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가 각각 24개 및 48개의 10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고 중소기업에 다양한 네트워크 관리기능을 통해 높은 활용성과 편리한 설치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10기가비트 관리형 스위치 2종을 11월 10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풀매니지먼트 관리형 스위치는 각각 24개 및 48개의 10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한 M4300-24X 모델과 M4300-48X 모델 두 가지이다. 이 두 모델 모두 4개의 콤보형 10G SFP+ 모듈 슬롯을 내장하고 있어 멀리 떨어진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위한 광접속 및 네트워크 확장이 용이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넷기어 M4300 시리즈 모델들은 모두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네트워크 관리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우선순위 기능, VLAN 지원, 고급 QoS(Quality of Service), IPv4 및 IPv6 동시 지원 등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관리 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인증 및 통합 체킹 기능,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 포트 미러링, DoS 방지 기능 등 중형 이상의 기업에서 필요한 필수 보안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