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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국내 기업, 보안 우려에도 빠르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전 중” 에퀴닉스

2021.10.01 편집부  |  CIO KR
에퀴닉스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우려에도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인 기업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국내 IT 의사결정권자 중 41%는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증가하는 사용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장 많은 국내 IT 의사결정권자들이 채택한 접근 방식이다. 

미주, 아시아태평양,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에 걸쳐 2,600명의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에퀴닉스 2020-21 연례 글로벌 기술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리더들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40%의 국내 IT 의사결정권자들이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19 대유행 발발 이후, 사이버 공격은 디지털 엣지를 겨냥할 정도로 크게 확대되었다. 사이버 공격은 전 세계 경제에 1조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혔으며, 사이버 공격 한 건으로 인해 발생한 조직 당 평균 비용은 50만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증가하는 원격 작업 데이터 트래픽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인프라 전략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인프라를 광범위하게 구현하고 있다.

연례 글로벌 기술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IT 의사결정권자의 48%가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으며, 71%는 IT 인프라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분산형 사용자 기기로 인한 데이터 유출 및 사이버 공격 위협과 클라우드 도입 증가가 향후 가장 큰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에 기반한다.

분산형 사용자 기기 및 클라우드 도입 증가에 대해 우려할 근거는 충분하다. 에퀴닉스에서 발표한 글로벌 상호연결 지수(GXI) Volume 4.에 따르면 사용자 장치와 클라우드 리소스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은 매년 270% 이상 증가한 디도스 공격과 같은 분산 보안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에퀴닉스 코리아 장혜덕 대표는 “조사 결과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한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에퀴닉스가 제공하는 상호연결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중요한 워크로드를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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