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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SW 분야, 최근 2년래 최저 성장률 기록

2012.06.19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판매 성장이 지난 2년 동안 어느 때보다도 느려진 반면에 데이터 보호/복구와 아카이빙 소프트웨어 판매는 성장세를 유지했다.  
 
1분기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전세계 매출은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35억 달러를 넘었다. 이런 수치는 2011년 같은 기간에 비교하면 매출은 높아졌지만 성장률은 내려간 것이다.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제품 수요가 여전함에도 매출 성장률은 2009년 이래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1,000명 이상 대기업은 1분기동안 16억 달러를 투자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판매의 가장 큰 구매 고객이 됐지만, 판매 성장률은 연평균 0.4%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정부와 교육 분야에서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투자 또한 매출 성장이 연평균 1.2%로, 비교적 평행을 이뤄 성장이 없었다. 그러나 500인 이하 중소기업의 경우 1분기 동안 201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 증가해 주목할만한 시장으로 부각됐다.  
 
에릭 셰퍼드 IDC 리서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부문 이사는 "1분기의 결과는 확실히 원인히 섞여 있다"며,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와 같은 몇몇 기능 위주의 시장에서 제품의 리플래시 비용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셰퍼드는 제품 가격 조정은 계속될 것이며, 패키징과 메시징은 데이터 보호와 복구와 같은 다른 시장의 새로운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MC, IBM, 시만텍은 시장 점유율이 각각 24%, 15.7%, 14.8%로, 다시 한번 최고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등극했다. 연평균 성장 26.2%를 기록한 컴볼트는 18.4%를 기록한 IBM과 함께 이 기간동안 가장 많은 성장을 보여줬다. HP는 최근 오토모미 인수를 통해 1분기 연평균 성장률이 72.6%에 달할 수 있었다.
 
이와 반면에 데이터 보호/복구 및 아카이빙 소프트웨어 판매는 연평균 성장률 각각 5.5%와 5.0%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서브 시장이다. IDC에 따르면, 데이터 보호/복구 및 아카이빙 소프트웨어의 1분기 총 매출은 12억 5,000만 달러, 4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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