로운 핀테크 기업 사이에 끼어 있는 美 지방은행 ‘바스트 뱅크(Vast Bank)’가 소매 고객에게 직접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美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이 연방인가은행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통합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에 앞서 SAP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5년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40년 전 밸리 뱅크(Valley Bank)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던 이 은행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금융이라는 미래에 베팅하고 있다. 바스트 뱅크의 CIO 스티븐 테일러는 이를 위해 다수의 통화, 암호화폐, 사용자 정의 기능을 지원하는 SAP 코어 뱅킹 백엔드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다른 디지털 자산에 관한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유럽의 많은 대형 은행에서 사용하는 코어 뱅킹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난 5년 동안 기술 플랫폼을 완전히 재디지털화하는 여정을 거쳤다”라면서, “이를테면 호주의 커먼웰스 은행(Commonwealth Bank), 독일의 도이치뱅크(Deutsche Bank)의 거래 중 70%가 SAP의 코어 뱅킹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은행 최초로 (SAP의 코어 뱅킹) 제품을 구현했기 때문에 (미국에 맞게) 현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 구성 요소(유럽의 오픈 뱅킹에 사용되는 일련의 API 및 개방형 API 등)를 구축했다”라고 테일러는 설명했다. 이러한 전환의 결과로, 그는 바스트 뱅크가 소매 고객에게 코어 뱅킹 서비스와 암호화폐 구매, 판매, 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미국 최초의 연방인가은행이 됐다고 말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데이비드 펄롱거는 바스트 뱅크가 소비자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은행인...

2021.11.26

블로그 | 멀티클라우드로 '한 바구니 속 달걀'을 피하는 법

최근 은행 업계는 클라우드 사용에 관한 여러 가지 의문에 직면했다. 우선,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자원에 집중하는 것이 은행을 위험에 노출시킨다는 우려이다. 만약 해당 클라우드에 대규모 서비스 중단 사태가 일어나거나 다른 여러 이유로 문을 닫으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극단적인 상황 외에도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가 가격을 올린다거나 서비스 조건을 말도 안되게 바꿀 수도 있다.   규제 기관이 일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 나오는 정보에 액세스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도 있다. 많은 클라우드가 다른 국가에서 호스팅되고 있다. 은행이 소유하지도 운영하지도 않는 컴퓨팅과 스토리지 자원에 집중했다가 고객과 투자자, 기타 이해 관계자에게 감당할 수 없는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이들 위험에는 여러 차원이 있다. 만약 어떤 기업이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가겠다고 하면, 단지 해당 클라우드에 종속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더 걱정되는 것은 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해법 자체가 제한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중에서 가장 좋은 솔루션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덜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만다.  하지만 은행 업계의 의문은 최적화된 최고의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진정한 멀티클라우드 배치를 사용해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다. 필자의 관점에서는 위험 분산이 문제 해결을 위한 최고의 기술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조금 더 고민해야 할 문제가 있다. 멀티클라우드는 재해 복구 측면의 가치가 있다. 많은 혁신적인 기업이 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주력 시스템으로 이용하고 다른 곳을 보조적으로 이용한다.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서 이런 구성은 시스템이 한 클라우드에서 다른 클라우드로 페일오버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많은 경우, 최종 사용자는 백엔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자동으로 교체된 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이다. 재해 복구를 위한 액티브-액티...

멀티클라우드 은행 위험성 분산 재해복구

2021.08.19

최근 은행 업계는 클라우드 사용에 관한 여러 가지 의문에 직면했다. 우선,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자원에 집중하는 것이 은행을 위험에 노출시킨다는 우려이다. 만약 해당 클라우드에 대규모 서비스 중단 사태가 일어나거나 다른 여러 이유로 문을 닫으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극단적인 상황 외에도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가 가격을 올린다거나 서비스 조건을 말도 안되게 바꿀 수도 있다.   규제 기관이 일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 나오는 정보에 액세스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도 있다. 많은 클라우드가 다른 국가에서 호스팅되고 있다. 은행이 소유하지도 운영하지도 않는 컴퓨팅과 스토리지 자원에 집중했다가 고객과 투자자, 기타 이해 관계자에게 감당할 수 없는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이들 위험에는 여러 차원이 있다. 만약 어떤 기업이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가겠다고 하면, 단지 해당 클라우드에 종속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더 걱정되는 것은 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해법 자체가 제한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중에서 가장 좋은 솔루션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덜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만다.  하지만 은행 업계의 의문은 최적화된 최고의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진정한 멀티클라우드 배치를 사용해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다. 필자의 관점에서는 위험 분산이 문제 해결을 위한 최고의 기술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조금 더 고민해야 할 문제가 있다. 멀티클라우드는 재해 복구 측면의 가치가 있다. 많은 혁신적인 기업이 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주력 시스템으로 이용하고 다른 곳을 보조적으로 이용한다.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서 이런 구성은 시스템이 한 클라우드에서 다른 클라우드로 페일오버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많은 경우, 최종 사용자는 백엔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자동으로 교체된 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이다. 재해 복구를 위한 액티브-액티...

2021.08.19

칼럼ㅣ금융사 생존, 네오뱅크와 핀테크에서 실마리 찾아라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지털 중심 환경에서 기존 산업은 비즈니스 수행 방식을 재고해야 한다.  팬데믹은 사실상 모든 산업에서 문제점을 수면 위로 들춰냈고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했다. 금융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빠르게 디지털화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하면서 대부분의 전통 금융기관들은 ‘고객 경험’을 더 낮은 우선순위에 둘 수밖에 없었다. 고객들은 이를 간과하지 않았다.  세일즈포스의 ‘금융 서비스 동향(Trends in Financial Services)’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산업이 고객 중심적이라고 생각하는 고객은 27%에 불과했다. 또 금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적절히 대응했다고 답한 비율도 23%에 그쳤다. 반면에 무려 약 70%의 고객은 코로나19 사태가 금융 업계의 디지털 역량에 관한 기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  지금까지 금융 서비스 부문은 혁신적인 기술을 채택하는 데 미온적이었다. 보안 및 규제 준수에 관한 우려로 많은 기관이 클라우드 이전을 등한시하고 자체적으로 내부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이는 과거라면 역량 강화에 속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는 민첩성, 확장성 그리고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제한하는 장애물일 뿐이다.  레거시 시스템에 보관된 서로 다른 데이터 소스는 쓸데없이 복잡한 절차를 추가하는 한편 원활하고 개인화되며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숨겨진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막는 데 방해가 됐다. 이 가운데 고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이 ‘연결’돼 있으며, 손끝으로 온갖 선택을 하고, 만족스럽지 않다면 기꺼이 (거래하고 있는) 은행을 바꿀 용의가 있다.  오늘날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고객이 요구하는 개인화되고 맥락적인 인게이지먼트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크게 증가했다)를 가능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 고객 데이터에 관한 안전한 단일 뷰를 확보하는 것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

금융 서비스 금융 산업 전통 금융 핀테크 네오뱅크 D2C 클라우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일즈포스 고객 경험 은행 디지털화 옴니채널 옵티채널 자동화 디지털 퍼스트

2021.06.11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지털 중심 환경에서 기존 산업은 비즈니스 수행 방식을 재고해야 한다.  팬데믹은 사실상 모든 산업에서 문제점을 수면 위로 들춰냈고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했다. 금융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빠르게 디지털화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하면서 대부분의 전통 금융기관들은 ‘고객 경험’을 더 낮은 우선순위에 둘 수밖에 없었다. 고객들은 이를 간과하지 않았다.  세일즈포스의 ‘금융 서비스 동향(Trends in Financial Services)’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산업이 고객 중심적이라고 생각하는 고객은 27%에 불과했다. 또 금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적절히 대응했다고 답한 비율도 23%에 그쳤다. 반면에 무려 약 70%의 고객은 코로나19 사태가 금융 업계의 디지털 역량에 관한 기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  지금까지 금융 서비스 부문은 혁신적인 기술을 채택하는 데 미온적이었다. 보안 및 규제 준수에 관한 우려로 많은 기관이 클라우드 이전을 등한시하고 자체적으로 내부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이는 과거라면 역량 강화에 속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는 민첩성, 확장성 그리고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제한하는 장애물일 뿐이다.  레거시 시스템에 보관된 서로 다른 데이터 소스는 쓸데없이 복잡한 절차를 추가하는 한편 원활하고 개인화되며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숨겨진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막는 데 방해가 됐다. 이 가운데 고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이 ‘연결’돼 있으며, 손끝으로 온갖 선택을 하고, 만족스럽지 않다면 기꺼이 (거래하고 있는) 은행을 바꿀 용의가 있다.  오늘날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고객이 요구하는 개인화되고 맥락적인 인게이지먼트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크게 증가했다)를 가능하게 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 고객 데이터에 관한 안전한 단일 뷰를 확보하는 것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

2021.06.11

겉은 '은행', 속은 '기술 기업'··· 美 BofA의 코로나 여정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는 디지털 채널에 힘입어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잘 헤쳐나갔다고 평가받고 있다. BofA의 최고 기술 및 운영 책임자 캐시 베산트로부터 지난 15개월 동안 얻은 교훈을 들어봤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무언가를 얻었다고 한다면 그건 바로 디지털 채널이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만 해도 지난 14개월 동안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가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된 사용자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고, 예금하며, 이체하기 시작했다. 이 변화는 BofA의 디지털 전략에도 영향을 미쳤다.   BofA의 디지털 디자인 및 딜리버리 책임자 니키 카츠는 “작년 한 해 동안 디지털이 수많은 고객의 기본 채널로 자리 잡았다. 이 고객들은 계속해서 디지털을 사용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BofA의 디지털 사용자는 매년 100만 명씩 증가했다. 그런데 2021년 1분기에는 한 분기에만 무려 100만 명이 늘어났다. 이제 BofA의 고객 중 4,000만 명 이상이 디지털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디지털 채널이 전체 소비자 뱅킹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BofA의 가상 비서 에리카(Erica)를 쓴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1분기에만 1억 명 이상의 고객을 응대했다. 에리카가 처음으로 1억 명 이상의 고객을 응대하기까지 약 1년 반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과다. 에리카를 통한 젤레(Zelle; 미국 은행 간 P2P 송금 서비스) 사용률도 증가해 온라인 송금 서비스 이용 금액은 소비자 사이에서 72%, 중소기업 사이에서 182% 급증했다. 팬데믹 위기에서 얻은 교훈 5가지 이 같은 수치는 BofA가 코로나 팬데믹을 무사히 헤쳐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금융서비스 은행 IT 리더십 CIO 디지털 채널 인공지능 코로나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5G 3D 프린팅

2021.05.20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는 디지털 채널에 힘입어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잘 헤쳐나갔다고 평가받고 있다. BofA의 최고 기술 및 운영 책임자 캐시 베산트로부터 지난 15개월 동안 얻은 교훈을 들어봤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무언가를 얻었다고 한다면 그건 바로 디지털 채널이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만 해도 지난 14개월 동안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가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된 사용자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고, 예금하며, 이체하기 시작했다. 이 변화는 BofA의 디지털 전략에도 영향을 미쳤다.   BofA의 디지털 디자인 및 딜리버리 책임자 니키 카츠는 “작년 한 해 동안 디지털이 수많은 고객의 기본 채널로 자리 잡았다. 이 고객들은 계속해서 디지털을 사용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BofA의 디지털 사용자는 매년 100만 명씩 증가했다. 그런데 2021년 1분기에는 한 분기에만 무려 100만 명이 늘어났다. 이제 BofA의 고객 중 4,000만 명 이상이 디지털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디지털 채널이 전체 소비자 뱅킹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BofA의 가상 비서 에리카(Erica)를 쓴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1분기에만 1억 명 이상의 고객을 응대했다. 에리카가 처음으로 1억 명 이상의 고객을 응대하기까지 약 1년 반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과다. 에리카를 통한 젤레(Zelle; 미국 은행 간 P2P 송금 서비스) 사용률도 증가해 온라인 송금 서비스 이용 금액은 소비자 사이에서 72%, 중소기업 사이에서 182% 급증했다. 팬데믹 위기에서 얻은 교훈 5가지 이 같은 수치는 BofA가 코로나 팬데믹을 무사히 헤쳐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2021.05.20

'고객 우선 뱅킹 경험은 이렇게' CIO·CTO에게 듣는 5가지 기술 조언

호주의 금융 기업들이 고객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들 금융 기업은 고객 신뢰를 개선하고 회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및 기술 역량은 금융 기업에서 고객 데이터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염두에 둔 접근방식과 함께 핵심 요소다. 이러한 이유로 고객 우선 뱅킹 경험을 구축할 때 기술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지게 된다. 이번주, 세일즈포스 월드투어에서 호주의 금융기관 중 3곳의 기술 책임자들이 패널에 참여하여 더욱 고객 지향적인 기업이 되는 것에 관한 매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논의했다.   내부 인력 운영 모델을 개편하라 호주국립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NAB)의 기술 중개인 그룹 총괄인 스탬 고노폴로스는 해당 그룹이 중개인과 최종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CRM 인스턴스와 데이터 시스템 중 2,800개의 인스턴스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4가지 영역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디엄(Podium)이라 부르는 이 플랫폼 통합은 3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복잡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통합을 포함하여 6개월치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부 인력에 집중하고 그들이 내부적으로 업무 전환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고노폴로스는 “필요한 경우 일부 전문가를 이용했지만, 우리가 내부팀과 엔지니어에 집중하고 그들이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구식을 포기하고 사람들이 투자를 극대화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NAB가 업무 CRM 프로그램보다 몇 년 앞서 애자일을 도입한 것도 그 변화 프로그램을 가속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그 덕분에 NAB의 기술 운용 모델이 바뀌었고 CRM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이 개편되었으며 제공, 인프라, 운영, 개발팀을 아우르는 집단이 되었다. 고노폴로스에 따르면, NAB는 이를 하나의 개념으로 구축하고 보유하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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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호주의 금융 기업들이 고객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들 금융 기업은 고객 신뢰를 개선하고 회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및 기술 역량은 금융 기업에서 고객 데이터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염두에 둔 접근방식과 함께 핵심 요소다. 이러한 이유로 고객 우선 뱅킹 경험을 구축할 때 기술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지게 된다. 이번주, 세일즈포스 월드투어에서 호주의 금융기관 중 3곳의 기술 책임자들이 패널에 참여하여 더욱 고객 지향적인 기업이 되는 것에 관한 매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논의했다.   내부 인력 운영 모델을 개편하라 호주국립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NAB)의 기술 중개인 그룹 총괄인 스탬 고노폴로스는 해당 그룹이 중개인과 최종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CRM 인스턴스와 데이터 시스템 중 2,800개의 인스턴스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4가지 영역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디엄(Podium)이라 부르는 이 플랫폼 통합은 3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복잡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통합을 포함하여 6개월치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부 인력에 집중하고 그들이 내부적으로 업무 전환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고노폴로스는 “필요한 경우 일부 전문가를 이용했지만, 우리가 내부팀과 엔지니어에 집중하고 그들이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구식을 포기하고 사람들이 투자를 극대화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NAB가 업무 CRM 프로그램보다 몇 년 앞서 애자일을 도입한 것도 그 변화 프로그램을 가속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그 덕분에 NAB의 기술 운용 모델이 바뀌었고 CRM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이 개편되었으며 제공, 인프라, 운영, 개발팀을 아우르는 집단이 되었다. 고노폴로스에 따르면, NAB는 이를 하나의 개념으로 구축하고 보유하며 운...

2020.03.12

"모바일뱅킹은 대중화, 오픈뱅킹은 아직 우려" 트렌드모니터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만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은행’ 이용 및 ‘오픈뱅킹’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제는 은행 업무를 볼 때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모습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최근 등장한 ‘오픈뱅킹’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대만큼 우려의 시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뱅킹 이용 비중 가파르게 증가 먼저 주로 이용하는 은행 채널의 비중을 살펴보면,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58%)이 절반을 훌쩍 넘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13년 이후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13년 23.5%→15년 33.1%→17년 43.5%→19년 58%)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20대~30대가 모바일뱅킹의 주 이용자층(20대 71.4%, 30대 66%, 40대 51.4%, 50대 43.3%)이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세상이 일상생활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만큼 향후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실제 향후 이용빈도가 증가할 것 같은 은행 채널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 모바일뱅킹(80.8%)을 꼽고 있었다. 모바일뱅킹의 급성장으로 인터넷뱅킹의 이용 비중(13년 47.1%→15년 41%→17년 37.1%→19년 27.7%)은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영업점을 방문하는 소비자(13년 29.4%→15년 25.9%→17년 19.4%→19년 14.3%)는 현저하게 적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핵심적인 은행 업무도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사용  단순 이용경험(최근 1개월 기준)만 놓고 봤을 때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모바일뱅킹(87.8%)과 인터넷뱅킹(89.9%), 영업점(81.5%)을 모두 한번씩은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모바일뱅킹의 경우 이용경험(13년 54.8%→15년 66.6%→17년 76.7%→19년 87.8%)이 빠르게 증...

은행 금융 모바일뱅킹 트렌드모니터 오픈뱅킹

2020.01.15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만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은행’ 이용 및 ‘오픈뱅킹’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제는 은행 업무를 볼 때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모습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최근 등장한 ‘오픈뱅킹’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대만큼 우려의 시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뱅킹 이용 비중 가파르게 증가 먼저 주로 이용하는 은행 채널의 비중을 살펴보면,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58%)이 절반을 훌쩍 넘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13년 이후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13년 23.5%→15년 33.1%→17년 43.5%→19년 58%)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20대~30대가 모바일뱅킹의 주 이용자층(20대 71.4%, 30대 66%, 40대 51.4%, 50대 43.3%)이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세상이 일상생활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만큼 향후 모바일뱅킹의 이용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실제 향후 이용빈도가 증가할 것 같은 은행 채널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 모바일뱅킹(80.8%)을 꼽고 있었다. 모바일뱅킹의 급성장으로 인터넷뱅킹의 이용 비중(13년 47.1%→15년 41%→17년 37.1%→19년 27.7%)은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영업점을 방문하는 소비자(13년 29.4%→15년 25.9%→17년 19.4%→19년 14.3%)는 현저하게 적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핵심적인 은행 업무도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사용  단순 이용경험(최근 1개월 기준)만 놓고 봤을 때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모바일뱅킹(87.8%)과 인터넷뱅킹(89.9%), 영업점(81.5%)을 모두 한번씩은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모바일뱅킹의 경우 이용경험(13년 54.8%→15년 66.6%→17년 76.7%→19년 87.8%)이 빠르게 증...

2020.01.15

마이크로소프트, BNK부산은행과 디지털 뱅킹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BNK부산은행이 고객 중심의 미래형 디지털 뱅킹 혁신을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디지털 플래그십 지점 개설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최신 IT 기술과 디바이스 도입을 통한 디지털 뱅킹 2.0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디지털 플래그십 지점 공동 개설은 국내 시중은행과 글로벌 IT 기업 간의 첫 협업으로, 부산 지역에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모던 워크플레이스 구축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Surface) 디바이스에서부터 AI, 클라우드와 같은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엔드투엔드의 지원을 통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개설되는 지점은 기존 은행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고객 중심의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빠른 의사결정과 협업, 그리고 고객 중심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종류의 서피스 디바이스가 지점 곳곳에 배치된다. 터치가 가능한 태블릿 형태의 2-in-1 디바이스인 서피스 프로(Surface Pro)는 상품 가입, 전자서명 등 셀프 뱅킹 서비스가 편리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대화면을 갖춘 서피스 제품군들은 담당자 소개, 상품 안내, 그리고 프라이빗한 고해상도 화상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해 빠른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면인식 및 비콘 기술이 도입된 ‘페이퍼리스’ 창구에서 기존에 내방한 고객을 인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로 고객을 맞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365)의 협업 툴인 팀즈(Teams)를 통해 내부 임직원 간의 실시간 소통 등 업무의 원활한 협업과 공유를 돕는 것은 물론, 지점에 방문한 고객이 화상 회의를 통해 은행 내부에 있는 다양한 금융 전문가와 신속하고 간편하게 뱅킹 상담을 받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은행 금융 인공지능 서피스 디지털 변혁 디지털 뱅킹 BNK부산은행

2020.01.15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BNK부산은행이 고객 중심의 미래형 디지털 뱅킹 혁신을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디지털 플래그십 지점 개설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최신 IT 기술과 디바이스 도입을 통한 디지털 뱅킹 2.0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디지털 플래그십 지점 공동 개설은 국내 시중은행과 글로벌 IT 기업 간의 첫 협업으로, 부산 지역에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모던 워크플레이스 구축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Surface) 디바이스에서부터 AI, 클라우드와 같은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엔드투엔드의 지원을 통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개설되는 지점은 기존 은행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고객 중심의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빠른 의사결정과 협업, 그리고 고객 중심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종류의 서피스 디바이스가 지점 곳곳에 배치된다. 터치가 가능한 태블릿 형태의 2-in-1 디바이스인 서피스 프로(Surface Pro)는 상품 가입, 전자서명 등 셀프 뱅킹 서비스가 편리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대화면을 갖춘 서피스 제품군들은 담당자 소개, 상품 안내, 그리고 프라이빗한 고해상도 화상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해 빠른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면인식 및 비콘 기술이 도입된 ‘페이퍼리스’ 창구에서 기존에 내방한 고객을 인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로 고객을 맞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365)의 협업 툴인 팀즈(Teams)를 통해 내부 임직원 간의 실시간 소통 등 업무의 원활한 협업과 공유를 돕는 것은 물론, 지점에 방문한 고객이 화상 회의를 통해 은행 내부에 있는 다양한 금융 전문가와 신속하고 간편하게 뱅킹 상담을 받도록 지원한다....

2020.01.15

무역·AML·기후변화로 확대··· 암호화폐 수용하는 주요 정부와 은행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가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 채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계법인 KPMG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의 중앙은행들은 향후 결제 시스템 및 국외 거래용 디지털 화폐를 출범하기 전 최종 단계에 와 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출범을 언젠가 세계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수단으로 보고 있다. KPMG 미국 블록체인 대표 아룬 고쉬는 “2020년도에 KPMG는 민간 분야의 계획에 힘을 실어줄 명확한 기술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도록 지방 및 중앙은행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혔다.  다른 금융기관 중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명목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정부 발행 화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IMF 통화자본시장국 부국장 동 헤가 작성한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암호자산 거래는 은행 간 송금과 달리 중개인 없이 신속한 청산 및 정산이 가능하다.”  헤는 “비용이 많이 들고 번거로우며 불투명한 국외 결제 시스템에서 그 장점이 특히 확연히 드러난다. 원래 국외 결제 대금 송금은 뱅킹 네트워크를 거치기 때문에 며칠이 소요되지만 새로운 서비스는 분산원장 기술과 암호 자산을 이용해 이를 우회함으로써 몇 초 만에 송금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IMF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현재 명목 화폐가 급증하고 있으며 “혁신이 도입되면서 뱅킹과 자금의 지형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국가들도 자국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혁신을 이미 모색 중이다. 중국은 사실상의 국제 거래용 화폐인 미국 달러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로 효율성이 더 높은 국가 암호화폐를 공개할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등 다른 소규모 국가들은 자체 국영 암호화폐를 계획 중이다(스웨덴의 경우 이크로나(e-Krona))라고 불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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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가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 채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계법인 KPMG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의 중앙은행들은 향후 결제 시스템 및 국외 거래용 디지털 화폐를 출범하기 전 최종 단계에 와 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출범을 언젠가 세계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수단으로 보고 있다. KPMG 미국 블록체인 대표 아룬 고쉬는 “2020년도에 KPMG는 민간 분야의 계획에 힘을 실어줄 명확한 기술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도록 지방 및 중앙은행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혔다.  다른 금융기관 중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명목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정부 발행 화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IMF 통화자본시장국 부국장 동 헤가 작성한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암호자산 거래는 은행 간 송금과 달리 중개인 없이 신속한 청산 및 정산이 가능하다.”  헤는 “비용이 많이 들고 번거로우며 불투명한 국외 결제 시스템에서 그 장점이 특히 확연히 드러난다. 원래 국외 결제 대금 송금은 뱅킹 네트워크를 거치기 때문에 며칠이 소요되지만 새로운 서비스는 분산원장 기술과 암호 자산을 이용해 이를 우회함으로써 몇 초 만에 송금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IMF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현재 명목 화폐가 급증하고 있으며 “혁신이 도입되면서 뱅킹과 자금의 지형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국가들도 자국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혁신을 이미 모색 중이다. 중국은 사실상의 국제 거래용 화폐인 미국 달러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로 효율성이 더 높은 국가 암호화폐를 공개할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등 다른 소규모 국가들은 자체 국영 암호화폐를 계획 중이다(스웨덴의 경우 이크로나(e-Krona))라고 불릴 예정이다). ...

2020.01.14

'오픈뱅킹이 대세?' 2020년 금융 기술 전망

금융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벗어난 지 10년이다. 그러나 지금도 곳곳에서 금융 위기의 충격파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 수립된 오픈뱅킹 규정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새로 구성된 과반수의 영국 보수당 정부는 계속되는 IT 실패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의 ‘2019년 글로벌 금융산업 연례 평가 보고서(McKinsey's Global Banking Annual Review 2019)’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산업은 이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먼 사이클의 끝으로 가까이 가고 있으며 약 60%의 은행은 투자 수익이 자본 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다. 맥킨지는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경기 침체는 더 큰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마도 이번 사이클에서 금융기업들이 신속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무기적인 성장을 할 마지막 정차 지점이 될 것이다. 발빠른 금융기업은 다음 사이클에서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재, 2020년 금융산업에 대해 전망해본다. 챌린저 은행이 장성할까? 맥킨지가 강조하고 있듯, 영국의 대형 은행(금융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금도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래될 중대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인 11:FS의 데이빗 브레어 그룹 CEO에 따르면, 2020년은 대형 은행에 대항하는 소규모 신생 은행들인 챌린저 은행이 주류로 진입해 ‘보통 은행’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는 <컴퓨터월드>에 “항상 발목을 붙잡았던 문제는 실적이 아주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세, TV 광고를 통한 인식 제고, 상품과 서비스의 확대 등은 바클레이(Barclays), 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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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금융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벗어난 지 10년이다. 그러나 지금도 곳곳에서 금융 위기의 충격파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 수립된 오픈뱅킹 규정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새로 구성된 과반수의 영국 보수당 정부는 계속되는 IT 실패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의 ‘2019년 글로벌 금융산업 연례 평가 보고서(McKinsey's Global Banking Annual Review 2019)’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산업은 이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먼 사이클의 끝으로 가까이 가고 있으며 약 60%의 은행은 투자 수익이 자본 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다. 맥킨지는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경기 침체는 더 큰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마도 이번 사이클에서 금융기업들이 신속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무기적인 성장을 할 마지막 정차 지점이 될 것이다. 발빠른 금융기업은 다음 사이클에서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재, 2020년 금융산업에 대해 전망해본다. 챌린저 은행이 장성할까? 맥킨지가 강조하고 있듯, 영국의 대형 은행(금융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금도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래될 중대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인 11:FS의 데이빗 브레어 그룹 CEO에 따르면, 2020년은 대형 은행에 대항하는 소규모 신생 은행들인 챌린저 은행이 주류로 진입해 ‘보통 은행’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는 <컴퓨터월드>에 “항상 발목을 붙잡았던 문제는 실적이 아주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세, TV 광고를 통한 인식 제고, 상품과 서비스의 확대 등은 바클레이(Barclays), HSBC,...

2019.12.26

피보탈, KB국민은행과 ‘데이터-디지털 혁신 시범사업 추진’ MOU 체결

피보탈 소프트웨어가 KB국민은행과 애자일 데이터-디지털 혁신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각 사가 데이터-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혁신의 원동력인 애자일 방법론 및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역량 내재화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피보탈은 한국 주요 기업들이 빠르게 디지털 혁신을 하도록 지원해 왔으며, 특히 KB국민은행과 데이터-디지털 혁신을 위해 많은 논의를 함께해 왔다. 피보탈은 최근 분석과 관련된 AI 글로벌 트렌드를 고려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AI 기반 스마트 앱 구축을 위해 피보탈은 애자일 데이터 사이언스 방법론,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오픈소스 기반 분산형 분석 플랫폼, 데브옵스 환경 클라우드 네이브티브 플랫폼을 공급한다. 여러 애자일 데이터 사이언스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을 적용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은 현실적인 AI 기반 스마트 앱을 빠른 시간에 구축하고 있다. 피보탈은 KB국민은행과의 협력에서 특히 애자일 방법론 Lean, 고객중심적 철학을 디지털 사업영역, IT개발 부분에 접목하고, 피보탈 고유의 프로그래밍 방법론을 활용해 인력의 역량 내재화 추진 및 애자일 문화를 뒷받침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분석 개발 및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플랫폼 전문기업인 피보탈과 데이터 디지털 혁신을 위해 오랫동안 논의하고 협력해 왔다”며 “우리는 올바른 파트너와 함께 데이터-디지털 혁신으로 업무와 데이터 상황에 맞는 최적의 도입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고객중심 기업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보탈의 라이오넬 림 부사장겸 매니징 디렉터는 “피보탈은 복잡하고 거대한 데이터들을 효율과 비용 절감을 위해 단순화하고 통합해, 사용자 요구에 맞게 관리가 쉽고, 직관적이고,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고객의 디...

은행 피보탈 KB국민은행

2019.12.23

피보탈 소프트웨어가 KB국민은행과 애자일 데이터-디지털 혁신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각 사가 데이터-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혁신의 원동력인 애자일 방법론 및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역량 내재화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피보탈은 한국 주요 기업들이 빠르게 디지털 혁신을 하도록 지원해 왔으며, 특히 KB국민은행과 데이터-디지털 혁신을 위해 많은 논의를 함께해 왔다. 피보탈은 최근 분석과 관련된 AI 글로벌 트렌드를 고려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AI 기반 스마트 앱 구축을 위해 피보탈은 애자일 데이터 사이언스 방법론,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오픈소스 기반 분산형 분석 플랫폼, 데브옵스 환경 클라우드 네이브티브 플랫폼을 공급한다. 여러 애자일 데이터 사이언스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을 적용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은 현실적인 AI 기반 스마트 앱을 빠른 시간에 구축하고 있다. 피보탈은 KB국민은행과의 협력에서 특히 애자일 방법론 Lean, 고객중심적 철학을 디지털 사업영역, IT개발 부분에 접목하고, 피보탈 고유의 프로그래밍 방법론을 활용해 인력의 역량 내재화 추진 및 애자일 문화를 뒷받침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분석 개발 및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플랫폼 전문기업인 피보탈과 데이터 디지털 혁신을 위해 오랫동안 논의하고 협력해 왔다”며 “우리는 올바른 파트너와 함께 데이터-디지털 혁신으로 업무와 데이터 상황에 맞는 최적의 도입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고객중심 기업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보탈의 라이오넬 림 부사장겸 매니징 디렉터는 “피보탈은 복잡하고 거대한 데이터들을 효율과 비용 절감을 위해 단순화하고 통합해, 사용자 요구에 맞게 관리가 쉽고, 직관적이고,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고객의 디...

2019.12.23

기고 | 규제 준수에 대한 투자가 곧 혁신에 대한 투자다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은행인 웨스트팩(Westpac)의 자금 세탁 위험 사건을 비롯해 금융기업이 규제를 준수하지 않은 데 따른 반향은 오래된 문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역사적으로 은행 및 금융 부문의 혁신은 새로운 제품, 서비스, 생산 프로세스 또는 조직 구조를 통해 이루어졌지만 기술 발전이 혁신을 주도함에 따라 대형 은행은 ‘매력적인 신제품’을 만드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즉, 은행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약간 더 나은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운영 방식의 기본 원리를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따라서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번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이 사고방식은 혁신의 본질을 손상하고 만다. 조직의 유동적인 부분이 비동기화될 때 무려 2,300만 번이나 사각지대가 있었던 웨스트팩처럼 사각지대가 생겨나고 이것들이 점점 더 증가하게 된다. 은행 및 금융에서 중요한 변화는 제품보다는 고객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혁신적인 지불 전문 업체가 중소기업 소유자 등 소수 그룹에 자본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함에 따라 이러한 건전한 혼란은 핀테크의 등장을 통해 일어났다. 핀테크는 고객을 경험의 중심에 두었고, 경쟁력이 없는 금융기업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었다. 고객이 비즈니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고객 중심적 사고방식이 아니다. 수동 감지를 통해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으려고 하는 것처럼 오용과 부적합이 발생할 수 있다. 은행이 자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떻게 구축할 수 있나? 이로 인해 대규모 금융 기관은 위험을 피할 수 있어 혁신성이 떨어질 것이다. 이 신중한 특성은 새로운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수익원을 방해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기술 투자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켜 금융 기관이 규제 당국의 기대보다 점점 더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는 일을 피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은행 및 금융 부문에서 살아남으려면 은행은 규제 준수...

혁신 웨스트팩 핀테크 투자 규제 금융 은행 컴플라이언스 CIO 프로세스 마이닝

2019.12.16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은행인 웨스트팩(Westpac)의 자금 세탁 위험 사건을 비롯해 금융기업이 규제를 준수하지 않은 데 따른 반향은 오래된 문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역사적으로 은행 및 금융 부문의 혁신은 새로운 제품, 서비스, 생산 프로세스 또는 조직 구조를 통해 이루어졌지만 기술 발전이 혁신을 주도함에 따라 대형 은행은 ‘매력적인 신제품’을 만드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즉, 은행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약간 더 나은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운영 방식의 기본 원리를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따라서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번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이 사고방식은 혁신의 본질을 손상하고 만다. 조직의 유동적인 부분이 비동기화될 때 무려 2,300만 번이나 사각지대가 있었던 웨스트팩처럼 사각지대가 생겨나고 이것들이 점점 더 증가하게 된다. 은행 및 금융에서 중요한 변화는 제품보다는 고객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혁신적인 지불 전문 업체가 중소기업 소유자 등 소수 그룹에 자본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함에 따라 이러한 건전한 혼란은 핀테크의 등장을 통해 일어났다. 핀테크는 고객을 경험의 중심에 두었고, 경쟁력이 없는 금융기업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었다. 고객이 비즈니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고객 중심적 사고방식이 아니다. 수동 감지를 통해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으려고 하는 것처럼 오용과 부적합이 발생할 수 있다. 은행이 자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떻게 구축할 수 있나? 이로 인해 대규모 금융 기관은 위험을 피할 수 있어 혁신성이 떨어질 것이다. 이 신중한 특성은 새로운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수익원을 방해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기술 투자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켜 금융 기관이 규제 당국의 기대보다 점점 더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는 일을 피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은행 및 금융 부문에서 살아남으려면 은행은 규제 준수...

2019.12.16

'블록체인 분기점 될까'··· HSBC, 200억 달러 자산 이전

HSBC 홀딩스 투자은행이 민간투자 거래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데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DLT)을 도입하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자산 정보에 거의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7위의 HSBC 은행은 주식, 채권, 부동산을 포함한 미화 200억 달러의 자산을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Digital Vault blockchain)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에 투자 거래 기록을 문서화했던 방식에서 변화하는 것이다.  HSBC의 대변인은 "디지털 볼트는 아시아에서 운영 중이며, 2020년 1분기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메일을 통해 밝혔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아비바흐 리탄은 “디지털 볼트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통해 HSBC 투자자가 거래 관련 데이터에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HSBC가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을 주류화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탄은 "짐작건대 수백만의 잠재 투자자와 사용자가 블록체인 인터페이스에 진입할 것이다. 그들은 블록체인을 사용해도 백엔드 기술에 대해서는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은 HSBC의 증권 서비스 유닛(HSS)이 개발했다. 이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 이외에 추가적인 디지털 자산 부문의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HSBC는 자산 거래와 관련한 더 많은 라이프사이클을 원장에 옮길 수 있다. HSBC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ABI 리서치의 디지털 보안 및 블록체인 연구 디렉터인 미셸라 멘팅은 HSBC가 2015년부터 분산원장기술 회사인 R3와 협력하여 다양한 블록체인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테스트해왔다고 밝혔다.  금융 기업용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Corda)를 개발한 R3의 컨소시엄에는 현재 7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

인텔 커스터디서비스 분산형애플리케이션 분산원장기술 Dapp DLT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블록체인 핀테크 비트코인 HSBC 금융 서비스 MS 금융 은행 IBM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2019.12.10

HSBC 홀딩스 투자은행이 민간투자 거래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데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DLT)을 도입하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자산 정보에 거의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7위의 HSBC 은행은 주식, 채권, 부동산을 포함한 미화 200억 달러의 자산을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Digital Vault blockchain)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에 투자 거래 기록을 문서화했던 방식에서 변화하는 것이다.  HSBC의 대변인은 "디지털 볼트는 아시아에서 운영 중이며, 2020년 1분기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메일을 통해 밝혔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아비바흐 리탄은 “디지털 볼트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통해 HSBC 투자자가 거래 관련 데이터에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HSBC가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을 주류화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탄은 "짐작건대 수백만의 잠재 투자자와 사용자가 블록체인 인터페이스에 진입할 것이다. 그들은 블록체인을 사용해도 백엔드 기술에 대해서는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은 HSBC의 증권 서비스 유닛(HSS)이 개발했다. 이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 이외에 추가적인 디지털 자산 부문의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HSBC는 자산 거래와 관련한 더 많은 라이프사이클을 원장에 옮길 수 있다. HSBC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ABI 리서치의 디지털 보안 및 블록체인 연구 디렉터인 미셸라 멘팅은 HSBC가 2015년부터 분산원장기술 회사인 R3와 협력하여 다양한 블록체인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테스트해왔다고 밝혔다.  금융 기업용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Corda)를 개발한 R3의 컨소시엄에는 현재 7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

2019.12.10

'실제 사례로 본' 은행을 해킹하는 방법

은행을 터는 일은 생각보다 쉽다. 자경단으로 보이는 해커 피니어스 피셔(Phineas Phisher)의 ‘은행 터는 방법’ 선언문에 따르면, 어떤 은행을 털지 신경 쓰지 않으면 특히 더 쉽다.   이 주장은 피니어스 피셔가 유출한 PwC 사고 대응 보고서를 보면 더 설득력이 있다. 이 보고서에는 피해 은행인 케이먼 내셔널 뱅크 (맨섬) 주식회사(Cayman National Bank (Isle of Man) Limited)(CNBIOM)와 그 자매 회사인 케이먼 내셔널 트러스트 컴퍼니 (맨섬) 주식회사(Cayman National Trust Company (Isle of Man) Limited)(CNTIOM)가 해킹된 정황이 자세히 나와 있다. 단, PwC는 케이먼 내셔널 해킹 사건이나 유출된 보고서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이는 이 사건이 어느 정도 정리됐음을 의미한다. 케이먼 내셔널 측은 보도 자료에서 해킹 사실을 인정했으나 “이 시점에서 CNBIOM 고객이나 CNTIOM 고객 또는 케이먼 내셔널과 관련된 금융 절도나 사기의 증거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은행 자체가 입은 금융 손실에 대한 언급도 일절 없었다. 피니어스 피셔가 사용한 수법을 검토해 보면 현재의 금융 인프라가 해킹에 얼마나 취약한지 알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해킹 실력을 갖춘 개인이나 집단이 어떻게 은행을 털어 달아날 수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피니어스 피셔는 누구인가 피니어스 피셔는 악명 높은 사이버 용병 집단 감마 그룹(Gamma Group)과 해킹 팀(Hacking Team)을 해킹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반자본주의, 반제국주의, 반감시라는 목적을 내건 개인이라고 주장한다. 일각에서는 피니어스 피셔가 국가의 지원을 받은 해킹 집단이라고 의심하지만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2016년도 은행털이에 사용된 해킹 툴은 파워셸(Powershell), 미미카츠(Mimikatz)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침투 테스트 툴이었다. 평범한 실력의 해커도 이 툴을 이용해 얼마든...

보안 해킹 은행 해커

2019.11.21

은행을 터는 일은 생각보다 쉽다. 자경단으로 보이는 해커 피니어스 피셔(Phineas Phisher)의 ‘은행 터는 방법’ 선언문에 따르면, 어떤 은행을 털지 신경 쓰지 않으면 특히 더 쉽다.   이 주장은 피니어스 피셔가 유출한 PwC 사고 대응 보고서를 보면 더 설득력이 있다. 이 보고서에는 피해 은행인 케이먼 내셔널 뱅크 (맨섬) 주식회사(Cayman National Bank (Isle of Man) Limited)(CNBIOM)와 그 자매 회사인 케이먼 내셔널 트러스트 컴퍼니 (맨섬) 주식회사(Cayman National Trust Company (Isle of Man) Limited)(CNTIOM)가 해킹된 정황이 자세히 나와 있다. 단, PwC는 케이먼 내셔널 해킹 사건이나 유출된 보고서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이는 이 사건이 어느 정도 정리됐음을 의미한다. 케이먼 내셔널 측은 보도 자료에서 해킹 사실을 인정했으나 “이 시점에서 CNBIOM 고객이나 CNTIOM 고객 또는 케이먼 내셔널과 관련된 금융 절도나 사기의 증거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은행 자체가 입은 금융 손실에 대한 언급도 일절 없었다. 피니어스 피셔가 사용한 수법을 검토해 보면 현재의 금융 인프라가 해킹에 얼마나 취약한지 알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해킹 실력을 갖춘 개인이나 집단이 어떻게 은행을 털어 달아날 수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피니어스 피셔는 누구인가 피니어스 피셔는 악명 높은 사이버 용병 집단 감마 그룹(Gamma Group)과 해킹 팀(Hacking Team)을 해킹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반자본주의, 반제국주의, 반감시라는 목적을 내건 개인이라고 주장한다. 일각에서는 피니어스 피셔가 국가의 지원을 받은 해킹 집단이라고 의심하지만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2016년도 은행털이에 사용된 해킹 툴은 파워셸(Powershell), 미미카츠(Mimikatz)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침투 테스트 툴이었다. 평범한 실력의 해커도 이 툴을 이용해 얼마든...

2019.11.21

새 블록체인 토큰 규격 발표∙∙∙ 공동 참여한 IBM∙인텔∙JP모건∙MS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토큰(tokens)을 만들어 이를 국제무역과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규격이 발표됐다. 기업들은 이 규격에 기반한 디지털 화폐를 국가 간 지불 및 결제를 위해 이미 테스트를 끝냈다.  20여 개 기업이 토큰 분류 프레임워크 v1.0(Token Taxonomy Framework, TTF)을 개발했고,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Enterprise Ethereum Alliance, EEA)가 이를 감독하였다. 이의 목표는 기업과 개발자가 재사용할 수 있는 일련의 범산업적 공통 컴포넌트로 접근해 유통 가능한 토큰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토큰 분류 이니셔티브(Token Taxonomy Initiative, TTI)는 4월 처음 발표되었다.  참여 단체들은 토큰의 본질에 관한 비-기술적이고 통상적인 정의를 수립하고, 아울러 업계 전문용어나 부호 없이 보편적으로 쓰일 수 있는 공통용어와 정의를 확립하려고 노력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블록체인 엔지니어링의 수석 아키텍트이자 EEA이사회 위원인 맬리 그레이는 “실제로, 기업 이용자 또는 컨소시엄은 기본 토큰 유형을 지정할 수 있고, 제안된 목록으로부터 작용 및 특징을 선택해 이를 토큰에 할당할 수 있다. 그냥 화면상에서 아이콘을 드래그 앤 드롭하면 된다”면서 “이 프레임워크에서 현업 측은 코드를 전혀 작성할 필요 없이 디자인 툴을 이용해 토큰을 시각적으로 생성할 수 있고, 개발자에게 ‘이를 원한다’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규격을 개발한 사람들은 이 디지털 화폐가 페이스북의 리브라 암호화폐와 다르다고 말했다. 리브라의 출시는 미국과 유럽의 강력한 규제적 감시로 인해 지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페이스북의 비영리 정책위원회인 리브라 연합 7곳의 창립 회원이 규제적 조사가 강화되면서 연합에서 이탈했다.    TTI의 회원이자 런던에 있는 기술서비스 회사인 애드하라(Adhara)의 ...

페이스북 유니온뱅크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 Token Taxonomy Initiative 리브라 이더리움 암호화폐 디지털 화폐 토큰 JP모건 애저 금융 은행 마이크로소프트 IBM 인텔 토큰 분류 이니셔티브

2019.11.06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토큰(tokens)을 만들어 이를 국제무역과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규격이 발표됐다. 기업들은 이 규격에 기반한 디지털 화폐를 국가 간 지불 및 결제를 위해 이미 테스트를 끝냈다.  20여 개 기업이 토큰 분류 프레임워크 v1.0(Token Taxonomy Framework, TTF)을 개발했고,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Enterprise Ethereum Alliance, EEA)가 이를 감독하였다. 이의 목표는 기업과 개발자가 재사용할 수 있는 일련의 범산업적 공통 컴포넌트로 접근해 유통 가능한 토큰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토큰 분류 이니셔티브(Token Taxonomy Initiative, TTI)는 4월 처음 발표되었다.  참여 단체들은 토큰의 본질에 관한 비-기술적이고 통상적인 정의를 수립하고, 아울러 업계 전문용어나 부호 없이 보편적으로 쓰일 수 있는 공통용어와 정의를 확립하려고 노력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블록체인 엔지니어링의 수석 아키텍트이자 EEA이사회 위원인 맬리 그레이는 “실제로, 기업 이용자 또는 컨소시엄은 기본 토큰 유형을 지정할 수 있고, 제안된 목록으로부터 작용 및 특징을 선택해 이를 토큰에 할당할 수 있다. 그냥 화면상에서 아이콘을 드래그 앤 드롭하면 된다”면서 “이 프레임워크에서 현업 측은 코드를 전혀 작성할 필요 없이 디자인 툴을 이용해 토큰을 시각적으로 생성할 수 있고, 개발자에게 ‘이를 원한다’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규격을 개발한 사람들은 이 디지털 화폐가 페이스북의 리브라 암호화폐와 다르다고 말했다. 리브라의 출시는 미국과 유럽의 강력한 규제적 감시로 인해 지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페이스북의 비영리 정책위원회인 리브라 연합 7곳의 창립 회원이 규제적 조사가 강화되면서 연합에서 이탈했다.    TTI의 회원이자 런던에 있는 기술서비스 회사인 애드하라(Adhara)의 ...

2019.11.06

제동 걸린 페이스북 가상화폐 '리브라'··· 누가? 왜? 해법은?

정통한 소식통과 보도에 따르면 여러 국가의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페이스북의 노력에 압력을 넣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 압력은 비자와 마스터카드 같은 후원기업까지 한 걸음 뒤로 물러서게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은 리브라(Libra) 디지털 통화와 이 통화를 보관하는 칼리브라(Calibra) 온라인 디지털 지갑을 발표한 후, 비영리 단체인 리브라 협회(Libra Association)의 창립 회원인 27개 회사의 이름을 발표했다. 리브라 협회는 블록체인 기반 지불 및 결제 네트워크 구현,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의 압력이 본격화되면서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협회 참여를 재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직접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북 리브라 담당 조직은 현재 규제 압력에 맞서 어쩔 줄 모르고 있고, 이로 인해 관련 혁신과 구현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CEO도 앞서 이와 동일한 상황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었다.   페이스북은 현재 2020년에 리브라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VP인 아비바 리탄은 “저커버그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규제 압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향후 나아갈 방향이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리브라 발행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규제 압력이 없는 국가에서 리브라를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3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회의 참석을 요청받았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내부 메모를 인용해 이들이 제네바에서 리브라 협회 정관을 검토하고, 이사회 구성원을 임명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프랑스와 독일 규제 당국은 리브라가 유로의 가치를 위협하고, 불법인 ‘통화의 사유화’를 초래한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미국 규제당국 또한 암...

통화 유로 비자카즈 돈세탁 달러 그레인체인 디지털 지갑 리브라 디지털 통화 암호화폐 커피 지불 개발도상국 마스터카드 결제 금융 은행 페이스북 칼리브라

2019.10.07

정통한 소식통과 보도에 따르면 여러 국가의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페이스북의 노력에 압력을 넣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 압력은 비자와 마스터카드 같은 후원기업까지 한 걸음 뒤로 물러서게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은 리브라(Libra) 디지털 통화와 이 통화를 보관하는 칼리브라(Calibra) 온라인 디지털 지갑을 발표한 후, 비영리 단체인 리브라 협회(Libra Association)의 창립 회원인 27개 회사의 이름을 발표했다. 리브라 협회는 블록체인 기반 지불 및 결제 네트워크 구현,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규제 당국의 압력이 본격화되면서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협회 참여를 재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직접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북 리브라 담당 조직은 현재 규제 압력에 맞서 어쩔 줄 모르고 있고, 이로 인해 관련 혁신과 구현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CEO도 앞서 이와 동일한 상황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었다.   페이스북은 현재 2020년에 리브라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가트너의 리서치 담당 VP인 아비바 리탄은 “저커버그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규제 압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향후 나아갈 방향이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리브라 발행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규제 압력이 없는 국가에서 리브라를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3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회의 참석을 요청받았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내부 메모를 인용해 이들이 제네바에서 리브라 협회 정관을 검토하고, 이사회 구성원을 임명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프랑스와 독일 규제 당국은 리브라가 유로의 가치를 위협하고, 불법인 ‘통화의 사유화’를 초래한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미국 규제당국 또한 암...

2019.10.07

동남아시아에서 CIO의 역할은? 책임은? 연봉은?

최고 정보 책임자는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에서 CIO의 책임은 어디까지며, 연봉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자.    CIO 역할은? C-레벨 경영진 내에서 최고 정보 책임자의 역할은 확고하다. 비즈니스 환경이 수년에 걸쳐 진화함에 따라 CIO는 조직 내 모든 IT 및 기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만 CIO의 역할도 점차 정의하기 어려운 직책이 되었다. 과거 CIO가 기술에 초점을 맞춰야 했고 이는 여전히 필요하지만, 이제 CIO는 IT 전략과 솔루션을 사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변혁을 추진해야 한다. 필리핀에 있는 컨셉션 인더스트리얼(Concepcion Industrial)의 CIO 리차드 파샤는 조직의 공유 서비스 부서를 이끌고 전반적인 디지털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파샤는 “CIO로서 인력, 프로세스, 기술의 맥락에서 항상 전체 비즈니스 전략에 접근해야 한다. 공유 서비스 조직보다 효과적인 접근을 허용하는 다른 비즈니스 기능은 없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으로 CIO가 고려해야 할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가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특히 분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CIO는 데이터를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됐다.  궁극적으로 이는 현대 CIO가 기술 중심이었던 과거의 업무보다 더 전략적인 비즈니스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IT에 대한 초점을 넘어서는 이러한 움직임은 아시아 전역에서 일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가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이 지역의 CIO는 전 세계에 비해 느린 속도로 CIO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많은 CIO는 자신의 IT 영역 밖에서 중요한 변화를 전달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동남아시아에서 CIO의 연봉은? CIO의 급여는 아세안 국가마다 다르며 산업과 해당 CIO의 경력에 따라 차이나 날 수 있다. 다음은 아세안 7개 국가에서 CIO의 평균 연봉이다.  • 인도네시아 : 900-1600m IDR (미...

임무 ASEAN 동남아시아 디지털 변혁 아시아 이사회 연봉 COO 공공 역할 은행 책임 정부 가트너 CFO CEO CIO 아세안

2019.08.22

최고 정보 책임자는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에서 CIO의 책임은 어디까지며, 연봉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자.    CIO 역할은? C-레벨 경영진 내에서 최고 정보 책임자의 역할은 확고하다. 비즈니스 환경이 수년에 걸쳐 진화함에 따라 CIO는 조직 내 모든 IT 및 기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만 CIO의 역할도 점차 정의하기 어려운 직책이 되었다. 과거 CIO가 기술에 초점을 맞춰야 했고 이는 여전히 필요하지만, 이제 CIO는 IT 전략과 솔루션을 사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변혁을 추진해야 한다. 필리핀에 있는 컨셉션 인더스트리얼(Concepcion Industrial)의 CIO 리차드 파샤는 조직의 공유 서비스 부서를 이끌고 전반적인 디지털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파샤는 “CIO로서 인력, 프로세스, 기술의 맥락에서 항상 전체 비즈니스 전략에 접근해야 한다. 공유 서비스 조직보다 효과적인 접근을 허용하는 다른 비즈니스 기능은 없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으로 CIO가 고려해야 할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가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특히 분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CIO는 데이터를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됐다.  궁극적으로 이는 현대 CIO가 기술 중심이었던 과거의 업무보다 더 전략적인 비즈니스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IT에 대한 초점을 넘어서는 이러한 움직임은 아시아 전역에서 일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가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이 지역의 CIO는 전 세계에 비해 느린 속도로 CIO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많은 CIO는 자신의 IT 영역 밖에서 중요한 변화를 전달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동남아시아에서 CIO의 연봉은? CIO의 급여는 아세안 국가마다 다르며 산업과 해당 CIO의 경력에 따라 차이나 날 수 있다. 다음은 아세안 7개 국가에서 CIO의 평균 연봉이다.  • 인도네시아 : 900-1600m IDR (미...

2019.08.22

'3사 3색' 블록체인으로 혁신하는 영국 기업 이야기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 탄생한 2008년 유명해진 이래 온갖 유행어의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내부 회의와 컨퍼런스 센터에서 불쌍하고 순진한 기술직원들을 따라다녔고 인터넷과 정치 토론에도 등장했다. 영국 정부가 블록체인으로 아일랜드 국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현재 전세계에 의심쩍은 용도가 많은데, 이들이 모두 금융 서비스이거나 암호화폐는 아니다. 최근 들어 저명한 글로벌 기업들이 분산원장 기술을 흥미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영국도 예외가 아니다. 여러 영국 회사가 이 기술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 중인 영국 회사 사례 3가지를 소개한다. DHL과 액센츄어 지난 2018년 글로벌 물류회사 DHL은 IT 서비스 회사 액센츄어와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시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6개 지역 공급망에 걸친 의약품을 추적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공급망은 복잡하기로 악명 높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서로 다른 이해, 그리고 다수의 제3자 중개인이 연관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제품도 있지만, 의약품처럼 생명과 관련된 경우에는 잘못되었을 때의 위험이 너무나 크다. 매년 100만 명이 가짜 약이나 암시장에서 유통되는 약 때문에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인터폴의 추산에 따르면 신흥 시장의 의약품 중 부정 비율이 30%나 된다. DHL과 액센츄어는 6개 지역에 노드가 포함된 개념 증명을 출범시켰다. 이 노드들은 의약품을 추적해서 그 경로를 블록체인(일명 공유원장)에 기록할 수 있다. 여기에는 제조사, 창고, 유통사, 약국, 병원, 의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초당 1,500건의 거래와 70억 개 이상의 고유 일련번호를 처리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비용과 복잡성은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을 달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 관련된 이들은 책임이 커진다. 블록체인 기술이 정보를 암호화하고 이렇게 암호화된 정보는 이해...

액센츄어 의약품 수산물 가짜약 스코틀랜드 왕립 은행 분산원장 바클레이즈 식품 DHL 물류 RBS 공급망 금융 은행 협동조합

2019.07.26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 탄생한 2008년 유명해진 이래 온갖 유행어의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내부 회의와 컨퍼런스 센터에서 불쌍하고 순진한 기술직원들을 따라다녔고 인터넷과 정치 토론에도 등장했다. 영국 정부가 블록체인으로 아일랜드 국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현재 전세계에 의심쩍은 용도가 많은데, 이들이 모두 금융 서비스이거나 암호화폐는 아니다. 최근 들어 저명한 글로벌 기업들이 분산원장 기술을 흥미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영국도 예외가 아니다. 여러 영국 회사가 이 기술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 중인 영국 회사 사례 3가지를 소개한다. DHL과 액센츄어 지난 2018년 글로벌 물류회사 DHL은 IT 서비스 회사 액센츄어와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시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6개 지역 공급망에 걸친 의약품을 추적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공급망은 복잡하기로 악명 높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서로 다른 이해, 그리고 다수의 제3자 중개인이 연관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제품도 있지만, 의약품처럼 생명과 관련된 경우에는 잘못되었을 때의 위험이 너무나 크다. 매년 100만 명이 가짜 약이나 암시장에서 유통되는 약 때문에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인터폴의 추산에 따르면 신흥 시장의 의약품 중 부정 비율이 30%나 된다. DHL과 액센츄어는 6개 지역에 노드가 포함된 개념 증명을 출범시켰다. 이 노드들은 의약품을 추적해서 그 경로를 블록체인(일명 공유원장)에 기록할 수 있다. 여기에는 제조사, 창고, 유통사, 약국, 병원, 의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초당 1,500건의 거래와 70억 개 이상의 고유 일련번호를 처리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비용과 복잡성은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을 달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 관련된 이들은 책임이 커진다. 블록체인 기술이 정보를 암호화하고 이렇게 암호화된 정보는 이해...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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