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1

게임화 활용하는 오픈소스 CRM 앱 프로젝트 ‘저모’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저모(Zurmo)라 불리는 새로운 오픈소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이 앱의 지지자들은 게임화(Gamification)를 사용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게임화란 사용자들이 제품에 좀 더 긴밀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게임과 유사한 디자인 원칙을 적용하는 개념이다.


현재 베타 상태인 저모는 PHP로 작성되어 있으며 GPLv3 오픈소스 라이선스 하에서 공개되었다. 릴리즈 캔디데이트(Release Candidate)는 7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일반 대중"에는 9월에 공개될 계획이다.

핵심 CRM 기능에는 연락처 관리, 거래 추적, 활동 관리 등이 포함된다. 게임화 요소에는 사용자들이 취하는 행동에 따라 획득하는 점수와 배지의 사용이 포함되며 이 둘은 순순한 사용량뿐만이 아니라 특정 수의 세일즈 리드(Sales Lead) 획득 등 "비즈니스와 관련된 중요한 단계" 측면에서도 포함된다.

사용자들은 점수를 쌓을수록 더 높은 수준을 달성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내에서의 "리더보드(Leaderboard)"에서의 순위를 다투게 된다.

"우리는 약 6개월 전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의 도입을 결정했다"고 저모의 커뮤니티 관리자 스태포드 맥케이는 말하며 "우리는 하던 일을 계속하면서 남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기업적 기능을 담당하거나 차별화를 꾀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맥케이는 이어 CRM 업계가 "사용자 채택의 측면에서 실패했다는 점이 문제"라며 "실제로 최종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이유가 있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게임화가 여전히 새로운 영역이지만 "우리는 이것이 매우 흥미롭고 사용자 동기 부여 측면에서 매우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기업은 해당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사람을 찾고 있다. 현재 5명의 다국적 개발자들과 8명의 헌신적인 외부 참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저모는 이 밖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테스트 중심적인 개발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세스의 속도는 느리지만 코드의 버그(Bug)를 예방할 수 있다.

9월 전에 일반 대중에 공개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저모는 초기 공개 시 "기능의 적절한 기준선"을 원한다고 공동 창업자 레이 스토이키치트는 말했다.  

그는 게임화가 저모의 핵심적 철학이지만 유일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저모는 추가적인 기능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하기보다는 아무런 비용 없이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통해 "순수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저모의 지지자들은 기존에 오픈소스 CRM 기업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스토이키치트와 맥케이는 슈거CRM(SugarCRM)과 슈거CRM 커뮤니티 버전의 코드에서 파생된 자체적인 인텔레CRM(Intelecrm)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인텔레스트림(Intelestream)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모의 수석 설계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제이슨 그린은 이전에 슈거CRM 소속의 직원이었으며 인텔레스트림을 설립했다.

맥케이에 따르면 인텔레스트림과 저모는 완전히 개별적인 기업이며 저모는 자체적인 코드베이스(Codebase)를 확보하고 있다.

저모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어떻게 수익을 발생시킬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스토이키치트는 그러나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채널 모들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게획이라고 전했다.

저모와 일부 협력사들이 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호스팅(Hosting)을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배치는 온프레미스(On-premise)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고객 측면에서 저모는 중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모의 성공 또는 실패는 게임화 구성요소를 어떻게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간주하고 있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CEO인 레이 왕 애널리스트은 "게이미피케이션은 행동을 대신할 보상을 도입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종종 그 보상은 금전적인 것이 아니라고 개인적인 자부심이다"라 말했다. 그는 이어  "진정한 게임화 메커니즘은 비 금전적인 보상을 활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어떤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게 되면 상관과 저녁식사를 하거나 원하던 주차공간을 얻는 등의 방식이다. 왕은 "그들에게는 그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이것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2.06.01

게임화 활용하는 오픈소스 CRM 앱 프로젝트 ‘저모’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저모(Zurmo)라 불리는 새로운 오픈소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이 앱의 지지자들은 게임화(Gamification)를 사용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게임화란 사용자들이 제품에 좀 더 긴밀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게임과 유사한 디자인 원칙을 적용하는 개념이다.


현재 베타 상태인 저모는 PHP로 작성되어 있으며 GPLv3 오픈소스 라이선스 하에서 공개되었다. 릴리즈 캔디데이트(Release Candidate)는 7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일반 대중"에는 9월에 공개될 계획이다.

핵심 CRM 기능에는 연락처 관리, 거래 추적, 활동 관리 등이 포함된다. 게임화 요소에는 사용자들이 취하는 행동에 따라 획득하는 점수와 배지의 사용이 포함되며 이 둘은 순순한 사용량뿐만이 아니라 특정 수의 세일즈 리드(Sales Lead) 획득 등 "비즈니스와 관련된 중요한 단계" 측면에서도 포함된다.

사용자들은 점수를 쌓을수록 더 높은 수준을 달성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내에서의 "리더보드(Leaderboard)"에서의 순위를 다투게 된다.

"우리는 약 6개월 전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의 도입을 결정했다"고 저모의 커뮤니티 관리자 스태포드 맥케이는 말하며 "우리는 하던 일을 계속하면서 남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기업적 기능을 담당하거나 차별화를 꾀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맥케이는 이어 CRM 업계가 "사용자 채택의 측면에서 실패했다는 점이 문제"라며 "실제로 최종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이유가 있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게임화가 여전히 새로운 영역이지만 "우리는 이것이 매우 흥미롭고 사용자 동기 부여 측면에서 매우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기업은 해당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사람을 찾고 있다. 현재 5명의 다국적 개발자들과 8명의 헌신적인 외부 참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저모는 이 밖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테스트 중심적인 개발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세스의 속도는 느리지만 코드의 버그(Bug)를 예방할 수 있다.

9월 전에 일반 대중에 공개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저모는 초기 공개 시 "기능의 적절한 기준선"을 원한다고 공동 창업자 레이 스토이키치트는 말했다.  

그는 게임화가 저모의 핵심적 철학이지만 유일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저모는 추가적인 기능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하기보다는 아무런 비용 없이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통해 "순수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저모의 지지자들은 기존에 오픈소스 CRM 기업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스토이키치트와 맥케이는 슈거CRM(SugarCRM)과 슈거CRM 커뮤니티 버전의 코드에서 파생된 자체적인 인텔레CRM(Intelecrm)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인텔레스트림(Intelestream)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모의 수석 설계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제이슨 그린은 이전에 슈거CRM 소속의 직원이었으며 인텔레스트림을 설립했다.

맥케이에 따르면 인텔레스트림과 저모는 완전히 개별적인 기업이며 저모는 자체적인 코드베이스(Codebase)를 확보하고 있다.

저모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어떻게 수익을 발생시킬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스토이키치트는 그러나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채널 모들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게획이라고 전했다.

저모와 일부 협력사들이 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호스팅(Hosting)을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배치는 온프레미스(On-premise)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고객 측면에서 저모는 중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모의 성공 또는 실패는 게임화 구성요소를 어떻게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간주하고 있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CEO인 레이 왕 애널리스트은 "게이미피케이션은 행동을 대신할 보상을 도입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종종 그 보상은 금전적인 것이 아니라고 개인적인 자부심이다"라 말했다. 그는 이어  "진정한 게임화 메커니즘은 비 금전적인 보상을 활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어떤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게 되면 상관과 저녁식사를 하거나 원하던 주차공간을 얻는 등의 방식이다. 왕은 "그들에게는 그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이것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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