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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신세계아이앤씨, 서비스형 재해복구 인프라 구축

2017.03.16 편집부  |  CIO KR
신세계아이앤씨가 델 EMC와 손잡고 신세계그룹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as a Service, 이하 DRaaS)’ 인프라를 구축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재해복구 인프라를 구축한 신세계그룹은 델 EMC의 클라우드 컨설팅 및 모던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도입해, 갑작스러운 재해나 사고에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복구하고,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와 과금 체계를 구축해 IT 관리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세계, 이마트 등 13개 그룹 고객의 영업정보, ERP, 이메일, 전자전표시스템 등 주요 업무에서 장애나 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도 차질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원격 데이터센터의 재해복구 인프라를 확대해 새롭게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속한 데이터 복구체계를 갖춤과 동시에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더불어 다양한 미션 크리티컬 업무를 처리하는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성능을 대폭 높이고, 전력과 상면 등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새로운 재해복구 인프라는 DRaaS 형태로 제공되며, 기존에 관계사별 기존 서버로 구성된 업무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인프라 서버로 구성된 업무를 모두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델 EMC는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모니터링, 과금체계 등 클라우드 컨설팅을 비롯해 재해복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등 모던데이터센터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지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DRaaS는 RPO(복원목표지점) 제로를 실현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서비스 재개와 신속한 장애 복구가 가능하다. 델 EMC가 제공한 가상 스토리지 솔루션 ‘V플렉스(VPLEX)’는 AADC(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 방식의 재해복구 솔루션으로서 재해복구용 인프라를 평소에 일반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 활용률을 최대화할 수 있다. 특히 VPLEX의 도입 결과, 데이터를 새로운 스토리지로 옮길 때도 시스템 중단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전을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에 여러 업무에 사용 중이던 다양한 스토리지를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로 통합해 기존의 투자를 보호하고 인프라의 활용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신세계 측은 델 EMC의 SDS(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인 ‘바이퍼(ViPR)’를 도입해 델 EMC 하드웨어뿐 아니라 타사 스토리지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고객 정보와 ERP 데이터 등 주요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차질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번에 재해복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면서 신세계그룹 고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IT 혁신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델 EMC 김경진 본사 수석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프라와 차세대 IT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종합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이번 신세계아이앤씨의 재해복구 및 클라우드 구축 사례와 같이 델 EMC는 풍부한 노하우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선진 기업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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